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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2)2.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3.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1)4.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5.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6.이거 꼽주는걸까? (1)7.뚱뚱해도 (8)8.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9.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0.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1.상처 (2)12.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13.가족문제 고민들어줘 (1)14.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3)15.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16.나 내일 엄마랑 산부인과 가는데 진료할 때 엄마도 같이 들어와? (5)17.고모가 이제부터 학원비 내래 ㅡㅡㅋㅋㅋ 이게 맞냐? (10)18.나는 자가면역질환 전신탈모 환자야 (16)19.친구가 실망한 것 같아.. (5)20.. (4)
니가 외로워서 날 찾아온게 아니었으면 좋겠어
내가 그리워서 찾아온거면 좋겠어
그냥 나한테 연락하지 말지 이기적인 니가 너무 싫어
그만하고 싶어
내가 모르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나요? 사실 나는 다 알고있어요
당신은 더이상 나에게 있어서 최고가 아니에요. 당신도 그렇잖아요?
나에게 상처를 준건 당신이었고, 매번 똑같은 상처를 준것도 당신이었어요
당신은 변하지않는군요. 그러니 내가 변할거에요
더이상 상처받기 싫네요
축하해요
당신이 이루어놓은 모든것들에 대해서.
축하해요
나는 나를 지워가고있어요
철사 땔 생각만 해도 너무 기쁘다. 씨발. 씹잘. 씨발 씨발 씨발 씨발 사실 씨발 뚜까 패서 생매장시켜버리고 싶지만 그냥 나아가자. 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시발
힘들고 지쳤으니 자야지..미래가 갑자기 불안해 미안하고 다른사람한테 내가 너무 못났어..나 왜이렇게 갑자기 미친듯이 불안한걸까? 내가 완벽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다 끌어안을수없는 사람이란게 좀 힘들다..
모든게 귀찮고 다 놓고 싶은데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 그러질 못하네. 사실 사는게 재미없다보니 예전에 마흔살이 되면 그만해도 되겠다 싶었거든. 혹시나 그 정도 살면 뭔가 바뀔 수 있을까, 긴 시간이 남은게 아니니 앞으로를 좀 더 소중히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뭐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지만.
정말 전부 다 시시하고 재미없고 지루하고 공허하고 조용하다. 내가 아니였다면 나보다 더 재미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아이가 태어났을지도 모르는데. 난 뭐가 궁금해서 세상 밖을 구경 온걸까.
누군가 그랬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살기 싫은거라고. 솔직히 방법만 있다면 안무섭고 안아프게 죽고싶다.
태어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텐데 과연 내가 죽기 전에 찾을 수 있을까. 살아있다는 걸 느끼고 싶다.
오늘 엄마 죽은 꿈 꿨는데 꿈에서 엄마가 생각 나는 문자가 자꾸 와서 울었어. 엄마 배달 잘 시키는데 내가 배달 시켰는데. 엄마가 죽은 거 깨닫고 아, 하면서 울고
죽고싶다, 회사 생활도 재미없고 친구들도 없고. 외모가 특출나게 예쁜것도 아니고 자존감이 높은것도 아니고, 잘하는거 좋아하는거 하나도 없이 꾸역꾸역 20년 살아서 나온 답이 죽고싶다네
하고싶은거 하지도 못해봤고, 주변애들이 입시 힘들어 대학 힘들어 할 때도 내 눈엔 그저 부럽기만하고
내 고민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서 sns에서나 힘든거 짜증난거 내뱉고
나 진짜 필요없는 사람인가봐
대학교 다니는 애들이 너무 부러워
20살 추억을 만끽할 수 있어서 부러워
난 왜 그런 추억도 못만들고 이렇게 살고 있는걸까
사실 내가 어렸을 땐 공부 잘 한다는 이유만으로 가치가 매겨졌다고 생각해 그런데 이제는 성적도 잘 안 나와 학비는 한 달 한 달 더럽게 많이 나가는데 내가 그 기대에 부응을 못 해줘 그냥 닥치고 공부만 하면 되는 시기인데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하기 싫어하고. 학생 때부터 이러는데 어른이 되면 난 얼마나 한심한 사람이 될까
어서 쉬고 싶어 사니까 사는거고 죽지못해 살지요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간 임종의 순간이 오겠지 나도 쉴 수 있을거야 평온해질 수 있겠지
솔직히 진짜 죽고싶고 너무 힘든데 너 생각하면서 마음 고쳐먹었다.
어디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선을 다할테니까
지켜봐줘 꼭 만나러 갈게
나만 생각하자. 지지말고. 남들 말 다 흘려 보내고 결국 마지막엔 내가 행복해져서 내가 이길거야. 약해지지 말자. 제발.
네가 부러워, 네가 그곳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지만... 이제 여긴 너에게 좁은 땅이겠지. 떨어진 거리만큼 너와 나의 차이도 벌어졌구나..
미안해... 화났었고 다시 되돌릴 수 있을줄 알았어. 너와의 그 추억들이 이제는 다 사라졌어. 전부 다 지워져 버렸어... 미안해.... 미안해....
선생님 오늘 선생님 수업이라 너무 좋았어요
평생 선생님을 잊지 않을거에요! 재미있는 분이시라서요
다음에 오실 때도 아드님 이야기나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그리고 선생님 특유의 말투,억양 계속 듣고 싶어요
작년에 담임선생님 하셨을 때 몸이 좀 약하시다 들었는데 선생님 앞으로는 아무 탈 없이 건강하실거에요.
수학 더 잘 할게요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말이야. 인생이란것에 실증이 났어.
위험한 순간은 말이야, 죽고싶은 기분이 들 때가 아니야.
죽고싶은 기분에서 빠져나와 희망을 가졌을때.
그런데 그 희망이 헛된 것이고 나는 여전히 예전과 똑같다는걸 알았을때.
그때가 가장 괴롭고 위험한 순간이라고 생각해.
실증이 나.
지금으로부터 2달 후에 2달간 떠날 생각이야.
나는 겁쟁이라서 외국은 아니고 국내.
그곳에서 그간 게을렀던 생활을 깨끗이 지우고 돌아왔으면 좋겠어.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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