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짝사랑 하소연ㅠㅜㅜ(2년 6개월 짝사랑한 친구에게 쓰는 말) (46)
2.나중에 어른이 된다면 (2)
3.으 으아아아악 (16)
4.아마도 나는 경계성 성격장애 인것 같은데 (7)
5.엄마한테 이딴 소리나 듣는데 주변에 들어줄 사람이 없다 (6)
6.학교 폭력 신고나 다른 경찰 신고 해본사람 조언 좀 해줘 (2)
7.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 있어? (15)
8.다른 사람한테 상담사 함부로 추천해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20)
9.우울증에 관해서 고민상담해줄 레스주 있어? (3)
10.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10)
11.쓴주사기에 찔리면 안좋겠지? (6)
12.2학년 담임선생님 교육청에 신고 안되나요 (14)
13.동물판은 왜 없는거냐 (4)
14.내 감정은 집착일까? (8)
15.선생님하고 친해지고싶어서 미치겠어 (5)
16.펑 (3)
17.부모님을 포함한 가족이 미워져.. (4)
18.내 질문에 답 해줄 사람 (5)
19.추측성인걸 확실한거처럼 말해버렸는데 말한 두명한테 정정해서 다시말하려하는데 (1)
20.21살때까지 동정임 (10)
증상이 빼박인데 당연할지도 모르지만 그 증상들이 내 인생을 피곤하게해. 치료법을 검색해도 애매해서 말이야. 치료 중심으로 한마디씩 조언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그걸로 병원 다니던 사람인데 무조건 병원가라 나처럼 인생 망치지 말고. 난 병원 다니면서야 알게 된거지만 그 증상이 이미 초등학생때부터 있었어 당시엔 몰랐지...정도가 심해진건 대학 가면서부터였고. 약물치료 부작용이 심했고 상담치료로는 원하는 효과를 못 봐서 실제 치료기간은 일년도 안 되지만 병원가기 전까지는 내가 그 병일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 주변인들 다 떨어져 나가기 전에 빨리 병원을 가거라
한국어로 쓰여진 보더라인 관련서적이 얼마 안되는데 미국 여자가 쓴 에세이 읽어봐 키라 밴 겔더의 책. 마음챙김 명상기법을 필드에서 실제치료법으로 쓴다는데 내가 다니던 병원에선 그딴거 알려주지도 않았다 난 인생 망칠대로 다 망치고 나서야 겨우 극복했다 너도 힘내렴
참고로 난 병원 처음갔을때가 06년이었고 자각하기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느낀 게 작년부터야 정말 이 병과 이것에서 파생되는 자잘한 기분장애들이 죽도록 싫었다 내 인생을 완전히 뒤엎고 갱생불가로 몰아넣었으니까...보더라인이 날 찾아올 때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마치 자연재해마냥 날 덮친 것처럼 사라질 때도 아무 계기가 없었어 처음엔 왜 하필 나인가 했지만 지금은 몸의 장애가 아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 인생이란게 그런거지...
정신병원은 가봤는데 ! 안가는게 좋은 것 같아 ! 꺄르륵 이런거 고민하지말고 밖에 천둥소리나 감상하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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