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25 17:58:23 ID : yE63PjwGleG 0
그때 나는 중학생이었고 우리반에 사이코가 있었어
2 이름없음 2018/07/25 17:59:12 ID : 5QpXs788jdv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7/25 17:59:34 ID : yE63PjwGleG 0
나는 그때 당시에 중학교 2학년이었고 4반?5반? 아마 4반일꺼야 4반에 배정을 받았어
4 이름없음 2018/07/25 18:01:12 ID : yE63PjwGleG 0
우리학교가 외모, 예체능 쪽은 아니고 공부쪽으로 하는 학교였거든 근데 4월쯤인가 완전 여신급으로 예쁜애가 전학을 온거야 눈을 진짜 사슴 눈망울 같고 코가 진짜 높고 거의 혼혈 같이 보이는애가 왔어
5 이름없음 2018/07/25 18:01:39 ID : 5QpXs788jdv 0
응응
6 이름없음 2018/07/25 18:02:43 ID : yE63PjwGleG 0
당연히 전교생의 관심은 걔로 쏠렸고(모두 다는 아니지만..ㅎㅎ) 애들은 그 아이랑 친해지려고 바빴지 걔가 공부도 좀 하고 얼굴도 예쁘고 집도 좀 사는것 같던지라 인기가 많았어 착하기도 하고
7 이름없음 2018/07/25 18:06:49 ID : yE63PjwGleG 0
근데 하루는 2반에 좀.. 몸이 불편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애가 미연(말했던 예쁜애야! 편하게 가명으로 쓸께)이를 성추행 하려다가 잡힌거지 학교는 뒤집어 졌고 그 몸이 불편한 애는 강전을 갔어 나는 미연이가 걱정되어서 미연이 옆으로 갔는데 막 진짜 거의 경련? 일으키는 듯이 엄청 떨고 있는거야 얘가 그래서 놀라서 보니까 눈은 완전 흰자가 다 보이도록 뒤집어져 까있고 완전 말그대로 경련인거지... 놀라서 미연이를 몇번 크게 불렀더니 그제야 정신차리더라 근데 그때부터 미연이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
8 이름없음 2018/07/25 18:11:33 ID : yE63PjwGleG 0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비 오는 날이었어!) 미연이가 제일 먼저 와있는거야 근데 미연이 상태가 좀 이상해 보였거든 모범생이여서 교칙에 어긋나는 화장이런거는 일절 안했거든 걔가 근데 그날은 피부가...진짜 거의 백설기 급으로 하얬고 빨간 립스틱을 인중까지 바르고 마스카라 떡진게 걔가 울고 있었나봐 막 물에 젖어서 흘러내리고 머리는 산발에다가 조그만 나뭇가지가 군데군데 걸려있었고 진짜 분에 차있는 표정으로 강전간 애 책상을 째려보고 있는거야
9 이름없음 2018/07/25 18:13:03 ID : yE63PjwGleG 0
그리고는 갑자기 일어나서 다른곳으로 가버렸어
10 이름없음 2018/07/25 18:15:57 ID : yE63PjwGleG 0
보고있으면 말 좀 해줄래?
11 이름없음 2018/07/25 18:16:42 ID : fglDs7bu7cI 0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18/07/25 18:21:52 ID : yE63PjwGleG 0
그러더니 걔가 1교시도 제끼고 5교시 까지 안 들어오는거야 나랑 친구들이 너무 걱정되서 수업시간까지 빌려서 미연이를 찾으러 다녔거든 우리학교가 건물이 3갠데 하나는 1,2학년 공동,하나는 체육관,급식실 또 하나는 3학년 교실이 있는 학교야 1,2학년 건물을 뒤져봐도 없길래 진짜 큰 맘먹고 3학년 건물에 갔어 그리고 미술실이며 다목적실 위클래스( 이 교실들도 다 3학년 건물에 있어) 다 뒤져봤는데 없는거야 근데 친구하나가 손 좀 닦고 가자고 화장실을 가자고 했거든 그리고 같이 갔어
13 이름없음 2018/07/25 18:24:37 ID : CpanDzcHAZh 0
14 이름없음 2018/07/25 18:26:25 ID : 5QpXs788jdv 0
동접인가??
15 이름없음 2018/07/25 18:29:19 ID : yE63PjwGleG 0
근데 화장실에 발들이자마자 막 첨벙? 추륵 하는 물소리가 들리는거야 나랑 친구들은 어디 변기 수도관이 터졌나 보다 했거든 근데 그런 거울 알아? 거울이 사각형? 그렇게 되어있어서 화장실 가운데에 그 거울이 있으면 앞에있는 사람이랑 그 거울 뒤에 있는 사람도 볼수있는... ㅠㅠ 미안해 설명을 잘 못하지 ㅠㅠㅠ 암튼 그런 거울이었어 근데 거울뒤에는 변기 같은게 있는 그럼 곳이었어 친구가 자기 얼굴 열심히 보다가 거울을 유심히 보는거야 그리고는 우리한테 야 저거 검정색 뭐냐? 이러는거야
16 이름없음 2018/07/25 18:32:40 ID : yE63PjwGleG 0
화장실문이 열려있는곳에 분홍색 슬리퍼랑( 우리학교는 1학년 검정,2학년 분홍,3학년 초록으로 슬리퍼로 학년 구분해) 검정색 뭐가 보이는거야 우리끼리 뭐지뭐지 이러고 있다가 뭐가 또 첨벙 이 소리가 들리는거야 근데 친구하나가 야 저거 미연이 아냐?? 이러는 거임 그래서 그 쪽으로 가까이 가 봤거든?
17 이름없음 2018/07/25 18:45:57 ID : lxDtirwIKY9 0
레주 끊는솜씨 장난아니다 계속해주ㅓ ㅜㅜㅜㅜ
18 이름없음 2018/07/25 18:47:08 ID : yE63PjwGleG 0
헤헤 페북 좀 보다가 이제 봤어 더 써줄게
19 이름없음 2018/07/25 18:47:39 ID : BfdTPfTSHB8 0
우왕 동접
20 이름없음 2018/07/25 18:48:08 ID : lxDtirwIKY9 0
우아 동접이다 처음이ㅣ야 워후
21 이름없음 2018/07/25 18:49:01 ID : yE63PjwGleG 0
미연이가 변기 속에 머리를 집어 넣고 있었건거야 근데 더 이상한건 뭐냐면 변기물에 탁구공이 둥둥 떠 다니고 있고 미연이는 그 탁구공을 물었다 놨다 하면서 변기속에 빠트리고 있었던거야
22 이름없음 2018/07/25 18:49:30 ID : BfdTPfTSHB8 0
힉..
23 이름없음 2018/07/25 18:49:34 ID : lxDtirwIKY9 0
????? 말도안돼 나같으면 기절각인데
24 이름없음 2018/07/25 18:53:04 ID : yE63PjwGleG 0
친구 하나가 그걸 보더니 야 너 뭐해!! 하면서 미연이 머리를 끄집어 내려고 했는데 미연이 얼굴을 보더니 막 소리 꽥꽥 지르면서 복도로 뛰어나간거야 3학년 건물인데다 수업시간인데...ㅋㅋ 아무튼 우리가 4명이서 갔어 나랑 다른2명은 멘붕이 와서 쟤 왜저래 하면서 내가 미연이 얼굴을 봤거든? 이거 진짜 주작아니고 미연이 얼굴에 빨간 매직 같은걸로 죽어,미친년 이라는 문구가 써 져 있었고 미연이 오른쪽볼에서 입가까지 칼로 찢겨져 있는거야 완전 칼자국...
25 이름없음 2018/07/25 18:53:51 ID : lxDtirwIKY9 0
헐 미쳤다 보고있어
26 이름없음 2018/07/25 18:58:33 ID : oY3Bff84E3u 0
보고 있어!
27 이름없음 2018/07/25 18:58:46 ID : yE63PjwGleG 0
바로 위층이 보건실이여서 미연이 끌고 나가려고 했는데 걔가 진짜 무슨 돌처럼 굳어서 안 움직이는거야 걔가 원래 그렇게 힘이 세지도 않았는데 말이지 그래서 걔 몸을 봤는데 그런거 있잖아 자두에 나온거... 무거운거 모래주머니?? 아무튼 그런거를 다리, 배 쪽에 얼핏 본거여서 잘 모르겠는데 각 15개씩 달려있는거야 진짜 말이 안니와서 이거 다 뭐냐고 물어봤더니 신경꺼 라고 악에 바치는 목소리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으니까 이거 다 떼고 보건실 얼른 가자라고 했거든? 걔가 안돼 못가 이거 다 놔 라고 진짜 복도다 울리게 소리지르고.. 결국 친구하나가 남자 선생님 불러와서 미연이는 병원에 갔어
28 이름없음 2018/07/25 19:01:43 ID : yE63PjwGleG 0
그리고 한 2주인가? 안나오고 화요일인가 그때 나왔거든 상태는 여전했고 아무도 미연이가 왜 그러는지 몰랐어 아 그리고 2교시 끝날때 쯤이었어 갑자기 미연이가 일어나서 기괴한(?)춤을 추더니 자기 커터칼을 꺼내서 책상을 막 팍팍 찍은다음에 저번에 화장실에서 봤던 그 자리에 또 칼빵을 내는거야
29 이름없음 2018/07/25 19:03:53 ID : SK0k1a7fhy1 0
헐...........
30 이름없음 2018/07/25 19:04:29 ID : SK0k1a7fhy1 0
그 미연이라는애는 성추행 당하기 전에는 애들이랑 말하고지냈어??
31 이름없음 2018/07/25 19:04:49 ID : yE63PjwGleG 0
그렇게 칼빵을 내더니 갑자기 주저앉아서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이러더니 말 잘들을게요 하면서 입에 개거품물고 쓰러지는거야 2교시 과목 담당쌤은 깜짝 놀라셔서 담임선생님 불러오고 미연이는 또 병원에 갔어
32 이름없음 2018/07/25 19:05:15 ID : yE63PjwGleG 0
응 엄청 활발하고 밝았던 애였어
33 이름없음 2018/07/25 19:07:51 ID : yE63PjwGleG 0
담임선생님이 그 다음날 미연이 부모님을 학교에 불렀는데 아버지만 오신거야 알고보까 미연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고 우리반 애들은 교무실 앞에 모여서 막 담임이랑 미연이 아버지랑 대화하는걸 보고 있었는데 미연이 아버지가 공사장 인부셨나봐 공사장에서 입는 그런 옷을 입고 오시고 몸에는 온통 흙먼지로 뒤 덥혀 있으셨거든
34 이름없음 2018/07/25 19:07:57 ID : oY3Bff84E3u 0
아, 진짜 화가 난다. 그 미친놈 한 명 때문에 미연이 인생이 이 지경이 되어버렸네.
35 이름없음 2018/07/25 19:12:44 ID : yE63PjwGleG 0
뭐 그래서 대화가 잘 흘러가는것 같았는데 일이 터졌지.. 미연이가 병원에 있는 동안 수학수행평가,과학 수행평가 등등을 봤었거든 그래서 미연이가 수학수행평가를 보려고 교무실에 들어왔는데 자기 아버지랑 마주친거지 그러더니 갑자기 교무실 바닥에 주저 앉더니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이러면서 교무실 구석으로 기어들어 가서 막 떠는거야 근데 진짜 화가 났던게 미연이 아버지가 미연이 머리채를 잡으시더니 야 이년아 니가 여기 있으면 내가 못 찾을줄 알았냐 이러시면서 미연이 복도까지 머리채 잡고 끌고 가더니 발로 배를 막 차는거야
36 이름없음 2018/07/25 19:14:25 ID : lxDtirwIKY9 0
아니 딸한테 왜 그딴짓을 하는거야 와 진짜
37 이름없음 2018/07/25 19:15:20 ID : yE63PjwGleG 0
애들이랑 쌤들 놀라서 막 말리고 이러고 있는데 미연이 아버지가 오늘 한번 당하자 이 개쌍년아 이러면서 미연이 교복 와이셔츠 찢고 그러는거야 어후... 진짜 어쨌든 그래서 남자 선생님들 거의 다 내려오셔서 아버지 말리고 그랬어 미연이는 상담 선생님한테 불려가고
38 이름없음 2018/07/25 19:16:42 ID : yE63PjwGleG 0
그리고 그 다음 날 진짜 미연이의 몰골은 차마 볼 수가 없었어 진짜... 너무 충격적이야
39 이름없음 2018/07/25 19:18:01 ID : lxDtirwIKY9 0
헐 진짜 놀랍다 왜 그런짓을해 몰골이 어땠는데?
40 이름없음 2018/07/25 19:20:08 ID : yE63PjwGleG 0
치마는 진짜 속바지 다 보일 정도 잘렸고 교복 와이셔츠 단추도 떨어질대로 다 떨어져서 잠그지도 못하고 얼굴은 온통 멍자국 칼자국이고 그때가 초 여름이거든 한 6월초쯤이야 그래서 하복을 입는데 팔 다리가 다 드러나잖아? 팔에는 방탄,엑소 등등 아이돌 로고가 칼빵으로 새겨져있고 손가락은 화상입었는지 살이 다 까져있고 물집 잡히고 다리엔 온통 피멍
41 이름없음 2018/07/25 19:23:07 ID : yE63PjwGleG 0
머리는 산발이고 입술은 붓다 못해 윗입술이 터져있고 .. 진짜 말로 설명할수 없어 진짜.. 애들 다 쳐다보고 선생님들 다 우리반와서 미연이랑 얘기하고 불려가고 그랬지 그리고 한번은 자기가 자기 몸에 칼빵을내고
42 이름없음 2018/07/25 19:24:50 ID : vu659a06Zii 0
나 보고있어 몰골이 어땠는데??
43 이름없음 2018/07/25 19:28:58 ID : yE63PjwGleG 0
그렇게 지내다가 한 7월초쯤인가 그때부터 학교 안 나오더라... 연락도 없고 아마 다른곳으로 전학 간거겠지 아 그리고 내가 미연이 상담 담당이었던 선생님이랑 친해 그래서 지금 나이에 물어보니까 알고보니 미연이 아버지가 일때문에 미연이랑 동생들을 (미연이 동생있어!)못 챙기고 그랬던거야 근데 레주들 그런거 알지 막 이상한거에 중독되는거 하수구 냄새에 중독 된다거나... 미연이 아버지께서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는 모르겠는데 피에 중독 되셨다나봐 한번은 미연이 아버지가 화장실에 가셨는데 피 묻은 생리대가 있었나봐 그때 미연이 동생들은 아직 6~4살 밖에 안됬었어 그니까 그건 미연이꺼가 확실한거지 미연이 아버지는 그걸 눈치채시고 항상 미연이 생리주기마다 성관계를 가졌대
44 이름없음 2018/07/25 19:31:40 ID : lxDtirwIKY9 0
미친 진짜 미친놈
45 이름없음 2018/07/25 19:31:42 ID : 9dxBasjikts 0
하미친..
46 이름없음 2018/07/25 19:32:07 ID : yE63PjwGleG 0
미연이는 그게 너무 싫었는데 아버지는 그걸로 피를.. 얻잖아 그걸 보고 좋아하는 아빠를 보면서 더 사랑 받고 싶었던거지 그래서 일부로 자기 몸에 칼자국을 내고 피를 보였던거야 동생들한테도 부탁하고 그러면서 근데 미연이가 그런 짓을 계속하니까 몸이나 마음으로 많이 힘들어서 집을 안들어 갔나봐 그래서 아버지는 미연이를 막 때린거고
47 이름없음 2018/07/25 19:33:17 ID : yE63PjwGleG 0
여기까지야 나도 더 들은건 없어 글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다면 물어봐!
48 이름없음 2018/07/25 19:34:45 ID : lxDtirwIKY9 0
헐 그럼 혹시 미연이 지금 어떻게 사는지 알아?
49 이름없음 2018/07/25 19:36:33 ID : yE63PjwGleG 0
나도 그건 몰라! 내가 그때 미연이랑 엄청난 짱친은 아니고 그냥 어느정도 친한사이였고 뭐... 죽었다는 소문도 들리던데 확실하지는 않아
50 이름없음 2018/07/25 19:42:04 ID : L9dDzhs7dO2 0
애비 미친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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