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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3/16 22:22:16 ID : mnyMktAp81j
만약 니가 누군가와 싸우다가 싸우던 사람을 죽인거지 그리고 너는 잡히기 싫어서 시체를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해 어떤 방법으로 그걸 처리해야될까 예전에 비슷한 스레를 본 거 같은데 그 스레를 못 찾아서 내가 만들어봄
이름없음 2024/01/20 20:18:18 ID : jxPhbA2E5U0
추리소설 정도의 호기심 아냐? 난 글 쓰는 거 좋아해서 이런 내용 자주 생각하고 찾아보는데. 실행할 생각이 있어서 적는다는 건 좀 과장같음
이름없음 2024/01/20 20:31:03 ID : jxPhbA2E5U0
솔직히 국내면 들킬 것 같은데... 행정적으로 좀 허술한 구석이 있고 땅덩이가 큰 미국같은 나라라 가정하면 얼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죽이고 실종신고가 된 시점에서 1~2년 정도 될 때까지 인적 드물고 사람 거의 안 보이는 곳에서 지하실에 김치냉장고처럼 사람 하나 들어갈 크기의 냉동고에 얼려놨다가 좀 시들해지면 꺼내서 처리할래. 처리법은... 벌레나 동물한테 살점 먹이고 뼈는 나중에 처리하기. 벌레면 밀웜이 좋을듯. 뭐든 다 파먹고 조금만 사도 금방 번식해서 늘어나는데다 산 이유를 변명하기도 쉬움. 새 한 마리 키우면 되니까. 다 처리된 것 같으면 시체랑 밀웜 넣은 상자 통으로 붙태우고 남은 잔해는 모아둘듯. 그러고 뼈는... 마찬가지로 2년쯤 후에 갈아서 해외여행 갈 때 모래시계같은 물건에 넣어서 들고 갔다가 바다에 뿌리거나 할 듯. 땅덩이 크면 국내 여행도 괜찮고.
이름없음 2024/01/20 20:34:35 ID : jxPhbA2E5U0
사용한 물품들은 망가뜨리고 순차적으로 폐기하면 안 들킬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지겹고 빡센 방식이다... 그냥 우리 모두 살인을 하지 말자. 사후 처리가 너무 귀찮다...
이름없음 2024/01/20 20:43:35 ID : bu8knveE784
말이 안되긴 한데,,, 시체 토막내고 물고기 밥처럼 만들고 그걸로 낚시 하는척 하면서 바다에 뿌리면 안되나? 뼈는 갈아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곳에 버리고
이름없음 2024/01/20 21:15:08 ID : 8qrurgmJRxy
그런거에 어떻게 호기심을 가질수 있어? 형사들 나오는거나 그알만 봐도 난 그냥 끔찍해서 생각도 하기 싫던데 취향이 이상한 쪽으로 독특하네^^
이름없음 2024/01/20 21:17:26 ID : jxPhbA2E5U0
엥 걍 영화만 봐도 한니발 같은거 유명하잖음...ㅋㅋㅋㅋ 대중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그냥 저게 좋은갑다 하고 냅둬^^ 가상의 이야기도 그렇게 끔찍하면 추리소설 작가는 다 잠재적 범죄자겠다... 세상 사람들이 다 너랑 비슷한 취향과 비슷한 역치의 비위를 가질 수는 없잖니
이름없음 2024/01/20 21:49:18 ID : 0k2q3XBtck0
걍 염산에 넣으면 안됨?
이름없음 2024/01/22 00:10:20 ID : 01ipffdTO2r
갈아서 버리는 거 일본에서 있었던 일임. 근데 갈아서 변기에 내리는 바람에 물 사용량이 급등했고, 기적적으로 뼈 일부를 발견해서 범인 잡은걸로 기억함. 우리나라는 모방범죄 생길까봐 보도 막았다고 들었어.
이름없음 2024/02/03 15:25:23 ID : 2L89zhwFa9A
시체 유기해도 어차피 잡힐거긴 한데 시체 유기해야한다면 화장실에서 시체 으깨서 변기 말고 다른곳에 흘려보내면 될거같은데 아니면 뼈 빼고 나머지는 먹이로 주고 안먹는건 흘려보내고 뼈는 잘 갈아서 유골인척 뿌리면 될듯 해외로 가도 되고 일단 나는 사람을 죽여야할수밖에 없는거 아니면 안죽일거임. 도덕적인거 따지는 사람이면 화나서 죽일수도 있는데 난 사람죽이면 ㅈ되는거 아니까 안죽일거임. 시체 유기는 정신적으로 타격이 좀 있을거같아서 해야하는거 아니면 안할거임. 한다해도 여자여야지 할듯.
이름없음 2024/02/05 05:23:33 ID : a7gpcJSK580
이걸 실행에 옮기는 애가 미친거지.. 영화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인 나오는데 욕하진 않자나??? 사람 뼈가 어느정도로 단단하려나 믹서기에도 꿈쩍 안하나????
이름없음 2024/02/05 10:24:22 ID : U44Za8kpU7t
그거 고기찜 요리할때처럼 커다란 통에 뼈 한참 푹 고아놓으면 뼈가 좀 연해짐 그다음에 뼈 믹서기에 넣으면 갈림..
이름없음 2024/02/05 10:28:44 ID : U44Za8kpU7t
아마도? 그럴거야 나도 이런 처리방법 책에서 읽은적있는데 그게 실화바탕이래서 한번 말해봤음! 과연 진짜되는지는 나도 모름
이름없음 2024/02/05 15:10:56 ID : KY08qnVbxCk
얘네 왜 이렇게 무섭냐 왠지 모를 공포감이 개쩌네
이름없음 2024/02/06 02:06:18 ID : pXyY67Ajba3
나도 영화나 글의 개연성을 중요하게 여겨서 항상 말이 되는지를 생각한단 말이야. 그러다보면 난 더 잘 쓸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고 그러는데 결론은 차피 안 된다여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라고 여태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생각까진 괜찮은데 이걸 서로 얘기하는 건 조심하긴 해야할 것 같아 어떠하든 세상은 넓고 이상한 애들은 꼭 한 두명씩 있잖아 혹시 몰라 어떤 사고력 떨어지는 멍청이 자식이 이걸 단순 호기심에 지 인생 망쳐가며 실행할 수도,,,
이름없음 2024/02/19 00:08:40 ID : mGr85Qsjcsp
사람을 죽이는 것부터 문제다. 애초에 사람은 의외로 잘 안 죽어서, 경력자이거나 급소를 잘 꿰고 있는 사람이거나 의학적 지식을 좀 쌓았다면 식칼 크기 이하의 작은 도구로도 쉽게 죽일 수 있음. 단번에 죽이기에는 변수가 많고, 급소를 알아도 개인마다 신체 구조의 차이는 약간씩 존재하기에 위험한 도박이고, 피도 너무 많이 나와서 난장판이 됨. 결국 기절시키거나 잠재우고 죽이는 게 안전하고 조용하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음. 그리고 그냥 시체를 유기한다고 해도 기절 후 죽이는 경우가 시체가 전혀 훼손이 안 되어있어서 시체를 고의로 훼손해서 어떻게 죽였는지 모르게 하기도 편함. 나이가 어린 사람일수록, 여자보다 남자일수록 제압하기 쉬워서 상대적으로 죽이기 쉽다는 건 그냥 다들 알거라 생각함. 시체를 처리하는 장소는 최대한 밀폐되어 있어야 밖으로 시체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도 다들 잘 알고 있던데, 참고로 죽이고 하루 정도는 시체가 전혀 썩지 않아서 신선한 상태라 시체 썩는 냄새는 안 남. 고로 그 하루 이틀 사이에만 처리하면 되고, 그냥 피 냄새만 차단 및 혈흔 처리, 내장 제거만 하면 된다. 피 냄새는 장소만 밀폐되어도 잘 새어나가지 않다는 건 상식이고. 사람은 생각보다 크고 무거운데다가, 찌꺼기가 꽤 많이 나옴. 견적 대충 넉넉하게 내봐도(성인 기준) 내장이랑 뇌만 트렁크 하나, 뼈 따로 트렁크 하나, 지방 같은 살 또 따로 트렁크 하나 이상. 니들이 화장실에서 죽이면 된다- 이러는데, 이건 그냥 자수하는 거나 다름없다. 배수구에 있는 피해자 dna가 100 소멸되기에는 확률상 희박함. 손톱, 발톱 하나라던가, 머리카락 한 가닥, 작은 뼛조각, 티끌만한 피부조직 하나, 말라붙은 피 조금만 있어도 신분 확인이 가능한게 요즘 시대 과학수사대 수준이다. 피해자 동선 다 추적하면 분명 마지막으로 죽인 장소가 국한될텐데, 그곳을 뒤져서 피해자 흔적 찾는 건 매우 쉬움. 콘크리트랑 드럼통 이용하는 건, 위에서 설명했듯이 처음 몇 년은 운 좋게 발견이 안 되면 안 들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오는 시체 가스에 의해 부식됨. 근데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작아서 안 들킬 수가 없는 구조임. 해외로 보내거나 배에 싣는다는 것은 그냥 실현 불가능하다.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보안 시스템에 100퍼 걸림. 토박내거나 갈아버리는 거? 평균 이상의 건장한 성인 남성 아니고서는 토막내는 것부터 힘들고, 건장한 성인 남성이어도 체력 소모가 너무 심함. 게다가 뼈 연골만 공략해서 자르는 게 인체 구조 모르는 일반인은 불가능하겠지. 무지성으로 그냥 썰거라는 건 안 봐도 비디오다. 고로 위에서 말한 시체 부패 시간 전인 하루 만에 가능할 리가 없음. 제발 믹서기에 간다는 생각하지말자. 무모한 짓임. 시체 태우는 건 거의 용광로에서나 아예 없애는 게 가능하지, 왠만해서는 안 타. 형체가 털이랑 옷 빼고 그대로 남음. (레더리 게임에서 잘 구현했더라.) 게다가 태우면 바로 고기 냄새나고, 며칠 이후에 시체 썩는 냄새 훅 난다. 사람은 두꺼워서 속까지 안 타고 결국 겉바속촉 형태가 되는데, 안에서 썩음. 묻는 거? 진짜 한심하고 비효율적인 선택이다. 국토도 작고 산지가 80-90퍼라 땅에 돌이 없을 리도 없고, 힘도 제한적이어서 하루 만에 땅을 2미터 이상 파는 게 불가능함. 불가능은 아닌데,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아마 다들 군대에서 땅 파보면 알겠지. 흙으로 마감한답시고 위에 덮어도, 원래 흙의 밀도가 아니게 되어서 위에 지나가기만 해도 느낌이 다를 거고,(푹신하겠지) 흙 내부의 공기층과 흙의 세균들이 시체를 더 빨리 부패시키기에 위에 뭔가를 심어도, 그 식물이 자리잡기 이전에 시체냄새가 반경 100미터 이상 진동하겠지. 그걸 경찰견들이 찾아내지 못할 수가 없다. 게다가 시체는 또 어떻게 들고 갈 생각이냐고. 묘 아래 묻는다는 말이 있던데, 엄청 능하고 경험 많은 도굴꾼 아니고서는 원래대로 똑같이 구현하고 그걸 안 들키게 하기 어려움. 수산화나트륨이나 염산? 약품이 대용량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필요하다. 기름통 크기로 수십 개 필요함. 이게 사실 녹는 게 아니라 분해된다는 표현이 좀 더 정확한데, 그 액체가 포화상태가 되면 화학 약품을 또 계속 갈아줘야 함. 게다가 사람 몸이 쉽게 안 녹아. 그 약품들이 용암 정도의 위력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살이 분해되어 녹는데에도 하루 넘게 걸려. 그럼 또 시체 냄새 나고 발각됨. 대용량 구매 정보는 인터넷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그냥 불가능. 근데, 다들 우리나라가 사람 죽이고 숨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은근 허술함. 국내에서 실종되는 사람만 연간 수십 명이 넘음. 근데, 내 인생을 걸만큼 그 우리나라의 허술함에 도박을 걸어보고 싶진 않다. **그래서 결론은.. 다들 생각을 조금만 더 하고 댓글을 달아봐. 기발한 게 없네. 그리고 이런 글 보고 직접 실행할 생각하는 멍청한 사람은 없겠지?**
이름없음 2024/03/02 00:45:14 ID : g3SK7tfQk67
드럼통에 전신다 넣고 기름 꽉채우고 불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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