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쓰고 있는 소설이 있는데 너무 개연성이 없대 (5)
2.남자인 사람이랑은 친구를 못하겠어 (4)
3.새학기가 너무 힘들어 (6)
4.나 반에서 왕따되면 어떡해?? (4)
5.니들은 2가지중 선택한다면 어떤걸 고를거야(실제론 그론일 없어) (3)
6.사는게 힘들어.. 도와줘ㅠ (2)
7.내가 좀 잘 흥분하는데... (2)
8.착한척 하는 사람 짱나요, (1)
9.물 마시는게 역겨워 (7)
10.정신과 약 단약 하다가 오늘 다시 가서 약 받아왔는데 (1)
11.이거 양치 왜 했냐는 소리야, 뭐야...? (4)
12.벌써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생해.. (15)
13.술먹은 김에 하소연좀 할게 (3)
14.나중에 와 그땐 힘들었지 하고 웃음지을날이 올까? (2)
15.동갑인 남자 후배가 여자 선배한테 밥사달라고 해도 괜찮을까? (7)
16.. (2)
17.죽고싶을만큼 힘들 때 (2)
18.. (2)
19.정적이 무서워 (12)
20.과거사1 (1)
1
이름없음
2019/03/13 00:02:39
ID : lCoY3Be5fhx
1
부족한 것 없이 살아왔고 좋은 가족 좋은 친구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지내왔는데 어느 순간 너무 힘들어. 자는 시간 5시간 빼고 거의 18 ~19 시간은 죽고싶다거나 우울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 처음엔 되게 이기적이였다? 나만큼 힘든 사람이 어딨고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벌을 받나 싶었어.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보다 힘든 사람은 너무 많아보이고 내가 나약해보이더라고. 나만큼 아니 나보다 힘든 사람들 많더라.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부모님은 날 부족함 없이 잘 키우셨는데 난 왜 이렇게 됐을까. 아무런 사연 없이 우울하고 괴로운건 사춘기고 중2병이야 ?
2
이름없음
2019/03/13 08:01:02
ID : 4E4FheZijcm
0
아무 이유없이 힘들다고 사춘기고 중2병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리고 자기보다 힘든 사람들이 있다고 자기는 힘든게 아니다라고는 생각 안 해줬으면 좋겠어. 자신을 제일 잘 아는건 자기 사진이라는 말이 있잖아 스레주가 힘들다고 느끼면 힘든거 맞는거야. 나는 스레주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비난하고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이 글을 통해 스레주를 본지는 몇 분 안 됐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스레주는 죽기엔 너무 아까워. 내가 곁에 있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가까운 사람도 아니라 힘들어 할 때마다 위로해줄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힘든 사람한테 힘내 라는 말이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들으적이 있지만 해줄 수 있는 말이 몇개 없네.. 미안해. 너가 이렇게 아파하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이니까 지금 느끼고 있는 아픔들이 얼른 사라졌으면 좋겠어. 스레주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 나갈거라고 믿어. 내가 말을 잘 하는편이 아니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다 전달 못해준거 같아서 진짜진짜 아쉬워. 그래도 내 말 뜻이 뭔지 스레주한테 전해졌으면 좋겠다. 힘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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