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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18 17:58:04 ID : pglwmsi9vvd
게임 그래픽 그런 쪽이길래… 나 정말 그림그리는 거 좋아하고 고2 때까지도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거든… 그냥 포기하고 고2~고3 보내다가 오늘 입학설명회에서 혹하는 바람에 그만 종이원서를 넣어버렸어..(전문대여서 아직 원서 받아) 하더라도 몰래 넣었어야 했는데 신나서 엄마한테 말해버렸다… 방금 언니한테 예민한 문제로 혼나서 언니 안 그래도 화난 상태인데 엄마한테 이걸로 혼나면 언니도 와서 같이 혼낼 거구…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가슴 아파…. 가족하고 상의 안하고 멋대로 원서 넣은 내 잘못이 큰 거 너무 잘 알아.. 그런데 우리 가족은 잘못을 저지를 때 그에 대한 이유나 계기, 억울한 부분 같은 건 싹 잘라먹고 그저 잘못에 대한 비난만 크거든.. 그게 너무 무서워 너무… 내가 너무 잘못한 거 잘 알지만… 어떡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 다른 거 다 넣어보고 이거 딱 하나만 넣어보고 싶었다고 말씀드리면 될까 면접 날짜도 안 겹치던데… ㅠㅜㅠㅜㅜ..
이름없음 2018/09/18 18:25:41 ID : XxO7gp81ija
자기가 원하는쪽으로 안가면 결국 휴학하고 반수하거나 자퇴해. 진정으로 니가 어디가고 싶은지 말해야해. 난 올해 휴학 반수생이야. 전문대는 더욱 잘 생각해야해. 갔다가 자퇴하는 사람이 수두룩해.
이름없음 2018/09/18 18:28:59 ID : dzPa7bva8lv
아니야 잘했어 너 인생이 너껀데 그런걸로 혼내는 것도 어이없다 꼭 하고싶은 공부 했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18/09/18 18:29:58 ID : dzPa7bva8lv
너가 너무 공부하고싶어서 꿈이라서 넣었다고 말해! 인생 한번 사는건데 주변사람들 말만 듣고 휘둘려가서 후회하면서 사는거보단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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