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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처음으로 괴담판 눈팅하다가 짧은 스레들고 찾아와봤어.
괴담이라고 하기엔 모르겠지만 실제 내가 겪었던 일화야.
이 일은 내가 2013년도에 겪은 일이야.
난 지갑을 아예 잘 안들고다녀서 친언니가 지갑을 샤넬짝퉁으로 예쁜거 선물해줬어. 그때 당시에 난 그것도 별로 관심없어했고, 그걸 본 친구는 자기 지갑이랑 바꾸자고했어. 친구를 A라고 할게.
A가 바꾸자했고, 나는 대수롭지않았어.
A의 지갑은 내껀 짝퉁이래도 걔는 진품이었거든.
대신 좀 오래되서 하자가 있었어.
A는 자기 지갑에 필요한 것만 빼고 나에게 줬었던 걸로 기억해.
안에 명함이나 그런것들도 꽤 있었어 영수증? 이랑.
A는 나랑 그렇게 친하진않았고 사촌오빠 통해서 알게된 친구야.
난 어차피 지금 당장 쓸것도 아니었으니까 사촏집에서 내려와선 그냥 방에 던져놨었어. 위에도 말했다시피 난 그런거에 관심도 없고 지갑도 안들고다니니까.
근데 그날 밤부터 시작됐어.
꿈은 원래 자주 꾸는 편이었어. 약간 뭐라해야하지?
얕게 잠을 잔다해야하나? 그래서 꿈은 거의 일주일에 3~4번 꿨었고
대부분 잘 기억이 안났어. 기억안나는 꿈은 개꿈이라고 해도 된다더라고.
근데 5년이나 지난 지금도 기억한다는건 나에게 매우 스트레스로 남았기때문이겠지
일주일정도 그 꿈을 꿨고 꿈은 같은 내용은 아니야.
비슷비슷한 꿈이었어. 같은 점은 다 죽음에 가까운 꿈이라는 점.
그리고 그 꿈때문에 깨면 늘 시간이 새벽 5시라는 거.
한번도 5시를 넘긴적도 없고 5시전에 일어나지도않았어. 무조건 새벽 5시였어.
1. 아주머니가 내 살결을 쫙쫙 찢어죽였어.
2. 할머니가 나를 칼로 수십번 찌르고 죽였어.
3. 아버지께서 나를 우시면서 안아주셨고 그건 A의 장례식장.
4. 친언니가 나를 도끼로 수십번 찍어내렸다.
5. 아버지께서 옥상에서 자살을 하셨는데 그 피흐르고 다친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고있다.
이런 내용이야. 이걸 하루하루마다 하나씩 꿧어.
나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그게 지갑때문일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자는 곳이 지저분하면 악몽꾼다는 엄마 말씀따라 청소를 했어 마지막 날 아침에.
청소를 다하고 널부러진 지갑을 주워서 안에든 안쓰는건 버려야겠다 싶었어. 그래서 안에있는걸 꺼내는데 제일 구석진곳에 부적이 4장이 있더라.
뭔가 되게 기분이 나빴고 싸- 한 느낌이 오더라고.
난 부적,무당 흔한 타로 이런것도 안믿거든.
그래서 그건 중요한건가 싶어서 다음에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지갑에 다시 놔뒀어. 그러고 지갑을 옆에 놔뒀지.
그날 꿈은 외할아버지셨어.
내가 중학생쯤 돌아가셨는데 병원갔을때마다 치매때문에 날 기억 못하셨지만 우리아가 우리아가 우리아가 예쁜아가 하면서 예뻐해주셨어.
나를 자는데 머리를 쓰다듬으시고는 딱 한마디하셨어.
" 아가야 그걸 봤으면 버려야지 왜 가지고있어.. "
그러고 꿈에서 딱 깻고 그날 시간은 새벽5시였어.
할아버지꿈이라 너무 좋긴한데 뭔가 찜찜한거야.
봐준건 너무 고마워. 근데 이야기가 이제 끝이네ㅠ..
무튼 그래서 문득 부적생각이 나는거야.
그냥 A한테 말도 안하고 부적 찢어서 태워버렸어.
그러고나서 그날밤에 외할아버지가 이제 괜찮다 괜찮다 하시고 내 머리쓰다듬고 토닥토닥 하고 악몽은 안꿧어!!
나중에 들은 이야긴데
A가 부모님이 안키운다해서 고모집에 살고 거기서 지냈대.
고모한테 엄마엄마 하고 그렇게 살았고
그 부적은 친어머니께서 A한테 주신거래.
그리고 이 부적 가지고있을때 A의 오빠가 군대에서 자살하셨어.
사실 자살인지 모르겠는데 총으로 .. 음 ㅎ
이건 네이버기사에도 나왔던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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