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1 22:38:16 ID : 4Y9BvyJQoJT 0
중2 여학생입니다 그냥 존대를 쓸게요 사람을 대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금 혼자 다니고 있는데 전에도 혼자를 겪어봤지만 혼자는 여전히 무섭고 두려워요 예전에는 혼자인게 별로 안두려웠는데 사춘기가 되고 한번 데이고 나니까 무서워졌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라도 사귀어보려고 먼저 다가가서 '나는 괜찮는 애다 친하게 지내자' 라는 걸 대화를 하면서 어필? 하면서 가까워지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렵고 제가 암만 노력해도 그건 안되고 다른 애들은 페메나 그런 걸로 대체 어떻게 쉽게 친해지는지 제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하고 잇고 네 문제점을 고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못생겨서 싫나 하고 꾸며도 봤고 성격이 별론가 해서 최대한 편하게 어색함 없이 대하려고 배려하고 배려도 해봤는데 이젠 지쳐요 죽어버리고 싶어요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데 대체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이젠 그냥 제 본심을 모르겠어요 제 진짜 마음을 모르겟어요 못생겨서 싫나 하고 꾸며도 봤고 성격이 별론가 해서 최대한 편하게 어색함 없이 대하려고 배려하고 배려도 해봤는데 3학년 때부터는 진짜 잘지내고 싶은데 자존감을 낮고 자존심만 세서 남한테 혼자인게 아니라고ㅣ 애써 웃고 활발한 척 하고 있어서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를 거예요 너무 힘들어요 혼자 있고 싶은데 남이 혼자잇는 저를 보는 건 싫고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바다로 해외로 근데 아직 중2고 아무도 절 좋아하지 않는 거 같고 진짜 힘든데 마음 나눌 친구도 없고 마음을 공허하고 홀로 사막 북극에 서있는 거 같고 부모님한테는 얘기하기 싫고 어차피 성적이나 뭐 다른 걸로 이런건 중요하게 생각도 안할텐데 진짜 죽을만큼 힘든 별일 아닌 거 같은데 남들은 제가 이렇게 이 이유로 자해한다고 이해 안된다고 할텐데 너무 힘들어요 진짜 예전에는 제 앞에 펼쳐질 미래 같은 걸 떠올리면서 살자 살자 이또한 지나간다 하고 참아도 이젠 희망도 없고 벌써부터 인생 망한 거 같고 제가 몇년 지나도 이 상태이고 한번밖에 없는 10대 이렇게 보낼텐데 그냥 지금 너무 고통스러운데 또 어떻게 참고 죽 고 싶어 죽어버리고 싶어 죽고 싶어 위로라도 아니면 읽어라도 봐주세요 아니면 해결책이라도 그리고 손목 흉터 어떻게 지우나요 관종아니고 제발 읽어봐주세요 이글은 하루 뒤에 삭제할게요
2 이름없음 2018/12/22 00:21:09 ID : bh82mtxV9eH 0
레스주가 많이 힘들겠네요...우선 자해는 정말 하지 말길 바라요 ㅜㅜ 저도 아주 어릴 때 자해를 했었어요...초등학생 때.. 그 흉터가 10년이 지나 성인이 된 지금도 남아있어요ㅜㅜ 볼 때마다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해요... 그러니까 절대 자해하지 말기!! 그리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인 것 같아요 ..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을 사랑하기도 어려운 법이지요... 하루에 세 번 아침 점심 저녁 이런 식으로도 좋아요ㅎㅎ 본인에게 '나는 소중해! 사랑한다!'이런 식으로 깊게 새겨요! 처음엔 어색하고 왜하나 싶겠지만 하루하루 진심을 담아서 하다보면 분명 달라지는 게 있을 거예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줄 것!! 스크랩해둘테니까 근황 남겨요 ㅎㅎ 응원할게요
3 이름없음 2018/12/22 00:31:44 ID : GnB89xPcmnz 0
당장 상담을 받으셔야 해요 놀리려는게 아니라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4 이름없음 2018/12/22 00:37:17 ID : vjuoFeIE4K4 0
사람의 힘듦의 기준은 누구나 다른법 이에요 괜찮아요 지금 당장 아무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걸 추천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무래도 힘들겠죠?그래도 익명인 저희한테라도 애기해줘서 진짜로 고마워요
5 이름없음 2018/12/22 12:18:11 ID : 4Y9BvyJQoJT 0
다들 너무 감사해요 조언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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