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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은 못보겠어 그년을 볼까봐.근데 우리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꽤 큰데 그런 소리 없으현관문만 열리는 소리만 났어
후 깜짝아 나는 귀신이 내 스레중에 옆에서 같이 보고있다는줄..
근데 그 아파트 안에는 엄청 늙으신 노파가 한분 계셨는데 인상은 내 기억으론 그렇게 좋지가 않았어. 큰코에 아주 무섭게 생기셨었거든.
역시 그분도 스님이셨는데 우리 스님할머니보다 좀 더 높으신 스님이셨지. 난 스님은 다 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더라고
그게 참 신기했었던거같아.
집에는 곳곳에 불상과 점집이나 절에만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그림들로 가득 차있었고 보통 우리가 절에서 볼 수 있는 큰 불상에 반정도..?반보다 아주 살짝 작은 정도크기에 불상과 양 옆에 좀 더 작은 불상 둘 그리고 가운데 향이 하나 피워져있는 방으로 갔지.
그리고는 부적을 태운 연기를 내 곳곳에 뭍히고는 염불을 외우셨어,우리 스님 할머니랑 같이.근데 그 바퀴벌래가 들어갔던 귀가 엄청나게 아프기 시작한거야.
그런데 아프기전에 스님할머니꼐서 내게 미리 일러두셨어.우리가 무언가를 할때면 니 귀가 그 바퀴벌래 들어갔을때처럼 아플꺼라고 그래도 조금 참으라고 말이야.그래서 아파서 눈물이랑 콧물이랑 다 나오는데도 끅끅 이 악물고 참으면서 그 염불을 계속 듣고 있었지.
그리고 그 염불을 외우던 좀 더 크신 스님꼐서 일어나시더니 내 주위를 돌으시고 스님 할머니는 정면으로 나를 바라보시며 염불을 외우면서 목탁을 치셨어.
그러시더니 그 큰 스님꼐서 내 왼쪽 어깨를 치셨는데 세게 친것도 아닌데 팍!소리가 나면서 귀를 윙윙 울리기 시작한거야.그러더니만 "곱게 갈것이지,이 어린 핏덩이한테 숨어들어가?"하면서 춤을 덩실덩실 추시고 우리 스님할머니는 징..?어쨌든 무언가를 칭칭칭 치고 계셨어.
그리곤 내 귀에 하얀천으로 감싼 무언가를 걸어놓으시곤 빨간색에 무언가를 내귀에 마구 색칠을 하셨지. 말해주고싶어도 그게 뭔지 아직까지 모르겠어.
그리고 난 그날 그 불상앞에 이불을 펴고 잤고 바로 그 방문앞에 큰스님이 자고 스님 할머니는 신발장에서 주무셨지.
그날 난 가위를 눌리진 않았고 꿈을 꿨는데 이 꿈은 정말 생생히 기억나는거 같아.수도 없이 늘어진 계단을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 바퀴벌래때들이 나를 뒤쫓아 내려오고 있었고 그 손잡이 그니까 계단 난간쪽 틈새로는 검은손들이 무수히 많았고 내 발목을 잡으려고 손을 뻗고 있었지 아마
그렇게 수없이 뛰어내려가다가 뒤에 바퀴벌래때들이 내는 스스스슥스슷스스슥 사각사각 하는 소리와 그 손들이 없어지고 그 지하창고가 앞에 딱 하고 나타난거지.
그 창고는 아주 들어가기 좋게 문이 활짝 열려있었고 어떤 사내아에 하나가 공을 튀기며 나에게 같이 놀잔듯이 웃고 있었지.
그때 지이이이잉~하는 징소리가 들리더니만 그 뭐라고 해야하지 큰 절이나 이런곳에 가면 언월도나 긴 창을 든 도깨비 같이 생긴것들 알아??
그런 도깨비같은것들 둘 사이에 어떤 스님 한분이 계셨고 그 도깨비같은 것들은 그 창이나 언월도 같은것으로 창고와 그녀석을 사정없이 찔러댔지.
그게 몇번 반복되고 다시 지이이잉이~하는 징소리가 들리니까 그 사내는 바퀴벌래가 돼서 배를 까고 죽어있다고 해야하나? 바퀴벌래가 죽은 것 처럼 배를 까고 있었고,그 스님은 나를 한번 안아주시고 내 귀에 입바람을 후 불어넣으신뒤 사라지셨지.
아 그렇구나! 지금 처음 알았어 고마워ㅎ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그 큰스님이랑 스님할머니꼐서 나를 불러서 이제 괜찮다고 내게 금색봉투에 부적을 하나 주시고 늘 지니고 다니라고 하셨지.
그리고 역시 큰스님이랑 스님 할머니랑 같이 간짜장을 배달시켜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ㅋㅋㅋ
혹시 무당이나 우리 스님할머니같은 분을 부르는거말고 만약 귀신이라면 혼자서 어떻게 보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는걸까?
위에 읽으면 대충 알겠지만 우리 어머니도 할머니를 통해 스님할머니를 뵙는거거든,가끔 우리집에 찾아오시는건 연락도 없이 오시는거고 제사나 행사때는 뭐 당연히 오시고 그런식이야 대충.
그게 사람이면 그러겠는데 흠..전화했다가 만약 그런 여자가 없으면 뭔가 굉장히 쪽팔릴거같은데ㅋㅋㅋ그럼 내일 그게 사람이던 아니던 신고를 한번 해볼까?
요즘 이렇게 해뜨고 자서 그런지 자는게 자는거 같지가 않아..ㅋㅋㅋ그냥 오랫동안 눈을 감고만있다가 뜨는 기분이랄까?그리고 요즘 맨날 꿈을 꿔서 너무 피곤해 ㅋㅋㅋ
안녕 이틀만인거 같은데 너희 말대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그 울음동영상을 보여줬지만 역시나는 역시나였고 그냥 그대로 아무런 성과없이 경찰은 돌아갔어.
그 뒤로 몸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어제부터 병원을 다니고 있어.사실 얘기할게 많은데 이 얘기 올리고 난 뒤 좀 무섭고 안좋은 일도 조금씩 생기고 해서 이제 그만 해야할 거 같아..
여태 들어줘서 고마워. 아 그리고 스님 할머니는 다음주에 뵐 수 있을 것 같아. 모든게 다 괜찮아지면 그때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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