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ze2GleHBhv 2018/11/03 14:21:01 ID : vfSMrxTV9dA 30
우선 난 주작을 잘하는 편이야. 사실 스레딕에도 주작썰 몇개 풀었고. 그런데 난 언젠가부터 그런 주작썰을 더이상 풀지 않게 됬어. 내가 주작을 하는 상대가 어떤 상대인지도 제대로 모른 채 함부로 입을 털어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됬거든. 이제부터 내가 말해줄 일에는 귀신이나 괴이현상은 관련되지 않았어. 하지만 난 상대가 인간이라는 걸 알면서도 이 상대에게 귀신과 같은 초자연적 존재에게 느끼는 것과 유사한 공포감을 느꼈어.어쩌면 이 상대가 인간이 아니었을 가능성까지 생각했을 정도야. 판단은 레스주들이 알아서 내려봐.
202 ◆rze2GleHBhv 2018/11/14 00:44:47 ID : vfSMrxTV9dA 0
이제 숙제하러 가야 해. 목요일에 다시 올게. 그날은 쉬는 날이라 자습도 수업도 없고 한가할것같아. ㅡㅡㅡ 빨리 안온다고 주작타령하는 무개념들은 신고+병먹금. 내가 하루종일 폰 붙잡고 사는것도 아니고 스레는 스레주가 쓰고싶고 쓸수 있을때 쓰는거랍니다 ㅡㅡㅡ
203 이름없음 2018/11/14 00:49:08 ID : Y07gnQmk2nB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04 이름없음 2018/11/14 00:51:57 ID : Y07gnQmk2nB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05 이름없음 2018/11/14 00:53:12 ID : re6pcE3A1wn 0
>>203 응기잇이ㅣ 먼뜻임..
206 ◆rze2GleHBhv 2018/11/14 00:54:35 ID : vfSMrxTV9dA 0
의심하는거 자체는 당연히 자유 맞는데 괴담판 스레에서 스레주가 선언하기전에 주작타령하는건 규칙위반이야
207 ◆rze2GleHBhv 2018/11/14 00:55:29 ID : vfSMrxTV9dA 0
주작같아서 거슬리면 안보면 되잖아?ㅎ
208 이름없음 2018/11/14 00:56:02 ID : Y07gnQmk2nB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09 이름없음 2018/11/14 00:56:28 ID : Y07gnQmk2nB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210 이름없음 2018/11/14 19:34:26 ID : 2nClDs5Wo7t 0
개꿀잼이다 ~!~! 빨리 보고싶다
211 이름없음 2018/11/14 20:06:07 ID : jjzhuq2NxU6 0
오오 기다릴게 재밌는걸?
212 이름없음 2018/11/15 16:56:01 ID : hAlxyK3WjjA 0
ㄱㅅ 스레주 이야기 기다리고 있어 근데 암묵적인 룰 강요하는 것도 규칙 위반이야 스레주... 그렇다고 쟤네가 잘했다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213 이름없음 2018/11/19 17:14:48 ID : re6pcE3A1wn 0
언제옴
214 이름없음 2018/12/02 16:59:47 ID : pcE5VcFa4II 0
언제왕
215 이름없음 2018/12/09 17:36:19 ID : k61B863O1ha 0
빨리와ㅏ
216 이름없음 2018/12/09 17:44:45 ID : AknDxRDxPdD 0
얼릉
217 이름없음 2018/12/09 22:19:35 ID : pQnA3XxU2K0 0
스레주 언제와 ㅠㅠ
218 이름없음 2018/12/10 17:05:57 ID : pQnA3XxU2K0 0
언제와 스레주 ㅠㅠㅠㅠ
219 ◆rze2GleHBhv 2018/12/18 19:31:42 ID : coFikleNs5P 0
스레주다. 늦어서 미안해
220 ◆rze2GleHBhv 2018/12/18 19:41:35 ID : coFikleNs5P 0
>>197 >>199 >>201 이게 바로 전 내용들이고 -- 내가 뒤쫒아왔다는 것을 연두가 아는 이상, 숨어봐야 소용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따질 생각은 진작에 포기한 상태였으니 차라리 뒤돌아서 뛰기로 했다. 연두가 무서웠다. 예전부터 성격 더러운 애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내가 그때 보고 들은 모습은 '성격 더러운'수준을 이미 넘어서 있었다.
221 ◆rze2GleHBhv 2018/12/18 19:43:59 ID : coFikleNs5P 0
그 뒤론 무작정 달리기만 했다. 내 뒤로 연두의 발걸음 소리가 들렸고 그 애도 날 쫒아오는듯했지만 뒤돌아볼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222 ◆rze2GleHBhv 2018/12/18 19:46:20 ID : coFikleNs5P 0
달리는 내내 뒤에서 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거짓말쟁이 하는 일정한 톤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아무리 전력을 다해 달려도 연두의 목소리였을것이 분명한 그 소리는 작아지지 않았다
223 ◆rze2GleHBhv 2018/12/18 19:59:32 ID : coFikleNs5P 0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일어났다. 뛰던 내가 뭔가 긴 물체에 걸려 넘어진 것이다. 넘어질때는 내가 넘어진 곳이 어디인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넘어지는 순간에도 난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달리자'란 생각만 하고 있었다. 난 그대로 엎어졌다. 곧이어 뭔가가 바닥에 세게 떨어지는듯한 소리가 났고 차가운 금속 느낌의 물체가 내 종아리 위에 무겁게 떨어졌다. 아우성소리와 욕지거리가 들렸다.
224 ◆rze2GleHBhv 2018/12/18 20:06:35 ID : coFikleNs5P 0
내가 넘어진 곳은 빌라 공사현장이였다. 다리에 떨어진 것은 금속 막대였고 바닥에 세게 떨어진 것은 철로 된 무겁고 끝이 뾰족한 봉이였다.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연두는 없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소리가 내 바로 뒤에서 나는것만 같았는데 뛰어가는 연두 뒷모습같은 것조차 보이지 않았다. 인부들은 그런 내게 큰일 날 뻔했다며 화를 냈다. 말을 들어보니 위에서 일하던 인부가 놓친 그 끝 뾰족한 철봉이 내 머리 바로 앞에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225 이름없음 2018/12/18 23:13:00 ID : vg3WnQnyL9d 0
보고있어!
226 이름없음 2019/01/02 22:07:48 ID : VcNze0slA59 0
안오네ㅠㅠ스레주..
227 이름없음 2019/01/03 20:35:33 ID : leLapO5RvdB 0
언제와 스레주 ㅠㅠ
228 이름없음 2019/01/03 22:16:18 ID : Rvdvjummskr 0
>>224 헉 그럼 우연인건가...?? 우연이라기에는 좀 그런대
229 이름없음 2019/01/04 17:30:50 ID : i9Aqp87bvcm 0
스레주.. 기다리껭..
230 이름없음 2019/01/04 18:09:27 ID : crbu08ktwE5 0
그나저나 연두라는 애가 하는 짓을 레주 글 읽으면서 상상해보니까 되게 유치하네.. "연두가~했어,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 꼬리가 길면 밟히잖아." 등 뭔가부자연스런 느낌..ㅎ (레주 주작이란게 아님)
231 이름없음 2019/01/04 18:09:34 ID : veE4IJRxCmM 0
스레주 어디간거야...
232 이름없음 2019/01/04 22:49:33 ID : leLapO5RvdB 0
스레주 빨리왕
233 이름없음 2019/01/05 02:41:17 ID : E4Gty6pgo59 0
헉 너무흥미로워
234 이름없음 2019/01/12 22:49:38 ID : oE4Gr85Wry6 0
뒷 얘기 넘 궁금하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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