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2/05 13:09:13 ID : ZdxyJXy6i8l 2
죽는 것도 제대로 못 하는 구나 나는 이제 사람으로 살긴 틀렸다 확실하게 죽는 방법 알거나 재기할 방법 아는 사람 지금은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니라 존재해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 사라지고 싶어 죽든 살든 하나만 하고 싶어 정신이 영혼이 붕 떠있는 기분이야 도와줘
802 이름없음 2019/05/11 01:38:40 ID : qrxVf9eE1bj 0
.
803 이름없음 2019/05/12 01:12:05 ID : Gtzgi7fcIK3 0
뭐야ㅋㅋㅋㅋㅋ뭘 쓴 거야 궁금하게ㅋㅋㅋㄱㅋㅋ
804 이름없음 2019/05/12 01:12:22 ID : Gtzgi7fcIK3 0
아 역겹다 정말
805 이름없음 2019/05/12 01:12:41 ID : Gtzgi7fcIK3 0
내가 너무 역겹고 세상이 너무 역겹고
806 이름없음 2019/05/12 01:13:01 ID : Gtzgi7fcIK3 0
세상이 아니지 아무튼 정말 역겹다
807 이름없음 2019/05/12 01:13:12 ID : Gtzgi7fcIK3 0
다 버리고 싶다...
808 이름없음 2019/05/12 22:22:42 ID : ZdxyJXy6i8l 0
엄마 아시는 분들 한테 온갖 얘기 듣고 옴 진짜 온갖 얘기 별 더러운 얘기들까지. 거기서 기 안 죽고 웃으면서 들어주고 받아치는 내 모습이 제일 한심했다 이상한데서 멘탈이 세서... 이런 닳고 닳은 인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씁쓸한 날이다 조금
809 이름없음 2019/05/12 22:25:58 ID : ZdxyJXy6i8l 0
친척언니도 노골적으로 나랑 거리두고 대화할 때 성의 없이 하고 좀 그렇네.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환경때문인지 동등한 사람으로 취급 안 하는 느낌?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오늘 아니다 모르겠다 동생이 아까 가방 잃어버렸던걸로 자존감 낮아져서 계속 우울해하고 찡찡(?)거리고 자꾸 나한테 부정적이고 자학적인 감정을 퍼붓는데 오늘 나도 컨디션이 영 아니라 힘드네 미안...아무튼 그랬다 그랬어
810 이름없음 2019/05/12 22:26:07 ID : ZdxyJXy6i8l 0
쉬고 싶다
811 이름없음 2019/05/12 22:27:24 ID : ZdxyJXy6i8l 0
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들이 있겠냐
812 이름없음 2019/05/15 19:49:03 ID : ZdxyJXy6i8l 0
요즘 계속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네
813 이름없음 2019/05/16 00:15:57 ID : ZdxyJXy6i8l 0
얼마전에 엄마 아시는 분 집 갔다가 성희롱 실컷 당하고 왔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가려다 얘기가 나와서...그냥 사과받고 끝내고 싶었는데 상대가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했던 말 또 하고 말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어떻게 성희롱 했냐고 자꾸 되물어보고(말하는 거 기분 나쁜데 으;) 남 탓으로 돌리고 합리화하고 자기변명하고...진심이 느껴지는 미안하다는 한 마디면 됐는데 말야. 미안하다고 계속 하긴 했는데 그 있잖아...촉이라 하긴 뭐하지만 성의가 안 느껴지는 말투. 아니나 다를까 좀 더 통화해보니 사실 내가 왜 너랑 통화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너희 엄마한텐 내가 미안한 게 많은 데 너한텐 없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내가 그말에 대답하니까 혼자 화나서 소리지르다 전화 끊고. 너무 예의 없었어 피곤했다 사람 피곤하게 하는 통화법이야... 성희롱 내용우 걍...뭐...적기에도 기분 나쁘다 아무튼 그냥 내가 기분 나빴던 게 아니고 성적인 발언히 분명히 여러 번 있었다. 나도 그냥 살다보니 무뎌져서 웬만해선 참는데 이번에는 수준이 심했고 참던 게 터졌네. 나도 내가 싫다 그냥...다 복합적으로 그 인간이 잘한 건 정말 하나도 없고 다 잘못했고 설령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하면 안 되는 말이긴 했지만 내가 바로 못 벗어난 것도 약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말야...근데 조금 억울한 게 엄마 나가시기 전까진 이런 얘기 없었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자꾸 못 가게 했다 그냥 다 박차고 나갈 걸; 그 놈의 분위기가 뭔지 정말 나도 한심하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나도 사과만 받고 싶었는데 나중에 제대로 한 마디 해야지 어딜 협박질이나 하고 소리나 지르고 말이야, 어른이니까 예의 갖추는 건 이제 끝났다
814 이름없음 2019/05/16 00:28:43 ID : ZdxyJXy6i8l 0
통화 끝나고 엄마랑 잠깐 얘기 하는데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 눈물 조금 나더라. 근데 내가 그딴 인간 때문에 우는 게 아까워서 3초만에 그쳤다 멘탈 많이 강해졌어!!! 그랬는데도 죄송함이 안 풀려서 용돈 더 드리구...엄마가 첨엔 거절하시다가 나중에는 기쁘게 받아주셨다! 그래서 기분 조금 풀렸다. 엄마의 지인을 하나 멀어지게 한 건 미안하지만 (근데 성격상 안 멀어질 가능성이 큼) 엄마가 그런 인간이랑 다시는 상종 안 했으면 좋겠고 그 인간이 제발 멀리 가서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한테 해코지 하면 가만 안 둘 거야;; 왜냐하면 난 엄마 겁나 사랑하니까. 엄마가 미울땐 너무 밉고 섭섭한데 그래도 좋아. 그래서 집을 못 나와. 울 엄마 착해 이번 일 겪으니까 갑자기 작년에 엄마 스토킹했던 사람도 생각나고...불려나갔을 때랑 집 앞에 찾아왔을 땐 진짜 무서웠는데ㅋㅋㅋ아 모르겠다 내가 무덤덤한게 잘못된걸까? 우울하다. 약한 멘탈보단 강한 멘탈로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변하려고 했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내가 닳고 닳은 느낌이야 특정 부분에서만... 어떤 부분에서는 아직도 유리멘탈이고. 다들 이런 거였으면 좋겠다
815 이름없음 2019/05/16 00:32:39 ID : ZdxyJXy6i8l 0
이번 일 그래도 나름 큰 일 같았는데 쓰고보니까 별 일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조금 심각한 일 같기는 한데 아닌가? 아닌가?? 잘 모르겠다 스토킹 건도 그냥 넘어갔으니까 이건 아무 것도 아닌가 몰라 뭐 그런가보지 다들 힘든 일 있을텐데 나만 약한소리 하는 걸까봐 무섭다 다들 이런 일 있겠지 괜히 통화하다가 시간만 잡아먹고 야식도 못 먹고 아 오늘은 위로 좀 받아보고 싶은데 이런 말 할 사람이 없네 피곤하다 자야지 다들 잘 자
816 이름없음 2019/05/16 21:20:45 ID : ZdxyJXy6i8l 0
.
817 이름없음 2019/05/16 21:20:55 ID : ZdxyJXy6i8l 0
힘들당
818 이름없음 2019/06/14 04:02:35 ID : ZdxyJXy6i8l 0
ㅋㅋㅋㅋ오랜만이다
819 이름없음 2019/06/14 04:02:56 ID : ZdxyJXy6i8l 0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자자 나쁜 생각 하지 말고 자자
820 이름없음 2019/06/14 04:08:10 ID : ZdxyJXy6i8l 0
좀 행복한 게 보고 싶다 우울하고 기운 빠지는 거 말고 즐겁고 행복한 거
821 이름없음 2019/06/14 04:08:24 ID : ZdxyJXy6i8l 0
안 그러면 진짜 미칠 것 같아
822 이름없음 2019/06/14 04:14:56 ID : ZdxyJXy6i8l 0
이런 스레를 16몇명이냐 1625명이나 봤다는 게 기분 이상하네 부끄럽고 죄책감도 들고...갱신하지 말걸 그랬나? 내가 글을 지웠는지 아닌지 기억이 안 나서 스레 초반을 정말 조금 보고 왔는데도 그 부정적임과 문장의 지리멸렬함에 머리가 쥐어 짜이는 것 같다 나는 스레초반보다는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죽고 싶어 중후반부에는 좀 나아진 것 같았는데 아니었나봐 나도 내 인생을 잘 모르겠어 스레는 일단 스탑 걸게 또 쓰러올게 다들 안녕~
823 이름없음 2019/06/14 04:45:04 ID : ZdxyJXy6i8l 0
아...정말 미친 것 같지만 억누르고 살고 있던, 잊고 살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다 불 지른 거...박스 두 개 인가 세 개 태워먹은 거 이젠 기억도 잘 안 나네 큰 외삼촌이 오셨던 거 어떻게 이걸 잊고 살지 쓰레기인가? 평생 뉘우치고 살아야하는데 나는 나을 수 있을까 아냐 나는 나을 수 없어 아냐 나을 수 있을까 아냐 아니야 모르겠다
824 이름없음 2019/06/14 04:45:48 ID : ZdxyJXy6i8l 0
미쳤나봐 나는 진짜 빨리 죽어야되나봐
825 이름없음 2019/06/14 04:46:24 ID : ZdxyJXy6i8l 0
아냐 잘 살고 싶었는데 아냐 아냐 아니야 아...속 터질 것 같다
826 이름없음 2019/06/14 04:48:57 ID : ZdxyJXy6i8l 0
나는 정상으로 살 수 없겠지?
827 이름없음 2019/06/14 04:49:10 ID : ZdxyJXy6i8l 0
그럼 빨리 죽어야하지 않을까?
828 이름없음 2019/06/14 04:49:29 ID : ZdxyJXy6i8l 0
누가 나 좀 자라고 해줘
829 이름없음 2019/06/14 04:50:13 ID : ZdxyJXy6i8l 0
이게 논리적으로 안 맞는 생각인 거 아는데 자꾸 기분이 그래 죽어야 할 것 같고 죽어야하나? 확신이 없고
830 이름없음 2019/06/14 04:50:20 ID : ZdxyJXy6i8l 0
자고싶어
831 이름없음 2019/06/14 14:37:01 ID : mljzfattiqm 0
아니야 정상으로 살 수있어 나도 극심한 우울증이 있었는데 결국 해결방법은 약도 상담도 아닌 자신의 마음가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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