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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아까 읽기로는 일본의 논 밭에서만 나온다는데 일본 전설이잖아 그러니까
우리 한국에서는 안나올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그래서 처음에는 그게 논에 멀리 막 있다가 그걸 가까이 보려고 해서
막상보고 이해하게 되면 얼굴이 창백해지고 곧 미친사람처럼 그 귀신을 따라서
꾸물꾸물 거리기 시작한데...ㄷㄷ
왜 사람이 그걸 보면 미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대충 그 사람들이 얘기한적 있다고 하더라.
걔네가 내린결론이
쿠네쿠네는 원령들이 괴로워하는 것으로 뭉쳐진 영으로 이해를 한다면 사람이그걸 이해하면 미치게 된다는 것이 성립한데.
왜냐면 사람이 그 원령들의 온갖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쳐버린다고
와... 그래서 자신도 그걸 보게되면 쿠네쿠네 처럼 되는구나 근데 사람들이 멀리서 봤을땐 허수아비 같다고 애기하던데
가까이보면 꾸물꾸물 거린다며 왜그런거지?
14세기에 일본대물에 하늘에 바친 의식이 있었는데 허수아비처럼 사람을 묶어서 하는데 그렇게 희생된
사람들이 그렇게 죽었다고 그 원령의 얼굴이 합쳐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 요괴는 누가 자기를 보는것같은 느낌이 들면 멈춘다고 주변이 한적할때만 나타난다고 하네
힌국에 이미 왔다능데 ㅋㅋㅋㅋ시끄러운걸 너무 싫어하고
한적한 것을 좋아는데 나중에 바닷가나 밭, 논 그런데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나도 이번에 휴가 할머니댁으로 가는데
그냥 나타나면 아는체하지마 잘 보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무시해
자신을 알고 무서워서 소리지르거나하면 쫒아가고 그냥 모르는척 하거나 모르고 소리내면 도망간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인식하면 안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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