1.나만 이어지는 듯한 무언가 반복해서 나오는 꿈을 꾼 적 있나..? (5)
2.너네 가위눌린적있어? (129)
3.너네 사람생각 읽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 (68)
4.나 자각몽 꿈 (5)
5.어렸을때 내 친구이야기 (14)
6.우리동네서 본 사람중에 제일 이상한 사람 (22)
7.소설 쓰는것을 좋아합니다 (16)
8.24살 살면서 귀신현상을 보았다! 은아 (1)
9.자각몽 꾼 적 있는 사람? (11)
10.다들 소름돋는 일 하나쯤은 있지 않아? (5)
11.기말 이틀 째에 학교 신관 갔다가 이상한 일 겪었어 (2)
12.내 짝지가 다중인격같아 (8)
13.나만 가끔 같은꿈을 꾸고있나? (10)
14.나 스레딕 보고난 이후로 자꾸누가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들어 (12)
15.살면서 소름끼쳤던 썰 풀어보자 (6)
16.내가 이상하게 사람구별이 너무 잘되는것같아 (9)
17.강디바:) 괴담 이야기 해줄까요?? (1)
18.괴담판의 역사가 궁금해 (3)
19.이런거 잘 아는 사람 있어?? (17)
20.남자친구와 저 사이에 이상한 일이 일었났어요 (18)
우리동네거 서울이긴 한데 약간 촌구석이라 이상한사람들도 많고 우리 아파트 주변에 강간범도 있다고 소문도 돌고 살인마 이런 사람도 많아서 조금 위험한데 그중에 제일 이상한 사람 있는데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글 쓰면 보복당하려나
음..일단 나는 이번년도 스무살이고 음악하는 사람인데 우리 아파트가 산을 깎아서 새로 재개발한 그런 아파트라서 경사가 높고 우리 아파트가 제일 위쪽이야
그래서 우리집을 오는 길도 엄청 많고 골목도 많고 어찌됐던간에 쭉 올라가면 우리 아파트였거든
근데 내가 이 동네 토박이라 이쪽 지형은 진짜 옛날 지형지물부터 다 알고있어
그래서 우리집 오는 길 중에서도 사람 없는길로 가고싶을때 이리가고 뭐 좀 무섭다 하면 사람 많은곳으로 가고 그러거든
근데 진짜 경사도 높고 산 입구쪽?이라서 엄청 으스스하고 풀도 엄청 무성하고 뭐 그런곳이 있어
그래서 그 옆에 학교에 괴담도 엄청많고 실제 내 모교기도 하니까 또 어느정도 알고있는것도 있고
근데 나는 되게 이 길을 많이 다녔단 말이야? 그 밑쪽에 진짜 엄청친한 친구집이 있었거든
그래서 그런지 되게 으스스하고 무서운 분위기에 길인데도 정이 가더라고
그래서 올라가는데 힘도 들고 한데도 그 길을 찾는건 정때문?인거같아
하여튼 그 언덕 끝에 우리집 거의 다와갈때 옛날에 나 초등학교때 한창 하던 벌꿀양봉장??이런게 있고
그 양봉장 위에 주인 부부분이 쓰던 공중화장실?이런게 있었어 지금도 있고
그 양봉장 건너편이 산 입구?같은 느낌인데 포장되어있는 길이야, 입구까지는 차를 타고 들어갈 수도 있어
근데 한 1년전부터 인적 드물고 힘든 이 길목에 대학생??고등학생3학년??정도 되보이는 여자분이 자꾸 계시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아 이쪽 사시는 분인가..'하고 넘겼어
근데 나도 궁금했던거지 '근데 이 높고 으스스한곳에 동네도 위험한데 혼자 뭐하시려나?'하고 궁금증?정돈 가지고 있었어
그래서 나도 힘들긴 하지만 그 길을 좀 많이 가긴 했어 그 시기에
근데 내가 레슨이 좀 일찍 끝나서 평소보다 한 한시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그때가 초여름 무렵이었으니까 한7시반까지는 해가 안졌단말이야
그래서 나는 그냥 아 오늘은 밝네 하고 오르려고 언덕 입구에 있는데 그 여성분이 주변 막 살피시더니 주택가에서 나오는거야
막 옷도 나시에 돌핀팬츠만 입고 나오고, 근데 아무리 초여름이어도 밤에는 춥거든 일교차때문도 그렇고 산 주변이다보니까 산바람이 차기도 하고
여기서 궁금증이 이제 내 궁금증이 터지기 시작하는거야
난 항상 지나가면서 흘깃흘깃 보기만 하고 이어폰도 꽂고 다니니까 소리도 못듣고 지나갔는데
'저 위에서 뭐하는걸까..'하고 엄청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거지
그래서 미행아닌 미행을 하는데 아니나다를까 그 양봉장 위 화장실 건너편 산입구에서 매번 똑같이 앉아있더라고
그래서 아 뭐 별거 안하고 여기 매번 앉아계신가보다 했는데 내가 나가려는 순간 화장실로 후다닥 들어가버리시는거야
그 날도 그냥 '아 화장실이 급하신가보구나'하고 넘기고 지나갔지
근데 오래간만에 친구가 우리집으로 올라온다고 해서 내가 그 앞에 마중나간다고 했는데
그 누나가 항상 계시던 시간대는 PM7:30?~9:00? 까지는 있는거같아
일찍 끝났을때가 7시반쯤이고 정시간에 끝나면 9신데 정시간에 레슨이 끝나도 계시니까..
그래서 나도 집들렸다가 옷갈아입고 이러고 나갔는데 시간이 10시쯤?됐단말이야
근데 그 누나가 산 입구에서 바지만입고 계시다가 나를 보시더니 후딱 화장실로 들어가시더라고
나도 이게 뭔가..하고 벙쪄있었지
사실 진짜 너무 궁금하긴 했는데 뭔가 무섭기도 하고..그래서 친구한테 다른길로 오라고 하고 나도 갔지
근데 친구한테 말하니까 이게 남자 고등학생 두명이 여자가 바지만 입고있는 경우를 생각하려니까
자꾸 이상한생각만 하고 그러니까 접어두고 게임이나 하자 해서 게임을 하고 친구도 집에가고 나도 잤지
보통 그렇게 다른사람 눈에 띄게되면 몇일은 안나오실법 한데 그 다음날도 어김없이 나와계시더라고
그래서 아 어제 무슨일이었나..어제 마주친게 나다 라고 말하려다가 왠지모를 두려움에 말은 못걸고 무시하듯이 지나갔지
미안 밥먹고왔어여
여튼 그 다음엔 주말이라서 안지나다니구 그 다음주 월요일날 지나가는데
나 보시더니 막 나한테 달려오시더라고
무서워서 뒷걸음질 치려는데 잠시만요!!!이러시길래 뭐지.. 하고 기다렸는데
잠깐 얘기좀 할 수 있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산 입구에서 좀만 올라가면 할아버지 할머니분들 쉬시라고 만들어놓은 작은 팔각정?같은게 있어서
거기로 올라가서 얘기를 했지
알고보니까 무슨 야외노출?이런걸 하는사람인거같은데 자의로 하는건 아니고
그쪽 아버지가 그렇게 시키는거 같더라고..
뭐 나가서 이거 해서 이렇게 사진찍어와라
이렇게 동영상 찍어와라 이런식으로
그래서 어떤 카페같은데다가 올리는 모양이야
처음엔 진짜 자기도 하기싫고 죽고싶고 그랬는데
하다보니까 그냥 일처럼 하게된다더라고
무슨 SM플레이 중에 하나라고 했던거같은데
암튼 그쪽 아버지가 그런걸 하면서 막 아는사람끼리 공유하고 그러나봐
차마 신고를 못하고 있길래 신고해준다고 했는데 하지말라고 하고..
지금은 어떻게 잘 풀어서 되게 잘 지내고 있는거같긴 하던데
이게 처음부터 손을 안대면 이상하게 볼 수 있는데
이걸 해보니까 자기도 안할수가 없다고 계속 하더라고..
다른사람한테도 걸렸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연락와도 종종 한다고는 하더라
근데 나한테 걸리고 나선 그쪽 공중화장실에선 안한다더라고..이게 첫번째 얘기 끝이야
좀 허무하고 필력이 부족해서 표현 못한게 많은데 여튼 우리동네가 좀 스펙타클해서 ..
더 생각해보고 다른 얘기도 써줄게 공포도 있고 스릴러?장르도 엄청많음..
다음년도에 이사가는데 이사가기 좀 아까울정도로 썰이많은??동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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