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만 이어지는 듯한 무언가 반복해서 나오는 꿈을 꾼 적 있나..? (5)
2.너네 가위눌린적있어? (129)
3.너네 사람생각 읽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 (68)
4.나 자각몽 꿈 (5)
5.어렸을때 내 친구이야기 (14)
6.우리동네서 본 사람중에 제일 이상한 사람 (22)
7.소설 쓰는것을 좋아합니다 (16)
8.24살 살면서 귀신현상을 보았다! 은아 (1)
9.자각몽 꾼 적 있는 사람? (11)
10.다들 소름돋는 일 하나쯤은 있지 않아? (5)
11.기말 이틀 째에 학교 신관 갔다가 이상한 일 겪었어 (2)
12.내 짝지가 다중인격같아 (8)
13.나만 가끔 같은꿈을 꾸고있나? (10)
14.나 스레딕 보고난 이후로 자꾸누가 쳐다보고 있다고 생각들어 (12)
15.살면서 소름끼쳤던 썰 풀어보자 (6)
16.내가 이상하게 사람구별이 너무 잘되는것같아 (9)
17.강디바:) 괴담 이야기 해줄까요?? (1)
18.괴담판의 역사가 궁금해 (3)
19.이런거 잘 아는 사람 있어?? (17)
20.남자친구와 저 사이에 이상한 일이 일었났어요 (18)
지영이 이야기 읽다가 문득 어렸을때 나랑 꽤 친했던 친구 이야기 생각나서 올리는건데
들어줄 사람 있어?
우와 들어주는구나, 그 친구를 그냥 미미라고 칭할께 왜냐면 내가 놀러갔을때
미미인형? 같은 인형들이 몇백개가 있던 집이니까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였는데 그때당시에 나는 친구도 되게많고 반에서 두루두루 다 잘지내야지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학교를 다니는 애였어. 집에서 학교랑 거리가 엄청 멀어서 동네 친구가 없다는게 나를 더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미미는 내가 3학년 처음 되자마자 분위기가 엄청 음침하고 애들이 다가가지 않았는데 나는 뭔가 친해지고 싶은?
느낌이 들어서 말도 먼저 걸고 (내가 10마디 해야 한마디 댇바해주는정도?) 조금씩 친해지게 됐어.
그러다가 반 친구들이 미미랑 왜 노냐고 쟤 아빠도 없고 엄마가 이상하다 하길래 어린 마음에 나도 조금 무서워 졌는데
집에가서 엄마한테 상담하니까 친구끼리 편가르면 안된다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해서 미미랑 놀았어 그냥 이상하게 나는 미미한테 애정이 많았고
친해진지 한 한두달? 됐을때 미미가 자기네 집에 가자고 해서 나는 그러자고 했는데 미미네가 전철 육교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
좀 허름한 빌라였는데 집에 갈때 그 육교에서 느낌상 한두시간? 가량 전철 오가는것만 보고있어서 왜 그러냐고 집에 얼른 가자고 했는데
사람키보다 높은 그 철장이 쳐져있을거아냐 미미는 "이거 없었으면 좋겠어 그럼 내가 싫은사람을 밀수? 던질수? 있을텐데.." 하고 중얼거려서 나는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위험하다고 하니까 그냥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내 손을 잡고 자기네 집으로 데리고 가더라고.. 빌라는 들어서자마자 그.. 향? 냄새가 엄청 났고
계단 올라가는 벽마다 검은물이 들어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곰팡이?.. 나는 그때 그게 그렇게 무섭지 않다고 생각해서 따라서 올라가는데
미미네집이 2층이였는데 문을 열어놓고 다니더라고? 들어서자마자 소름끼치게 어둡고 추워서 그때 좀 겁을 먹은것 같아
내가 신발을 벗기도 전에 나를 그냥 끌고? 바로 보이는 앞방으로 데리고 가서 뭔가 노랗게 물이든 침대에 나를 앉히고서 우리집에서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말을 소곤소곤하게 하는거야 나는 알았어 하면서 소곤소곤 거리면서 놀았는데 잘 놀았던 이유는 미미인형? 같은 인형이 진짜 방에 빼곡하다? 싶을정도로 엄청 많았어. 근데 다 상태가 팔이 없거나 목이 없거나 이런 상태여서 괜찮은 인형들 가지고 놀고 방에 있던 조그만 티비를 보면서 놀았거든 그냥 처음 미미네 갔을때는 이게 끝이야. 나는 그 후로 미미네에 자주 갔고 자주 놀다가 왔어 근데 엄마가 내가 미미네가 다녀오면 향냄새가 너무 나니까 어디서 놀고오냐고 친구네서 왜 그런 냄새가 나냐고 걱정을 했고 나는 미미랑 논다고 했지 엄마는 그때부터 걱정을 했던것 같아.
그러다가 학교에서 미미에대한 안좋은 소문이 더 퍼진거야 내가 집에 가봤는데 걔네 엄마를 봤느냐고 걔네 엄마 일도 안하고 무당같은거라고 했는데
나는 단 한번도 미미네 엄마를 본적이 없었어. 미미도 엄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했고 점점 호기심이 생겼는데 미미한테 물어봐도 항상 "엄마 있어" 이런식으로 대답밖에 안해줬어 그러다가 미미네 빌라말고 그 옆에 빌라에 사는 친구가 자기네 엄마가 해준말인데 미미네 엄마가 아빠를 죽였다더라 하는거야 나는 그걸 어떻게 믿어 하는식으로 대답했는데 마음속으로는 엄청 궁금하고 뭔가 미미랑 친한게 특별하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어 미미는 학교에서는 나한테 전혀 말을 안걸었어 집에 나를 매일 데려가고 싶어했어 그러다가 미미네 집에 놀러간날 내가 바로 도망쳐온날이 있는데 바로 방으로 들어갈때 까지 어두워서 잘 안보였던 집안이 궁금해서 내가 거실불을 켰는데 미미가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는거야 "너 왜그래? 너 왜그래! 왜 켜! 불을 왜켜!!! 꺼!!!!!!" 이런식으로 한 일분은 소리만 꺅꺅 지르고 나는 주위를 빠르게 둘러봤는데 그 다다미? 같은 형태로 된 문에 노란 부적이 안쪽에서 수백개가 붙어있었어 부엌 옆이라 나는 거길 들러올때 잘 못봤던거고 그 부적을 봤을때만 놀랜게 아니라 불을 켜자마자 누가 확 문을 열고 나왔는데 미미네 엄마라는걸 알수있었어 미미네 엄마를 보고 나는 도망친거야 머리는 진짜 몇가닥 없어보였고 엄청 홀죽한 아줌마였는데.. 지금 떠올릴려고 생각해도 그렇게 생각은 잘 안나는데 진짜 무서웠어 손에 쌀? 팥? 뭔가를 한웅큼 들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말을 하고 그 문틀에 서서 미미만 쳐다보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나는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도망쳐서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가 나를 데리러왔어
그리고 며칠동안 미미는 학교에 안나왔어 나는 어린 마음에 나때문인가? 엄마한테 혼났나? 맞았나? 걱정하면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그럼 엄마가 같이 미미네 가보자고 해서 학교 끝나고 엄마가 데리러 왔을때 미미네 같이 갔어 엄마가 무슨 향 냄새가 이렇게 진동을 하냐고 머리 아프다고 했고 나는 그 향에 익숙해서 인지 별 생각 없이 미미네 집앞에서 여기라고 말했어 초인종이 움푹 들어가서 누를수 없는 상태라 문을 두드렸는데 문 안쪽에서는 아무소리도 안들리는거야 그 분명 사람은 있는데 그 사람들이 숨죽이고 조용히 있는? 그런 느낌이였어 엄마도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계속 문을 두드렸고 안에서 진짜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누구세요~?" 하는 소리가 들렸어 엄마는 내 이름을 말하면서 미미친구 엄마다 같이왔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는데 안에서 계속 대답이 없는거야 내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열려있던 문이니까 문을 열었어 근데 불이켜진상태였고 그 와중에 보이는건 미미네 엄마가 식칼을 들고있었고 미미는 닫혀진 방문앞에 아무것도 안 입은 상태로 무릎을 안고 쪼그려서 울고 있었어 나도 놀랬고 엄마도 놀랬는데 엄마는 바로 미미네 엄마를 말렸지 왜그러시냐고 칼 내려놓고 이야기좀 하자고 애한테 왜그러시는거냐면서 그러지말라고 계속 말렸고 나는 신발장에 서있는것 밖에 못했어 미미네 엄마는 누구세요 했던 목소리랑 전혀 다른 목소리로 "저년한테 귀신이 씌여서 귀신. 귀신을 쫓아야하니까 귀신이야." 하면서 중얼거리고 엄마는 칼내려놓으시라고 밖에 못했어 한 몇분동안 그러다가 미미네 엄마가 부엌에 칼을 던져버리고 애한테 해를 끼친건 아니다 내가 하는일이 이렇다 하면서 앉으시라고 하는거야 미미는 나랑 같이 방에 들어갔고 엄마랑 미미네 엄마가 거실에서 말하는 동안 나는 미미한테 물어봤어 무슨일이 있냐고 근데 미미는 "그냥.. 내가 엄마 화나게 해서." 라는 말만했어 나는 계속 토닥거리면서 괜찮다고 괜찮다고 해주고 엄마가 가자고해서 집에가는길에 물어봤어 엄마한테 무슨일이냐고 그냥 엄마는 아무말도 안했고 앞으로는 그 집에 가지마 라고만 했어
미미도 그 다음부터 집에 나를 데려가려고 하질 않았고 나는 자연스럽게? 미미랑 멀어지고 다른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녔는데 미미가 그 다음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갑자기 수업중에 발작을해서 뒤로 넘어가서 입에 거품을 무는일도 많았고 항상 뭐라고 중얼거린는데 그 말이 "죽일거야", "죽여버릴거야" 이런 말?
내가 말을 걸어도 미미는 한마디도 대답도 안하고 그냥 어딘가를 보면서 그 말만 했어 미미를 툭툭 건드리면서 괴롭히던 애들이 있었는데 장난을 좀 심하게 쳤었던날에 미미가 한 남자애한테 달려들었는데 체구도 미미가 훨씬작고 말랐는데 그 남자애 얼굴이 손톱으로 다 뜯어진거야 죽을듯이 손톱으로 얼굴을 팠다? 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아 그걸 보고 나는 더이상 미미한테 다가가지 않았고 선생님이 와서 미미를 떼려고 해도 그 남자애 얼굴을 잡고 끝까지 안놔줬어.
이런 사건들이 이주에 한번? 정도 있었던것 같아. 선생님이 미미네 엄마한테 연락은 했는지 엄마들끼리 말은 했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 오래전 일이니까 내가 기억나는것만 쓰는거라서...
그러다가 한번은 미미네 엄마가 학교를 난장판을 만든날이 있었어 그날 미미가 갑자기 담임선생님한테 "선생님은 섹X 해보셨어요?" 라고 수업도중에 물어봤고 나는 그때 그런말 하는자체도 잘 이해를 못했고 뭐지? 싶었는데 선생님이 그런말 하는거 아니다 하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저 말을 계속 물어보는거야 계속 선생님은 수업중에 나가버렸고 반애들이랑 나는 뭐야? 뭐야? 하면서 그냥 수업안하니까 막 떠들고 그랬지 쉬는 시간이 지나고 그 다음 수업시간이 돼도 선생님은 안왔고 복도에서 엄청 큰 소리가 들렸어. 난 딱 미미엄마라고 생각했어 선생님은 말리는것 같았고 뒷문을 열고 미미엄마가 들어왔는데 식칼을 들고 눈만 부릅뜨고 미미를 찾는것 같았는데 입에 뭐가 가득 들어있었는데 쌀이였어 애들다 놀래서 뛰어다니는데 미미만 그 와중에 그냥 몸만 뒤로하고 엄마를 보고있고 선생님은 다 교실에서 나가라고 하고 애들다 난리도 아니였는데 미미네 엄마는 선생님이 말리는데 미미앞까지 가서 미미 한테 입에있던 쌀을 다 쏟아붇고 "애비랑 붙어먹은게 그렇게 좋았냐. 그래서 꿈에도 부르는거냐." 이런 말만했어 칼로 위협을 가하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경찰에 신고는 다른반 선생님이던 누군가 했고 경찰이 왔을때 미미네 엄마는 계속 미미한테 소리를 지르고 미미 머리를 칼 손잡이 뒷부분? 으로 툭툭 때리고 발광을 했어 미미는 그와중에 실실 웃으면서 "좋아 좋아"
이런말만 했던것 같아
그리고나서 미미는 계속 학교에 안나왔어 전학을 간건지 뭔지는 몰라 그러다가 몇년이나 지나고 나서 중학교때 딱한번 이야기가 들려왔어 걔 이름이 특이했던것도 있고 다른 지역 중학교에서 걔네 엄마가 또 칼을 들고 찾아갔다는데 미미가 그때 원조교제를 했었다나봐. 그러다가 사귄남자가 태권도장에서 애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인데(그 남자는 성인) 임신을 하고 집을 나와서 밤에 태권도장에서 둘이 살림을 차렸대. 딱 여기까지만 들려왔고 그 다음은 뭐 남자가 걔만 두고 도망갔다 라는 말도 있고 그렇게 소식이 끊겼어. 나중가서 엄마한테 들은 이야긴데 그날 미미네서 미미네 엄마가 한말은 진짜 충격이였어 미미가 벗고있었던 이유도 알것같아 걔네 엄마가 체위를 가르쳤대 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니까 알려줘야한다고 그걸 우리엄마한테 다 말하면서 알려주고 있던거래.. 그래서 엄마는 어린 나한테는 그 당시에 말을 안했었나봐.
기억 나는 부분만 적어서 조금 짧네.. 뭔가 어렴풋이 기억나는게 많은데 어렴풋이 기억하는건 내가 살을 더할것 같아서 다 안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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