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18 05:48:33 ID : Ru5SNwJXy7z 0
잠결이였지만 가위는 아니였단걸 확신 할 수 있어.
2 이름없음 2018/09/18 05:49:42 ID : Ru5SNwJXy7z 0
우리 아버지가 새벽에 일을 나가셔서 잠깐 잠이 깼었었어.그리고 아버지가 냉장고에서 물을 마시고 일을 하러 나가셨지 아마..그리고 현관문 센서등이 꺼지는걸 느끼고 난 다음부터일꺼야
3 이름없음 2018/09/18 05:49:49 ID : la4E8koNwFd 0
나 안쟈
4 이름없음 2018/09/18 05:51:01 ID : Ru5SNwJXy7z 0
날씨가 풀려서 내 문과 창문을 늘 활짝 열어놓고 자.그래서 느낄 수 있었어.그리고 안방문이 닫히는 소리도 다 들리고 우리집안 모든 소리를 다 느낄 수 있었어.
5 이름없음 2018/09/18 05:51:56 ID : Ru5SNwJXy7z 0
근데 아빠가 나가고 난 소리를 들은 뒤 거실에서 걸음소리가 나는거야..그것도 맨발로 걷는 발바닥이 바닥에 쩍 붙었다 떨어지는 그 소리 말이야.
6 이름없음 2018/09/18 05:53:32 ID : Ru5SNwJXy7z 0
그 거실을 돌아다니는 소리는 꽤 오래 났어.내 기분으론 적어도 10분정도 거실을 배회했던것 같아.쩍..쩍..쩍..쩍 이렇게 10분동안 거실을 돌아다녔을까?거실과 안방이 붙어있고 거실옆에 부엌,그리고 부엌 옆에 동생방과 내 방이 있는 형태에 집이야
7 이름없음 2018/09/18 05:55:18 ID : Ru5SNwJXy7z 0
방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부엌을 보면 바로 냉장고가 보이고 냉장고 불빛이 내방을 훤히 비추지..그렇게 걸음소리가 부엌 쪽으로 가까워지더니 냉장고불빛이 내 방안을 비추는걸 느꼈어.눈을 감고 있어도 느낄 수 있었어.
8 이름없음 2018/09/18 05:55:32 ID : Ru5SNwJXy7z 0
누군가 듣고 있다면 대답해줘.
9 이름없음 2018/09/18 05:56:53 ID : Ru5SNwJXy7z 0
아주 선명했어.물컵을 꺼내면서 부딪히는 유리소리와 물병을 여는 소리,물을 물컵에 따르는 물소리...그리고 그렇게 3컵 정도를 벌컥벌컥 마시는 목넘김소리...
10 이름없음 2018/09/18 05:58:44 ID : Ru5SNwJXy7z 0
근데 그 소리가 날 동안 안방문이 열리능 소리 또는 닫히는 소리는 일절 나지않았지.물론 동생방도 말이야..그냥 난 부들거리는 눈꺼풀에 힘겹게 힘을 주며 듣고만 있었지.
11 이름없음 2018/09/18 06:00:28 ID : la4E8koNwFd 0
보고잇엉
12 이름없음 2018/09/18 06:00:35 ID : Ru5SNwJXy7z 0
그리고 물컵을 내려놓고 거실과 같은 걸음거리로 부엌을 맴돌더라고 쩍...쩍...쩍...쩍...분명 바람은 부는데 이마에선 식은땀이 흐르고 내옆에 맴돌던 날파리 따위는 쫓을 힘이 없었어.내 몸 어디에 붙어있던말건 난 그상태 그대로 냅뒀어야했어.
13 이름없음 2018/09/18 06:02:09 ID : Ru5SNwJXy7z 0
그것은 그렇게 배회하다 내 방문앞에 섰어.느낄 수 있었지. 근데 문턱을 넘어오진 않더라고 그냥 내 방문앞에서 재자리 걸음을 계속 하고 있는거 같았어.그리곤 활짝 열린 방문을 발소리네 맞춰 두들기더라 쩍..쿵..쩍..쿵..쩍..쿵..
14 이름없음 2018/09/18 06:03:54 ID : Ru5SNwJXy7z 0
그것은 문턱을 넘을 수는 없었나봐.매우 화난 상태 같아보였어.문을 치는 소린 점점 더 커져갔고 분명 이건 잠들어 있던 우리 가족을 깨우기엔 충분했지.하지만 아무도 잠에서 깨지 않았고 유일하게 나만이 그 소리를 들으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어.
15 이름없음 2018/09/18 06:04:42 ID : Ru5SNwJXy7z 0
그것은 헛구역질과 함께 무슨 말을 하고 있더라고....
16 이름없음 2018/09/18 06:05:36 ID : Ru5SNwJXy7z 0
커억...우억...눈..떠..우억...눈..떠..커억...알아..커억...아까...우억...아버지...나갈..때...우어억...너...일어났어...커억..우억...
17 이름없음 2018/09/18 06:16:26 ID : la4E8koNwFd 0
히익 소름
18 이름없음 2018/09/18 06:16:55 ID : inVhxVhs8nU 0
주작같은데?
19 이름없음 2018/09/18 07:57:58 ID : RA44Y4HzVgn 0
.
20 이름없음 2018/09/18 11:00:25 ID : cHxvg1BdQoI 0
눈뜨라고 부르는소리인가?
21 이름없음 2018/09/18 12:45:17 ID : cskpSJTQnA1 0
글 내용이 어떻든 주작같다거나 주작이라고 하는건 쓰레기 같은 행동이야. 니가 뭔데 함부러 막말하냐 별것도 아닌게 깝치고 있어.
22 이름없음 2018/09/18 18:03:26 ID : inPfWnTU2IK 0
으응 그래서?
23 이름없음 2018/09/20 21:08:46 ID : bfTTRvfTSHD 0
그래서 어떻게됬어? 스레주
24 이름없음 2018/09/26 03:44:32 ID : GnDBwLhs5TW 0
글쓴이가 주작선언전에 주작을 씨부리는건 여기서는 '선밟았습니다' 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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