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22 08:01:30 ID : Basp83Dy43U 0
나는 중3 여학생이고 오빠와 엄마랑 가족인데 내가 집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것 같아.그냥 다름아닌 소리 때문인데, 오빠가 젤 심한 것 같아. 오빠는 항상 오빠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불러.그럼 그 소리가 다 들린단 말이야.내가 어떤것에 집중할때도 잘때도 항상 소리지르거나 노래부르는 소리 때문에 방해가 돼. 특히 노랫소리를 제일 싫어하는데 첫 발음을 너무 굴리고 특이하게 불러서 오글거린..?다던가 내가 좀 싫어하는 그런 소린데 영상같은 거는 안보면 그만이지만 나는 매일매일 강제로 듣고있다.지금도 생각하면서 쓰는데도 스트레스..... 소리지르는 거는 진짜 최악이야.잠 자고 있는데 그것때문에 깬 일이 한두번이 아님.공부할때도 그렇고 들릴때마다 너무 피곤하고 막 지쳐. 내가 귀를 막으면 되겠지 하면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다던가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어도 오빠가 말하는 소리가 막 들려서 미칠 것 같아.언제는 고막 찢는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엄마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시끄러워도 참고 나는 몇번이나 그만하라고 하는데도 무시당하거나 몇분만 갈 뿐이야. 초등학생때는 그런 소리 했다가 오빠한테 맞은적도 있어.난 진짜 자다가 시끄러워서 그런건데...
2 이름없음 2018/08/22 08:06:50 ID : Basp83Dy43U 0
요즘에는 계속 구역질을 하는데 그것까지 들리니깐 미칠 것 같아.화장실에서 자꾸 구역질을 하는데 걱정되긴 개뿔 화장실 문 열어놓고 그러면 어쩌자는 건데. 너무 자주 해서 엄마한테 왜 오빤 병원을 안가냐 하면서 병원가자고 했는데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나한테 시비를 거는거야.존나 예민하다고 미친년이라고 하면서.. 병원 진단 결과 그냥 오빠가 예민해서 목에 뭔가 들어가있는 느낌을 받는거고 그럴땐 물을 마시거나 뭐 하라고 말했는데 그거 한 번? 시도하다가 현재까지 계속 이런다...아니 문 닫아도 소리 큰데 좀 닫으라고...
3 이름없음 2018/08/22 08:23:07 ID : f9fVhxQpXs8 0
그리고 그 사람 연애도 하는데 그 언니는 자꾸 오빠 자냐고 자면 이불 덮어주라고 막 전화오고...아니 왜 오빠가 연락 안되면 나한테 어떤지 묻는데......며칠전까진 오빠 때문에 힘들다고 나한테 하소연 했으면서.... 아무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오빠가 연애하는 소리 들리면 개빡치거든. 내가 솔로라서 그런거니 그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나는 오빠 신경 거슬리는 거 있으면 멍들고 다칠때까지 맞으면서 심한 욕을 들었어.언제는 집에 친구 데려왔다고 친구한테까지 욕해서 요즘에도 친구는 집에 들이지 않을려고 하는 정도거든.근데 그랬던 오빠가 갑자기 상냥하고 친절해지니까 나는 어이없는거야.그래서인지 오빠가 조금만 착한짓을 하면 너무 혐오스러워.그런데 연애하는 걸 본다?토할 것 같아.고막 뚫고 싶어.
4 이름없음 2018/08/22 08:25:45 ID : f9fVhxQpXs8 0
엄마는 의지를 못하는게 전에 엄청 맞고 엄마한테 울면서 오빠 기숙사 다시 보내면 안되냐고 물었는데 오빠가 힘들어서 그건 안된대.맞을때부터 모르는 척 하는것부터 포기할걸
5 이름없음 2018/08/22 08:26:29 ID : f9fVhxQpXs8 0
나는 우리 가정에 오빠만 없으면 행복하다고 많이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요즘 소리 때문이다.근데 내가 예민하다고도 생각해...그래서 좀 고민이야.
6 이름없음 2018/08/22 16:39:53 ID : hzhzcGnA3Qs 0
아주 미친놈0ㅣ네 그거 너 성인되면 바로 자취하거나 기숙사 들어가 제발 ,,
7 이름없음 2018/08/22 19:30:24 ID : nWkoE4NAktu 0
스레주 하나도 안 예민해. 그거 가정폭력이야. 내 주변에 가정폭력 당한 친구들 다 내가 예민한가? 내가 잘못된건가?라면서 자책하는데 그러지마. 하나도 잘못없어. 오빠가 미쳤고 제재 안하는 부모님도 이상한 거 같아. 빨리 독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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