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자연스러운 감정 아닐까..?

다 그런거지 뭐.... 다만 그걸 어느정도 요령껏 참느냐가 문제지...

착한 애들하고 보통~나쁜 애들 가르는 기준이 그거임

>>4 내가 그래서 나쁜건가 친구들한테 냉정하고 직설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한거 같더라고..ㅜㅜ

>>5 또 보통하고 나쁜 애 가르는 기준은 보통인 애는 그냥 말싸움을 하다가 인신공격 당하면 똑같이 인신공격으로 대응하는 정도가 보통 애고 진짜 태생이 못된 애들은 자기를 과대평가 함. 자기는 당연히 이정도 대접을 받아야 하는데 남이 그걸 충족 못시켜주면 자기 혼자 상처 받고 내가 상처 받았으니 너도 똑같이 상처받아봐라 하면서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상처주려고 아등바등함. 물귀신 심보라고 하면 딱 맞음...별 거 아닌 일에 사람 죽이고 과민반응하고 내로남불 심한 애들이 보통 이 유형이지...스레주는 전자일거같은데. 그래도 이런걸로 고민한다는거 자체가 후자만큼 공감능력 딸리고 이기적이고 본인을 과대평가 하는 애로는 안 보임.

그렇다면 같이 잘적에 나만 스타킹 신고있고 남자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순알몸이면 어색하니까 양말이라도 신겨야 적성에 풀리겠군 진정한 양성평등...

>>6 맞아 전자야..! 기분나쁘면 똑같이 해줘야 하는 거니깐ㅜㅜ 남자친구가 그거 못됐다고 고치라고 그러길래 진짜 못됐건가 싶어서 물어본거야ㅎㅎ 고마워~~

>>8 오타당 못된건가

>>7 고건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분이 상했을때가 전제야!!

나는 참아. 나는 이러이러한 점이 불쾌하다 자제해주라고 하고 또 하면 그냥 거르지. 내가 업을 쌓아가며 복수해주고 싶은 마음 없어. 어차피 자기가 한 행동은 나중에 다 돌아오게 되있더라고

>>11 참을 수 있으면 좋으려만 내가 못 참겠더라구ㅜㅜ..

그건 보통인거같은데.. 착하다고 다 참는건 아니거든.. 다 참으면 오히려 호구 되는거야..내가 그런 경우고.. 오히려 착한 경우는 그 문제를 원만하게 타협해 풀어나가는거라고 생각해. 스레주는 보통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