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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한 내 입장에서는 되게 심각하고 무서운데 애들 장난같이 보일수있는것 같은얘기야 근데 정말로 주작 아니야 ... 믿어줘 ㅜㅜ 우선 나는 중학생이고 여중에 다니고 있어 분신사바를 한 애들은 나 포함해서 4명이야
물론 네 명이 한번에 한 건 아니고 두명씩 했어 우리는 예전부터 강령술을 몇 번 했는데 많이 위험한건 아니고 사람 들기? 랑 아가야 이리온 했는데 둘다 많이 성공했었어
우선 분신사바한 애들은 알파벳으로 표시할게 나 a b c 이렇게 넷이야 요새 학기말이라 수업시간에 수업 안하고 놀거든 그래서 영화를 봤는데 우리 넷은 영화 안보고 처음에는 찰리찰리를 했어 실패했고
그래서 우리는 당연히 안될줄알고 분신사바를 했어 처음에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b c 둘이서 했어 그때도 실패했어 ...
그리고 나랑 a 가 우리가 해보자고 둘이서 했거든 처음에 오셨냐고 묻고 우리보다 나이가 어리시냐고 했는데 내가 장난치고 싶어서 옮겼어
그리고 바로 그만둬도 되냐고 물었는데 난 x 에 가있던 손을 o 로 옮기려 했어 근데 아까까지만 해도 조금만 힘줘도 움직였던 손이 안움직이더라 ... 그러다가 좀 더 힘주니까 움직여서 끝냈어 그때 이상한걸 느끼고 그만둬야됬는데 호기심 때문에 a b 가 다시 했어 ... 글 너무 못쓰는것 같다 미안 ㅜㅜ
그리고 여러 질문을 했는데 진짜 막 휙휙 움직이는거야 그래가지고 a 가 놀라서 하다가 허락을 안받고 손을 떼버렸어 원래 허락 받고 떼야되는데 갑자기 떼서 구경하고 있던 나랑 c 가 그거 떼면 안된다고 빨리 다시 하라고해서 a b 가 다시ㅈ했어
둘이서 다시 하는데 a 한테 손 뗀거때문에 화나셨냐고 하니까 o 로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 받아주실수 있냐 했는데 x 로 가는거야 그때부터 우리 다 패닉이였는데
끝내도 되냐고 하면 계속 x 로 가서 어쩔수없이 계속 했어 근데 갑자기 이번에는 b 가 손이 너무 아프다고 손을 떼버렸어 ㅜㅜㅜ 지금 생각해보니까 짜증나네 ㅜㅜㅜㅜ
그래서 다시 했는데 이번에는 b 한테 화나셨냐고 물으니까 종이를 넘어가면서 o 로 가더라 ... 그때부터 진짜 아 망했다 이생각밖에 안들었어
b 가 사과해도 안받아주고 끝내도 되냐 물어봐도 안된다하고 진짜 답이 없었어 근데 b 가 좀 생각이 없거든 ... 막 말을 좀ㅈ함부로 하는거야 ㅜㅜㅜ 그래서 우리가 말렸는데 걔가 그렇게 말하고 나니까 이제 대답할 때 손이 막 왔다갔다 거리면서 대답하더라 진짜 화난것 같았어
끝내면 안된다고 계속 그래가지고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수업시간 끝나고 쉬는시간도 끝나있었어 그 다음시간이 담임선생님 시간이었는데 되게 깐깐? 하시거든 애들이 떼면 안된다고 하는데 a 손을 억지로 떼시고 종이를 가져가셨어
a 는 또 허락 못받았는데 떼가지고 결국 너무 무서워서 울고 b 도 b 나름대로 패닉이었어 그때 진짜 심각했거든
그냥 진짜 우리끼리 너무 심각했다는거 알고 읽어줘 ㅜㅜㅜ 결국 학교 끝나고 애들이 이렇게 끝내면 진짜 큰일날거 같아서 다시 했는데
어휴 일단 분신사바 거짓이라는 애들 말 믿든 말든 스레주 자유인데 난 믿어. 걍 애들이 ㅈㄴ 큰일날 짓을 했네 보통 진짜 해칠 생각 있는 귀신 아니면 거의 다 봐주거든 싹싹 빌면. 근더 거기서 짜증을 내버렸으니 귀신이 안 빡쳤겠고? 걍 뭔 일 있거나 하면 다시 레스 달어라 심하면 무당집가는 방법밖엔 없디
다른 귀신이 왔다해서 허락받고 끝냈어 ... 펜은 빨간볼펜이었는데 부셨고 종이는 선생님이 갖고 가셔서 못 찢었던걸로 기억해
이게 끝인데 너무 무섭다 ㅜㅜㅜㅜ 어떡해야될까 ... ㅜㅜㅜㅜ 아 아까 말한 애들 주작이 아닌 증거?는 우선 a 가 움직인거면 그렇게 펑펑 안울었을거야 애가 배우지망생도 아닌데 눈물연기는 못할거아냐 ...
스레주 나이가 어린 것 같은데, 그 나이땐 겁먹고 헛것 보고 듣기도 해. 스레주 나이가 어리니까 괜히 동조해 주기보단 진실을 말해주는거야. 내가 보기엔 스레주는 지금 많이 겁먹은 상태 같아.
그리고 니네가 지금까지 여러 것들을 했는데 많이 성공햇으면 좀 그쪽으로 트이거나 잡히기 쉬운 애들이 있는거다 앞으로는 되도록 하지 말구 종이는 태워라
몇줄몇줄 나눠서 레스 써서 더 읽기 쉽구만 귀찮았을텐데 고맙다
A가 겁먹었다면 당연히 펑펑 울지. 분신사바 행위 자체가 빨간펜 빙글빙글 돌리는데 그것만 보면서 분신사바 분신사바 거리면 겁 안 먹는게 이상해. 며칠 후 지나면 싹 잊히고 아무일도 없을걸.
b 는 학교 끝나고 바로 대회 연습가야하는데 선배님들도 계신데 늦으면 혼날거아냐 근데 그거 감당하면서 끝나고 다시 하진않을거라고 생각해 또 아까 연락 왔는데 a 한테 우리 진짜 큰일난거 아니냐고 내일 아침 일찍 가서 다시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했어
b 가 설마 a 가 울기까지 하는데 구라 치진않았을거 아니야 ... 다른데는 모르겠지만 1년동안 지내면서 그정도로 심하게 장난친적은 아예 없었어
에이 다시 하지 마라 겁먹으면 그 기신이 더 힘 커지는 거다 겁 안 먹는게 제일 중요하고 괜히 걔 심기 건드리지 마라 별일 없으면 싹다 잊고 다신 하지 말구
아 맞다 그리고 a 는 다른 사람들보다 귀신 자주봐 ... 보통 사람들은 거의 아예 본적이 없잖아 근데 걔는 그 짧은 인생?동안 3~4 번은 본걸로 기억해
읽어줘서 고마워 ㅜㅜㅜㅜ 진짜 너무 무서워서 처음와보는 스레딕에 글 써봤어 ㅜㅜ 일단 아무일없기를 바래야지 ... 무슨일 있으면 다시 올게 ㅜㅜ 끝내는 법 아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주라ㅜㅜ ... 수시로 다시 올게
그랴? 그래도 네 번이면 그리 많은 거는 아닌데 분신사바같은 거 또 했다간 나이들어서 열릴 수도 있어 그냥 잠자코 평범히 살으라 해라
아까 건 다른 친구가 쓴 글이었구마?
a본인인데 못믿는 사람이 많고 많을거라 예상도 했는데 헛것이라 하기엔 사실인걸 인터넷에 떠도는게 거짓이라해도 우리가 직접 겪은건 사실이잖아 아까 오컬트도 내가 단 거 맞아 애가 오늘 있었던 일 여기다 올렸다해서 뭐라도 있을까 봤는데 다 b가 장난친거다 분신사바는 구라다 하는데 내가 겪었고 난 진짜 무서웠는데 그렇게만 말하니까 답답하기도 해서 달았었어
아하 레스를 a가 달었구나 그냥... 끝내는 방법은 잊고 살아가기다 뭔 일 있으면 그냥 부모님께 털어놓고 무당집을 찾아가든가 해라 뭐 이제와서 다시 펜 잡아봤자 정말 쎈 귀신이면 니넬 용서해 주겠냐?
뭐 아니다 잘못한 거 없고 괜찬타
귀신 무서워하지 말고 다 잊어라 더 관심있어하고 두려워하면 더 트일 수도 있다
읽어주고 스레 달아줘서 고마워 ㅜㅜㅜㅜ 일단 잊고 평소처럼 행동해볼게 ㅜㅜ !! 수시로 스레 확인하고 나중에 다시 후기 ... ? 달게 ㅜㅜㅜ
내가 오컬트 쪽에 관심이 많고 귀신이랑 신도 존재한다고 믿는데 만약 너희가 진짜 아가야 이리온을 여러번 성공했고 그 외 다른 강령술도 성공했다면 너희는 지금 스레딕에 글을 올릴수 없는 상태였을꺼야. 나도 중학생 때 분신사바 아가야 이리온 등 그 당시에 유명한 강령술 다 해봤지만 제대로 된건 하나도 없었고 그냥 분위기에 너무 심취해서 공포를 느껴 울 수도 있는거고 분신사바 같은 경우는 사람 많은 곳에서 하는 강령술이 아니라 성공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아. 만약 많이 걱정이 된다면 부모님께 먼저 말씀 드리고 하루 이틀 지켜보면서 진짜 용하다고 소문난 무당집이나 절을 찾아가는게 좋을꺼야. 아직 어리고 미숙한 나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로 생기지 않아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너희끼리는 해결하기 힘든게 분명하니까. 그리고 절대 다시는 강령술 재미로 라도 하지마. 성공했던 실패했던 그게 지금 너희 마음을 힘들게 하는거니까.
아가야 이리온은 목 조르는 모양새가 갈 때까지가 아니라 직각보다 좀 덜 올라가는 정도였고 분신사바를 성공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돼 어쨌든 조언해줘서 고마워 ㅜㅜ!
애들아 나 스레주인데 막 저주? 같은게 가위 같은 정신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신체적으로 올 수 있니? 내가 어제 새벽까지 안자고 핸드폰 했는데 1시 30분~2시 사이에 갑자기 배가 되게 아팠거든 근데 b 는 2시~3시 사이에 배랑 머리가 되게 아팠데 나 원래 아픈적 거의 없는데 갑자기 너무 아팠어 그냥 우연인걸까 ???
그리고 우리는 진짜 무섭고 심각해서 글 쓴건데 말 너무 생각없이 하는거 아니니 .... 너네가 보기에는 주작 같을수도 있는데 주작 같으면 읽지말고 가던가 왜 저격글 올려 어려서 관심 받고싶어서 올린다 하는데 그정도로 관종 아니고
어리다고 다 관종짓 하는거 아니야 안믿어줄거 예상하긴 했는데 나이로 무시하면서 저격글 올리는건 전혀 예상 못했네 제발 너네 일 아니라고 무시하고 함부로 말아지 말아줘 우리는 진짜 무서워서 그런거니까
그렇게무서우면 여기 말고 절이든 무당집이든 찾아가 솔직히 여기 와서 얘기해봤자 뭐 해결안되는 거 너네도 아는 거 아니야? 대체 뭘 기대하고 여기 와서 찡찡댐??;; 글케 무섭고 두려우면 학생이니 돈 얘기하지말고 부모님한테얘기라도 해서 돈 받고 무당집 가... 저격스레든 뭐든 어그로는 무시하면 되지 여기서 너네 걱정해준 다른 레스주들까지 싸그리 뭉쳐서 나쁜 사람만드네?; 진짜 어이털려서 말이 안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보면 다 너네 구라라고 한 줄 알겠다 그럼 니도 주작이라고 하는 애들 무시하면 되지 믿어주고 조언까지 해줬는데 그런 말 들으니 참ㅋㅋㅋㅋㅋ 어차피 여기써봤자 너네한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말 누구도 못해주니까 현실에서 찾아다녀
뭘 굳이 레스로 얘기하냐니.. 내가 스레주는 아닌데 백번 이해간다 레스로 말해야 다른 인간들이 무시하는 레스 안 달겠지. 스레로 올리면 제대로 전달이 되겠냐?
스레딕에 초 중 고딩판 하나씩 만들면 안되나?거기서만 놀수있도록.... 하아 따까리들 글 보니 부화가 치올라와서..정말 짜증난다
아 그러세요 판 세 개 만드려니 꼰대 판 하나 만드는 게 낫겠다^^ 니같은애들 거기서만 놀게
에휴 꼰대 레스 보니까 부아가 치밀어오르네... 그렇게 자랑스러운 어른인 주제에 맞춤법도 못 지키는구나? 진짜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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