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이고양이로변할수있다고생각해? (3)
2.내 성적취향이 이상한걸까? (10)
3.나 서곡동 스레주가 인형 버린 데 어딘지 알거갗ㅌ아 (38)
4.친구때문에 좀많이 괴로워 (48)
5.안자는사람 빨리와봐 (8)
6.사진 맞추기 (23)
7.우리 언니 (145)
8.고딩때 있었던 이상한친구 이야기썰 (105)
9.혹시 귀신에 대해 잘아는사람있어..? (159)
10.고담대구에 대해서 아는 사람 있어? (1)
11.가위눌린썰 풀자 (44)
12.꿈 해몽할줄 아는 사람 있어?? (32)
13.몇달전에 꾼 꿈인데 무슨꿈인지 모르겠어.. (24)
14.20살 여름 계곡에서 일어난일 (39)
15.근데 귀신은 왜 사람을 괴롭히는거야? (1)
16.얘들아.. (4)
17.나 귀신이 느껴지는것 같아 (21)
18.예전 일 생각나서 끄적여본다 (60)
19.근데 귀신이 죽은 사람이면 도대체 뭔 이유로 우릴 괴롭히는거임? (1)
20.귀신보고싶다 (15)
제목 그대로야 친구가 좀이상해 애가 싸이코기질이있다해야되나 나한테 자꾸 해를끼칠려고해 나한테 한짓 그냥 다 소름끼쳐
일단 얘를만난건 그닥 오래안돴어 한 작년 이맘때쯤인것같애 사실 동갑은아니고 한살 동생이야 근데 워낙친해서 그냥 친구사이로지내
앗 고마워 워낙 친하게지내다보니까 동갑내기 친구들보다 얘를 더많이 만나게됬어 첨엔 그냥 집착이조금있는 애라고만 생각했지
근데 어느날 얘가 나한테 옷을샀다그래서 봐줬는데 내눈에는 보기좀그럈어 그래서 그냥 그 옷에는 다른게 잘어울릴것같다했는데 거기서 화가났나봐 나한테 엄청뭐라하더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했지 그 다음날쯤에 나는 화해한줄알고 걔랑 또다시 만나기로했어 근데 원래 집에서 노는거 안좋아하던애가 우리집으로 온다그러길래 덥기도하니가 좋다고하고 우리집으로왔어
필력이 부족한점 이해해줘ㅠㅠ근데 우리집이 좀 흰색가구가많아 이불도 흰색 벽도흰색 병기도흰색 문도흰색이야 근데 한참집에서놀다가 나가자길래 나갔다가 엄마가 깜짝놀라서 전화가왔어 너 오늘 생리냐고
응응 그래서 난 근데 아녔단말이야 그래서 아니라고하고 집으로갔지 근데 갔더니 이불 바닥 변기 커버에 피가 잔뜩씩 묻어있ㄴ느거야 그래서 나도 당황해서 엄마한테 그냥 코피났었다고 거짓말쳤어 걔였다고하면 괜히 걔욕먹을까봐
어찌됬든 솔직히 너무 당황스럽잖아 집에 돌아왔더니 여기저기 피투성이면 그래서 걔한테 물어볼려다가 상처받을까봐 말안했어
예를들자면 버스비도 없으면서 보스타놓고 상대방한테 버스비내달라고하거나 그런식으로 아 얘기가 이상한길로샜다
하영이가 우리집을 좀 자주왔어 ㄱㄴ데 올때마다 맨날 우리집 냉장고에있는음식을 다먹는거야 내가 허락안했는데도 그래서 한번은 화내고 오지말라했더니 페북에 온갖 저격이란 저격은 다올리더라고ㅋㅋㅋ그랴서 걔한테 사과받아내고 이제안그러게ㅛ지싶을때쯤 우리집을왔는데 또 화장품을 훔쳐갔어 그러고서는 지아닌척 시치미 뚝떼더라 진짜 소름끼쳐서 걔랑 되도록이면 안어울릴려고했어
그래서 걔한테 최대한 기분안상하게 이관계 지속되봤자 힘들기만 할것같다고 그냥 처음처럼 알기만하는사이로 지내자했지
근데 온갖욕이란 욕은다하고 자기가 아는 언니오빠들한테 내욕하고다니더라ㅋㅋ구질구질하게 그래서 나도 구질구질하게 걔가 나한테 빌린 그 많은돈중에서 그냥 육천원만 갚으라고했어
근데 걔가 나랑 마주치기싫다고 우리집 음식물쓰레기에 돈 놓고가겠다능거야 기가막히잖아 그래서 그냥 갚지말고 제발 연락하지말라햤지 근데 결국은 지네집 음식물쓰레기에 돈 넣어서 나한테 사진으로버내서 갚았다고하고 우리집에 갖다놨더라ㅋㅋ어떻게하겠어 그냥 버렸지
우리가족이 다 길냥이들을 좋아해서 잘챙겨주고 우리 동네분들도 길냥이 챙겨주는 분위기야 그래서 우리가족은 집앞에 고양이들 먹을수있는 사료나 물이나 상자나 그런식으로 최대한 챙겨주는데 이거땜에 일이 일어났어
어느날부턴가 자꾸 고양이밥에 누군가 못먹게 젖은신문지랑 섞어서 뭉쳐놓던가 지우개똥을 뿌려놓던가 어느날은 정채모를 흰색가루들도 뿌려놓더라고 진짜 싸이코같이.너무 소름돋아서 밥도 제대로 못챙겨줘ㅛ었어
그때까지만해도 그범인이 하영이일꺼라곤 생각도못했어 걔 집하고 우리집이 멀기도하고 동네주민분들이 걔가 워낙 우리동네자주오고 나랑 친했었다보니 지나가다 나 보시면 요즘은 왜 걔랑 안노냐,걔가 안보이네 등등 한마디씩 하셨었거든
그러다가 시험기간이었어 내가 새벽 4시쯤에 너무 졸려서 잠깽려고 문열고 나가는순간 하영이랑 눈이 마주쳤어 그게 하영이가 고양이밥주는거기서 그 싸이코짓하고 일어나는순간 내가 문열고 나와서 눈이 마주친거지
와 순간 정신이 띵하더라 걔 눈빛이 내가 평소에보던 그눈빛이아니었어 왠지 거기서 걔한테 따지면 내가 어케될지모르겠는 눈빛이었다햐야되나
왜 너무 널라면 소리도안나온다하잖아 내가 그때 딱그러더라 너무놀라서 그대로 집에들어갔어 그러는와중에도 걔가 해코지할수도있다는생각에 문앞에서 발소리만 듣고있었어
한참 발소리가 안들리더니 지랄이야..라는 중얼거리는 혼잣말소리들리더니 걷는소리하고 현관문 닫히는소리나더라
근데 읽고대답없더니 왜그래 누가 보면 내가 @@(내가 키우는 고양이이름)이한테 무슨짓이라도 한즐알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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