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2/25 20:14:12 ID : wleE9vCmNwE 0
남동생이 아까 엄마한테 잘못한거 지적했는데
2 이름없음 2018/12/25 20:15:40 ID : wleE9vCmNwE 0
아까 동생이 살이 쪄서 뚱뚱하다라고 엄마랑 같이 놀렸는데
3 이름없음 2018/12/25 20:17:10 ID : wleE9vCmNwE 0
동생이 엄마를 10댄가 때리는거야 그 다음엔 삐져서 엄마 쳐다도 안보고 말하는거 대꾸도 안하고.. 근데 엄마는 그걸 보면서 그냥 웃는거야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내가 고자질을 했지 얘가 방금 엄마 때리는 버르장머리 없는짓을 했다고. 그랬더니 갑자기 동생 혼을 조금 내서 나는 방으로 돌아갔는데
4 이름없음 2018/12/25 20:19:56 ID : wleE9vCmNwE 0
한참 있다가 저녁먹으라고 불러서 나갔는데 갑자기 나한테 엄마가 화를 내기 시작했어. 너가 뭔데 동생이 하는짓을 고자질하고 지적을 해? 너가 엄마보다 오래 살았어? 너가 사람을 나보다 잘알아? 그러면서 갑자기 너가 한 행동은 엄마를 무시하는거야라고 하더라. 근데 나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어서 아니라고 부인했더니 싸가지 없이 왜 말대꾸야 라고 하면서 너 그렇게 살면 싸가지 없다고 사회에서 너 안끼워주고 싫어해 라고 하더라. 근데 나는 평생 남한테 싸가지 없다고 뒷말 들어본적도 없고 오히려 착하다는 말만 들었어
5 이름없음 2018/12/25 20:21:54 ID : wleE9vCmNwE 0
그러더니 다시 왜 엄마를 무시해? 내가 아까 니 동생이 나한테 그랬을때 참고 있었는데 왜 너가 끼어들어서 동생 혼나게 만들어? 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 상황에서 엄마는 전혀 화난 표정을 짓지도 않았고 (엄마는 표정관리 못해서 화나면 다 알아) 그냥 평소같이 쳐다만 봤지
6 이름없음 2018/12/25 20:24:24 ID : wleE9vCmNwE 0
동생이 학교에서 왕따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나는 동생이 하는 행동들중에서 애들이 싫어할만한 행동들이 눈에 보여서 그거에 대해서 종종 지적해줬어. 예를들면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주제 이야기를 꺼내거나, 욱하면서 삐지거나, 남들 재미도 없는 얘기 여러번 반복하면서 지 혼자 웃는다던가. 그래서 나는 동생이 미움 안받으면 좋겠어서 지적을 해주는데 (물론 좋게 말을 안꺼내는 내 잘못도 약간 있지만) 엄마는 내가 그럴때마다 화만 내고 아빠랑 내가 동생 성격 좀 고쳐야해 해도 말 전혀 안듣고 ㅇㅇ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래 그런식으로 귀만 닫아
7 이름없음 2018/12/25 20:25:35 ID : wleE9vCmNwE 0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라서 이 이야기를 조금 돌려서 말을 했더니 너의 그 행동은 엄마의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그러는거야? 라고 화내고 다시 왜 엄마 무시해? 그러면서 화를 내서 잘못했다고 했어
8 이름없음 2018/12/25 20:26:55 ID : wleE9vCmNwE 0
그랬더니 너는 뭐 사회생활, 학교생활 똑바로 하는거 같아? 너 싸가지 없게 행동하고, 등등 뭔 얘기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암튼 나한테 엄청난 비난을 해 막 상처받는 말들도 막 하고
9 이름없음 2018/12/25 20:29:41 ID : wleE9vCmNwE 0
아무튼 결론적으로 100% 내가 불붙이고 내가 잘못한거로 이야기가 끝났어 그러다가 동생불러서 옆에 앉히더니 큰소리로 너는 뭐 잘못했어?? 화내더니 그 말 빼고는 또 동생 쉴드 쳐주더라 학교 애들이 너를 싫어하는 이유엔 이것들이 있지만 너가 굳이 고칠 필요 없다 걔네들이 이상한거고 너는 괜찮다 근데 알아만 둬라 뉘앙스로 지금까지 밖에서 대화하고 있네
10 이름없음 2018/12/25 20:30:54 ID : wleE9vCmNwE 0
여태까지 살면서 동생한테 큰소리로 나 혼내듯이 손발 다 사용하면서 패고 인신공격 상처받는 말들 해가면서 소리지르는 식으로 혼난적은 다섯손가락안에 들걸 아니 생각해보니까 없다
11 이름없음 2018/12/25 20:32:27 ID : wleE9vCmNwE 0
맨날 같이 엄마 신경 거슬리는 잘못된 행동을 하면 처음엔 우리 둘한테 혼을내거나 짜증을 내는데 나중엔 모든 화살이 나한테 가서 나한테만 뭐라하고 나만 잘못했다는듯이 행동해. 더 웃긴건 나랑 단둘이 어디 나갈때는 엄청나게 잘해주면서 동생하고 나하고 셋이서 나가면 둘이 편 먹듯이 맨날 나한테만 뭐라고 해서 억울하고 화나
12 이름없음 2018/12/25 20:33:54 ID : wleE9vCmNwE 0
물론 나도 잘못한것들이 있는데 항상 동생을 저런식으로 아무 문제 없다는듯이 쉴드쳐주면 쟤가 언제 성격 고쳐서 친구가 생길까 싶어 맨날 나한테 때리면서 너한텐 좋게 말해도 안들으니깐 맞아야해 라고 하는데 내 동생도 똑같거든?
13 이름없음 2018/12/25 20:35:20 ID : wleE9vCmNwE 0
내가 시작해서 내가 무조건 ㄷㅏ 나쁜건가.. 엄마를 무시하는듯한 말투나 표정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했다는식으로 몰아가고.. 아니면 편애인거야? 솔직하게 얘기해줘...
14 이름없음 2018/12/25 20:41:42 ID : xXzcIK0mmlj 0
ㅇ 편애
15 이름없음 2019/01/02 21:47:51 ID : WlCnPinVdRy 0
동생 어디 아픈거 아냐? 약간 안심한 지체장애? 그런느낌으로
16 이름없음 2019/01/02 21:53:20 ID : spcMi9Ao0rb 0
솔직히 걍 너가 너 혼자 잘살아가셈.. 말을 해줘도 못알아먹고 무시하고 혼나고 매번 반복인데.. 걍 너혼자 승승장구하면서 잘 사는게 더 나을듯
17 이름없음 2019/01/03 09:28:48 ID : GnveGq0nA2M 0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동생도 서운하긴 하겠다 뚱뚱하다고 했으면 기분 많이 나빳을텐데 누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엄마랑 둘이서 그랬으면 근데 때린건 동생 잘못이지만 레주도 그냥 동생한테 신경 끄고 사는게 훨씬 나을거같아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동생의 행동를 지적해줬다는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들릴수도 있어 좋게 들릴수도 있고 나쁘게 들릴수도 있다는거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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