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 자신이 쓰레기 같다고 느껴진순간 (6)
2.눈 좋아지는법좀 알려죠 (8)
3.내 얘기좀 들어줄 사람 있어? (9)
4.친구가 외모로 계속 까내리면 뭐라고 말해? (8)
5.고민좀 들어주라 (18)
6.당신의 인생의 빛은 무엇인가요? (41)
7.바 에서 일하는 거 어때? (5)
8.아무나 내 얘기좀 들어줘 (34)
9.이거 대인기피증 아니지? (14)
10.애인이 두명이야 (23)
11.꿈과 현실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5)
12.나같은 사람들 잇어?? (9)
13.고3 수시학교 다니는데 나만 정시 준비한다... (4)
14.수능 끝난 고3인데 아무라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음 (3)
15.뭔가 답답한 마음이 사라지질 않네 (1)
16.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이예요 미치겠어요 (5)
17.나 가끔 너무 힘들 때가 있어 (2)
18.얘들아 좀 도와줘 (8)
19.나 쓰레기다 (3)
20.아진짜 책파는 알라딘 죽여버리고싶어 (7)
1
이름없음
2018/12/22 16:55:51
ID : nyGk8nWqqko
0
요즘 좀 우울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하소연하듯이 써 볼게.
나는 중학교 때부터 하고 싶은 공부가 있었고 그 공부 아닌 건 솔직히 생각해본 적 없어.
고등학교 때 수능을 보고 원하는 공부를 하게 됐지만 대학생활이 내 생각과 달라서였는지 휴학을 하고 다시 수능을 보게 됐어.
내가 공부하려는 게 엄청 특이한 건 아닌데.. 이상하게 전공으로 개설된 대학이 몇 군데 되지 않아. 급간도 띄엄띄엄하고.
내가 휴학하고 있는 학교는 전공이 개설된 서울의 마지막 학교고 바로 윗 학교랑 급간도 제일 많이 차이나는 곳이야.
다행히도 이번 수능 성적이 고등학교 때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내가 원하는 학교를 쓸 정도의 성적까지는 못 미쳤어.
수시는 모두 내가 원하는 전공을 썼지만 다 떨어졌고..
2
이름없음
2018/12/22 16:58:39
ID : nyGk8nWqqko
0
이제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없고.. 선택을 해야 해.
하나는 다니던 학교에 복학해서 전과를 하는 거야. 학부제인 학교인데 학점관리를 잘하지 못해서 원하는 과에 못 갔거든.
아니면 다니던 학교에 다시 원서를 쓰는 거야. 작년인가 올해부터 학점 순으로 전공배정을 하는 게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다른 하나는 그냥 점수에 맞춰서 다른 학교에 원서를 쓰는 거야.
나머지 하나는 점수가 좀 남지만 내가 하려는 전공이랑 비슷한 전공이 있는 학교에 원서를 쓰는 거야.
3
이름없음
2018/12/22 17:00:18
ID : nyGk8nWqqko
0
점수에 맞춰서 원서를 쓰면 경영학과나 행정학과 같은 문과 상경계열 학과에 갈 거야.
입학성적만으로 학교를 서열화하기는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학 서열에서 한 두세 줄 정도 오른다고 생각하면 돼.
쓰려고 하는 학교나 학과도 사실 굉장히 좋은 편이지.
4
이름없음
2018/12/22 17:03:13
ID : nyGk8nWqqko
0
그런데 나는 내가 원하던 공부를 정말 하고 싶어.
내 흥미나 적성에도 정말 잘 맞고, 오랫동안 꿈꿔온 일이기도 해.
무엇보다 내 신념이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이런 생각은 건강한 생각이 아니지만 나보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은 사람이 내가 원하는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화가 날 정도야.
그렇다고 다니던 학교에 복학하려니까 1년 공부한 시간이나 수능 본 성적이 아깝기도 해.
5
이름없음
2018/12/22 17:03:42
ID : nyGk8nWqqko
0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물론 어떤 선택을 해도 하지 못한 선택에 대한 후회는 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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