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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58)2.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6)3.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4.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6)5.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2)6.소원 들어줄게 (502)7.굿판 본 적 있는데 (2)8.왜 2024이야? (11)9.양밥 당해본 적 있어? (9)10.기도원의 진실 (47)11.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12.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13.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14.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15.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4)16.귀문이랑 귀접이 연관있나? (2)17.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86)18.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18)19.이거 무슨 증상인지 아시는분 (19)20.소원 이뤄주는 강령술? 주술? 알아? (17)
애초에 스레딕 암묵적인 룰이 주작 선언 나오기까지는 속마음은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겉으로는 믿어주자 아니었어?
구레딕이나 니챈 같은 레전드 스레/괴담들 봐도 재밌는 주작들도 많고 그래서 흥했던게 스레딕 아닌가?
너도 나도 달려들어서 주작인지 아닌지 물어뜯고 진위여부 판명하고 그러면 그 스레가 갑자기 재밌어지기라도 해?
분명 호응 해주는 스레더들 중에서도 아 주작같지만 얘기 재밌네~하는 생각에 호응해주는 레더들도 많을거고
솔직히 주작이고 아니고가 여기서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어...
요즘 따라 너무 진위여부에 목매다는 레더들 많은 것 같아서
나도 그거 좀 별로...
주작이다 아니다 떠드는 레스 달리면 그냥 그 스레는 나가버릴 만큼 싫어해
흐름 끊기고 갑자기 분위기 다운하고 으으...
안 중요하긴 한데 누가봐도 주작으로 보일정도로 틈이 많이 보이면 솔직히 좀.. 보기 힘듬... 차라리 그럴꺼면 주작이라고 선언하고 하든가..
원래 괴담이라는 거 자체가 일상에서 겪어보지 않았던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건데 그래도 머리로는 이해는 안 가도 납득은 가게 이야기가 진행하면 좋잖아(마치 니 입장은 무슨 말인지 알겠지만 그래도 널 용서하지 않을꺼야 와 같은 느낌) 가짜인 걸 알면서도 '정말 이런 사건이 진행될 거 같다' 이런 느낌이 나면 좋은데 생각보다 디테일이 떨어져서 보기가 힘듬.. 물론 스레딕 보면 10대들이 많아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거 아는데도.. 좀..그럼
주작이여도 개소리 아니면 물어보는 질문에 잘 대답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독자들이 작가가 실수한 거 지적해주는 뭐 그런 느낌으로 질문하는 거니까 누가봐도 주작이여도 재밌으면 주작러들한테 닥치라면서 보는데 진심 좀 허접하면.. 재미없어..
괴담의 묘미는 "에이 설마 이런 일 생기겠어?"라고 말하면서 속으로는 "근데 이런 일이 정말 생기지 않을까?"하고 생각하는 거 아님?
진짜로 그냥 하는말인데
스레딕은 익명이니까 아무도 누가 누군지 모를거 아냐
그럼 우리가 모르는 거나 일어나지 않을 법한 무언가가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많고 많은 범죄 사건들중에서 대다수가 알고 있는 범죄 사건은 극소수잖아
ㄴㄴ 이해감 나도 그런 이야기 좋아해 짜릿해 하지만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까?"의 느낌과
"누가 봐도 주작이네"의 느낌은 다르잖아..ㅇㅅㅇ 나는 그걸 말하고 싶었어 나는 개인적으로 오컬트 이야기도 좋아해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도 좋아하고 해리포터는 디테일해서 마치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 같고 그러잖아 그런 디테일을 원한달까 내가 너무 기대치가 높은 걸수도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래 ㅇㅅㅇ
주작인지 아닌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ㅋㅋ사실이 아닌걸 사실이라고 믿는 레스주들을 갖고 노는거(표현이 살짝 과하긴 하지만)랑 실제 이야기 써내려가는 차인데
재미로 하는 건데 분위기깨지 말자 이거지 무슨 고증 스레도 아니고... 진짜 너무 허술한 스레는 고역이긴 한데 주작몰이 할 바엔 그냥 관심 안 주고 자연히 묻는 게 낫지
근데 요즘 스레 너무 허접해서 주작같아 좀 유명세 타면 갑자기 얘글아 나 괜찮아 ㅇㅈㄹ하면소 수레는 그만듈게 이러공ㅋ
난 애초에 공포판은 귀신, 영적인 것들에 관한거라서 주작이든 아니든 안 믿길수 있는게 당연한거고 진짜 빼박 주작이라하더라도 그냥 자기 혼자 안봤으면.. 애초에 괴담 같은게 어느정도 꾸며낸 얘기잖어 너무 진지하게 주작이네 아니네 가려내지 말고 그냥 진짜 괴담처럼 진지하게 막 안봤음 좋겠어 괜히 주작이네 아니네 하면서 물 흐리는것도 별록ㅎ
주작이 나와도 재밌으면 상관없던데 주작드립하건말건 신경안쓰고 보게 돼 근데 가끔 스토리 하나없이 나 능력자야 궁금한거 물어봐 이런 스레는 짜증나
아니 딱 봐도 주작티 철철 흐르는 스레 보고 주작 같다고 하는데
그걸 보고 다들 주작 아니다 스레주가 선언하기 전까지 주작드립 치면 안 되는 거 모르냐
이러는게 진짜 꼴보기 싫어 ㅋㅋ
너무 주작 같은 글은 거의 아무도 관심 안주고 그냥 묻히던데...
잘 진행되는 글에까지 와서 주작거리고 분탕치니까 흐름도 끊기고 진짜 별로야
주작을 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봄! 레전드 스레 중에수도 주작인 것들도 많으니까!! 그런데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어야 같이 즐기면서 스레를 진행하지 진짜 딱봐도 주작인 스레는 호응해주긴 좀 그래..ㅋㅋㅋ
야 여기 올라온거중에 90퍼 이상이 주작이야 얘들아ㅋㅋ...그거 모르고 스레딕하니?그리고 애초에 주작같고 주작타령할거면 보지를 마 제발ㅋㅋㅋㅋ흐름끊지말고
동감인게 요즘엔 너무 초반부터 주작주작하니까 얘기 진행도 되기 전에 다 멈춰버려.. 솔직히 신기한 얘기 들으러 오는 기분으로 보는 거라 주작이든 아니든 별로 신경 안쓰는데... 자꾸 주작주작 하니까 스레주들이 얘기 끝내기도 전에 흐름 끊겨ㅠ 완결된 얘기가 보고싶다 정말ㅠㅠ
겨우 90퍼? 내가 볼땐 1프로 외엔 다 주작일걸?
다들 이야기 보러 오는거 아닌가?
스토리만 잘 짜면 뭐 어때 글고 대놓고 티나면 어때 소설마냥 보면 되니까
어그로성 글 빼면 다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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