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
2.. (1)
3.제발 자고 싶다 (16)
4.그냥 꿈상담??? (3)
5.제가 잘못했어요. 부러워서 그랬어요. (34)
6.엄청 웃긴 자의식과잉이긴 한데 (11)
7.대학가는게 죄냐 (6)
8.내일은 부디 내가 안절부절하지 않길 바람... (5)
9.페미니스트가 뭘까? (11)
10.힘들어요 죽고싶어요 (48)
11.이거 다단계인지 봐주라(사진추가) (6)
12.아빠가 나랑 동생이 친할머니한테서 받은 돈 (8)
13.아!!!!!!!!! 앜!!!!!!!! 아!!!!!!!!! 밴드!!!!!!!!!! (17)
14.그 혹시 똥꼬털 있는 사람 있어요? (10)
15.음식점 가면 항상 어린이세트 먹는데 (11)
16.이거 편애야 내가 잘못한거야? (17)
17.죽고싶을만큼 힘들었던 적 (21)
18.내가 그렇게 못 생긴걸까 (9)
19.아무리 노력해도 낮잠을 잘 수 없어 (5)
20.죽이고싶을 만큼 싫은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 (21)
1
◆ttcq0mlimNy
2019/01/03 20:05:22
ID : V9ilzRyGmrh
0
다시 돌려주게 달래.
전에 친할머니가 엄마한테 김치 가져가라고 주셨단말이야. 그래서 고모도 가져가고 그랬는데, 엄마한테만 가방 바닥에 던지면서 빨리 내놓으라고, 하면서 협박하듯이 소리질렀던 전적도 있거든.
대상이 나(자식)여서 그렇지, 엄마였으면 또 욕하고 협박하듯이 말하고 물건이라도 던졌을걸?
2
◆ttcq0mlimNy
2019/01/03 20:06:41
ID : V9ilzRyGmrh
0
원래는 나한테도 물건 던지고, 욕하고, 협박하듯이 읊조리면서 화풀이했었거든. 근데 일년전에 우울증 진단 받은 후부터 안 그러더라. 여전히 엄마한텐 그러지만.
3
◆ttcq0mlimNy
2019/01/03 20:07:15
ID : V9ilzRyGmrh
0
엄마랑 아빠랑 싸울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내가 뭐라고 하면 아빠는 "이제 너한텐 안 그러잖아"라며 나를 이상한 년 취급해.
4
◆ttcq0mlimNy
2019/01/03 20:10:22
ID : V9ilzRyGmrh
0
전과 달리 나이가 든 티가 나. 2년? 전만해도 술을 안 마셔도 싸우고 나한테도 별 것 아닌일로 협박하고 그랬거든. 티 안내다가 죽음까지 거론되는 말싸움을 한 후부터 나한테 "아빠한테 잘해. 나중에 후회해." "사진이나 찍어놓게. 나중에 죽으면 찍을 사진 없을까봐." "나도 죽고싶다." 이래.
5
◆ttcq0mlimNy
2019/01/03 20:12:59
ID : V9ilzRyGmrh
0
아빠는 적어도 내가 태어날때부터 삐뚤어져있었어. 자기는 자식을 자유롭게 키우고 항상 말싸움할 땐 자긴 옳은 말만 한다고 생각해. 내가 하나하나 따져가며 말해도 회피하거나 듣지 않아.
아빠는 심리조종사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6
◆ttcq0mlimNy
2019/01/03 20:16:29
ID : V9ilzRyGmrh
0
어릴 때 주변환경이 정말 중요한 것은 알고있지?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게, 특히 어릴 때엔 부모와 친구일게 대부분일거야. 나 역시 대부분에 속하는 사람이야.
삐뚜름한 생각을 옳다고 생각하는 비틀린 사람 밑에서 자라왔는데 나라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을까? 원래 성격이 민감하고 여리다는 것은 그 환경에서 매우 좋지 않았어. 남들보다 쉽게 상처입었고, 하지만 쉽게 회복하지 못했으니까. 나는 그냥 그대로 곪았어.
그래서 이제 열여덟살이나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게 옳다"고 말하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가끔 내가 공감 능력이 없나 싶기도 해. (진짜 없는건 아니고...)
7
◆ttcq0mlimNy
2019/01/03 20:17:47
ID : V9ilzRyGmrh
0
말 하는 것을 들어보면, 아빠는 자신과 자신의 엄마만 끔찍이 생각하는 것처럼 들리기도 해.
8
◆ttcq0mlimNy
2019/01/03 20:47:11
ID : V9ilzRyGmrh
0
내가 다 썼다고, 남은 돈은 엄마꺼라고 엄마 돌려줄거라 그러니까 있다가 엄마랑 얘기해보겠대. 아니 ㅋㅋㅋㅋ 자기가 그렇게 걱정되면 지가 내일 가는 김에 주던가 왜 엄마한테서 달라그럴라해? 존나 웃겨 차분히 얘기할라해도 생각할수록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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