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에서 나타나는 집 (20)
2.며칠전부터 주택가에서 (382)
3.몇일째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5)
4.갑분싼데 귀신 있어도 귀신보고 존나 지랄하면 알아서 가지않을까? (18)
5.처음봤던 귀신은 뭐였어? (6)
6.삭제 (2)
7.옆집오바야 (9)
8.강아지 산책시키다가 (69)
9.중학생 시절 귀신본 썰 (17)
10.주황 고양이 꿈을 연속해서 꾸고있어.. (23)
11.초등학생때 본 죽은 할아버지 이야기 (4)
12.환청 들어본 사람 있어.? (헛것본거, 가위눌린것도,,) (7)
13.밤낚시 (65)
14.인신매매가 정말 이루어질까? (2)
15.ㅇ (4)
16.정신병자 엄마랑 살고있는 내친구 (122)
17.낡은 일기장을 발견했다. (24)
18.소름 끼치는 초등학교 때 일화 (21)
19.2014년이야기 스레주오셨다 (4)
20.알포인트 촬영장소 (6)
얼마 전 고3때 일인데 내가 기가 허한건지, 자각몽 부작용인지는 모르겠는데 환청 가끔 듣게 되더라.
정말 기억에 남는게 방학중 오전에 욕조에 물 받아놓고 샤워중이였어. 그때 집에 동생도 있었거든. 우리집에서 5분거리가 할머니집이라 가끔 할머니가 놀러오셔. 할머니는 우리집 오실때 인터폰을 안누르고 문을 두드리시거든 똑똑똑 하구. 그래서 그날 샤워중인데 딱 할머니가 두드리는 것처럼 똑똑똑하고 문을 두드리더라? 그래서 나는 평소처럼 할머니가 찾아온줄 알았어. 그래서 동생한테 할머니 오셨으니까 문 좀 열어달라고 소리쳤어. 욕실 바로 옆방이 동생방이거든. 벽 하나 두고 바로. 근데 대답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뭐지.?하고 할머니한테 저 샤워중이여서 문을 못열어드려요 하고 욕실에서 좀 크게 소리쳤는데 못들으시더라. 근데 자꾸 문을 계속 두드리시니까 뭔가 마음이 급해지더라구. 이제는 내 이름까지 부르면서 ㅇㅇ아 문좀열어봐, 똑똑똑 ㅇㅇ아 하고. 그래서 손만 대충 물기 닦고 핸드폰으로 집전화 걸었는데 동생이 안받는거야. 그래서 할머니한테 걸었는데 일단 우리할머니는 벨소리가 엄청 크셔. 그래서 전화가 울리면 정말 100프로 들린단 말이지. 근데 현관쪽에선 벨소리가 안나더라. 내 핸드폰에서 따르릉 소리 들리고 나서 똑똑똑 소리가 멈추더라. 그리곤 몇 초 뒤에 받으시더라. 그래서 내가 할머니 제가 지금 샤워중이라 전화를 못받아요. 동생은 지금 자나봐요 그냥 저희집 번호키 누르고 들어오세요 하니까 할머니가 무슨말이야 할머니지금 친구들 만나서 등산중이야 하더라. 그때 진짜 정말 말 못할 소름이 끼쳤어. 그래서 내가 네?? 아까 저희집 현관 두드리지 않으셨어요??? 하니까 할머니가 아니야아냐 할머니 아침부터 친구들 만났다고 그러시더라. 내가 너무 기묘해서 샤워 마치고 동생 자나해서 동생방 들어가봤거든. 근데 지혼자 놀고있더라.그래서 너 아까 할머니 노크하셨을때 왜 안열어드렸어? 하니까 엥? 나 아무것도 못들었는데? 라고 해서 언니가 문열어드리라고 소리치고 집전화도 걸었잖아. 했더니 무슨소리냐면서 자기는 하나도 못들었다구. 그러더라. 그냥.. 그런 일이 있었어. 혹시 나만 이런거 있었나 해서.
하루는 방문닫고 공부중이였는데 방문 건너 누가 거실에서 물기젖은 발로 챠박챠박챠박챠박챠박챠박챠박 이러면서 계속 걷고 있었어, 5시고 여름이라 날도 화창했어, 1-2분동안 걷는소리가 나더라. 그러곤 내이름까지 불렀어. ㅇㅇ아 ㅇㅇ아 계속 내이름 부르면서 거실을 뱅뱅 돌더라. 계속 걷고 내이름 부르고 챠박챠박챠박챠박. 정신 나갈뻔했어. 한 30-40대 여성분이였던걸로 기억해. 나 그날 정말 5분동안 목이 죄여서 죽을거같더라. 소리가 안들릴때 방문을 확 열었지. 뭐.. 당연히 아무도 없었지만.
새벽2-3시. 그날은 열대야였어. 자다가 너무더워서 밤에 물마시러 냉장고 쪽으로 가는데 내방 앞이 거실이고 거실 사선으로 부엌이야. 깜깜하고 냉장고의 불빛만 있어서 확실하진 않아. 근데 쇼파 등받이 끝쪽에 어떤 멜방바지입은 남자애가 다리를 휘저으면서 흥얼거리고 웃더라. 흐흥- 흐흐흥- 히히히... 흐흐흥- 히히.. 물마시다말고 냉장고문 열어둔채 부엌쪽 불 켜고 뭐지 하면서 그쪽으로 갔어. 부엌에선 어두운 실루엣처럼 보였는데 가까이 가니까 아무것도 없더라. 그냥 그렇게 없어지고 나는 별생각없이 다시 잤지.
아니야 스레주야,!! 나도 가끔씩 휴대폰 하고있을때 욕실이랑 안방에서 이상한소리가 시도때도없이 들리는데 진짜 무섭거든.. 난 방문을 닫고 휴대폰을 하기때문에..
나도 가위를 일주일에 5번 눌리고 가끔 귀신 볼정도로 심해. 너무 자기가 이상하다는 생각하지마. 나도 힘들지만 스레주라도 긍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어
인데 내가 자주 가위눌린다고 했잖아. 나도 내가 기가 약한지는 모르겠는데 평소에 귀신같은건 한번도 안보였어. 근데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가위눌릴때 귀신이 자꾸 날 지켜보는거야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원래 이상한 소리들은 자주 들었었는데 귀신이 보인건 처음이니까, 진짜 그때는 공포심에 너무 사로잡혀서 정신병걸릴것 같았어. 이건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마인드를 좋게 잡으니까 요즘에는 또 가위가 눌리긴 해도 귀신이 하나도 안보여. 그때 귀신이 보인 순간부터 그상황이 너무 무서운데 가위눌렸을땐 아무것도 못하잖아. 그래서 평소에 긍정적으로 살고있긴해. 가위는 눌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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