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니가 누군가와 싸우다가 싸우던 사람을 죽인거지 그리고 너는 잡히기 싫어서 시체를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해 어떤 방법으로 그걸 처리해야될까 예전에 비슷한 스레를 본 거 같은데 그 스레를 못 찾아서 내가 만들어봄
2이름없음2022/03/16 22:29:09ID : tuq1xDBtdu7
ㅂㄱㅇㅇ
3이름없음2022/03/16 22:34:30ID : mnyMktAp81j
내가 생각한 방법은 이거임
4이름없음2022/03/16 22:36:12ID : mnyMktAp81j
경찰에 oo산 어딘가에 시체가 묻혀있다고 거짓신고를 하는거지
그럼 경찰은 가서 시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땅을 팔거고
경찰이 허위신고로 판명하고 철수하면 이제 거기에 가서 시체를 묻는거지
이미 한번 판데니까 확인을 안할거 아니야?
5이름없음2022/03/16 22:37:54ID : tcq2IE61AY4
이거 이미 어떤 짤로 있지 않았냐?
6이름없음2022/03/16 22:38:12ID : mnyMktAp81j
아니면 다른것도 생각해봤음
7이름없음2022/03/16 22:38:52ID : mnyMktAp81j
>>5 나도 니가 생각하는 그짤을 예전에 봤는데 못찾겠더라구
8이름없음2022/03/17 01:40:51ID : ZjuoLdPfRwo
>>4 여기에 추가하자면 한 번 이미 팠던 땅이라 흙이 부드러워져있어서 더 쉽게 팔 수 있다고도 써있었음
9이름없음2022/03/17 07:58:03ID : mnyMktAp81j
>>8 오 맞아 2ch에서 써진 스레는 찾았는데 내가 본 짤은 못 찾겠더라고
10이름없음2022/03/18 01:13:24ID : E03u8mLhxU0
바다에 버리는게 젤 낫지않어? 땅은 넘 잘 걸릭거가타..
11이름없음2022/03/18 01:23:18ID : tuq1xDBtdu7
근데 시체하면
콘크리트에 넣어서 처리하는 게 가장 좋을 듯...
12이름없음2022/03/18 11:57:02ID : ure7ulctwLb
나같으면 최대한 조각조각 자른다음에 진공팩에 소분해서 냉동실 깊숙한 안쪽에 숨겨두고 매일 조금씩 버릴듯.음식물쓰레기에 섞거나 변기에 내리거나?
13이름없음2022/03/18 16:13:00ID : WnPimMmMknz
시체를 처리하는 방법보단 사람을 죽이고 의심을 안받는게 중요한거지 인류가 소랑 돼지를 먹어온 세월이 몇년인데 겨우 사람하나 깔끔하게 처리하는건 쉽지
14이름없음2022/03/18 16:44:46ID : mpQtBBs2twM
한국의 경우 국민 대부분의 지문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상황이 생기면 그냥 게임 오버일 듯,
땅에 묻으려면 못해도 2~3M의 땅을 파서 묻어야 하고 불에 태우는 것도 상상이상의 온도에서 태워야 된다고 들었어. 자르는 것도 진짜 안 잘린다고 하는데 만약 내가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아. 내가 만약 정육점 직원이라면 해체를 하고 삶을 것 같은데? 잡내를 제거해서 삶고 뼈와 살을 바르는 거야. 기왕이면 살은 썩게 놔두고 뼈는 분쇄해서 버릴 것 같아. 새벽에 근처 가게의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는 식으로 말이야, 내 가게의 음식물 쓰레기 통에도 넣겠지만 말이야. 생각보다 시체는 썩은내가 심해서 아예 얼리거나 썩은내가 최대한 나지 않게 보관을 하면 괜찮다고 생각해. 오히려 가능하다면 다른 사람의 무덤을 파서 해당 시체를 바꿔서 묻어버리고 싶네. 가능하다면 말이야!
일반적으로 어떤 집은 그 집안에서 쓰는 무덤이 있는데 그런 곳은 딱히 관리인이 없고 이미 흉가가 많은 지역일 가능성이 있어. 그러니 그런 곳을 찾아서 묻어버릴 것 같아. 아니면 솔직히 콘크리트를 넣어서 빠트리는 방법이 쉽기는 할 것 같고.
15이름없음2022/03/18 23:51:41ID : VdXy2Gr9ijg
난 잘라서 콘크리트에 넣을거임 콘크리트도 겁나 크게 만들어서... 그리고 강에다 버려야지
16이름없음2022/03/19 03:56:17ID : PjtcsphwGlg
>>9 찾았어!
17이름없음2022/03/19 04:03:57ID : tuq1xDBtdu7
근데 이글 보니까 그 말 생각난다
땅을 깊숙이 파고
그 끝에는 사람을 묻고
흙을 덮은 다음에 그 위에 강아지 사체를 둔다는 거
그러면 그쪽을 파도 그냥 강아지 사체가 나올테니까
18이름없음2022/03/19 19:00:42ID : HxDyY9xWo7t
>>16과 >>17을 같이 하면 되는건가
19이름없음2022/03/20 14:04:53ID : s5SK41yK5gk
>>12 위험부담이 너무 큰 거 아니야? 그 많은 조각들 중에 한 조각이라도 발견되는 순간 끝장인건데?
20이름없음2022/03/20 14:26:17ID : 8mMryY61veF
근데 변기에 내려도..하수처리장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21이름없음2022/03/20 19:59:23ID : 8mMryY61veF
그 니네 고유정 사건 알지 그사람도 남편 시체 갈아서 버리고 했는데도 다 발견됐자너....세상에 완전범죄는 없는 듯 요즘 수사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22이름없음2022/03/21 17:17:46ID : cHvilzXs9tj
걍 바다 한가운데 버리면 어케 찾겟어ㅠ..
23이름없음2022/03/21 18:24:32ID : cINBzbCi1hf
>>22 시신은 못찾아도 알리바이로 역추적 들어가서 잡힌 케이스 많지않아?
24이름없음2022/03/21 23:21:26ID : pgnU6nQralb
>>22 그건 바다 한 가운데까지 운송하는 게 문제지.
25이름없음2022/03/22 00:06:10ID : mnyMktAp81j
>>16 잘했어
26이름없음2022/03/22 13:35:57ID : yZfVak8lDs0
시체 처리부터 생각하기 보다는 사람을 어떻게 시체로 만드느냐가 중요한게 아닐까 ㅋㅋㅋ 한국에선 cctv 가 널려있어서 실종신고 받곤 바로 추척당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27이름없음2022/03/22 14:37:19ID : jclh9cnyGty
옛날에는 CCTV가 강가 근처에 없어서 토막내고 콘크리트에 감싼 뒤 자주 강에 수장했다 하더라구 ...
28이름없음2022/03/22 20:47:34ID : AZhhBtdCpgn
선착장에 전부 cctv있음/ 배마다 gps달려서 출항하면 시각 위치 경로까지 전부 해경에 보고됨
(이상 집에 어선있는사람)
29이름없음2022/03/22 20:51:09ID : AZhhBtdCpgn
>>4 경찰에 신고하는순간 니가 제일 유력한 용의자임.. 경찰이 시체가 거기 묻혀있다고 판단한 근거가 뭐냐고 너 불러다가 조사하면 뭐 정신병있는척이라도 할거임ㅋㅋ?
30이름없음2022/03/23 12:51:15ID : TTRu8rumq1B
일단 어디 여행가서 DIY 할 계획이 있는 것처럼
트렁크랑 톱이랑 목판이랑 대형 봉지를 사.
그 뒤 톱으로 상하체를 어떻게든 분리 ->
봉지에 넣고 트렁크에 나눠 담음
(톱 & 현장은 과탄산수소 등을 이용해
최대한 핏자국 없애기).
이후에는 사람 거의 없는 시골이든 사찰이든 ㄱㄱ,
거기서 실제로 DIY도 하고,
심야 시간대에 몰래 빠져나와서 트렁크 속 시신도
유기하고 오면 되지 않을까
31이름없음2022/03/27 21:34:04ID : mnyMktAp81j
>>29 인적드문곳에 있는 공중전화가서 전화하는거지 너무 허술한가
32이름없음2022/03/27 21:55:19ID : AZhhBtdCpgn
>>31 앗 요즘도 공중전화 되는데 있나? ㅋㅋㅋ 오랜만이다..어릴때 동전넣고 친구집 전화하고..
요즘 시국에는 다들 마스크쓰고다니니까 어쩌면...될지도..?
33이름없음2022/03/28 23:00:32ID : E03u8mLhxU0
불태우면 뼈는 안타?
34이름없음2022/03/28 23:42:28ID : mnyMktAp81j
>>33 안타지 살만 타고 뼈는 안탐
35이름없음2022/03/28 23:55:54ID : E03u8mLhxU0
옹 .. 그럼 살은 태우고 뼈는 바삭바삭 갈아서 훨훨 ㅏㅡ날ㄹ려보내믄 안대나?
36이름없음2022/03/29 13:44:12ID : FbfPhdWkk3D
그것도 있던데 땅에 묻고 위에 멸종위기식물 심는거
37이름없음2022/03/29 14:31:51ID : PbgZjBy7y0s
나같으면 내 가족에게 땅살 돈을 주며 항아리에 담겨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냥 묻어드리자고 설득할거야. 기왕이면 산속에 아주 외진곳에 봉분을 2개 만들고 봉분 아래 내가 죽인 시체들을 넣을래. 몇개든 말야. 할머니 할아버지도 넣어드리고.. 내가 어찌하다 잡힌다고해도 할머니 할아버지 묘비까진 파진않을거아냐. 어차피 내 명의도 아니니까 괜찮을거같아.
38이름없음2022/03/29 17:23:13ID : vfXvBhtfQrh
나라면 조각으로 여러개로토막쳐서 피 제거하고 분쇄기에 간다음에 납골당에 뼈 항아리하나 골라서 그 가루를같이 섞어놓을거임
39이름없음2022/03/29 17:27:18ID : vfXvBhtfQrh
아니면 여러장으로 고깃덩이처럼 만들어놓고 그걸 다 구워 그담에 음식물쓰레기랑같이 모아서 음쓰버리는데 넣는거임 그게 고긴줄알지 사람이라고 누가생각이나하겠음 그러고 뼈는 똑같이 납골당항아리에
40이름없음2022/04/02 22:19:24ID : 3TV81eGty46
먹는게 제일 편하지않나? 들킬 위험이 큰 부위는 내가 먹고 주변 마트 가서 고기를 많이 사온다음 들킬 위험이 적은 부위랑 서로 섞어서 조리한다음 손님 초대해서 먹이고 펴는 여러번 삶아서 으깨서 버리면... 두개골 같은건 적당히 가공해서 장식으로 두면 괜찮을듯
41이름없음2022/04/03 14:02:52ID : h9he6o5hzgn
여기 왜케 소름돋지 왠지모르게 무섭네
42이름없음2022/04/03 15:13:21ID : 6krbAY1a1jx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시체 처리가 어렵다기보다 알리바이랑 cctv 처리하는게 더 어렵지 않음?
43이름없음2022/04/03 22:04:51ID : qZdBcNAjh81
>>42 하긴...처리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조용히 족치느냐가 문제구만...
44이름없음2022/04/03 22:23:55ID : f9dyIGrfcHB
니네 이거 까딱하면 범죄모의로 다 조사받으러 들어간다
말좀가려서하셈
45이름없음2022/04/03 22:28:54ID : qZdBcNAjh81
>>44 진짜...?
46이름없음2022/04/17 13:37:53ID : lhdVhz9hfdW
>>44 왜?
47이름없음2022/04/17 21:23:29ID : AZhhBtdCpgn
>>44 살인죄는 범죄모의만을 따로 떼서 처벌하지 않고 다만 예비죄의 대상이 됨. 형법상 '예비'는 범죄예비의 고의로, 특정 범죄실현을 목적으로 하여, 외부적 준비행위가 있고, 실행의 착수에 이르지 않을 것을 요건으로 함. 따라서 살인예비죄가 성립하려면, '살인죄를 범할 목적'과 '살인의 준비에 대한 분명한 고의'가 있어야하고, 단순히 범행의사 또는 계획으로 그치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아 살인죄의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외적 행위"를 필요로 함.
이 스레의 스레주와 레더들에게 살인 또는 사체유기를 범할 목적이 있는가? (X)
이 스레의 스레주와 레더들이 특정 대상, 날짜, 계획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모를 하여 살인예비의 고의를 보였는가? (X)
이 스레의 스레주와 레더들이 상호 범죄행위의 분담(살해도구 준비, 사체유기 장소 탐색 등)을 맡아 외부적 준비행위를 하였는가? (X)
48이름없음2022/04/18 00:06:45ID : Bs5RCo3UY1f
투인치에서 동일내용으로 사람들이
썼던거 생각난다 그건 ㄹㅇ 수위 높아서
소름 돋았는데
49이름없음2022/05/09 05:19:16ID : FcsrvA3Wo1B
ㄷㄷ
50이름없음2022/05/09 10:03:41ID : s5Xy0nDzfak
나는 일단 지문을 다 자르거나 손 자체를 없애거나 하고 그 시체를 땅에 묻은후에 그 위에 천연기념물 식물을 심을고 같아
천연기념물이 묻혀진 땅은 파는게 불가능하고 그 식물이 시체를 밑거름으로 잘 자랄거 아니야
그리고 냄새도 잘 안날거고
특히 아프리카 같은 지형에서는 시체식물 같은 특이한 냄새가 나는 식물을 심는다면 오히려 더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거 같아
51이름없음2022/05/13 13:35:50ID : SLbA3TRCja7
시신을 욕조에 놓고 피를 빼고나서 톱 칼 가위 토치를 준비해 토치를 이용해서 지문과 머리카락 등 태워 태울때 냄세가 날테니 에어컨과 환풍기 공기청정기를 모두 가동시켜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토막을 내는거야 토막을 내고 배낭가방에 3/2는 시신을 채우고 여행용품으로 채워놔 섬이나 어디든 여행가서 산악이나 하면서 인적이 없을때 버려두면 들짐승이 와서 먹지 않을까
욕조에 고인 피는 물과 5/5 비율로 희석해서 조금씩 버리거나 변기에 채우는거지
52이름없음2022/05/16 12:31:14ID : Fikk67tdzU2
ㅈㄴ 무섭네 밥먹고있는데 속이 안좋아진다
53이름없음2022/07/07 04:13:37ID : TTO1a8mFa66
얘들 귀엽네ㅋ 집 화장실에서 썰고 째고 손질하다보면...
냄새가 제일 문제가 되는데 이게 현관 밖까지 스멀스멀 새어나간다. 주민들한테는 고기 삶는다고 둘러대고 락스 때려 붓는데
이게 또 되게 독하거든 가스가 막 생기는데 이거 독하다.
근데 말이야ㅎ 다들 간과하는게 있지.
너희들 내장 빼 봤니? 똥이랑 음식물에 똥도 아니고 음식물도 아닌 것이 막 쏟아지는데ㅎㅎ
이게 양이 제법 많기도 하고ㅎㅎ 그 손발톱하고 털들 이게 그냥 내다버릴수도 없고 약품 독한 것 써도 녹지도 않아요...ㅎ
내 말 잘 모르겠다 싶으면 시장에서 생닭 한 마리 사다가
화장실 문 닫고 세면대에서 한 이십분 쪼물거려봐~
내장은 커녕 피 쪽 빠진 고기만 쪼물거려도
내 말이 무슨 말인지 대번에 알게 될거야ㅎ
54이름없음2022/07/07 04:17:28ID : TTO1a8mFa66
시체라는 것에는 썩은내만 있는게 아니야...ㅎ
55이름없음2022/07/07 15:13:04ID : wnCqp9g1xxA
미친놈들아 이런 얘길 왜 혀....
환기 안되게 다 닫아놓은 외딴 골방 욕실 욕조에 시체를 넣고 뜨거운물에 두달간 불린다음에 조금씩 퍼서 버린다 어떰
뭔가 생각나지...? 나도 그거 생각하고 말한거 맞아
56이름없음2022/07/07 17:14:16ID : 5WlBhAnQr84
>>31 목소리만 있어도 나이, 성별까지는 구분되고 외국에서 개발되고 있던가 하는 어떤 AI는 목소리 데이터를 이용해 얼굴 이미지를 만들낼 수 있다고 함. 소리 울리는 게 코 모양, 얼굴뼈 형태 등의 영향을 받아 그런 게 가능하다더라.
57이름없음2022/07/11 15:56:58ID : 1wk3vinTO4E
유기관계와 인과관계를 유념하지 않고 떠올리는 방법들은 대부분 들켜.
58이름없음2022/07/11 19:45:13ID : wnCqp9g1xxA
근데 확실히 시체를 못 숨길꺼면 아예 안숨기는게 낫긴 함
59이름없음2022/07/11 20:01:24ID : E4HBbCnTRCo
>>15 사체가 부패하면서 발생하는 가스때문에 콘크리트에 금이 가거나 할 수도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60이름없음2022/07/12 00:43:37ID : WmK1zTO66kr
>>59 이게 맞음. 콘크리트로 막아도 사체가 부패하면 가스도 생기고 그 틈으로 콘크리트가 무너져내려. 결국 콘크리트는 부서지고 안에 든게 나오는거지. 특히 바다같은 곳은 그러면 시체가 물 위로 둥둥 떠오르기도 하고. 그리고 다들 막 화장실에서 조각조각 자르니 어쩌니 하는데 이거 진짜 쌉불가능. 죽은지 얼마 안 된 생선도 바깥에 두면 금방 상해서 냄새 오지게 올라오고 맨션 4층부터 1층까지 쭉 냄새가 퍼져서 ㄹㅇ 시체인거 아니냐고 경찰에 신고들어감. 게다가 사람 하나 겨우 죽여본 인간들이 내장이고 피고 그런걸 처리할 비위가 안 될걸? 그리고 막 묻어놓은 곳에 천연기념물 같은걸 심겠다는 사람도 있었던거 같은데 애초에 그런걸 어케 구함 '천연기념물'인데. 구하기도 어렵고 함부로 심었다간 그게 더 눈에 띄어. 없던 곳에 없어야 할 것이 생긴 거니까 조사를 하러 사람이 몰리겠지. 생각보다 땅을 깊숙히 파낸 곳은 티가 나기 마련임. 주변 흙들이랑 다른게 눈에 보이거든.
61이름없음2022/07/12 00:45:01ID : WmK1zTO66kr
요즘 야쿠자들은 그래서 드럼통에 시체넣고 콘크리트 붓는 방식은 안 쓴다더라. 그냥 배 쭉 갈라서 무거운 돌을 얹은 다음에 바다에 빠트리면 금방 물고기들이 먹어준대.
62이름없음2022/07/12 01:01:07ID : 1a7dU3Rwljw
아니 이 스레 전부터 봤는데 좀 많이 무섭네...진짜 이거 보고 누가 따라할 것 같아서 괜시리 불안해져ㅠㅠ
63이름없음2022/07/12 12:33:45ID : ByY3yMp81du
외딴 산 속에 깊이 들어가서 땅을 파. 그리고 거기 시체를 묻고 그 위에 멸종위기종 or 천연기념물 식물 모종을 심는거야. 덩굴이나 나무면 더 좋겠지?
그 자막 짤방이었던거 같은데 기발해서 계속 생각나
64이름없음2022/07/12 16:51:14ID : rcK1BbDAo3X
이게 뭔소리야..에바야 이런 스레 안만드면 안되나ㅜ 내 주위에도 이런 상상하는 사람있으면 존나 무서울거같음;
65이름없음2022/07/12 21:47:13ID : xCoZdu8ruoJ
>>3 쓰니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말했던 거 아냐??
66이름없음2022/07/12 22:22:43ID : DzapTTWnQmq
고기 분쇄기 같은 거에 갈면..
67이름없음2022/07/14 05:22:28ID : ulg6lu8qmIM
뼈랑 살을 분리하는거야
살을 하나씩 발라서 따로 분리하고 장기는 또 빼놓고.. 손이 정말 많이 가겠지만 처리하기 쉽다고 생각해
먼저 주요 부위 털들을 다 깍아 조심스럽게
그리고 관절 부위마다 잘라내서 하나씩 정성들여 발골해
몸통이랑 얼굴은 맨 나중에하고!
일단 살들은 따로 준비해서 걍 먹기로 하고
뼈는 하루 이틀 정도 수분을 제거해서 곱게 갈수 있도록 믹서기를 준비해서 갈아
와 근데 나 넘 싸이코틱해서 더 쓰면 이상해보일까봐 여기까지만 쓸겡
68이름없음2022/07/14 05:32:30ID : pcK4Zg4Y3u8
와........ㅋㅋ
난그런거못해... 상상속의 나 이미 자수함
69이름없음2022/07/15 05:19:32ID : tvu4LcJXwHu
솔직히 자수가 제일 현명할거같음.한국이라면..사형도없고 모범수감면도 있고.
근데 만약 처리하지 않으면 사형당한다,뭐 이런 상황이라면 진짜 살기위해서라도 억지로 분해하지 않을까싶다. 의심 안받으려면 갑자기 전기톱,삽 이런거 사는것보다 집에있는걸로 해결해야할듯.
일단 냉장고에 들어갈정도로 잘라놓고(힘들겠지만) 한방에 버릴생각하지말고 한 6개월동안 몰래 버려야할듯. 사람 생각보다 크고 나오는 양이 많을테니..행적 의심되지 않게 하는게 제일 어렵겠지만. 버릴때 다 뼈랑 살 발라내서 그냥보면 음식물쓰레기처럼 해버리기.
머리가 제일 어려울듯. 일단 머리카락은 밀어서 일반쓰레기랑 같이 버리고 내용물(은 조금씩 파내서 버리고 뼈도 최대한 부숴서 버릴듯.
그냥 아예 사람인지 모르게 하기
70이름없음2022/07/18 22:51:02ID : 9wK0nzPa07d
걍 남의 묘지 밑에땅파서 묻으면 안되는거임?
71이름없음2022/07/18 23:52:49ID : FjumoK3U45e
>>70 님 천재??
72이름없음2022/07/19 02:56:18ID : 5WlBhAnQr84
근데 생각해보니 '시체 처리 방식' 자체는 무궁무진하지 않나. 추리물이든 현실이든 시체를 처리하는 건 대부분 '용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가 포인트 아닌가 싶어서 잘 안 떠오르네…. 시골은 비교적 cctv가 적긴 하다만,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요즘은 홈 cctv나 블랙박스 이런 것도 널려서.
73이름없음2022/07/19 19:59:02ID : yJPfPa1bhdQ
>>70 천잰가?
74이름없음2022/07/22 07:46:35ID : AY3AY8kk3A5
다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네..그냥 불로 태워서 119에 전화걸면 해결이야 증거품이 남지도 않아서 잡아떼면 그만이니까
75이름없음2022/07/22 17:55:36ID : Ny3WlBcE1cl
>>14 정육점 얘기가 제일 의심 안 받고 처리하기도 쉬울듯.
76이름없음2022/10/12 02:46:33ID : XBzbu61u1fW
>>41 와 나도 지금 인육 같은 괴담 이후로 몇년만에 소름돋아,,웬만한거 읽고 소름 안돋는 성격인데
77이름없음2022/10/12 03:01:46ID : HBcIL9fPeLf
사실 콘크리트에 묻는 게 쉬운 게 아님.. 일단 콘크리트 만들려면 눈에 너무 띄는 것도 있지만, 시체가 썩으면서 올라오는 가스며 체액들로인해 쉽게 부서짐.
땅에 묻는 것도 그랭… 산까지 끌고 가는 것도 일이지만 그렇게 묻어도 벌레 꼬이는 게 장난 아님. 그 위로 뭘 심으라고 하지만 그거 이전에 별의 별 벌레가 다 꼬여서 의외로 눈에 잘 띔.
그래서 한때는 동물 사체 처리하는 트럭 들고가서 그냥 태워버리곤 했던 거 같은데, 요새 이것도 한 물 갔음. 일단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이 방법 잘 안쓰기 때문인 거 같음.
범인으로 몰리지 않고 넘어가는 방법은 1. 살인을 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는 시체를 찾을 수 없게 만들거나 2. 시체를 찾아도 어떤 방법으로 죽였는 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 뿐인 거 같음. 결국 결정적인 증거 없이 범인이라고 몰 수 없으니까
78이름없음2022/11/20 00:23:28ID : pU0nu4MlDwM
시체를 실톱으로 적당히 잘라서 뼈는 발라내고 나머지를 음식물 처리기 안에 넣어서 부피를 줄이면 되지 않을까? 내장 안의 이것저것이나 피도 어쨌든 말려서 갈면 일반 음식물 같아 보일 것 같은데. 뼈는 커다란 곰탕 솥 같은 곳에 오래오래 끓이면 냄새도 빠지고 좀 더 부수기 쉬울 것 같고. 절구 안에 넣고 빻아서 가루로 만들면 같이 섞어서 버리기도 쉽고, 그냥 하얀색 가루 같아 보일 테니까. 음식물 처리기는 분쇄 건조식이나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온풍건조는 완전히 분쇄하거나 분해하는 게 아니라서 흔적이 남을 것 같아. 근데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는 24시간이나 걸리고, 한번에 많이 못 넣으니까 역시 분쇄 건조식이 제일 처리하기 좋을 것 같다.
혹시 냄새가 너무 심해서 들고 나가도 의심을 받을 것 같으면 카레 가루 같은 거 넣어서 해도 괜찮을 것 같아. 물론 자기 집에서 살인을 했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가 있다는 가정 하에 가능한 거지만.
79이름없음2022/11/20 02:42:56ID : lA7s3zU3Ru4
ㅅㅂ 난 그냥 자수할게 실수로 사람을 죽였으면 자수하고 수사 협조해서 그나마 형량이라도 줄이는 게 나을 듯 시체를 숨기면 시체유기죄+계획적 살인 의혹까지 받을 것 같아...애초에 위에서 나온 방법처럼 시체를 갈아서 버리기, 고기처럼 굽거나 삶아서 버리기, 남의 무덤 파서 같이 묻기...같은 걸 하면 내가 정신병 걸려서 자살할 것 같다
80이름없음2022/11/20 10:16:44ID : WkoGk4Fg5cF
>>79 ㄹㅇ 형량만 더 높이는 꼴임 10년 받고 조용히 묻힐 사건을 뻥튀기 시키는 짓이잖음
81ㅁㄹ2023/04/02 11:02:02ID : 7s3Ds1fO1fW
일단 범행계획 장소 시체처리 장소 계획후 화학약품 처리 하기 좋은 장소에서(인근 사람없는 시골집)용도에 맞게 필요한 장비와 시설 준비 이후 불산처리로 시체 단백질 분해 뼈는 압착 프레스로 분쇄후 시체용액과 섞음 이후 인적드문 하수구 사전조사후 대포차에 호스달고 몰래 버린다. 변수 대비 진짜 여권으로 외국여행후 발각시 가짜여권밀매
82이름없음2023/04/02 11:12:08ID : NxRDulhamq5
그냥 먹을란다
83이름없음2023/09/24 20:02:04ID : 47umoJPg1va
드라마에서 본거인데 변기에 버리는거도 괜찮을듯 현금으로 가각 다른 매장에서 생수를 무지막지하게 많이 산다음 회칼이나 식칼로 조금씩
시체에거 살을 잘라서 버리고 물내리는 식으로 정화조속에있는 미생물이 부패를 촉진시켜 금방사리지고 시체조각이 발견되어도 신원특정하기 어려워지고 뼈는 그냥 적당한 공동묘지에 몰래 버리면 잘 안들킬 것같은데?
84이름없음2023/09/28 01:21:10ID : lA7s3zU3Ru4
>>55 이거 좋다 내가 견딜 수만 있다면 의외로 이게 제일 간단해 보임 뼈만 나중에 건져서 따로 갖다 버리면 되는 거 아냐?
85이름없음2023/09/28 01:25:20ID : lA7s3zU3Ru4
생각을 좀 더 해봤는데 역시 안 되겠다 나는 유약한가벼...바로 자수하고 판사한테 제출할 반성문 개쓰고 변호사 선임하고 해서 형량 줄일래
86이름없음2023/09/28 12:25:33ID : wnCqp9g1xxA
>>84 근데 그걸 견딜 수 있는 강철비위가 있어야 함
몇달간 물에 녹아 풀어진 악취나는 유기체 덩어리들 모음을 바가지로 퍼가지고 봉다리에 다 담아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 있는 비위가 되어야 하니까.....아마 난 손도 못 댈듯
87이름없음2023/09/29 11:39:21ID : 60r9fWmNs2s
우선 속목 동맥, 목의 동맥 , 사타구니 요추동맥 등을 자르고 샤워기나 욕조로 미지근한 물을 틀어 피를 빼라.(아파트 기준이다.)
이 과정까지 해도 시체냄세 안난다. 애당초 토막살인가정 하에 하루만에 처리되는거면
냄세 크게 안난다. 끽해야 창자 똥네 정도다.
어짜피 안걸린다는 가정하에 아파트 화장실 기준으로 ㄷ화장실 바닥 개수구나 욕조 배수구로 피를 흘려보내고
바닥 은 욕실청소제품 (생리혈 같은 피에대한 대비가 되있다) 으로 청소하고
개수구는 X크린이라는 배수구에 머리카락 같은걸 녹여서 뚫는 제품을 두어개 사서 들이부어라.
그 다음 배를 갈라서 내용물을 빼는데 이때가 제일 엿같을거다. 도축장에서 돼지 잡아본 분들은 알거다.
이걸 잘 처리해야하는데 역겨움을 무릎쓰고 안의 내용물을 변기에 짜내고 흘려보내던지 하고.
남은걸 믹서기에 갈던. 진짜 잘게잘게 잘라서 처리해라.
이제 살덩어리랑 뼈, 머리카락 등이 남는데 머리카락이야 박박 밀어 처리해도 몸통이 문제일거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역겨움을 참으며 톱으로 토막쳐라.
손목 , 발목 , 상박 , 하박 등등 최대한 토막쳐라.
그리고 동틀때쯤 장보러가서 대파 , 고추 , 양파 , 계피 , 된장 , 마늘 등등
고기 누린내 제거할수있는걸 최대한 깔맞춤으로 (ex-수육삶을때 잡내제거 같은) 사온다음
커다란 주방용 솥같은거에 왕창때려박고 그다음 토막친 부위를 적당히 집어넣고 최대한 삶아라.
어걸 반복.(당연히 살 이나 국물은 흐물흐물 할거니 알아서 처리ㄱㄱ)
그 다음은 뼈만 남을건데 어것도 곰국 끓이듯이 골수까지 끓여내서 갈아없에거나
살 발라낸 후 봉지에넣고 알아서 인적드문곳에서 부숴 없애거나 하면 끝.
그 이후는 걸릴지 안걸릴지 맘졸이며 신경쇠약에 걸릴지 , 아니면 해체당시의 악몽을 꾸건
다음 희생자를 찾건 알아서 어떻게 되겠지
ㅅㄱ
88이름없음2023/10/03 04:33:37ID : cK4ZeFg3Wo7
수산화 나트륨 이용하면 좋을듯 강염기라 뼈만 남기고 전부 녹이는데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함
89이름없음2023/10/03 20:52:54ID : cL9gZjwFa8q
실수로 그런거면 그냥 자수하고 징역 갈텐데 시체 처리하는건 뒷감당이랑 귀신이 찾아올까봐 무서움
90이름없음2023/10/03 21:06:14ID : hwGtyY3zVe1
본인이라면 일단 시체 처리라면 닥무 시골이 나음 도시는 너무 사람도 많고 눈도 많고 하지만 시골은 밤 9시만 되도 사람들이 사라짐 이게 제일 핵심
그리고 묻는 것도 엄청 깊게 묻어야 하기에 문제임
나도 예전에 공격당해서 내장 나와서 죽어가는 비둘기를 묻어줬는데
10cm만 묻으니 고양이들이 와서 파더라고 그래서 50cm 정도로 묻으니
그제서야 안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