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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인지는 모르겠는데 대략 삼 주 전부터 꿈 속에 내가 또 다른 생활을 해.
거기서 나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이야. 처음엔 꿈인지도 모를 정도로 희미했는데, 이제는 꿈이란 게 무색할 정도로
너무 뚜렷하고 또렷해. 미치겠어. 그렇다고 자각몽처럼 내가 이 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야.
8시간이 흐르면 진짜 8시간이 흐른 거 같아.
그래서 꿈 속에서 그렇게 생활하면 실제로 깨어났을 때도 너무 피곤하고, 난 이제 진짜 이게 내 삶인지 그게 내 삶인지 잘 모르겠어
별로 무서울 건 없어. 그냥 평범한 삶이 꿈 속에서도 있는거야.
근데 너무 지쳐. 이 고리를 끊어버리고 싶어. 그냥 꿈 속에서 자살하면 다 없어질까?
삼 주 전 쯤에 꿈에서 어떤 원룸에서 자고 있었어.
일어나서 무작정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을 보니 엄청 긴 생머리였고 교복을 입고 있었어.
그리고 밖도 좀 이상한게, 서울은 서울인데 내가 알던 서울이랑은 좀 달리 약간 더 외국적이었어.
그 때 난 꿈이란 것도 모르고 그냥 꿈이 흘러가는데로 그 꿈을 느꼈을 뿐이었어.
그 때 나는 무작정 학교로 갔고 학교로 가던 중에 희미했던 생각이 조금씩 '이게 꿈인가..?' 로 바뀌었고, 꿈이구나 라는 생각에 다달았어.
나는 꽤 선명한 자각몽을 처음 꿨는데 그렇다고 내가 어떤 행동을 막 할 순 없더라고. 그냥 꿈이 흘러가는데로 그걸 감상할 뿐이었지
근데 학교에 가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배경이 어두워지더니 꿈에서 깼어.
그리고서 한동안 안 꾸다가 4일 뒤쯤에 다시 그 꿈을 꿨는데 이젠 더 선명해졌고, 심지어 내가 스스로 행동할 수도 있었어.
마찬가지로 그 원룸이었고 나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지만 어짜피 꿈 속이니까 학교나 가볼까 해서 교복이 입혀진 채 있어서 그냥 곧바로 집을 나왔어..
분명 학교가 어디인지도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어느센가 학교 위치를 알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
그렇게 학교를 갔는데 반 애들이 반겨줬어. 진짜 현실처럼.
그리고 수업도 듣고 다 들었는데, 꿈에서 깨면 그 기억이 되게 다시 어렴풋해지고 희미해지는데 꿈 꾸는 그 순간만큼은 너무 또렷해.
그렇게 수업을 다 듣고 어짜피 이건 꿈이니까 한번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해볼까? 싶어도 그게 되지는 않더라고.
그래도 어짜피 꿈이니까 한 번 해보고 싶은 거 다해보자 싶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한테 욕을 크게 했어.
그랬더니 그 여자가 날 보고 미친년아니냐면서 손가락으로 내 이마를 누르는데 그 촉감이 다 느껴지더라.
그렇게 난 뭐지 이거 꿈 맞아? 왜 이렇게 생생해 하면서 다시 생각하고 있던 찰나에 다시 꿈에서 깼어.
그리고 계속 이 생활이 반복되고 점점 더 꿈은 선명해지고 또렷해져.
자각몽인데 내가 신적 존재처럼 컨트롤 할 수 있는 자각몽이 아니고 또 다른 나 같아.
꿈에서 만큼은 너무 선명하고 뚜렷해. 깨면 어렴풋해지긴 하는데...
안뇽. 감각이 현실과 구분이 안되는 꿈을 평생 꿔온 사람이양 큰 문제는 되지않지만. 정신건강에 피폐하지.
문제는 한곳으로 돌아간다는거야.
같은 장소가 반복되는 꿈은 너의 의지가아냐.
무엇보다. 갑자기 현실과 구분안될정도로 생생해진거지? 무당보단 급한대로 절로가. 제대로된 무당 찾아가기도 힘드니까. 근데 절도 가서 자고오거나 그럴수없다면 무당을 수소문해서 가길바래. 진정해우선 ㅇㅅㅇ
아 그리고 점점 생생해진다했지?..
꿈에서 다쳤는데 깨고도 아프거나.
누군가 같은 인물이 꿈에나오거나.
형용못할 공포가느껴질정도의 뭔가가잇다면
정신차리고 도움을 구하러가
그게아니면 걍 냅두면 시간지나서 괜찮을거야
무당이라도 가봐야 할까? 정말 꿈 속에서는 이 곳이 현실인 것처럼 너무나도 생생해. 물론 꿈에서 깨면 다시 흐릿해지긴 하지만.
꿈 속에서 내이름은 서효진이야. 근데 웃긴게 분명 서울이라고해서 내가 본 고등학교 이름도 백주고등학교여서 혹시 있는 학굔가 싶어서
쳐 봤는데 없더라. 서울의 모습이긴한데 전혀 보지도 못한 서울의 모습이었어. 약간 좀 더 외국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이 강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어떤 충격이 있으면 꿈에서 깨어나는 것 같아. 저번에도 내가 계단에서 미끄러졌는데 그때 바로 꿈에서 깼어.
그리고 꿈이 이어진다는 게 느껴지는 게 내가 계단에서 넘어졌을 때 그 때 같이 있던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넘어졌다고 하더라고.
그럼 그 다음부터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지? 내가 깬 이후에 꿈 속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
현실에서 실제로 깨면 피곤하긴 한데, 꿈 속 세상이 무서운 것도 아니라서 너무 혼란스럽다.
걍 눈 딱 감고 다리에서 뛰어내려보려고했다? 근데 너무 무서운거야. 꿈인데도 너무 무서워서 못했어. 미치겠어 어떡해 해야할까 정말
지금까지 결론 내린 건 삼 주 전에 갑자기 그런 희미한 꿈을 꿨는데 꿈을 꿀수록 정말 현실처럼 또렷해지고 시간도 현실처럼 흘러가는 것 처럼 느껴진다는 것.
내 이름이 서효진이라는 거고, 특이한 점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나 주변 서울의 모습이 내가 알고 있던 모습과는 좀 다르고 실제로 없는 고등학교야..
좀 더 이국적이고 외국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이 꿈을 꾸고 나면 너무 피곤하고 지쳐. (매일 이 꿈을 꾸는 건 아니지만 2~4일에 한번씩은 꾸는 것 같아)
그리고 내가 어떤 충격이나 자극을 받으면 꿈에서 깨는데 스르르 깨는게 아니라 로봇처럼 딱 하고 깨.
근데 꿈이 이어지는 것 같다고느낀게 내가 꿈에서 어떤 자극을 받아서 반강제적(?) 으로 깨어나면 그 다음 이 꿈 속에서
주변 친구들이나 사람들한테 물어봤을 때 알아서 계속 되는거 같아.
꿈에서 무서운 건 없어서 탈출 하기도 뭐하고 어떻게 탈출 해야할지도 모르곘어.
나 진짜 이런 경험 처음이라 너무 무서워.
처음엔 신기했는데,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도 분간이 안 돼.
꿈 속에 내가 무슨 존재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무서워.
꿈 속이 너무 이국적인 분위기라 혹시 설령 진짜 있는 곳이면 가겠는데 실존하는 곳 같지도 않아.
내가 있는 곳을 대충 설명해보자면 난 고등학생인데도 약간 원룸 오피스텔? 같은 곳에서 사는 것 같아.
그리고 주변엔 타임스퀘어는 아닌데 좀 큰 오거리? 같은 광장이 있고 주변을 보면 강남처럼 좀 시끌벅적해.
그리고 지나다 보면 갈색? 연갈색 풍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이름은 아까 말했다시피 네이버에 쳐도 나오지가 않아.
나 어떡해야해 정말?
그리고 꿈 속에 가족은 없는 것 같아.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거에 엄마나 아빠가 없어.
친구들이나 그런 사람들 밖에 없어.
하루 일과는 그냥 학교 갔다가 수업 받고 집 오는 길에 웬만하면 깨는 거 같아.
다시 자서 정상적으로 깨는 건 없어.
그리고 아무리 꿈이라지만 불법적인 일을 하기는 좀 두려워. 너무 현실같아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매우 위험해. 나중에는 꿈속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가 힘들어질거야. 일단 정신과를 가보고 무당집을 가봐. 귀신같은거는 안 나오니까 고등학생이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걸 수도 있어.
아예 모르는 상태는 아니잖아. 꿈에서 꾸면 또 흐릿해지는데, 꿈꾸는 그 순간 만큼은 너무나 선명하고자각몽 맞아.
글 읽어보긴 한거야?
오늘도 그 꿈을 꿨어. 미칠 거 같네 정말 ㅋㅋㅋ 이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올 지경ㅋㅋㅋ
왜 이런거지? 점점 선명해지네. 정말 제 2의 인생, 아니 두 개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아.
차라리 내가 정신병 걸려서 이렇게 꿈이 선명한 게 더 말이 될 정도로 또렷해. 물론 꿈에서 깨면 흐릿해지긴 하지만..
오늘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햑교에 갔는데, 그냥 수업을 안 듣고 쨌어.
그리고 전화가 오길래 핸드폰도 그냥 다른 데다 놓고 버스를 타고 무작정 다른 데를 가봤어.
근데 좀 이상한 게 오늘은 있었어. 내가 그렇게 모든 걸 다 째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낚시복? 같은 걸 입은 아저씨가
날 보더니 "학생은 이 시간에 여기 있으면 안 될 거 같은데?" 이러셨어.
난 그냥 내가 교복입고 있고 지금 수업시간인데 내가 여기있으니까 하시는 줄 알고 "오늘 조퇴했어요" 라고 하면서 걍 앉았는데
계속 그 아저씨는 나한테 "아니 여기 있으면 안 되잖아? 보통 이 시간대면 학교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러셔서 걍 멋쩍게 웃고 무시했는데
계속 날 뚫어지게 쳐다 보시더니 갑자기 웃으셨어, 그러시면서 "알았다. 너 알아냈지?" 하셨어. 그래서 난 갑자기 소름이 돋아서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가지곤 내 꿈 속의 집에 도착해서 그냥 거기서 잤더니 꿈에서 깼고, 새벽 5시였어. 보통은 6시 30분 쯤에 깨거든
나 진짜 다시 꾸기가 이젠 무서워졌어. 그래도 예전엔 꾸기 싫고 이상하고 피곤하긴 했지만
솔직히 무서운 장면은 하나도 없었고 그냥 또 다른 내 인생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는데
마지막 그 아저씨 그 표정이 너무 소름끼쳤어. 진짜 너무 무서워. 어떡해야해 정말 나 진짜 미치겠어
무당 그런 것도 잘 모르겠어., 이런걸 무당이 받아줄까? 어ㄸㅇ덕해야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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