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폰바꾸는데비용좀 (2)
2.정신과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알 수 있을까? (7)
3.종아리 알 빼는법 좀 알려줘ㅠㅜ (7)
4.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7)
5.왜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 (11)
6.다른 사람이랑 내가 너무 다른데 어째야할 지 모르겠어 (24)
7.저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7)
8.너무 스트레스받아 (17)
9.병원에 가면 나아질까 (4)
10.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4)
11.25 모쏠이다 질문 받는다... (10)
12.위로가 필요해 (5)
13.방금 아빠랑 대학관련 이야기하고왔는데.. (9)
14.자신이 사정으로 나이를헛먹었다. 있어? (1)
15.요즘 그림 그릴때마다 스트레스 받는다. (7)
16.죄송해요 (1)
17.내 여동생이 나에대한 의존증이 강한것같아 (5)
18.먹는대로살찌는게 ㅈㄴ싫어 (2)
19.나 왜 살까... (9)
20.내가 너무 싫어 (5)
나는 남의 감정에 이입을 못해. 이해도 잘 안돼. 공감을 못 한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막 판에 박힌 순정만화나, 그런 류의 애니메이션 영화나 그런거 보면 막 눈물 갑자기 줄줄 흘릴때도 있고 하는 거 보면 사이코패스 기질은 아니거든.
근데 막 실사영화라던가 그런데서 조금만 입체적인 감정이 나와도 어리둥절하게 돼...
원인이라고 굳이 집을만한 건...20 후반인데 10년 넘게 왕따당했고 학교폭력이란 단어가 생겼을땐 더 심한 애들이나 급했지 나처럼 정신적인 괴롭힘만 극심한 케이스는 어영부영 넘어갔어. 내가 잘 바뀌려고 노력해봤자 나 자체를 보는 게 아니라 헛소리로 부풀려진 소문으로 날 판단하니 결국 완전히 고립돼서 살았거든.
내 생각에 나는 남을 감정적으로 이해하는게 불가능한 것 같아. 그래서 자꾸 지식으로 이해하려 해. 유형, 사례, 패턴 이런 거....근데 이런 식으로 사람 대하는거, 상대 입장에서 엄청 기분 나쁜 거잖아. 그래서 많이 싸우고 기껏 친해진 애들 사이에서 내쫓기기도 해 봤어...다 엉망진창으로 깨지고 나서 내가 이상한거라고도 한참 뒤인 최근에야 알았어.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내가 말하는것도 이상한가봐. 나는 인과관계밖에 파악할 수가 없어서 익명 사이트를 가도 내가 쓴 글 혹은 댓글로 싸움이 시작되는게 한둘이 아니었어...솔직히 말하면 나는 사실을 말하는데 뭐가 잘못인가 싶고, 다른 사람들은 그게 다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그걸 잘 모르겠어. 사실이 다가 아니면 뭐가 더 있어...? 어제도 그제도 싸우고 왔어. 완전 구제불능이야.
이렇게 살기 싫어. 나도 남들처럼 정상적으로 생각하고 공감하거나 상대 입장에서 미루어보면서 배려해주는 커뮤니케이션이 하고 싶은데, 나는 인공지능이거나 그것보다 못한 것 같아. 인간 주제에 불쾌한 골짜기에 빠진 느낌이야. 농담이라고 뭔 말 하면 분위기 굳는 건 예사고 위로랍시고 말 꺼내면 이간질 되고 격려랍시고 응원하면 사람 놀리는 게 돼. 대체 왜 이럴까?
무대도 객석도 까만 채로 스포트라이트만 받는 것처럼 내 주변밖에 안 보여. 나는 화나고 서럽고 억울한 것도 느끼고, 나한테 피해보는 사람들한테 미안함까지도 느끼는데 정작 피해 이전에 다른 사람의 심정을 미리 헤아려보는 게 불가능해. 어떡해야할까? 어쩌면 좋을 지 모르겠어. 뭔가를 바꾸려고 노력을 할래도 뭘 바꿔야 되는지 알 수가 없으니까(보이질 않으니까) 그냥 나는 혼자 주저앉아서 자괴감에 빠져있는거밖에 못해...너무 힘들어
레스주만큼은 아니지만 왕따 경험 있고, 친구들한테 안 해도 될 한 마디 말을 더 한다고 까인 적 있어.
친구가 직장 동료가 데려온 아기 사진을 올리고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면 난 잘 모르겠는데 모두가 귀엽다고 좋아하는 반응을 보고
느끼는 감정의 격렬함? 이라고 해야하나 확실히 그런 게 차이가 난다고 느낀 때가 있어.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힘내. 세상에 비슷한 사람은 있으니까.
레스고마워 힘내는거...힘내려고 하고는 있지만 정말 막막하긴해
애들은 나랑 친해져서 가까이 다가오면 꼭 나한테서 혐오감에 가까운 걸 느끼고 멀어져 가(이건 반응으로 보여) 게다가 나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얕고 넓은 관계를 유지하려 해도 하나하나에 상처가 너무 크게 나서 이제 한사람 새로 사귀는 것도 못 라겠어...
그래서 차라리 절대로 사이가 좁혀지지 않는 골이 있는 연상들이랑 오래 가. 난 20대 초인데 친구들은 30넘는사람이 기본이고...또래들은 이제 친해져도 쟤네한테 내가 뭔가 잘못하지 않을까 하고 노심초사 하게 돼서 사고를 치는 일도 잦아지고. 악순환의 연속인 것 같아...
연상과 오래가고 동갑이거나 아래는 힘든거야? 그건 나와 반대네. 난 연상이 어렵고 동갑이나 연하랑 많이 놀거든.
연상은 내 의견을 밝히면 쉽게 물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보면 생각하고 말하는 게 많이 다른 느낌이야.
뭔가 아닌 거 같아서 아니다 싶은 내용을 지적하는 일을 1년 정도 했더니 나중엔 "나 미워해?" 소리도 들었고
같이 단톡하는 사람한테도 하소연해봤는데 하지 말라곤 안 했지만 뜨뜻미지근한 태도였어.
연상과 잘 지낸다니 난 스레주가 좀 부러운 거 같아. 직장 선배랑도 옆 사무실 직원이랑도 거리가 너무 멀어...
스레주는 10년 넘게 왕따를 당했다고 했지? 난 다 합치면 3년 정도. 초등학생 때, 중학교 때, 첫번째 직장에서 각 1년씩 왕따를 당했었는데 그 짧은 기간에도 너무 힘들었다. 위에 말했던 연상에게 내가 왕따를 당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럼 넌 세계가 한 번 깨졌던 거라고 370도 돌아간 사고를 하게 된 게 당연한 거라고 말해 준 적이 있어. 스레주는 더.. 그렇겠지... ㅠㅠ
성인들과 관계는 어느 정도야?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스레주는 괜찮다고 생각해.
나는 연상중에서도 충돌할거면 화끈하게 해서 서로 토론이 가능한 급의 말이 통하는 사람(대화의지가 있는사람)과 교류하거나, 그게 아니면 그냥 의견충돌이 날 정도의 화젯거리는 얘기도 안 하는 사람이랑 교류해. 그리고 부득불 자기 지향점이나 사상을 내세우지도 않고 그냥 서로 일상얘기 세상 돌아가는 소식 정도나 주고받지. 난 원래 의무적인 정기연락같은건 안 하는 편이라 몇 주 몇 달 심하면 몇 년까지도 연락두절 가까이가 될 수 있는데 다시 연락을 해도 새삼스럽지 않은 사이가 많달까...
그리고 연상이랑 편할 수 있는건 결국 세대차이와 나이차이지. 메우지 못하는 골도 있지만 다가가선 안 되는 선이 또래에 비해 확연히 보이기도 하고. 정도 이상으로 무례해지지 않을 수 있고. 첫레스에 말한 것들이 항상 그런게 아니라 늘 억누르려고 하는 편인데, 나는 분위기에 휩쓸리는 경향이 너무 심해서 또래들의 편한 분위기 사이에선 고삐가 풀려...연상들 사이에선 좀 덜하지. 약간 불편하면 정신을 안 놓치니까.
상대 입장에서 공감해주거나 배려해주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고 했잖아.
스레를 보니 친구들도 있고 대화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해졌어.
단톡이 하나 있으면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까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잖아?
거기서 하소연하면서 같이 사장이나 진상 손님 욕하기도 하고 심각하면 따로 둘이 볼래? 하고 권유하기도 하잖아.
혹시 그런 일이 있나 해서.
스레주가 남을 감정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내가 사회생활 막 시작한 20대 초에는 그걸 잘 못했어. 가십으로 들을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라면 들어줬지만
친구가 자기가 받은 황당한 프로포즈를 이야기하고 모두 진지하게 들어주는데 나 혼자 다른 이야기 하면 안 되냐고 한 적도 있어.
당연히 친구들은 씹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었지.
지금은 나도 나이를 먹고 커뮤 능력이 나아져서 관심없어도 들어주고 듣고 싶은 말 해주려고 하는 중이야.
너도 이젠 하소연을 들어 줄 수 있게 되었구나. 라고 친구가 말하더라구...
아직 직장을 다닌 적은 없어. 대학생이거든. 그치만 싸우고 헤어지기 전의 친구들 상담이나 하소연은 많이 들어준 적 있어. 지금 아는 사람 얘기도 들어준 적 있고...그렇지만 좀...그리 좋은 기억은 아냐.
일단 첫째로 나는 하소연을 받아줄 깜냥이 안 될 때가 있어. 간단한 투덜거림이라면 맞장구로 끝나지만 진지한 고민상담이라면 나는 안절부절 못하게 돼...
둘째로 앞서 말한 것 중 진지한 고민상담의 경우 말인데...나는 얘기를 듣고 솔루션을 제시해버려. 헤어진 친구들이랑 싸운 이유도 그거였어 그냥 얘기만 들어주면 되는 걸 왜 네가 이래라저래라 하냐고...그런데 나는 그게 잘 안 되기도 하고, 기준도 좀 모르겠고...또 얘기만 들으려고 하면 듣고 있다는 태도를 어떻게 보여줘야해? 근데 그런 것들보다는 오히려 푸념이 아니라 고민상담을 하러 오는 태도를 보이는건 조언을 구하러 오는거고 나는 오히려 그걸 해줘야 되는 입장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애들은 자기들이 언제 그랬냐 그러고...복잡해. 푸념이랑 조언 구함은 뭐가 달라? 진지하게 조언을 받고싶어서 왔는데 내가 막연히 어...힘내. 하면 그것도 실례잖아...
셋째로는 내가 너무 극단적이라는거. 잘 돌이켜보면 그래 남에 대해 뭣도 모르면서 남의 남에 대해 조언을 하는 것도 애초에 언어도단이었지...어쩌다 정말 유익한 조언을 줄 수 있겠다 싶어도 나 개인의 대체적인 솔루션이 극단적이라 상대한테도 그걸 권하게 되는 일도 있고. 이 글 적으면서 새삼 다 떠올리고 있자니 내가 뭐 그렇게 대단한줄 알았을까도 싶고, 아니면 그만큼 초조하기라도 했나 싶기도 하고...휴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지...
스레주는 노력했고, 진지하게 상담해주려고 한 거야. 그저 상대가 원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거지.
스레주는 스포트라이트 바깥이 안 보인다고 말했는데 그건 자기 일이기 때문이야.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잖아? 다른 사람은 장점이든 단점이든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멀리서 볼 수도 있어. 자기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선 도구와 추리가 필요하지. 음? 등잔 밑이 어둡다는 좀 잘못된 사용이었나? 뭐. 아무튼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꾸준히 고치려고 하면 몇 년 후엔 친구들이 '전보단 나아졌구나.'라고 해줄거라 생각해.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한거야.
나도 안절부절하고 있어. 스레주의 상황을 정확히 모르는데 내가 생각나는대로 떠들고 있거든.
난 이따금 생각하는데 대화핑퐁을 잘 못 하는 거 같아. 그 점은 미안! 스레주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하지만, 솔직히...이제 의욕도 많이 없어. 그냥 이대로 살래 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그치만...내가 막연하고 혹은 엉뚱할지도 모르게 헛짚어가며 바뀌려는 시도를 거치면 또 얼마나 많이 다른 사람을 상처입힐까? 그런 생각이 들어. 그리고 그동안 나한테서 상처받아서 떠난 사람들도 싸우기는 했지만 나는 아직 다 좋아해. 미련한거 알지만...그리고 가장 최근에 싸운 애들 중에서는 애인도 있었는걸.
확실한 보장이 없는 길을 가느니 차라리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아 조언은 정말정말 고마워. 내가 언젠가 가만히조차 있기 힘들게 되면 레스주의 말을 떠올릴테니까.
도움이 되었다면 기뻐. 상처받은 사람 중엔 스레주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해.
관계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야. 책임은 스레주 혼자 지지 않아도 돼.
스레주가 상처를 입은 이유 하나가, 나로 인해 상대가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라면 스레주는 인공지능도 그보다 못한 사람도 아냐.
그보다 못한 사람은 생각보다 사회에 넘친다구. 뉴스 사회면이나 인터넷 동호회같은 데 가면 남이 상처입던 말던 무슨 상관이냐는 사람도 많거든.
난 태도때문에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고치려고 고치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한 사람을 본 적 있어.
음... 정말 보기 안 좋더라고.
사회생활은 정말 힘든 거 같아. 노력해서 이게 될까. 뭐가 문제인걸까. 내가 생각한 이게 맞기는 할까?
계속 해답도 확실하지 않은 고민이 반복돼. 정말 지치는 일이야. 포기할까하면 피드백이 와. 포기하기 싫어서 발버둥치는거지.
지치면 혼자만의 공간에서 쉬면 괜찮아질거야. 내 말을 떠올릴 정도로 몰릴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
사족 ) 댓글을 달았더니 선동이 되었다는 말 말인데. 사람들은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거든.
관심 없었으면 반응도 없었을거야. 그런건 스레주 탓은 아니라고 생각해.
많이 위로해줘서 고마워 레스주...ㅜ 역시 조금이라도 꾸준히 의식하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 사람 좋아하는 건 못 그만둘 것 같아. 어지간하지 않고서야 나는 싫어하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고마워.
나는 이럴 때 쓰는 방법이 있어. 상대방과 같은 분위기로 말을 하면 돼. 만약 상대가 ㅜㅜㅜㅡ그래서 ㅜㅜㅜ어떡하징.. 이런 분위기면 솔루션은 딱히야... 오히려 같이 ㅜㅜㅡㅜ그니까 어떡해ㅜㅜㅡ이런 식으로? 맞장구치는 거야.
반면에 아니 ㅅㅂ ㄹㅇ 개짜증난다니까? 빡쳐 뒤지겟네; 이런 푸념이라면 너도 욕하면서 아님 짜증내면서 답하는 거야 ㄹㅇ 답업네 개빡치는데? 이런 식으로
마지막은 솔루션이 필요할 때인데, 1과 2를 조금씩 혼합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해서~하려 그러는데... 별로인가? ~~가 낫지않아? 이럴 때 솔루션을 제시해봐
쪼금 유감이지만 많이 해봤어...ㅋㅋㅠㅜ 원래 성격부터도 사람 따라가는 성격이기도 하고. 그런데 보통 개인적으로 걸어오는 하소연이나 고민상담은 둘이 같이 아는 애인 경우가 많아서 욕은 함부로 못하겠고 맞장구만 치면 성의없어 보일 것 같고...그래서 솔루션을 얘기하면 나중엔 걔네 둘이 같이 와서 니가 뭔데 우리 사이에 이래라 저래라 하고.......에휴ㅜ
난 내가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왜 그렇게 됐어? 어쩌다가? 네가 많이 힘들었겠다. 어떻게 할거야? 하면서 공감보단 질문을 많이 해.
내가 해결책을 줘도 본인 맘에 안 들으면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아. 사람들은 자기 듣고 싶은 말만 듣거든. 그건 나도 그래.
그러니까 질문을 해서 본인이 그 썰을 많이 풀게 하고 결정도 질문해서 본인이 말하게 하는 편이야.
썰을 많이 풀면 하소연하는 상대는 속이 좀 풀리거든. 공감도 잘 해주면 좋긴 한데 그건 눈치와 센스가 많이 필요하더라구.
호...그렇구나....레스주 고마워 이건 적극적으로 참고해볼게. 내가 모든 생각이 완벽해서 그런건 아니니까, 그리고 레스주가 알려준 방법까지는 생각이 못 미쳤나봐. 고마워!
친구 둘이 우리 사이 어쩌구 했단 말에 생각났어. 친구 둘이 싸울 때 한 쪽이 옳다고 생각하고 나름 정의감으로 한 명을 도와 다툰 적이 있는데
2주일 냉전하다 이제 화해하라고 친구들이 자리를 세팅했어. 친구 둘이 신나게 말싸움하다가 둘만의 시간을 갖게 해달라더니
나중에 방에 돌아가보니까 둘이 껴안고 펑펑 울면서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하고 있지 뭐야.
난 사과하기도 사과받기도 애매한 상태로 혼자 남겨진 거야. 그게 그런식으로 마무리되는 게 이해가 안 되고.... 참... 인간관계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 그 점이 짜증나지만 재미있지. 그 이후론 친구 둘이서 싸우면 둘이서 해결하라고 방치하고 있어.
나는...ㅋㅋ...나는...음...그러게 그래서 사실 나는 손해보는 것밖에 없지....나는 친구 둘이 화해하진 않고 한 애가 날 버리고 잠적으로 튀더니 다른 애랑 나머지 애들이 다 너때문이다 해서......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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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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