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1/02 02:57:20 ID : CjeNwIHu3Dz 0
나는 평소에 잘 안아프고 건강하고 활기차 근데 1년에 한두번정도는 꼭 크게 한번에 몰아서 다치거나 일이 터져..크게 한번 아프던가 작게 계속 다치던가 자잘한 일이 며칠에 걸쳐서 일어난다던가..
2 이름없음 2018/11/02 02:59:07 ID : CjeNwIHu3Dz 0
한번은 베이고 멍들고 넘어지고 쓸리고 막 그랬었고 언제 한번은 가출까지 생각할 정도로 엄빠랑 크게 다퉜었어
3 이름없음 2018/11/02 03:00:18 ID : anDtg0k1ilv 0
스레주 아프지망
4 이름없음 2018/11/02 03:05:23 ID : CjeNwIHu3Dz 0
근데 이번에는 좀 힘들더라... 처음 시작은 무릎에 멍이 든거였어 친구랑 장난치다가 무릎으로 떨어져서 멍이들었어 그러다가 며칠후에 체육시간에 농구수행평가 연습을 다 하고 친구랑 또 장난을 치다가 친구엉덩이에 손이 깔려서 손톱옆쪽살이 땅에 긁혔어 그래서 껍질이 1센치가량 벗겨져서 아직 다 안나았어
5 이름없음 2018/11/02 03:05:30 ID : CjeNwIHu3Dz 0
고마워ㅠㅠㅠㅠ
6 이름없음 2018/11/02 03:06:59 ID : CjeNwIHu3Dz 0
그다음은 반때쪽 무릎이었어 왼쪽무릎. 동생방에서 폰하다가 다리를 들려고했는데 좀 날카로운 모서리에 무릎을 박은거야 그래서 또 멍이들었어 근데 쓰다보니까 내가 엄청 부주의한거같긴하다
7 이름없음 2018/11/02 03:12:59 ID : CjeNwIHu3Dz 0
다음은 허리랑 팔이야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교실로 가던중에 내가 먼저 올라가고 있었고 뒤에 친구들 3명이 오고있었어 근데 애들이 안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뒤를 돌아봤는데 애들이 장난을 치고있더라고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가려고 계단을 다시 내려갔어 첫번째 계단에 한명, 두번째 계단에 두명, 세번째 계단에는 나 이렇게 있었는데 첫번째 계단에 있던 애가 장난으로 두번째 계단에 있는 친구를 밀었어 근데 그 친구가 밀리면서 나도 밀린거야 그래서 뒤로 넘어지는데 그 순간 엄청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중 한가지가 '허리 다치겠다' 였어 그래서 나는 팔을 뒤로 뺐고 결국 허리랑 팔이 둘다 멍들었지....
8 이름없음 2018/11/02 03:21:33 ID : CjeNwIHu3Dz 0
마지막은 오늘이야.....엄마가 어제 꿈이 뒤숭숭하다고 말했었는데 진짜 그런 꿈은 믿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이 스레 아까 올렸었었어 원래 학원이 5시반까지인데 5시반에 집에서 나온거야 늦었으니까 나는 빨리빨리 걷고 있었지 근데 우리집에서 학원까지 가는 길에 긴 내리막길이 있어 거기를 내려가고 있었는데 우리 동네에 사는 장애인 두분이 마트에서 장을 본 비닐봉지를 하나씩 들고 앞뒤로?한줄로? 올라오고 계시더라 그래서 나는 장애인분들한테 장봐오라고 시켰나? 이런 잡생각들을 하면서 지나치는데 뒤에 있던 장애인분이 아니 장애인 ㅅㄲ가 내 엉덩이를 주무르듯이 만지고 지나간거야 나는 순간 짜증이 확 나서 아저씨!뭐하시는거에요!라고 했어....근데 그냥 가시더라고..그 당시에 나는 진짜진짜 정말로 너무 화가나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어 근데 친구가 전화를 안받더라고..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하저 생각이 들어서 112를 눌렀는데 차마 통화버튼을 못누르겠는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어떤 장애인이 내 엉덩이를 만졌다고 말했어 근데 엄마가 나보고 그러니까 조심하라고했잖아라고 말하더라고 그때는 정신도 없고 짜증나서 몰랐는데 학원에서 생각해보니까 엄마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좀 실망?스럽더라고
9 이름없음 2018/11/02 03:25:15 ID : CjeNwIHu3Dz 0
학원이 끝나고 엄마가 데리러와서 엄마한테 아까 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말할줄몰랐다라고했는데 엄마가 왜 내탓을 하냐고하더라...나는 그냥 괜찮냐라는 말을 바랬던거 뿐인데..내가 비교적으로 멘탈이 강해서 충격받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하니까 속상하고 막 그렇더라고..그래서 펑펑울고 집에와서 친구한테 말하니까 기분이 좀 나아졌었어
10 이름없음 2018/11/02 03:28:53 ID : CjeNwIHu3Dz 0
아무튼 다행히 트라우마라던가 그런거는 안남았고 이 전에 세운 스레의 레스주말대로 잊을수있으니까 잊으려고..ㅎㅎ
11 이름없음 2018/11/02 03:31:02 ID : CjeNwIHu3Dz 0
아 그리고 그 장애인ㅅㄲ 이번이 처음이 아니야 작년쯤이었나?그때 등교시간이었는데 그..거기를 꺼내고 돌아다닌적도 있었어;;;;;;
12 이름없음 2018/11/02 03:41:03 ID : JSIJQtApdSM 0
신고해야겠다 거기 CCTV 없어?
13 이름없음 2018/11/02 08:08:13 ID : CjeNwIHu3Dz 0
응..큰길이긴한데 cctv가 사거리쪽?그쪽 밖에 없어...ㅠㅠ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신고할 용기가 없어져서.....
14 이름없음 2018/11/02 21:54:37 ID : CjeNwIHu3Dz 0
나 레주야 그래도 금방 잊혀질거같고 트라우마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학원갈때 나도 모르게 나이많은 남자가 옆을 지나갈때 긴장되고 움츠러들고 그러더라.....어쩔수없나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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