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잠들기 전 느낌 (3)2.🌘🌘괴담판 잡담스레 5판🌘🌘 (408)3.<<<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872)4.★★★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7)5.춤추는 깜둥이 (24)6.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60)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7)8.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9.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6)10.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2)11.소원 들어줄게 (502)12.굿판 본 적 있는데 (2)13.왜 2024이야? (11)14.양밥 당해본 적 있어? (9)15.기도원의 진실 (47)16.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17.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18.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19.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20.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
친구는 입술을 꽉 깨물고 참았어 내친구도 내친구지만 상대방도 내 친구에 대해 알고 있잖아 어느 병원 간호사며 이름은 어찌되는지 그래서 참자참자했대 그래서인지 통화에 한숨잌ㅋㅋㅋㅋㅋㅋ 뭐만하면 한숨쉬더라 여튼 이어서 적을께
아 어린애들만 좋아하나 보죠? 결혼한다고 들었는데 상대방께서는 본인 취향은 아세요? 그리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으신 분께서 애들 가지고 이러면 안쪽팔려요? 정신좀 차리고 사세요
- 제가 좋다고 한적있습니까? 걔가 절 좋아한거지? 전 그냥 거기에 맞장구 쳐준거 뿐인데요 무슨 문제있습니까? 그리고 이러시는거 혼자 상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계신거로 뿐이 안보이는데요 정확한 정보도 없이 심증으로만 저를 추궁하고 계시잖아요 아닌가요?
여기서 정적이 일렀어...나도 진짜 저사람이 저렇게 말잘할줄은 몰랐고
그래서 애가 저렇게 된거에 대해서 아무잘못도 없다... 이말이세요?
- 네 (웃음) 제가 무슨 잘못이 있나요?
친구는 뻔뻔하게 나오는 담임의 모습에 허 하 이렇게 기가 차다는 반응만 보이고 말을 더이상 이어가지도 못했어 나같아도 더이상 할 말이 없을거 같더라 변검을 하듯 슥슥 얼굴을 바꿔버리니... 무섭기까지했고... 이 이후의 질문이나 이야기에도 다 저런 반응으로 일색했어... 참 철판이란게 두꺼운 사람이구나 싶은 정도가 아니라 이건 무슨 인격이 여러개 있는 사람수준이랄까... 몇분의 정적이 더 흐르고
-하실말씀 더 있으신가요? 저는 이만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그 이유로 저를 불러내실거라면 뒷조사라도 제대로 하고 오세요
아아 미안 저거적고 누가 불러서 일하러간다고 끈겼어;;;
진짜 정말로 죄책감이란거 없어요? 애가 저렇게 됐는데 선생님탓이 단 1퍼센트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이러고는 자리를 떳어 친구는 너무 충격이여서 나랑 전화하고 있는거도 까먹었는지 말이 한마디도 없더라구....
그러고 집와서 멍하니 앉아만 있다가 다음날 출근했대.
친구 상태가 어느정도였냐면 주변에서 진짜 수액이라도 맞고 쉬라고 할정도로 애가 많이 야위고 살도 쭉쭉빠졌어... 나도 너무 걱정됐고 ㅜㅜㅜㅜㅜ
이날은 좀 조용히 하루가 지나갔는데 이 다음주가 대박이야....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기를 쓰고 잡아먹을기세로 애한테 뭐라고 했거든...
소리도 너무 크게 나서 주변 사람들이 다 들었나바 내친구는 그날 오전출근이라서 전해들었는데 장난아니였대...
내가 말했잖아 아이의 어머니는 오전이나 낮에 오시는 경우가 없다고 근데 점심시간 지나고 애매한 시간 4-5시정도 오셨대 그러고는 곧장 아이의 병실로 급하게 걸음 하시더니
(나도 전해들은거라 대화 내용을 자세히는 몰라) 네년 때문이야 니년 때문에 니 그 주둥이 때문이야!!!!!!!!!!!!!!!!!!! 씨X 기회를 주면 잡을 생각을 해야지 미XX이 어딜 기어올라서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 너 돈이 어디서 나는 줄은 알고 그 지X하고 다닌거야? 미XX아 니 앞에 깨진 돈이 몇백이야 그럼 얌전히라도 있던가
-대충 이런내용이였어 그냥 어머니께서 아이를 추궁하는? 아이가 말 한번 잘못해서 어떻게 됐다 이런 뉘양스의 이야기들이였대 결국엔 사람들이 진정시키러 갔고 그제야 씩씩 거리면서 나오시더래 그러고는 또 어디론가 급하게 가셨대
여기서 나랑 내친구는 혹시 담임이 엄마한테 금전적인거 끊는다고 이야기한거 아니냐 아님 돈얘기 뭐 그런얘기 할거리가 없지 않느냐 이러면서 열심히 추리했는데 담임뿐이 생각이 안나는거야 아님 굳이 엄마가 나서서 그딴식으러 이야기하실 필요는 없잖아... 애가 무슨 잘못이 있다구....
근데 진짜 소름 돋는건 그 이후로 담임은 면회를 오지도 않았어.
그러고 얼마 후 아이는 퇴원을 했고 그 이후로는 서로 마주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냈대 솔직히 환자랑 간호사 사이에 톼원하면 연락하는 그런경우가 없잖아.
근데 퇴원을 한지 얼마 후 아이의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도와주세요 라고
아 계속 적을게. 계속 끊어서 미안
아무튼 왜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냐면 아이가 똑같은말만 반복을한다는거야 그래서 그걸들어보니 ○○병원 ○○○어쩌고 저쩌고 라고해서 연락을 했다고 했어
미성년자때 성관계 하는거 자체는 뭐 알아서들 하는거지만 지금 저 상황은 지가 좋아서 했다 하더라도 명확하게 비정상적인 루트잖아 엄마가 애 성을 팔고 담임이 그걸 사는건데..진짜 욕밖에 안나오고 믿겨지지도 않는다 이건 세상 요지경
대체 언놈이야 그런놈은 결혼 할 자격이없어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3조(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 등)
① 아동ㆍ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출저 : 네이버 지식in 답변)
증거만있다면 충분히 처벌받을수있을거야
아니 근데 그 여중생 친구도 이상하다 한번 본 사람한테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나? 니 친구는 뭘 또 도와주러 감? 이미 여중생이 병원에서 나갔으니까 환자 아니잖아.....그리다 안좋은 일 휘말리면 어쩌려고 주작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레스 작성
3레스잠들기 전 느낌
16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408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189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872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8428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9시간 전
7레스★★★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155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24레스춤추는 깜둥이
1379 Hit
괴담 이름 : ◆crhBs5XvzXs 10시간 전
960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91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73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3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449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02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72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502레스소원 들어줄게
22141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5.04
2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
8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1레스왜 2024이야?
83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9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
117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47레스기도원의 진실
28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14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843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0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34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1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504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267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