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05 22:57:55 ID : tg6nSIFbikk 0
나는 인간이다! 나는 무성이다! 나는 이세계에 떨어졌다! 이세계에 떨어진 나는 무엇을 해야되지?
102 이름없음 2018/11/26 12:59:34 ID : Ve7xXxWqqqm 0
나는 말랑카우를 먹기 위해 편의점으로 순간이동을 했다. 역시 꿈속 세계는 편리하네. 아니 잠만 그럼 생각해보니 그냥 집에 있는채로 말랑카우만 소환해도 됐었던 거였다. 뭐 됐어. 이거저거 많이 들고 가지 뭐. 내가 말랑카우를 향해 손을 뻗는 순간-
103 이름없음 2018/12/03 01:59:35 ID : halcpU5dSIL 0
말랑카우가 터졌다!? 내가 손대는 무엇이든간에 다 터지거나 부서지기시작했다. 포카칩봉지를 만지니 터졌다. 콜라도, 컵라면도 다 터지고 난리가났다. 그때
104 이름없음 2018/12/04 02:01:50 ID : nTRu009BBs6 0
모든 걸 붙이는 사람이 등장했다! 내가 터뜨린 말랑카우를 붙이고 포카칩봉지도, 콜라도, 컵라면도 붙였다. 그 사람은 한쪽 무릎을 꿇고 마치 청혼하는 자세로 말했다.
105 이름없음 2018/12/05 20:03:09 ID : pPcldA5cIGp 0
"모든걸 터트려 버리시더니 제 마음도 터트려버리셨네요.. 제가 세상에서 붙일수없는것은 저의 마음 뿐..제 마음을 붙여주시겠습니까?"
106 이름없음 2018/12/08 01:47:59 ID : ClA5gjiqqlA 0
그가 내게 내미는 손을 맞잡은 순간 그 사람도 터졌다.
107 이름없음 2018/12/08 20:33:09 ID : g6o3U1yHyHB 0
나는 운좋게 터지지않고 남아있는 손 하나를 발로 툭툭 건드려 그의 잔해에 닿게하였고 그렇게 그는 다시 붙었다
108 이름없음 2018/12/10 22:10:03 ID : grzapRA0tAr 0
"정말 내 맘속 뿐만 아니라 뼛속까지 터뜨려주셨군요." 남자가 다시 청혼을 하려고 하자 나는 서둘러 그의 입을 막으려 말을 꺼냈다. "전 무성이에요" 남자는 충격적인 얼굴을 하더니 이내 빙그르 웃었다. "저는 모든 붙이는 남자입니다. 제 거기를 내어드릴테니 당신이 남자가 되고 제가 여자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난 남자가 되었고 여친도 생겼다!
109 이름없음 2018/12/16 13:04:58 ID : tdA3WmK3TSG 0
어느 날이었다. 갑작스레 아랫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사타구니쪽이 부어올랐다. 나는 내 여친의 손을 잡고 비뇨기과로 향했다. "저기.... 의사양반... " 나는 바지를 내리고 웃옷을 수줍게 살며시 들어보였다. 의사는 안경을 치켜올리더니 요리조리 살펴보고는 말했다. "혹시 선생님께서 음경이식을 당하셨나요?" 나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네... 맞워요.." 의사는 의자에 풀썩 앉더니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선생께서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신겁니다." 의사는 신중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설명을 계속해나갔다.
110 이름없음 2018/12/19 08:24:28 ID : bip9a4KY7ar 0
사실상 선생님께서는...허..참" 의사가 말을 아낀다 어딘지 불편해보였다 "고자입니다" "아~ 그래요... ...........에??? 지금 뭐랬어요? 고, 고자요?!" "유감입니다" "손나...바카나!" "선생님께서는 불구입니다 의사인 제 소견으로 본 바에 따르면 앞으로 후사도 보지 못 할 것 같습니다" "그 말은...제가.. 불임이란...." "예, 선생님은 자식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의사에 소견을 듣고 여친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나는 아직도 실감이 안났다 자식욕심이 많은 여친에게 염치없이 같이 살아달라고 말할 자신이 없다 내 쪽에서 먼저 놓아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우린 헤어졌다 "기분도 꿀꿀한데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해야지" 그렇게 무작정 모히또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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