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좀 도와줘 ㅠㅠㅠ ㅠㅠㅠ (43)
2.그러고보니 구슬눈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 사람 (3)
3.무서운 이야기 일지 모르겠지만 (15)
4.도와줘 무서워 (21)
5.이 이야기 보고 다들 겁안먹었으면 좋겠어 (76)
6.어렸을때 격은 이상한일 (14)
7.안녕하세요. (12)
8.살려줘 (71)
9.나 아까 사람 마음 읽는 다는 사람이야 안자는사람 꼭읽어줘 (164)
10.새벽에있었던 일을 말해주려고 (66)
11.영안? (28)
12.혹시 영안있는 목사님 자녀있어?? (14)
13.옛날에 겪었던 이상한 일인데 들어줄사람있니? (58)
14.사람이죽을때를안다는거믿어? (51)
15.첫경험 썰푼다 (11)
16.괴담 레전 스레 중 듣고싶은거 있어? (21)
17.개가 귀신본다는게 허언은 아니지? (7)
18.. (2)
19.. (2)
20.나 이거 오늘 처음봤는데 밖에서 말하기 그래서 여기서 풀어볼까 해 (80)
내가 하려는 이야기는 여기에서 보면 막 귀신보고 무섭다 나한테 무슨일 일어날거같다 도와주라 살려주라 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많이보여서 하는 거야 이거 보고 다들 파이팅했으면 해
그럼 조심스럽게얘기해볼게 내 친구는 집안이 대대로 무당 또는 엑소시스트?(귀신퇴마사) 를 하던 집안이야 좀 특이한게 영적인걸 퇴치할수있다면 무당이나 교회나 성당 상관없이 자기 재능에 맞게 일을 해왔어
내가 보면 그집안사람들은 다들 사명감이 강해 그런데 내친구는 그런걸 하기싫어하더라구 어릴때부터 의식이나 퇴마행동 같은걸 봐서 그런거같은데 친구는 그냥 그런게 너무 싫게 느껴진다 하더라구
그래도 친구가 그런 행위를 싫어하는거지 공포체험이나 이런걸 싫어하지않고 좋아하는편이라 나랑 같이 흉가같은데를 많이다녓지(참고로 난 귀신같은걸 엄청 좋아해)
그렇게 같이 다니던 날이엇는데 친구가 밤11시쯤인가 갑자기 나보고 흉가를 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난 그런걸 좋아하니깐 당연하지 하면서 어딘지 물어봤는데 좀 이상하더라구
자세하게 말을 못하겟는데 강원도쪽이였어(워낙 여행같은걸 많이다녓고 그때도 여행중이였어) 그위치를 물어보는데 그냥 한30분정도 가면 나오는 산길따라 쭉가면 산(산이긴한데 좀 작은산이야 동산이라보며될거같아)중턱쯤에서 길오른쪽으로 약간 벗어나면 나온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오 분위기 좋겟다 하면서 갔어 택시를 타고 갔는데 기사님이 길을 잘모르는거야 분명 말투를 보면 그지역사람인데말이지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산길들어가는 입구앞에 도착했는데
산길이 좀 좁아 그런길있잖아 아는사람들만 아는 산길 그렇지만 난 분위기가 무서워질수록 더 흥분되는 타입이라 ㅋㅋ변태같지만 망설임없이 갓지 그래서 그곳입구에 도착했는데
아 오타다 좁앗어에요 ㅎ 이어서 꽤큰 2층에 복층있는형식? 다락방같이 그런주택이있는거야 한60평정도 되보였어
그래서 생각보다 크길래 재미있겟다 하고있는데 친구가 오면서 말한마디도 안햇엇는데 나보고 담력테스트 해보자고 한명은 1층 한명은2층을 둘러보고 그때시간이1시5분인가6분인가 엿는데 1시40분까지 모이자고 그러는거야 그것도 그냥모이는게아니고 집안에서 저주받은것 같은 물건을 하나씩 가지고
그래서 내기를 걸길래 나는 그때 돈이없엇기때문에 5만원을 걸고햇거든 난 40분까지버텨서 물건을 들고나올 자신이있엇기때문에 당연히 하자했고 그렇게 난 1층걔는2층을 향해 탐험을 시작했지
근데 집구조가 1층현관을 들어오면 2층올라가는 계단이있엇고 1층거실에 현관이 정중앙에 있엇고 1층어디에잇든지 간에 보거나 소리를 들을수있는구조야
그래서 그친구는 2층을 가고 난 1층을 갔는데 한20분정도 탐험을 하다가 더이상둘러볼때가 없어서 물건이나 찾아서 현관에서 기다리자라는 생각을하고 그냥 적당히 안방같은곳에 있던 손거울 하나를 들고 현관에 서잇엇지
그렇게 40분이 되었고 친구가 내려오겠지하면서 기다리고있는데 안내려오길래 아 물건고르는데 시간이 걸리나보다 생각했어(보통 시간이지나도 안오면 무슨일 있나 생각하는게 정상아니냐 말할수도있는데 그친구는 말햇듯이 집안이 그렇고 나처럼 겁도없고 나쁜일을 당한적도 없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어)
그런데2시가 넘어갔는데도 내려오질않는거야 그래서 2층을 올라가서 친구이름(편의상 지현이라 할게)을 부르면서 "지현아 놀래킬생각하지말고 빨리내려와" 하고 말했지 그런데 답이없길래 2층을 둘러보는데 아무데도 없는거야 그러다가 2층 발코니같은 베란다라고 해야되나 그런데로 나갔는데 집마당 입구쪽을 봤는데 거기에 지현이가 서잇는거야
내가 지현이를 보고 언제 내려갓냐고 말하면서 나도 다시 1층으로 내려갔지 그러고 지현이를 만나 서로 무슨물건들고왔는지 보면서 얘기하면서 내려가기로했어
그렇게 우리는 내려오면서 이야기를 나눴고 난 손거울을 지현이는 이상한 그 짚을 엮어서 만든 줄? 그리길진않고 한15센티 자정도 되는 걸 들고왔어
그줄을 보고 조금신기했지 집은 그렇게 까지 낡은 집도 아니고 그냥 오래 방치되어있던집같았고 주변에 짚이 있을만한 곳도 없었거든
그렇게 뭐 별일없은 흉가체험을 마치고 여행도 마치고 우린 각자 집으로돌아갔어 그런데 며칠지난뒤에 지현이부모님에게서 연락이온거야 잠시만 와줄수있냐고 집으로
그래서 나야 뭐 자주 가는 편이라 알겠다 하고 챙겨서 친구집으로 갔지 그런데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평소에 의식을 치룰때나 놓여져있을만한 것들부터 시작해서 현관에도 막 초같은게 있는거야
그렇게 거실을 지나 안방으로 가고있는데 제사나 의식치르는방이 시끄럽길래 그쪽으로 갔지 그리고 문을 여는데 지현이가 방한가운데서 땀을 흘리면서 무언가를 중얼거리고있고 주변에서는 기도를 막하는거야 각자의방식대로 그리고 내가 들어가니깐 다멈추고 쉬었어
내가 들어갔는데 쉬는 이유는 여기서 설명하기는 길고 따로 링크줄게 거기서 이유를봐 내가쓴글이 따로있거든 쨋든 다들 쉬고 나보고 그러는거야 어디갔엇냐고 그리로 가야 해결될거같다고 그래서 뭔일이냐고 물었는데 그 지현이가 새벽에 갑자기 켁켁거리면서 발버둥을 치고있길래 갔는데 지현이가 가져왔다던 그 짚줄?을
말을 잘못햇다 짚줄이 목안에 끼어 있었대 그니깐 기도에 걸린가 잇잖아 그 면음식먹을때 안끊겨서 입밖에까지 이어져있는것 처럼
그래서 다급하게 빼고 뭔가 이상한 느낌들을 느껴서 바로 의식이랑 막 제사 준비해서 내가올때까지 하고있던거래 참고로 그흉가를 갔다오고나서2일뒤에 일어났던거야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0825492
내가 들어가니깐 쉬는이유는 이글읽어보면 될꺼야 내가 쓴ㄹ이야
그래서 다급하게 준비를 해서 강원도로 향했지 그런데 강원도에 도착해서 그흉가를 찾아갈려했는데 도저히 찾질못하겠는거야 위성사진도보고 우릴 태워줫던 택시기사님에게도 물어보고 했는데 못찾았어
결국엔 못찾아서 어찌해야되나 해결방법을 찾다가 지현이 아버지가 아는 지인중에 활동하지는 않지만 퇴마능력이 굉장히뛰어나신분이 있었나봐 그분에게 연락을 해놓앗었는데 연락이와서 그분에게로 찾아가서 해결을 해달라고 부탁드렸지
그래서 노력은 해보겠다고 그래서 제사를 준비해서 하는데 나보고는 멀리떨어져있으래서 난 그분 집 앞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있엇지 그렇게 하루종일 있엇는데 지현이 아버지가 내일오라고 내일이침까지는 계속 의식을 할거같다고 해서 난 그 주변 모텔에서 하룻밤을 쉬고 다음날 아침에 찾아갔지
찾아갔는데 아직도 끝나지않고 계속 하고있는거야 그래서 너무 걱정되서 어떡하지 하면서 막 지인들에게 물어보고 나 나름대로 무언가를 하고있엇는데
지현이 아버지가 나와서 나를 찾는거야 지현이가 나를 불러달라고했다고 그래서 그분이 안된다고 했는데 지현이가 괜찮다고 자기도 자기가 무슨상황인지안다고 했나봐 그렇게 나는 지현이가 잇는방으로 들어갔고 지현이가 나빼고는 다나가달라고 했어
그렇게 나랑 지현이만 방에남았는데 지현이가 나보고 하룻밤만 딱 하룻밤만 자기랑 있어달래 그리고는 자기가 해결할꺼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분이랑 지현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지현이랑 같이 하루를 보내고 지현이가 자기만 빼고 다 방에서 나가있어주래 그리고 무슨소리가 나도 무슨일이있어도 들어오지말라고 자기가 직접문을 열고 나오기전까지
우리는 다나가있엇고 지현이만 방에 남은 상황이되었지 그렇게 밖에서 기다렸는데 첫째날 저녁까지는 아무소리도 없고 반응도 없었어
그런데 밤11시을 넘어가면서 방안에서 지현이가 누구랑 싸우는듯한 소리가 한4시간정도가 났어 그리고 나서는 지현이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가 다음날 오후1시까지 계속 났어 그러고나서 다시 조용해졌지 중간에 몇번 몸싸움도 있엇던거 같아
그렇게 둘째날 낮에는 또 조용햇어 그러다가 또다시 밤11시쯤이 넘어가기 시작하니 이번에는 막 부딪히는 소리가 엄청나는거야 온몸을 벽에 부딪히고 땅바닥에 구르고 그런소리 우리는 중간에 몇번이나 들어갈뻔 했지만 지현이를 믿었기때문에 몇번이나 참았어
그렇게 둘째날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멈추지않고 그랬어 그정도쯤 되면 거의9~10시간을 그런거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라면 기절하고도 남았을텐데 어떻게 저럴수있지 생각도하고 다쳤을때를 대비하여 119도 불렀어 우리는 아침10시가지나도 안나오면 들어갈생각을하고있엇거든 그렇게 119가 도착하기 2~3분전에 소리가 멈추고
10초정도 텀을 두고 나오더라고 그런데 나올때 상태때문에 기절할번 했어 왜냐하면 온몸에 피를 묻히고있엇거든 멍도 엄청 나있고
그래서 119도 때마침 도착하길래 바로 병원으로 갔는데 의사가 그러더라고 뭔일있엇냐고 목에 밧줄자국도있고 누군가에게 둔기를 가지고 맞은흔적도 있고 맞다못해 피부가 못견더 터진데도 있고 머리도 찢어져있다고 그래도 그런 외상말고 내출혈같은건 없다고 이럴수는 없다고 저정도 맞으면 내출혈이 안날수가없는데 지현이부모님께서 뭐라 말하셧는지는 모르겟는데 그렇게 지현이는 입원을 했고
나중에 지현이가 깨어나서 우리가 물었지 무슨일이있엇냐고 지현이가 하는말이 우리들이 흉가다녓던곳들에서 하나씩하나씩 자기몸에 붙었엇대 근데 워낙 지현이기가 쎄서 아무일도 없엇던건대 우리가 마지막으로 갔던 흉가에 있던 귀신이 너무쎄서 지현이의 기를 중화시켜 기에 눌려있던것들이 날뛰어던거래 그렇게 날뛰다 보니 기는 자연스레 약해지고 기를 억누르고 있던 그 귀신까지 날뛰어서
위험할뻔 했는데 제사나 의식을 치룰수록 더 날뛰었다고 제사나 의식도 많이해봐야 4개체이하의 귀신들을 없앨수있는데 워낙많이붙어있어서 아무효과가 없던거래
헐 그러면 초반에 가족분들이 의식했던건 굉장히 위험한 일 아니야?? 그분들은 왜 귀신이 그렇게 많은 줄 알면서도 의식을 감행하신거야 ㅠㅠ 어쨌든 친구분 무사해서 다행이다
오히려 역효과였는데 지현이가 그와중이 생각한게 제사나 의식이 아무런 도움이안되는구나 이렇게 죽는건가 생각했는데 자기는 너무 억울했대 산자들도 아니고 겨우 죽은자들때문에 허무하게 죽는거 같다고 그래서 마지막 발악이라도 해보자 뭘해도 안된다면은 최소한 내의지로 죽자 엿대
그분들도 귀신이 많은건 알앗지만 자기자식인대 뭐든지 시도해보셧던거겟지 ㅠㅠ
그래서 지현이는 마지막발악을 했고 결국 이겨냈지 지금은 집안대대로 하는것처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있어
내가 이 이야기를 하면서 전하고자 한거는 귀신이든 그게 악령이든 악마이든 간에 자기의지가 확고하고 마음을 단단히먹으면 못이겨낼게 없다는거야 ㅎㅎ 무서운일들을 겪고있고 겪어봤던 사람들이 있겟지만 모두들 힘내서 마음단단히먹길 바라는 맘으로 써본다
스레주 썰풀어줘서 고마워! 귀신은 사람의 약한점을 파고들어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 (물론 이렇게 말하면서도 난 귀신보면 그자리에서 도망갈 것 같지만ㅋㅋㅋ 스레주 친구분은 집안 내력도 있고 용기가 대단하신 것 같아 ㄷㄷ)
다만 가톨릭신자로서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천주교에서는 저런 방식으로 구마의식에 참석하지는 않아 스레주가 초반에 성당이라고 말해놔서 잠깐 당황했는데 아마 다른 종교 믿으시는 분을 잘못 본 게 아닐까 싶어. 혹시 별 뜻 없이 다양한 종교 믿으시는 분들이 있다는 의미로 대표적인 종교들을 거론한 거라면 미안해! 별 거 아니지만 천주교에 대한 오해가 가끔 생기는 것 같아서 짧게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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