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14 21:33:53 ID : HvjxQpTSE4F 0
얘들아 나 너무 삶이 간절하지 않아.....요즘들어 더 그런거 같아
2 이름없음 2018/09/14 21:34:03 ID : 1dvcoFeMkra 0
왜 그러는데?
3 이름없음 2018/09/14 21:34:17 ID : HvjxQpTSE4F 0
정말 진심으로 내 삶을 누군가가 간절해해서 달라 그러면 줄 수 있을거 같아
4 이름없음 2018/09/14 21:35:01 ID : HvjxQpTSE4F 0
그냥 예전부터 사고나 무슨 일이 터진다면 난 다른사람을 위해 희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왔어 그만큼 내 삶에 의욕이 없어
5 이름없음 2018/09/14 21:35:54 ID : HvjxQpTSE4F 0
사실 내가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그걸 남한테 얘기안하고 섞힌단 말야 그 버릇이 발단인거같아
6 이름없음 2018/09/14 21:37:14 ID : HvjxQpTSE4F 0
자살시도는 사실 죽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무섭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자해는 많이해 그냥 내가 날 때리거나 목조르거나 하는거 이런게 비정상 같아? 친구들이 이상하게 볼까 그냥 넘어진거나 긁었다고 하긴 하는데 그냥 난 내가 문제인거 같아
7 이름없음 2018/09/14 21:38:09 ID : HvjxQpTSE4F 0
어쩌면 이런곳에 이야기하는게 날 좀 봐달라고 하는것 같은데 이런곳에 이야기 하는것 보면 살기 싫은건 아닌가봐 나도 참 웃기다
8 이름없음 2018/09/14 21:38:17 ID : 1dvcoFeMkra 0
특별한 이유 없이, 계기 없이 그런 거야? 뭐 목 조르거나 하는 건 전혀 이상하진 않아 내 기준에선
9 이름없음 2018/09/14 21:38:45 ID : 1dvcoFeMkra 0
완벽하게 살기 싫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난. 그냥 다들 살기가 너무 힘든 거라고 생각해
10 이름없음 2018/09/14 21:38:52 ID : HvjxQpTSE4F 0
아니 음 계기는 그냥 애초에 흐르는대로 살고 삶의 목표가 없어서 인거같아 의지도 없고 나약하기만하고
11 이름없음 2018/09/14 21:39:29 ID : HvjxQpTSE4F 0
그냥 나 너무 힘들어 진짜 그냥 힘들다...너무....눈 감으면 안떠졌음 좋겠어
12 이름없음 2018/09/14 21:39:50 ID : HvjxQpTSE4F 0
내 삶 내 생존시간을 차라리 나눠주고 싶어
13 이름없음 2018/09/14 21:40:15 ID : 1dvcoFeMkra 0
뭐가 제일 힘들어?
14 이름없음 2018/09/14 21:40:31 ID : HvjxQpTSE4F 0
지금 이 순간 순간 숨쉬는게 다
15 이름없음 2018/09/14 21:41:18 ID : HvjxQpTSE4F 0
그렇다고 내가 왕따라거나 따돌림을 당하거나 집이 가난하거나 풍족하지 않게 사는건 아냐 그래서 더 웃기고 내가 한심하고 더 어려운 환경에서 더 열심히 사는사람들에게 내가 살아있는게 미안해
16 이름없음 2018/09/14 21:41:57 ID : 1dvcoFeMkra 0
그런 지는 많이 오래됐어 스레주? 나도 특별한 이유 없이 그랬는데 공감돼서 마음이 좀 그렇다
17 이름없음 2018/09/14 21:42:30 ID : 1dvcoFeMkra 0
맞아 나도. 가정 문제나 친구 문제가 있던 것도 아니었고 특별히 힘든 일이 없었는데도 그랬거든
18 이름없음 2018/09/14 21:42:43 ID : 1dvcoFeMkra 0
넌 네가 싫은 거야?
19 이름없음 2018/09/14 21:42:48 ID : HvjxQpTSE4F 0
이런지 음 몇년 된 것 같아
20 이름없음 2018/09/14 21:43:17 ID : HvjxQpTSE4F 0
사실 고민이나 힘든거 이야기하고 싶어서 들어온거야 근데 머리가 정리가 되지않아서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21 이름없음 2018/09/14 21:43:35 ID : HvjxQpTSE4F 0
두서없이 이야기하면 못알아들을까봐
22 이름없음 2018/09/14 21:44:31 ID : 1dvcoFeMkra 0
두서없이 이야기해도 대충은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아 편하게 이야기해
23 이름없음 2018/09/14 21:45:46 ID : HvjxQpTSE4F 0
고마워 일단 난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그건 초등학교 떄 부터 그랬던거 같아 말하기보단 들어주는편? 그래서 나에게 고민상담을 많이 했어 친구들이 그러면서 친구에게 질타하기도 충고하기도 하는데 그런 난 이모양 이꼴인게 웃기고ㅋㅋㅋㅋ
24 이름없음 2018/09/14 21:46:17 ID : HvjxQpTSE4F 0
그렇게 초딩때 믿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더더 입을 다물게 된거같아
25 이름없음 2018/09/14 21:46:44 ID : HvjxQpTSE4F 0
그래서 그 뒤로 인간관계는 비즈니스 식으로만 지내왔어
26 이름없음 2018/09/14 21:46:48 ID : 1dvcoFeMkra 0
혼자 속썩였겠네...
27 이름없음 2018/09/14 21:47:46 ID : HvjxQpTSE4F 0
그리고 중학교때 따돌림? 비슷한걸 당했는데 초등학교땐 가만히만 있어도 애들이 다가오니까 중딩때도 그랬고 그랬는데 어떤애가 그런내가 아니꼬왔나봐 걔가 따돌림 주범이더라고 ㅋㅋㅋㅋ 뭐 후엔 언니가 사이다처럼 복수해주긴 했어
28 이름없음 2018/09/14 21:48:29 ID : HvjxQpTSE4F 0
그러고 중2~중3 까지 걍 비즈니스식으로 지냈는데 어떤애가 나랑 정말 친하다 생각했나봐
29 이름없음 2018/09/14 21:50:34 ID : HvjxQpTSE4F 0
밤에 전화가 와서 집나왔다고 자기 가정사를 이야기해주더라고 좀 놀랐지 그래서 넌 왜 그런걸 나한테 이야기하냐고 하니까 널 믿으니까 난 너랑 정말친한친구라 생각해 하는데 뭔가 쿵하고 머리 맞은 느낌이였어 그뒤로 고마워서 그 애랑 지금까지 친구야 그렇게 자기 가정사 이야기해주는 친구가 더 있었는데 그 애들한테 너네는 날 뭘 믿고 이야기해? 내가 소문 낼 수도 있잖아 하니까 넌 그런애 아닌거 알아서 이야기 하는거래 그 뒤로 친구수를 줄이되 정말 좁고 깊게 사귀기 시작했어
30 이름없음 2018/09/14 21:51:17 ID : HvjxQpTSE4F 0
차라리 그게 마음 편하더라고 목적만 가지고 친해지려는 애들이 태반이였으니까
31 이름없음 2018/09/14 21:51:36 ID : HvjxQpTSE4F 0
근데 어느날 그 친구들이 나한테 그러더라고 넌 왜 힘든거 자기한테 이야기 안하냐고
32 이름없음 2018/09/14 21:52:06 ID : 1dvcoFeMkra 0
관계 넓은 거 정말 피곤하긴 하지. 근데 걔네한테도 이런 이야기 안 하는 거야?
33 이름없음 2018/09/14 21:52:24 ID : HvjxQpTSE4F 0
그때까지도 속으론 굳이 이런걸 말해야하나..? 왜..? 그냥 나만 힘들면 되는데 굳이..? 괜히 분위기 다운 시킬까봐서라도 이야기를 잘 안했어
34 이름없음 2018/09/14 21:52:37 ID : HvjxQpTSE4F 0
응 말을 못 하겠어
35 이름없음 2018/09/14 21:53:22 ID : HvjxQpTSE4F 0
그게 그 힘들어 하는걸 본친구가 말해보라고 해서 정말 용기내서 말하려 했는데 안말하는게 버릇이다보니까 말하려 할 수록 속이 매슥겁고 토나올것같아서 못할하겠어
36 이름없음 2018/09/14 21:53:45 ID : HvjxQpTSE4F 0
아직도 그래.. 정말 고치고 싶은게 안돼 그게 잘...
37 이름없음 2018/09/14 21:54:42 ID : 1dvcoFeMkra 0
말 못하는 거면 진짜 힘들겠다 미안해서 말을 못하는 거야?
38 이름없음 2018/09/14 21:55:01 ID : HvjxQpTSE4F 0
어떻게 고칠까... 사실 그 뒤로 힘든걸 말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괜찮아지니까 말해뭐해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39 이름없음 2018/09/14 21:55:33 ID : HvjxQpTSE4F 0
나한테 기대는 친구들에게 미안해서라도 나도 기대고 싶은데 몸이 저렇게 반응하니까 그게 안돼
40 이름없음 2018/09/14 21:56:26 ID : HvjxQpTSE4F 0
더 웃긴게 나는 엄청 힘든데 친구들이 기대니까 또 뿌리칠 수 없고 나도 힘들어 라고 말 하고 싶은데 그런 말은 또 삼키고 난 위로 해주더라고 ㅋㅋㅋ 나자신도 신경 못 쓰면서 남이나 신경쓰고..주제를 알아야지...
41 이름없음 2018/09/14 21:58:24 ID : 1dvcoFeMkra 0
습관이 들어버려서 그려려나.. 그래도 스레주 그렇게 들어주는 거 쉬운 일 아닐 텐데 주제를 모르는 게 아니라 대단한 거 아닐까
42 이름없음 2018/09/14 21:59:43 ID : HvjxQpTSE4F 0
그렇게 말 해줘서 고마워 사실 난 화가나거나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짜증이 나면 그 분노를 날 때리는걸로 표현 되는거 같아 아 맨날 그러는게 아니라 그 감정이 내 안에서 감당이 안될 때 그래
43 이름없음 2018/09/14 22:00:11 ID : HvjxQpTSE4F 0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한테도 어느정도 거리? 그런걸 유지하기도 하고.....
44 이름없음 2018/09/14 22:01:25 ID : HvjxQpTSE4F 0
그냥 무슨 일이 생기면 다 내 탓같아 아니 내 탓이라 생각하게 돼
45 이름없음 2018/09/14 22:03:11 ID : HvjxQpTSE4F 0
응 그냥 난 내가 싫은거 같아
46 이름없음 2018/09/14 22:03:47 ID : HvjxQpTSE4F 0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은데 ㅋㅋㅋ아 채팅도 좀 그런다 머리아프고 속이 아프네 넷상은 안그럴 줄 알고 온건데..
47 이름없음 2018/09/14 22:04:11 ID : HvjxQpTSE4F 0
의지가 약해서 말을 못 하는 거겠지?
48 이름없음 2018/09/14 22:13:55 ID : HvjxQpTSE4F 0
들어줘서 고마워 없는거 같으니 나도 이쯤할게 고마워
49 이름없음 2018/09/14 22:20:00 ID : 1dvcoFeMkra 0
잠깐 어디좀 갔다왔어 미안... 이따가라도 볼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의지가 약해서 그런 게 아니야 그냥 남을 너무 위해주는 것 같아 네 탓 아니야 절대로.
50 이름없음 2018/09/14 22:21:08 ID : 1dvcoFeMkra 0
너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은 것 같은데 꼭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레주 좀만 더 너에게 너그럽게 대해 봐 내가 생각할 때 너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야
51 이름없음 2018/09/14 23:18:39 ID : zbB9fRA46i9 0
고마워 혹시 괜찮다면 더 얘기해도 될까? 이렇게라도 털어서 점점 일어서고 싶어져서..
52 이름없음 2018/09/14 23:22:59 ID : zbB9fRA46i9 0
사실 지금 고3이라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 대입 준비하느라 원서도 다 냈고 조금있음 성인인데 설레기도 하지만 오히려 무서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고 그리고 내가 얼마전이랑 예전에 부모님께 실망 시켜드린적 있거든 그때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 미안하고 수치스러워 그런데도 우리가족은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사는거 같은데
53 이름없음 2018/09/14 23:24:57 ID : zbB9fRA46i9 0
그 속에 무슨 생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난 널 싫어하지만 넌 내 딸이니까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잘하려 할 수록 더 안되고 사실 그때 정말 죽으려고 유서까지 썻었거든,, 정말 죽을 수 있을것 같았어 그래서 대학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살다 죽으려 했는데 인간이 욕심이란게 마음대로 안되더라..
54 이름없음 2018/09/14 23:26:23 ID : zbB9fRA46i9 0
한편으론 그게 그렇게 잘못된건가? 싶기도 한데 또 앞에서면 방어리처럼 입열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바보가 된게 정말 한심해져
55 이름없음 2018/09/14 23:27:10 ID : zbB9fRA46i9 0
그 일을 친구한테 말 하고 싶지만 또 앞에서면 말을 못하겠어 속에서 헛구역질이 올라와서..
56 이름없음 2018/09/14 23:28:11 ID : zbB9fRA46i9 0
여태 살면서 큰 지장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으니 내가 선택한 것의 결과물이니까..
57 이름없음 2018/09/14 23:28:56 ID : zbB9fRA46i9 0
그래서 어쩔 수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바꿔 생각해보면 내가 또 다른 나를 만들면 다시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더라고 오늘
58 이름없음 2018/09/14 23:30:06 ID : zbB9fRA46i9 0
친구들하고 있을땐 웃기고 재밌고 친구가 좀 기분 나쁜 소리해도 웃어넘기고 난 여태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괜히 다 같이 웃는데 내가 진지해져서 분위기를 망칠순 없잖아
59 이름없음 2018/09/14 23:30:26 ID : zbB9fRA46i9 0
아ㅜ그렇다고 내가 내 주장을 안하는건 아냐 부당하고ㅜ잘못된건 그렇다고 이야기해
60 이름없음 2018/09/14 23:31:17 ID : zbB9fRA46i9 0
그러다 보니 내가 내 감정에 솔직해지지 않으니까 어느게 진짜 나인건지 구분이 안가
61 이름없음 2018/09/14 23:32:35 ID : zbB9fRA46i9 0
애들은 진짜 친한애 몇 빼곤 다들 내가 밝고 똑부러지고 할 말하고 관념이 멋있다고들 해 그런 칭찬에 익숙하지 않아서 낯간지럽고 부끄러운데 속으론 또 내가 정말 그럴까? 하면서 나 자신을 또 의심하더라고...
62 이름없음 2018/09/14 23:33:46 ID : zbB9fRA46i9 0
혼자 있음 또 조용한거 좋아하고 웃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또 다른 생각들에 잠기게 되고.. 대체 내가 날 어느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난데도 끌려다니는 기분 이랄까 그러다 보니 감정소모가 너무 힘들어
63 이름없음 2018/09/14 23:45:04 ID : zbB9fRA46i9 0
울고 싶은데 또 울음을 참는 일이 많으니까 어떻게 울어야될지도 모르겠고 자주 아프니까 기가 빠져서 의욕도 안나고.. 어쩌면 좋을까 나같은 사람 또 있어수 해답을 찾았다면 알려줬으면 좋겠어
64 이름없음 2018/09/14 23:48:46 ID : byIHvg0oE8j 0
나도 스레주와 같은 고민을 겪었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에게 관대해져야 하는게 1순위야
65 이름없음 2018/09/15 00:00:35 ID : zbB9fRA46i9 0
예를들어 어떤식으로 관대해져야해?? 내가 날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 잠도 잘 못 자고 나 너무 힘들어 잠을 잘 못 잔건 원래부터 좀 그러긴 했어 나 정말 나를 다 고치고 싶어 너무 간절해 나 지금 내가 너무 괴로워 왜 난 내가 날 괴롭혀야 하는지도 모르겠어
66 이름없음 2018/09/15 00:00:51 ID : ck3yHDuraq4 0
힘 내 근데 솔직히 내가 힘 내라고 해도 위로 안 될 것 같아 미안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아가
67 이름없음 2018/09/15 00:02:58 ID : zbB9fRA46i9 0
고마워 힘내 오랜만에 듣는다 원래 힘내라는 말 보다 괜찮아 괜찮아 질거야 울어도 돼 이런 말 좋아했는데 예전엔 이런 나한테 저런 말로 위로라도 했는데 지금은 질타하기 바쁘다 어쩌다 이꼴이 되었을까
68 이름없음 2018/09/15 00:03:12 ID : zbB9fRA46i9 0
힘내 오랜만에 들으니까 괜히 좋네 고마워
69 이름없음 2018/09/15 00:05:54 ID : byIHvg0oE8j 0
그건 스레주 자신이 직접 찾아야돼 나 같은 경우는 내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사건이 하나 있었어 그 이후로 내 자신에게 관대해지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힘들어..
70 이름없음 2018/09/15 00:07:21 ID : zbB9fRA46i9 0
아,,역시 일단 내가 나한테 칭찬하는 것 부터 늘려야겠다..고마워 우리 다 같이 힘내자 힘들면 좀 쉬다가고 그러자 고마워 정말
71 이름없음 2018/09/15 00:09:55 ID : byIHvg0oE8j 0
그래 난 스레주가 나와 똑같이 극단적인 방식이 아니라 좋은 방식으로 정답을 찾길 바래
72 이름없음 2018/09/15 00:13:14 ID : zbB9fRA46i9 0
극단적인 방법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스레주도 파이팅하자 나도 파이팅 할게 나 자신을 바꾸는건 나 밖에 없으니까 다시 부정적인 생각이 올까 두렵기도 하지만 또 다시 긍정적이게 생각하면 될테니까 고마워!! 정말로!!
73 이름없음 2018/09/15 12:04:26 ID : 1dvcoFeMkra 0
다시 와줘서 고마워 스레주 난 정말 행운이게도 누가 너무 적절한 위로를 해 줘서 그 뒤로 좀 나아졌는데 네가 정말 듣고 싶은 말이 뭔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 그 말을 스레주 자신한테라도 해 주면 좀 낫지 않을까 꼭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스레주
74 이름없음 2018/09/15 15:06:28 ID : u8jdzU4Y3vc 0
고마워 계속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내가 듣고 싶은 말이라도 내가 변하지 않으면 친구들은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를테고 그러니 내가 바뀌는 것부터가 답이라 생각해 앞으로 힘들겠지만 내삶을 위해 바뀌도록 노력할게 정말 고마워 들어줘서
75 이름없음 2018/09/16 00:05:49 ID : nQrcJSGtwMq 0
나도 똑같아 내 얘기를 꺼낼 수 없어 나도 초등학교 때 상담사분께 내 얘기를 했으나 그 얘기가 담임 선생님에게 들어가고 담임 선생님은 예뻐하던 날 차별 하셨어 그 후로는 또 누군가 날 등 돌릴까 절대 말 할 수 없어.. 근데 나도 최근에 내 친구가 가정사를 얘기하며 나한테 의지 했고 나도 조금은 털어놨어 불안했는데 그래도 뭔가 후련하더라 아직 말 못한게 수두룩 하지만 스레주도 조금은 털어놔도 괜찮아 그래도 등 돌리지 않더라 내 생각이 잘못 됐나봐 우리 같이 힘내자
76 이름없음 2018/09/16 01:28:40 ID : 9y3RA3SIMmF 0
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은 반대로 내 얘기는 다 해. 고민 있으면 다 말해. 그게 정말 무거운 고민이든 사소한 고민이든.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처음에는 잘 들어주는데 나중엔 지겨워하고 힘들어 하는게 티 안 내려고는 하겠지만 그게 다 느껴져. 나는 친구 관계도 트러블 한번 없었던 만큼 정말 잘 유지하고 있고 가족 관계도 괜찮아. 그냥 인간 관계는 다 괜찮아. 주변 환경도 괜찮고. 그냥 내가 문제인 것 같아. 모순된 말이지만 죽고 싶은데 살고 싶어. 웃기지, 나도. 이 삶이 내가 힘들게 살고 싶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은데 또 내 미래가 궁금하긴 해. 근데 그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고 싶지도 않고 나도 글쓴이처럼 누군가가 삶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내주고 싶어. 나는 때가 되면 장기 기증도 동의하려고. 나를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아무래도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77 이름없음 2018/09/18 03:53:09 ID : zbB9fRA46i9 0
스레주는 그런 일이 있엇구나 힘들었겠다 응 우리 같이 파이팅하자
78 이름없음 2018/09/18 03:55:25 ID : zbB9fRA46i9 0
나도 자기 고민만 말 하던 친구에게 지겨워하는게 티가 났을까? 너무 자기 얘기만하고 들으려곤 하지 않길래 거리를 두려곤 했었는데 잘 안되더라 정이란게 스레주가 말하는거 나 내가 얘기하는 건 줄 알았어 ㅋㅋㅋㅋ 나도 장기 기증 동의 히려고 했는데 우리 그래도 한번 사는거 멋지게 살아보자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분명 존재 했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하루라도 더 즐거야지 고마워
79 뉴비 2018/09/18 15:44:21 ID : pVgpaskty3R 0
야 형 오늘 이 사이트 알아서 오늘 가입했는데 게시판 제목보고 이런글 있겠다 싶었는데 과연 있네. 사람이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입 닫고 살면 말하는 법을 까먹어ㅋㅋ 농담같지 이게ㅋ 어제 유행어랑 오늘 유행어가 다르고 어제 통용되던 칭찬이 오늘 욕 되는 세상에서 닥치고 있으면 언어생활에서 현실감각이 떨어져버려ㅋ 특히 요즘처럼 유머없는게 마치 잘못인것처럼 여겨지는 예능프로같은 세상에서(게다가 한국인들은 상당히 관종이잖냨ㅋㅋ 지들이 다 심사위원이고 다 시청자고 고객인줄 알아서 상대방이 나를 늘 만족시켜야만 한다는 착각속에서 의식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ㅋㅋ) 무서워서 뭔 말이나 제대로 하겠니ㅋ 근데 너한테 야 할말은 하고 살아 이렇게 조언하는것도 웃겨 ㅋㅋ 아니 뭐 할줄 알아야 말을 하고 다니지ㅋ 형이 비법하나 던짐 예능 프로보면서 출연자들 말하는거 그대로 소리내어 따라해라. 너가 할줄 모르면 남들하는거 고대로 따라하면 돼 에이 누가그렇게 하냐고? 야 대한민국 애새끼들 봐라ㅋㅋ 다 남들 따라서 말하고 티비에서 본말 따라하고 게임채팅창에서 본말 따라하고 그러는거지 뭐 ㅋㅋ (방송인들도 마찬가지)그렇게 수동적으로 창의성없이 쳐 살다가 자기도 유행어한번 만들어볼라고 드립 존나 치는거여 ㅋㅋㅋ 드라마나 영화 대사는 구어체가 아니라서 참고가 안되고 예등 프로보면서 따라하면돼 형도 옛날에 탁재훈 신정환 이런새끼들 말하는거 존나웃겨서 많이 따라하고그랬다 ㅋㅋㅋ 실습해보고 후기좀 ^^
80 뉴비 2018/09/18 16:06:31 ID : pVgpaskty3R 0
야 오빠가 댓글을 첨에 몇개만읽고 달았는데 너 남자애가아니었네;; 깝쳐서 ㅈㅅ; 근데 그냥. 뭐랄까. 세상에 별의별 놈들이 다 있자나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근데 좋은놈이 항상 좋은놈이거나 나쁜놈은 모든 사람에게 나쁘기만 하거나 이상한놈이 옳은 소리를 절대 하지 않는다거나 그러지 않잖아 일단 나부터가 좋은나쁜이상한귀여운엉뚱한냉정한따뜻한덤벙대는완벽주의있는키작은옷잘입는노래잘하는동안인랩잘하는술잘못마시는주제에안주빨존나세우는, 그런 "평범한사람"이거든 우리 모두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될 수 있고 그건 자연스러운거야. 너 스스로가 '나는 이런 사람..' 이라고 자신을 단편적으로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스스로에게 계속 다양하게 말했으면 좋겠어ㅋ 나는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나는 가끔씩 캔맥주에 매운 치킨 먹기를 좋아하는 사람 나는 고양이와 새를 좋아하는 사람 나는 약간의 소음을 좋아하는 사람 나는 어린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하는 표정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 나는 아주 초보적인 영단어를 대화중에 섞어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ex) 하.. 씨발. 라이프 조졌다. 나는 평소에 백수마냥 어슬렁거리다가도 축구할때는 애니멀되는 사람 나는 특히 모텔에서는 한마리의 ㅡ 나는 사실 애새끼를 존나 싫어하지만 막상 애를 볼때를 존나 자상하게 보는 사람 뭐 이렇게 말이야 그게 사실과 달라도 상관없어. 다만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해봤다면 그렇게 한번쯤은 해봐야해ㅋㅋ 알겠니?ㅋㅋ 누군지모르는 너지만 파이팅을 보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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