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짧지만 내가 겪은 썰한번풀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 (49)
2.그 핏자국은 뭐였을까? (21)
3.매일 그자리에 있던 남자 (164)
4.전에 귀신본다던 스레주?! 꿈해몽 좀 ㅜㅜ (1)
5.방울소리 내는 귀신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있어? ㅠㅠㅠ (18)
6.스레딕 보다보면 뭔가.. (21)
7.내 아빠가 아빠를 죽였다고 했어. (108)
8.내가 겪었던 이야기 들려줄께 (26)
9.밤만 되면 누군가가 자꾸 나를 만져 (49)
10.우리 학교 괴담 (11)
11.읽으면 저주 받아 죽는다는.. (34)
12.예전에 누가 날 계속 찾아다닌 이야기 (13)
13.뭐지 집에 귀심이 있는 거 같아 (14)
14.내가 미칠정도로 예민한건지 아님 정말 뭔가 있는지 모르겠어..... (13)
15.2ch괴담 중에서.. (6)
16.나 죽을 뻔 했던 썰 (29)
17.잘못올린거야 들어오지마ㅠㅠ (3)
18.이상한 일들이 계속 생겨 (603)
19.매일 새벽에 옆집에 들어갔다 와. (75)
20.윗 집에서 (60)
1
뿅
2018/07/03 19:27:15
ID : oY3xA2JU1Dw
0
풀려고하는데 한 명이라도 듣고 있으면 끄적여 볼게!
참고로 귀신에 관한건 아니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내 인생에서 제일 무섭고 아득할 만큼 무서운 기억이라서
괴담에 적는거야!
2
이름없음
2018/07/03 19:27:52
ID : 9a3yJWrAi5Q
0
듣고있다
3
이름없음
2018/07/03 19:27:53
ID : qnTSHDtilBg
0
나나나 !!
4
뿅
2018/07/03 19:30:05
ID : oY3xA2JU1Dw
0
오 두명이나 있네 음 일단 나는 20대 초반이고
이건 나 초3 때 쯤에 겪었던 일이야
5
이름없음
2018/07/03 19:30:53
ID : Mqi3zRzV808
0
나도 듣고있어!
6
이름없음
2018/07/03 19:31:00
ID : fgry7yZhdTW
0
듣고잇어 !
7
뿅
2018/07/03 19:32:39
ID : oY3xA2JU1Dw
0
목이 감기 걸린 것 처럼 너무너무 따갑고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편도선이 너무 부어서? 커져서?
아무튼 평균 이상 이라서 절제 수술을 해야 한대.
아도네이드 라는 부분도 같이 해야해서 그런가
난 내 지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대학 병원에 가서 얼마안가서 수술을 잡았어
8
이름없음
2018/07/03 19:33:59
ID : Mqi3zRzV808
0
듣고있어!
9
뿅
2018/07/03 19:38:10
ID : oY3xA2JU1Dw
0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수술이 딱히 대수술이 아니야.
정말 간단하다면 간단한 수술인데 나는 좀 경우가 달랐어.
처음 내 주치의 선생님이 수술을 해주시고 며칠 안지나서
퇴원했을 때.. 미녀는 괴로워를 보다가 목에서 가래같은게
숭풍 올라오는 기분이 들어서 아 가래가 나오는가보다 하고
싱크대에 뱉었는데 왠 핏덩어리가 툭 나오는거야.. 약간
닭 껍질같은 밀도의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핏 덩어리가
10
뿅
2018/07/03 19:40:05
ID : oY3xA2JU1Dw
0
소리를 막 질렀더니 가족들이 다 모여와서 그걸 엄마가
만져보고 아무튼 상황은 최악으로 돌아갔지. 그러다가
또 한번만 그러고 안나오길래 자다가 새벽에 결정적으로
일이 터지고 말았어
11
뿅
2018/07/03 19:42:02
ID : oY3xA2JU1Dw
0
피가 계속 목구멍으로 아주 거침없이 나오는거야.
너희 토 해봤지? 적은 양이 아니잖아. 나는 그게 전부
피로 나온거야. 코에서 피 비린내가 나고 핏 덩어리가 또
나오고 그렇게 아침까지 띄엄띄엄 피를 토하다가
12
뿅
2018/07/03 19:44:39
ID : oY3xA2JU1Dw
0
여기 부터는 엄마 이야기야. 내가 시체 처럼 축 늘어져서
쓰레기통 옆에 쓰러져 있었고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응급 구급차에 나 데리고 그 한시간 거리의 대학 병원까지
갔어. 대수술이 시작 되었고 내 피토의 원인은 헐거운 봉합.
13
뿅
2018/07/03 19:45:22
ID : oY3xA2JU1Dw
0
듣고 있어??ㅋㅋ 아무도 안봐도 일단 적을게ㅋㅋ
14
이름없음
2018/07/03 19:46:40
ID : cE783u79a79
0
듣고있어!
15
이름없음
2018/07/03 19:48:24
ID : Mqi3zRzV808
0
ㄴㅁ 봉합이 잘못됐다는 뜻이야????!
16
뿅
2018/07/03 19:48:43
ID : oY3xA2JU1Dw
0
아빠는 의사랑 멱살을 잡고 싸웠고 나는 나중에 알았지만
피를 너무 토해서 발목 정도까지 밖에 피가 없었대.
엄마, 아빠 피를 수혈하려고 했는데 그런 시간이 없을만큼
나는 당장 몸안에 피를 안넣으면 죽는 상황이였어서
결국 병원에 o형 피를 싸그리 가져와서 수혈 시키면서
목을 수술했어
17
뿅
2018/07/03 19:49:52
ID : oY3xA2JU1Dw
0
15>응 헐겁게 봉합 처리를 해서 그게 뜯어 풀리면서 내가 피를 토한거지
18
뿅
2018/07/03 19:51:01
ID : oY3xA2JU1Dw
0
근데 수술이 이게 끝이 아니야
19
이름없음
2018/07/03 19:51:04
ID : WmNzgjimL84
0
헉 그래도 피가있어서다행이야 그의하놈 대체 수술을 어떻게한거냐
20
이름없음
2018/07/03 19:51:22
ID : Mqi3zRzV808
0
ㅁㅊ거 아니냐 돌팔이들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하는데 나도 수술 경험이 있는데 전신마취하기전에 오늘 뭐먹을까 이거 망가졌나 이러면서 웃어서 무서웠는데
21
뿅
2018/07/03 19:52:57
ID : oY3xA2JU1Dw
0
그렇게 수술을 하고 재입원을 하고 보통 일주일이면
퇴원 할 수 있는 수술인데 나는 2주를 했어.
참 내 몸도 이상한게 그동안 또 아무일이 없어서
퇴원했는데 일이 또 터졌지
22
뿅
2018/07/03 19:55:13
ID : oY3xA2JU1Dw
0
19>그러니까.. 아직도 피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무섭다.
20>작든 크든 수술 할 때는 의사들이 집중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갑자기 쌍밍아웃 미안하지만..ㅋㅋ쌍수 할 때도 의사가
대충 했었어서 지금 망했거든.. 의사복 없는듯
23
뿅
2018/07/03 19:57:09
ID : oY3xA2JU1Dw
0
퇴원 후에 또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면서 피를 토했어.
엄마가 퇴원 축하 의미로 사준 연두색 고양이 매트가
점점 검붉은 색으로 물들어가던 그 모습...난 그래서
피에 대해서 트라우마가 생겼고 그 밤에 또 실려갔지
24
뿅
2018/07/03 19:59:40
ID : oY3xA2JU1Dw
0
내 주치의는 몇번의 실패에 절망을 했었나봐.
하긴 간단한 수술인데 이렇게 실패하기도 처음이였겠지.
더군다나 대학병원 의산데 희귀한 경험이였을거야.
그래서 내 주치의가 자기 스승님한테 가서 도저히
문제를 모르겠다며 도와달라고 해서 난 그 스승님한테
수술을 받았고
25
뿅
2018/07/03 20:04:15
ID : oY3xA2JU1Dw
0
다행히
성공적이여서 지금까지 잘 지내는 중!
적고보니 되게 별게 없네..
들어줘서 고마워 얘드라..
26
이름없음
2018/07/03 20:05:17
ID : WmNzgjimL84
0
휴..다행이다!
27
이름없음
2018/07/03 21:32:39
ID : Mqi3zRzV808
0
레주야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대학병원이라는 타이틀로 의사들이 거만하다드라 엄청 난 그 얘기 듣고나서 큰 병 아니면 대학병원 않 가 ㅜㅜ 조심하구 글 잘 읽었어!
28
이름없음
2018/07/18 12:54:06
ID : a5QleJU3Wrw
0
우리 엄마도 편도선 수술 잘못돼서 피 엄청 토하셨어 토하면서 정신 잃었는데 정신 잃은 상태인데도 피가 계속 나오더라
29
이름없음
2018/07/18 18:37:46
ID : WlA3O9wGq2L
0
듣고있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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