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뭐야?? (5)
2.무당 아들 스레 보고 내 사주? 보고 싶어서 (1)
3.너네 동성이랑하는동거도 조심해라진짜 (58)
4.연애는 정말 믿는사람과 해라 (14)
5.꿈이 이상해 (5)
6.우리반 공부 잘하는 애들 (2)
7.이상한 꿈 (18)
8.사이비 종교 아파트 스레 찾는데 (5)
9.미쳤나봐 문열리는 소리 들렸어 (33)
10.친구문제. (11)
11.살려줘ㅠㅠ 자꾸 뒤에서 누가 불러ㅠㅠㅠ (17)
12.귀신이랑 같이 지냈던 썰 (34)
13.고민에 올렸다가 여기에 올리는게 맞는 거 같다고 해서,, (9)
14.. (9)
15.연두랑 분홍이 나오는 스레 아느사람 (3)
16.잃어버린 휴대폰 (39)
17.너네들도 그런적있니? (7)
18.2018년 자기세뇌 일지 (64)
19.!@#@!현실과 꿈이 이어지는 이야기 (36)
20.곤지암에 정말 귀신이 있을까? (36)
1
이름없음
2019/01/05 00:09:23
ID : oGqZbfO2oIF
0
몇 시간 전에 위험 할 때 누군가 날 도와주는 존재가 있는 거 같다면서 정신과 치료도 받아 봤다고 했었는데 정신병이 아니라는 확신을 느꼈어.
다른 날이랑 다를 거 없이 일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깐 쉬겠다고 하고 졸았는데 꿈을 꿨거든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보다 더 가깝게 지냈던 이모가 돌아가셨어 오늘 잠깐 조는데 생전에 이모가 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하셨거든 꿈에서 나는 7살쯤?이었던 거 같아.
엄마, 남동생이랑 이모 만나겠다고 병원에 찾아 갔고 이모가 병원 음악회 하니까 보고 있으라고 끝나면 시간 맞을 거라 해서 동료 의사분이랑 같이 음악회를 보러 갔어 끝난 후에 이모는 오지 않았고 연락도 안됐어. 엄마가 별관 쪽에 가보자고 해서 우리 넷은 별관으로 갔고 분명 새하얗고 밝고 깨끗해 보였는데 들어가니까 온통 까맣고 전쟁이라도 난 것 처럼 난리통인거야 나는 무서운데 꾹 참고 동생은 무섭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 엄마가 동생만 데리고 이모 찾아 오겠다고 가고 한참 있어도 안와서 동료분께 “엄마가 안와요 왜 안 오는거에요?” 라고 하니까 동료분이 찾아 온다면서 여기 꼼짝말고 있으라면서 가시고 난 혼자 남아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정하게 “꼬마야 여기서 혼자 뭐해 엄마 잃어버렸니? 아줌마랑 같이 가자~” 하면서 말하다가 내가 안된다고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더니 입이 찢어지게 웃으면서 손목 잡아 끌고 억지로 데려 가려고 했어 나는 악을 쓰면서 안 가겠다고 엄마 동생 동료분 부르고 동료분이 헐레벌떡 왔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꾸 나 데려가려고 했다고 왜 나 놓고 갔냐고 울면서 뒤돌았는데 감쪽 같이 사라진거야. 그러고 얼마 후에 엄마가 왔는데 나더러 너 왜 여기 있냐면서 왜 안 따라 갔녜 그 말 듣고 동료분이 어머니 왜 그러시냐니까 짜증섞인 말투로 아 아니에요 이러고 말더라.
그러고 넷이 어떤 병동에 도착 했는데 온통 피바다고 이모가 바닥에 쓰러져서 피 흘리고 있었는데 나랑 동생이 울면서 이게 뭐냐고 이프지말라고 난리쳤어. 그러더니 이모가 가까이 와보래서 갔더니 “엄마 아니야 따라가지마 선생님한테 붙어 있어 동생이랑 꼭 선생님 손 잡고 있어” 라고 하고 돌아가시고 엄마는 나만 데리고 어디 가려고 하길래 안 간다고 악착같이 동료분 손 잡고 있었는데 엄마가 악을 쓰면서 데려가려고 하더라
근데 동료분 표정이 매섭게 변하면서 “어디 내 앞에서 감히 데려가려 들어 썩 꺼져!” 하시고 엄마는 아까 본 아줌마로 변하면서 씩씩대더니 꼭 죽이고 말거래. 동료분이 “내가 많이 도와 주진 못해 얼른 일어나 그래야 니가 살아” 라는 말에 소름끼쳐서 깼는데 내 팔에 기름 튀어서 상처 나있더라
2
이름없음
2019/01/05 00:11:05
ID : oGqZbfO2oIF
0
영적 존재를 믿는다거나 그런 것도 없고 단순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날 도와주는 것 같은 느낌이야. 어제 일도 그렇고 그 전에 몇몇 사소한 일들도 위험에서 꺼내주려는 느낌?
너무 길어서 재미 없겠다 달리 얘기 할 곳이 없어서 털어 놔봤어 그럼 안녕!
3
이름없음
2019/01/05 00:23:25
ID : oGqZbfO2oIF
0
꿈 얘기를 엄마한테 말씀 드렸더니 점집은 절대 안된다던 엄마가 점집을 가보자고 권했어.
친할머니의 증조할아버지께서 신기가 있었다고 들었던 거 같긴한데 찜찜하대.
4
이름없음
2019/01/05 00:27:17
ID : oGqZbfO2oIF
0
아빠는 엉엉 우셨어.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시대
아무래도 할머니의 증조할아버지가 안 좋게 돌아가셨었나봐
5
이름없음
2019/01/05 15:48:31
ID : WmE1dB9jyZg
0
안좋은일 있는거야???
그런건 점본다고 되는게아니야.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면 일어나지
말아야겠지.
괜찮을거야.
불안해하지마.
"누구도 남을 괴롭힐 권리는 없어"
신에게도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야.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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