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7/04 01:02:14 ID : xRveNumoIE7 3
여기서 다른 스레주들 꿈 이야기를 듣다 보니까 내 꿈도 생각나서... 혹시 들어줄 사람 있어..?
2 이름없음 2018/07/04 01:05:06 ID : 9ikmtBy5cLd 0
듣고 있어
3 ;) 2018/07/04 01:07:17 ID : xRveNumoIE7 0
내가 중2였을때 몇월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 아무튼 감기가 엄청 심하게 걸린 적이 있어
4 ;) 2018/07/04 01:08:01 ID : xRveNumoIE7 0
열이 너무 많이 나서 안방에서 아빠랑 같이 잤어 엄마보단 아빠가 좀 더 다정한 편이라..
5 ;) 2018/07/04 01:09:11 ID : xRveNumoIE7 0
끙끙 앓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한 마을이었어 그 마을 한 집에서 나랑 아빠랑 우리 언니랑 엄마랑 이모 2명이랑 같이 살고 있었어
6 ;) 2018/07/04 01:10:16 ID : xRveNumoIE7 0
근데 그 마을에서 좀 걸어 나가면 엄청 큰 바다가 나왔어 나랑 언니는 손잡고 바다를 보러 갔고
7 ;) 2018/07/04 01:11:27 ID : xRveNumoIE7 0
바다는 엄청 맑았어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완전 투명한 에메랄드빛..? 그냥 엄청 투명하고 맑고 깨끗한 바다였어 물고기도 하나도 없었고
8 ;) 2018/07/04 01:12:15 ID : xRveNumoIE7 0
그 옆에 엄청 긴 끝이 안보이는 다리 하나가 있었어 사람들이 다 그 다리 위로 지나가면서 바다를 구경하는거야
9 ;) 2018/07/04 01:13:02 ID : xRveNumoIE7 0
나도 그 다리위로 홀리듯 올라갔어 언니는 어쨌는지도 모르겠고
10 ;) 2018/07/04 01:14:42 ID : xRveNumoIE7 0
다리를 타고 계속 걸어가면서 바다를 보는데 너무 예쁜거야 그러고 어디쯤 왔지 하고 앞을 보니까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나혼자 그 다리위에 덩그러니 서있었어 다리의 끝은 보이지도 않았는데 나는 그 끝을 보고 싶어서 계속 걸어갔어
11 ;) 2018/07/04 01:16:59 ID : xRveNumoIE7 0
근데 내가 살던 마을에서 방송을 하는거야 지금 당장 돌아오라고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나..??
12 ;) 2018/07/04 01:18:03 ID : xRveNumoIE7 0
지금 당장 돌아오라고 한건 확실한데 기회를 주겠다고 했었는진 확실하지가 않다 아무튼 돌아오라고 방송을 막 하는거야
13 ;) 2018/07/04 01:18:59 ID : xRveNumoIE7 0
그래서 갑자기 정신이 번쩍들면서 내가 살던 마을로 진짜 전력질주 했던거 같아 뒤에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닌데 너무너무 무서워서 미친듯이 뛰었어
14 ;) 2018/07/04 01:19:35 ID : xRveNumoIE7 0
그렇게 뛰어서 집에 들어와서 문을 걸어 잠궈버리자마자 잠이 깼는데
15 ;) 2018/07/04 01:19:58 ID : xRveNumoIE7 0
아빠가 내 머리위에 차가운 물 적신 수건을 올려놓은거야
16 ;) 2018/07/04 01:21:07 ID : xRveNumoIE7 0
아빠 말로는 내가 끙끙대길래 잠이 깨서 머리를 만져봤더니 열이 심하게 나서 펄펄 끓더래
17 ;) 2018/07/04 01:22:03 ID : xRveNumoIE7 0
그래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는데 갑자기 끙끙대던 소리가 멈췄었대 그냥 내 예상인데 그때 다리를 건너고 있었던거같아
18 ;) 2018/07/04 01:22:52 ID : xRveNumoIE7 0
그리고 찬물에 적셔서 수건을 머리에 얹고 그걸 한 두세번 했더니 내가 잠에서 깼다고 하더라구
19 ;) 2018/07/04 01:23:40 ID : xRveNumoIE7 0
아빠한테 다음날 아침에 꿈이야기를 해주니까 그 다리가 저승가는 다리였지 않을까?하고 슬쩍이야기했는데 나는 지금까지도 그렇다고 믿고 있어
20 ;) 2018/07/04 01:24:10 ID : xRveNumoIE7 0
그 바다 색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로 맑았고 날씨도 너무 좋았고 다리는 엄청 길었어
21 ;) 2018/07/04 01:25:21 ID : xRveNumoIE7 0
스레주는 처음 해보는거라 너무 두서 없는데 끝까지 읽어준 스레 있을지 모르겠다 ㅠㅠ 읽어줬으면 너무너무 고마워.. 그냥 신기했던 꿈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
22 이름없음 2018/07/04 07:39:29 ID : QpQty3V87bu 0
헐..스레주 지금은 괜찮지..???그나저나 너무 재밌다ㅠㅠㅜㅜㅜ
23 ;) 2018/07/04 17:53:05 ID : o7vwts9uttb 0
재밌다니 고마워!! 같은 아이디로 뜰려나는 모르겠는데 나 지금은 괜찮아!! 지금은 잘 지내구 몇달뒤면 수능본다 ㅠㅠ
레스 작성
실시간
3레스꿈을 안꾼지 몇달된것같아 87 Hit
오잉 18.07.05 0
10레스옛날에 꿧던 꿈이긴한데 62 Hit
이름없음 18.07.05 0
2레스악몽이나 기분나쁜꿈 꾸면 여기에 적어줘! 73 Hit
이름없음 18.07.05 0
6레스전생체험 했는데... 286 Hit
18.07.05 0
31레스 74 Hit
이름없음 18.07.04 0
3레스4년동안 같은 반이였던 남자애가 꿈에 나와 162 Hit
이름없음 18.07.04 0
9레스좀오래됫는데 설렛던 꿈이다,, 166 Hit
후히 18.07.04 0
23레스» 저승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는 꿈 369 Hit
;) 18.07.04 3
2레스난 5~6년간 꿈속에서 본 여자가 지금 여친이랑 너무 비슷해 212 Hit
이름없음 18.07.04 0
20레스1년마다 이어지는 같은 꿈 꾼적 있어 274 Hit
고양이 18.07.04 0
99레스어제 꾼 꿈이 너무 생생하고 잔인했다 262 Hit
소년 18.07.04 0
22레스자각몽 관련 질문 받을게! 213 Hit
자각몽 18.07.03 0
40레스새벽에 계속이어지는꿈에대해 질문햇던스레야 408 Hit
이름없음 18.07.02 0
2레스꿈을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생생하게 꾸는 내 이야기 114 Hit
18.07.02 0
2레스나 겁이너무믾아서 해명좀해줘.. 82 Hit
이름없음 18.07.02 0
4레스나 오랜만에 가위 눌렸어 47 Hit
◆vxyE9utzhtg 18.07.02 0
2레스돌아가신아빠가 날 구해준갈까? 211 Hit
이름없음 18.07.02 0
2레스꿈을 적거나 알려주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고 나쁜일 생긴다고 그랬어 260 Hit
이름없음 18.07.02 0
37레스나루시드드리머인데 1138 Hit
하잇 18.07.02 1
2레스꿈을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생생하게 꾸는 내 이야기 72 Hit
18.07.0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