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05 16:45:59 ID : Xtio2HDxWkq 16
문장을 절대 끝맺지 않고 릴레이 소설을 써보자. 레스1. "어느날 비버가 길을 가다가 레스2. 댄스에 대한 영감이 떠올라서 길 한복판에서 현란하게 팝핀을 추었는데 레스3. 그만 너무 잘춰버려서 캐스팅을 당하고 말았고 레스4. 비버는 매드사이언티스트라는 꿈이 있어서 그 제안을 거절하고는 꿈을 이루기 위해 멋진 과학자 가운을 고르러 가게에 갔는데 . . 이런식으로! 중간에 끝맺는 레스가 있다면 무시하고 그 앞 레스에 이어서 쓰면 됨. 마지막 1000번째 레스에서 큰따옴표와 함께 문장을 마치는거임! 자, 시작한다. "전설의 김비버는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902 이름없음 2018/10/27 14:04:37 ID : 45bA3RBe3O1 0
그 광경을 목격한 로어가 흥미진진해서 팝콘을 들고 3d안경을 썼는데
903 이름없음 2018/10/27 15:10:40 ID : Hxwq2GnA5cN 0
팝콘을 먹다가 안튀겨진 옥수수를 씹고 어금니가 나가서 비명을 지르다가
904 이름없음 2018/10/27 15:32:51 ID : zbA459coMjj 0
아까 그 조폭두목이 입을 막더니 나를 외딴 시멘트공장으로 끌고갔다. 나는... 나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더욱 충격적인건 그 두목의 어깨였는데 어깨 상태가
905 이름없음 2018/10/28 20:40:51 ID : rxO02oL9a4J 0
좋지 않았는데
906 이름없음 2018/10/28 21:23:48 ID : ILgmMmNy7vw 0
병원에 가야
907 이름없음 2018/10/28 22:24:21 ID : zbA459coMjj 0
해서 갔는데 그곳은 백병원이고
908 이름없음 2018/10/28 22:30:27 ID : IJWjg47y5e5 0
의사는 김성모였으며
909 이름없음 2018/10/29 01:16:55 ID : Y4L83u079a3 0
간호사는 바로
910 이름없음 2018/10/29 01:50:28 ID : skk6ZcoFjwF 0
비버였고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911 이름없음 2018/10/29 01:57:28 ID : xxCo5dSGoNv 0
내어깨에 탈모약을 발라줬어 그랬더니
912 이름없음 2018/10/29 10:02:00 ID : TXAo40mq5dW 0
어깨뼈가 완전히 부서졌고
913 이름없음 2018/10/29 14:44:16 ID : dQoMmE1dA2I 0
두목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 간호사에게 신호등 치킨을 시켜달라 요구하는데
914 이름없음 2018/10/29 19:57:28 ID : zbA459coMjj 0
하필 신호등치킨을 시멘트공장에 놓고왔다는 김성모의 제보에 두목과 간호사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시멘트공장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어깨빵한 남자를 다시 만나는데
915 이름없음 2018/10/31 00:15:06 ID : 6jcmk5TU5gr 0
그 어깨빵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버려서
916 이름없음 2018/10/31 00:41:24 ID : dzSIIIJPg2J 0
결혼을 약속했지만
917 이름없음 2018/10/31 00:56:54 ID : Y4L83u079a3 0
사실 둘은 남매였고
918 이름없음 2018/10/31 08:34:51 ID : BwE2nBapTQs 0
사실 두목이 친할아버지였으며
919 이름없음 2018/10/31 16:13:09 ID : rcE9zdU5gnT 0
이 둘의 결혼을 허락하는데
920 이름없음 2018/11/01 23:14:10 ID : zbA459coMjj 0
난 반댈세! - 신호등치킨
921 이름없음 2018/11/02 19:09:43 ID : FfSFa3DtfO1 0
라는 말을 듣고 치킨을 뼈도 안 남기고 다 갈아버려서
922 이름없음 2018/11/03 01:19:13 ID : Nuk1bjy3VdP 0
사실 신호등치킨과 나는 영혼이 연결된 몸이었고
923 이름없음 2018/11/03 07:21:19 ID : 9fQlhbyFbbb 0
'나' 가 누군지 모르는 나는 '나'를 지정하기 위해 목록을 쯕 훑어봤다. 비버, 로어, 매드사이언티스트, 웰치스, 스파클링, 마운틴듀, 신도롱승, 수미, 세균맨, 개미핥기, 개미, 닭강정, 바다코끼리, 바나나껍질, 간달프, 덤블도어, 호머 심슨, 버터플, 배달부, 간호사, 두목, 김성모 자! '나'는 바로
924 이름없음 2018/11/03 17:31:12 ID : q5bDBBthfdP 0
닭강정이 먹고싶은
925 이름없음 2018/11/03 18:44:18 ID : e5e2JPcsqlu 0
매드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은
926 이름없음 2018/11/03 19:03:03 ID : Nuk1bjy3VdP 0
호머 심슨을 사랑하는
927 이름없음 2018/11/03 20:13:13 ID : jilDvyGttfV 0
비버이지만
928 이름없음 2018/11/03 23:52:41 ID : 81ba7807aoL 0
이세계 물을 좋아하는
929 이름없음 2018/11/03 23:56:37 ID : fSE2lfVhBxQ 0
그래, 이게 내가 생각하는 '나'는 그럼 모습이야 그럼 너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어떨까? 내가 친절하고 상냥해보일까 굳건하고 듬직해보일까 가녀리고 유약해보일까 아프고 병약해보일까 어떤게
930 이름없음 2018/11/04 00:00:17 ID : 81ba7807aoL 0
너의 마음에 들지 나는 이생각으로 하루를 또 지새워, 너는 나에게 어떤 존재이기에 나를 이런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걸까? 넌
931 이름없음 2018/11/04 00:05:10 ID : fSE2lfVhBxQ 0
뭘까, 넌 누구일까? 넌 보이지않지만 있다는걸 알고, 만질수없지만 그 자리에 있다는걸 알고있어 이 공간에서 너와 나 밖에 없는데 분명 아는데 넌 보이지않아 넌 내 세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널
932 이름없음 2018/11/04 00:07:20 ID : 4KY1bbjuqY2 0
한 대 때렸는데
933 이름없음 2018/11/04 00:28:04 ID : 81ba7807aoL 0
>>932 왜 내가 아플까? 맞아, 병원에서는 내가
934 이름없음 2018/11/04 01:25:38 ID : k9xTSGmoMi9 0
누군가를 때리면 그 충격이 내게 다시 되돌아오는걸 잊고있었어. 이 뒤틀린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난
935 이름없음 2018/11/04 01:34:24 ID : Nuk1bjy3VdP 0
해적왕이 되겠어!
936 이름없음 2018/11/04 01:41:21 ID : Pa1biqlwk7c 0
그래서 나는 바다로 향했는데
937 이름없음 2018/11/04 02:10:04 ID : fSE2lfVhBxQ 0
왠지 모르게 너가 보고있는거같은
938 이름없음 2018/11/04 09:26:30 ID : 81ba7807aoL 0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하얀
939 이름없음 2018/11/04 09:40:40 ID : zbA459coMjj 0
마음 흑구가 검은마음 백구와 다투고 있었고 그 뒤에는 카드캡터
940 이름없음 2018/11/04 10:03:36 ID : 81ba7807aoL 0
진구가 보노보노와 함께
941 이름없음 2018/11/04 19:00:47 ID : cNBBtbdu1a4 0
악마노년 제티를 처단하러 먼 길을 떠나는데
942 이름없음 2018/11/04 21:45:08 ID : zbA459coMjj 0
가는 도중 김교촌을 만나고
943 이름없음 2018/11/05 01:47:57 ID : E2oJWjilyGk 0
김교촌씨가 나에게 치킨을 3마리를 주었지 1마리는 먹고 배불러서 2마리 처리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944 이름없음 2018/11/05 02:43:07 ID : i1coMry43Qk 0
갑자기 치킨 두마리와 다 먹은 치킨뼈가 합체해서
945 이름없음 2018/11/05 08:35:52 ID : Nuk1bjy3VdP 0
갈려서 원한을 품은 신호등 치킨 되어버리고
946 이름없음 2018/11/05 10:29:06 ID : oIMpe2FfRBh 0
그대로 진짜 신호등으로 취직해 24시간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는 와 중에
947 이름없음 2018/11/05 11:50:18 ID : E2oJWjilyGk 0
여기가 사실 아직 바다였다는 걸 알게되고
948 이름없음 2018/11/05 12:25:52 ID : Y4L83u079a3 0
내 위치는 바다속이였다는것도 깨달아서
949 이름없음 2018/11/05 13:35:44 ID : xyMi5PcrcGn 0
바다왕자인 박명수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950 이름없음 2018/11/05 15:21:53 ID : 40la1ba1bg4 0
결국 박명수를 찾았는데 사실 박명수는 바다왕자가 아니라
951 이름없음 2018/11/05 17:48:59 ID : BwE2nBapTQs 0
바다신하였고, 진짜 바다왕자는
952 이름없음 2018/11/05 18:22:23 ID : TO60tAmLdU6 0
어린왕자였고 지나가던 여우가 한 마디 남기는데
953 이름없음 2018/11/05 19:08:26 ID : 5cLe1vbcsrB 0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954 이름없음 2018/11/05 20:39:43 ID : vA59eJO09Am 0
라는 말을 듣고 리니지예. 라고 했는데
955 이름없음 2018/11/05 21:17:13 ID : 5cLe1vbcsrB 0
너네 아버지 닉네임이 혹시...
956 이름없음 2018/11/05 23:51:36 ID : zbA459coMjj 0
성기사이즈킹 이시니?
957 이름없음 2018/11/06 00:13:25 ID : oZdzU0twIJR 0
아니요 뚱인데요
958 이름없음 2018/11/06 09:13:09 ID : BwE2nBapTQs 0
유감
959 이름없음 2018/11/06 09:48:08 ID : lcq41Bbvhao 0
그래서 감을 먹기로 했는데
960 이름없음 2018/11/06 10:40:03 ID : 59dyJRDwE3u 0
떪은감이어서
961 이름없음 2018/11/06 15:46:05 ID : BwE2nBapTQs 0
내 얼굴에 칵투했더니
962 이름없음 2018/11/06 18:48:59 ID : 3DxPhcMlvbj 0
얼굴이 녹아서 병원에 갔더니
963 이름없음 2018/11/07 09:46:01 ID : XAjhbyLdQsj 0
그곳은 백병원이었고
964 이름없음 2018/11/07 12:09:13 ID : wJO1g0mraq2 0
의사양반이 아니라 의사백성이 나와서
965 이름없음 2018/11/07 13:25:29 ID : BwE2nBapTQs 0
의사노비와 의사마님과의 한 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966 이름없음 2018/11/07 13:28:27 ID : cNwHzSHxyHC 0
노비를 보니 마비노기가 떠오른 김교촌씨는
967 이름없음 2018/11/07 17:06:29 ID : zXAmNs79ii5 0
똥을 싸러갔다
968 이름없음 2018/11/07 17:19:26 ID : TSGsqo2Fbip 0
가 안에 있는 사람이 나오지 않아
969 이름없음 2018/11/07 17:20:43 ID : pPa2nyLbxyK 0
문을 원자분해총으로 부수고
970 이름없음 2018/11/07 17:21:12 ID : DAi1g7vA5ar 0
사망하고 마는데요... 그런데말입니다 김교촌씨의 죽음에는 이상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 사실은
971 이름없음 2018/11/07 18:54:53 ID : zbA459coMjj 0
제가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으커커거커거컥
972 이름없음 2018/11/08 11:50:34 ID : E8nQq4Y7hwK 0
그렇게 또 한사람이 가게되고
973 이름없음 2018/11/08 14:07:56 ID : ClwmmtwHCnQ 0
X를 눌러 JOY를 표했더니
974 이름없음 2018/11/08 15:07:02 ID : AjcpWnWqqrx 0
빨간 맛이 흘러나왔고, 이에 노스 당국에서는
975 이름없음 2018/11/08 17:20:45 ID : XupSGmq7AnO 0
콘푸로스트를 먹었다
976 이름없음 2018/11/08 18:29:58 ID : u2rbCksmJWj 0
그렇게 호랑이 기운을 얻고
977 이름없음 2018/11/08 19:37:51 ID : BwE2nBapTQs 0
라이온킹이 되어
978 육군병장(진) 2018/11/09 11:16:08 ID : 9xU3PjtdyLg 0
나주평야로 갔는데
979 이름없음 2018/11/09 16:26:29 ID : BwE2nBapTQs 0
나주배기 유명하다하여
980 이름없음 2018/11/09 17:00:50 ID : 8lA2Gq7zfbw 0
나주배도 먹고
981 이름없음 2018/11/09 17:17:27 ID : hAqkpQq3Rvb 0
발발이 치와와 한테도 나눠주고
982 이름없음 2018/11/09 18:05:43 ID : Hu5WnSIJPjx 0
그러다가 거대 치와와를 만나게 된다
983 이름없음 2018/11/10 02:18:38 ID : zbA459coMjj 0
기쁜 마음에 치와와와 와를 까먹언 도중
984 이름없음 2018/11/10 19:56:46 ID : ammsrs2lck0 0
와가 너무 맛있어서 "와"를 외치다가 균형을 잃고 굴러떨어지는데
985 이름없음 2018/11/10 23:49:15 ID : DAi1g7vA5ar 0
실수로 남자의 그곳을 치고 말았다
986 이름없음 2018/11/11 00:12:53 ID : O2tta08lvcm 0
남자는 그곳을 부여잡고 쓰러졌고
987 이름없음 2018/11/11 00:38:56 ID : vwla9xPeK5c 0
난 미안한 마음으로 빼빼로를 선물했다
988 이름없음 2018/11/11 03:54:18 ID : oIJO641zWry 0
쓰러진 남자가 정신을 잃은것 같아 뺨을 몇 대 때렸더니
989 이름없음 2018/11/11 03:55:22 ID : mskrhusry2L 0
남자가 벌떡 일어나 나의 뺨을 여러 번 때리고는
990 이름없음 2018/11/11 04:42:16 ID : B9bcr9dvck9 0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그이유는 내가 누군가를 때리면 그 충격이 내게 다시 되돌아오기 때문이었고, 나는 이 뒤틀린 공간에서 벗어나기 위해
991 이름없음 2018/11/11 11:29:46 ID : tBwJSGlfQpO 0
조이를 소환했고
992 이름없음 2018/11/11 12:47:54 ID : A0leHxCrteJ 0
알고보니 조이가 아니라 심영을 소환했는데
993 이름없음 2018/11/11 13:04:28 ID : VcGtwHB9eHy 0
"내가 ㄱㅈ라니" 저주를 걸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994 이름없음 2018/11/11 17:16:30 ID : y5dPbiksqlA 0
겐지가 되어 한조 사냥에 돌입되었고
995 이름없음 2018/11/11 17:52:19 ID : 9s8kla3xu5X 0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한조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아서
996 이름없음 2018/11/11 18:58:12 ID : mE66rApe59i 0
한마리... 한번만... 한입만... 한조각... 한.. 조각... 한조 각? 내가 직접 한조가 되었고
997 이름없음 2018/11/11 19:06:51 ID : uljz9a789y2 0
한조는 내가 되어
998 앞으로 2레스!!!! 2018/11/11 19:40:05 ID : wnzQk8ktula 0
한조가 된 나는 내가 된 한조에 쫒기게 되어버려서
999 이름없음 2018/11/11 19:41:12 ID : SNAmNtcoILg 0
내가 된 한조에게 간지럼을 피웠다
1000 이름없음 2018/11/11 19:43:11 ID : HyIK6lu2txP 0
그랬더니 나의 간지럼 실력에 반한 내가 된 한조는 내게 청혼하였고 나는 한조와 결혼하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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