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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가 겪은 꿈이야기 가위눌린이야기 (10)
3.기가 센 내 남자친구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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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어쩌다가만난 귀신 이야기... (1)
6.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꿈에나온 후 일어난 일들 (38)
7.초등학교 4학년때 납치 될 뻔했었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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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지몽이나 악몽같은걸 자주 꾸는 편이라 꽤 익숙해져 있었는데 그 꿈은 엄청 무서웠다...
자기전에도 허리랑 어깨가 무겁고 아파서 베게도 푹신한거 꺼내고 동생 곰인형하나 껴안고 잤다..
한참을 못자다가 기절하듯이 잤는데
눈을 떠보니 내 방이여서 꿈을 안꾸고 그냥 잔건가? 하고 거실로 나가려고 방문을 열라했어,
근데 안열리는거야.
문이 잠긴것도 아니고 밖에서 누가 버티는것같아서 동생짓인가? 하고 야,꺼져라 이렇게 말하고 문을 쾅! 쾅! 소리나게 두드리는데 반응이 없는거임.
그때부터 뭔가 잘못된걸 느꼈어.
방에 있는 창문을 통해 밖을 보니까 빨간 비가 내리고 이상한 비명소리랑 일그러진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났어.
겁이 나서 뒷걸음질 치고 다시 나가기를 시도했어.
계속 안열리고 비명소리랑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지고 비는 더욱 세게 내려서 미쳐버릴것만 같았는데
갑자기 소리가 안들리는거야.
그나마 조금 진정되는 느낌이였고 숨을 거쎄게 쉬면서 진정하자...진정하자...이렇게 속삭이고 있었어.
근데 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지는거야.
힘이 센 누군가가 꾸욱 누르는것처럼.
갑자기 무거워서 으아악! 이러고 비명지르는데 그때 바로 깻어.
동생은 내 비명듣고 놀라서 깨고
시X 왜 깨워...이러면서 다시 자는거야.
얄미워서 인형을 동생한테 던지고
다시 자려고 했어.
한시간쯤 지나서 다시 잤는데
다시 그방인거야.
달라진게 없었어.
방이 조금 밝아진 기분이였고 비는 평범한 비.
비명소리도 사이렌 소리도 안들리고 어깨도 가볍고 방문도 제대로 열려서 아하하..하고 나갔는데 그땐 꿈이 아닌줄 알았거든.
가족들도 평범하게 있고 모든게 정상이여서 안심하고 내 방으로 돌아가는데 방문이 쾅! 하고 닫히는거야.
난 창문이 열려있길래 바람때문에 닫힌거겠지,하고 문을 열려는데 전에 꾼 악몽처럼 다시 안열리기 시작했어.
다시 겁이나서 온갖 쌍욕을 하고 있었는데 침대밑에 있던 눈이랑 마주치고 꿈에서 깼어.
뭐지? 침대밑에 뭐가 있었어.
난 제대로 봤단 말야.
사람 눈이였다고
날 죽일듯이 쳐다봤어.
그 충혈된 눈으로.
난 겁이나서 거실로 갔어.
가족들이라도 보면 좀 진정이 될것같아서 던졌던 인형이라도 껴안고 나가서 tv보고 있던 어머니 옆에 앉아서 같이 봤는데 너무 졸린거야.
어머니옆이니까 꿔도 금방 진정될거야... 이 생각으로 다시 잤어.
뒷 이야기는 좀 잇따가 풀게!
배터리가 죽어가고 있어.. !
침대 밑에서 스레주를 쳐다봤던 눈을 꿈에서 본 게 아니라 꿈에서 깨어난 뒤에 본 거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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