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설 프롤로그 평가 해줄 사람!! (4)
2.우리끼리 세계관 만들어보자 !! (9)
3.너의 세상은(꿈을 기반으로 한 소설) (8)
4.조각글을 엮어서 만든 배 (5)
5.미명의 섬 (1)
6.릴레이 세기말 살아남기 (2)
7.필력 개찐따 릴레이 소설이나 써보고 싶었다 (110)
8.소설 주제 추천 해줘 (5)
9.신동사 보고 든 주제 한국 마법 (6)
10.소설 조금씩만 이어주라 (9)
11.즉흥적으로 써보는 소설 (13)
12.글연습스레 (3)
13.* (4)
14.죽음이 보입니다 (16)
15.글 피드백 (12)
16.그냥 읽어줘 (4)
17.창작 시 올리는 스레 (15)
18.내가 천사님께 빈 소원[백합/gl] (9)
19.실기/대회 연습용 문예창작 스레 (13)
20.백합 소설 쓰면 읽어줄 사람 있어? (6)
고통을 동경하는게 아니었다고 울부짖는 나는 그리하여, 탄식을 전언한다. 냉혹한 언어의 마찰이 뱃속 깊은 곳 부터 끓어올라 굶주린 소리를 냈다. 죽어가는 소리와도 같은 신음은 적막한 공간에 남아 몇 년이 지나도록 울린다. 나는 당신의 말에 상처 받은 심장속 어딘가 가득 차있고, 그 곳에서 죽어갈 지어다. 삽시간에 몸을 꿰뚫는 궤적을 그리며 창을 휘두르는 당신을, 아둔하게도 그 순간까지 그리워했노라 전하지는 않겠다. 말로 다할 수 있는 사랑이었다면 기필코 울었을텐데. 당신과 나는 간극이 너무나도 크고, 그 공백을 매우는 것은 부피가 없다.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감각이란 완전하지 않은 시각과 청각이 전부였고, 모두 당신에게 닿을 줄은 모르는 것들 뿐이다. 그래도 앗아 가시려거든 남김 없이 모두 가져가소서. 나는 결국 울었고, 사랑은 그저 당신에게 닿았다.
빌미를 만드는 것이라면 나의 세상에도 많다. 나의 세상은 반쪽짜리 단면이고, 나의 단면도는 당신을 채워 넣음으로서 완전해진다. 나의 불완전함은 당신의 완전함에 고착되어 있어서 심장과 함께 죽어버린 나의 사회에는 당신과, 나와, 우리가 있다.
숱한 시야를 보면서 감각했다. 너를 사랑하는 이들은 모두 나를 잊어 달라고 말하고, 나도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꿈에서 같은 이야기를 했을때 당신은 무너졌다. 네가, 나때문에, 운다. 나는 구석에 몰린 죄자가 되어 붉은 피를 뒤집어 쓰고 달아난다. 나는 감각할 수 있음에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했어. 죽어가는 수압을 버티며 그저 떠다닐 수 있었던 거라고 자위하면서 왜곡하지 않은 시야를 되새겼다. 세상은 여전히 포화와 고갈로 가득 차있고, 당신은 중앙에 놓였다. 죽어서는 그저 떠다니자. 죽을 것만 같은 수압을 죽어가듯 견디며 그렇게 둥둥 떠다니자. 뭍에서의 일은 모두 잊고 세상에 물과 너와 나만 남아있는 것처럼 죽어가자.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𝑳𝒊𝒇𝒆 𝒊𝒔 𝒍𝒊𝒌𝒆 𝒂 𝒕𝒂𝒏𝒈𝒐🥀
충격주의)5년 전 열화같은 반응을 받았던 그 소설 다시 올려본다.
너는 유리처럼 웃었다
우울증에 걸린 소녀는 여행을 떠납니다 (우울주의)
전문대생의 과제 스레
4레스소설 프롤로그 평가 해줄 사람!!
166 Hit
소설
이름없음
18.12.30
0
9레스우리끼리 세계관 만들어보자 !!
272 Hit
소설
이름없음
18.12.28
0
8레스너의 세상은(꿈을 기반으로 한 소설)
87 Hit
소설
dldl
18.12.28
0
5레스조각글을 엮어서 만든 배
90 Hit
소설
이름없음
18.12.27
0
1레스미명의 섬
80 Hit
소설
이름없음
18.12.22
0
2레스릴레이 세기말 살아남기
90 Hit
소설
아포칼립스
18.12.22
0
110레스필력 개찐따 릴레이 소설이나 써보고 싶었다
1094 Hit
소설
이름없음
18.12.19
0
5레스소설 주제 추천 해줘
583 Hit
소설
이름없음
18.12.18
0
6레스신동사 보고 든 주제 한국 마법
242 Hit
소설
이름없음
18.12.17
0
9레스소설 조금씩만 이어주라
179 Hit
소설
이름없음
18.12.13
0
13레스즉흥적으로 써보는 소설
85 Hit
소설
◆a8lDwNxSNvA
18.12.11
0
3레스» 글연습스레
91 Hit
소설
◆xSLhta7dWoY
18.12.10
0
4레스*
56 Hit
소설
이름없음
18.12.09
0
16레스죽음이 보입니다
166 Hit
소설
◆hs5Ru641DAi
18.12.08
0
12레스글 피드백
204 Hit
소설
이름없음
18.12.08
0
4레스그냥 읽어줘
182 Hit
소설
바다
18.12.06
0
15레스창작 시 올리는 스레
329 Hit
소설
이름없음
18.12.06
1
9레스내가 천사님께 빈 소원[백합/gl]
97 Hit
소설
이름없음
18.12.06
0
13레스실기/대회 연습용 문예창작 스레
373 Hit
소설
◆Ny2JWnPfO2l
18.12.05
0
6레스백합 소설 쓰면 읽어줄 사람 있어?
164 Hit
소설
이름없음
18.12.04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