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기억이 좀 이상해 (38)
2.인형 (57)
3.나궁금한게있어! (1)
4.예전에 꿨었던 이상한 꿈?이랑 하여튼 전에 있었던 일을 풀어볼까 해! (8)
5.귀신은 없어. 있다고 착각하는 것 뿐이야. (10)
6.얘들아 나 너무무서워 얘기좀들어줘 (26)
7.귀신없는집도 있을까? (5)
8.2015년에 내가 잠깐 시간여행을 겪은거 같은데 들어줄래?? (17)
9.괴담을 논리적으로 따져보자! (28)
10.오늘 시도할 강령술 추천ㄴ (23)
11.나는 평범한건지 잘 모르겠어 (13)
12.귀신(?)한테 냄새가 있을까? (19)
13.윗 층에서 이상한 괴음이 들려. (20)
14.우리학교 반 이상한애 (9)
15.밖에서 방울소리가 들려 근데 나만 들리나봐 (37)
16.2020년에 지구가 멸망을 한다면 (39)
17.우리집4층에 미친여자사는데 (166)
18.멸망 예언 스레 (83)
19.계속 인생이 반복되는 느낌 (3)
20.내 영적능력이 어떤지 알아봐줄 수 있어..,? (7)
난 괴담을 정말 좋아해! 그 중엔 물론 실제로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다고도 믿어 ㅋㅋ 그런데 세상엔 괴담이 너무 많아 ㅋㅋㅋㅋ 그래서 이야기해보자! 논리적으로 파헤쳐보기! 이건 괴담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는 주장이 아니라 허술한 괴담을 소거해서 진짜를 찾아보자는 거야 ㅋㅋㅋ
예로들어서
1. 목격자가 존재하지 않는 괴담 - 결론적으로 모두가 죽거나 미치거나 했다면 누가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었냐는 문제야
2. 게임 속의 이스터에그 등등을 괴이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
3. 우리가 잘 모르는 나라들의 구전설화들을 괴담으로 여기는 경우
여러가지로 더 있을 건데 당장 안떠오른다 ㅋㅋ 퍼오기 가능하거나 잘 아는 이야기들로 이야기 해보지 않을래?
먼저 전화하는 메리
이 괴담은 전형적으로 1번이 아닐까해 ㅋㅋㅋ 전화받고 대부분이 최후를 맡게 되는데 누가 그걸 알고 전했을까? 하는 문제 ㅋㅋ
지금은 창작으로 밝혀졌지만 빨간마스크 ㅋㅋ
매체가 비교적 발달하지 못한 시절 외국에서 흘러들어와서 사실로 여겨지던 괴담이야 ㅋㅋㅋ 물론 애들이 더 믿었지만 ㅋㅋ
곤지암 정신병원, 늘봄가든 괴담
이건 사실이 아닌 일들이 사실인양 퍼지고 매체보도를 만나서 부풀러진 사례!
곤지암 병원장이 자살한 일도 없었고 동네 사람들이 그 존재로 인해 고통받은 일도 없었어ㅋㅋ 오히려 나중에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은...
늘봄가든은 도로가 바뀌면서 접근성이 떨어져서 폐업한 사례 부지가 너무 넓고 값이 비싸서 안팔리고 방치가 오래됐어 ㅋㅋ 요즘은 다른 사람이 사서 공사중이라고 해 ㅋㅋ 이제 개업했을라나 ㅋㅋ
밤마다 고양이 우는 소리가 벽에서 들린다는 이야기야 ㅋㅋ 알고보니 남편이 아내를 죽이고 벽을 파서 숨겼는데 고양이가 같이 들어가있었다는 이야기 ㅋㅋ
장기매매 괴담!
이건 도시전설이려나 ㅋㅋㅋ 사실상 사람의 장기를 물건처럼 보관할 수도 없고 ㅋㅋ 굳이 배에 호스를 연결해서 살려둘 이유도 없지 ㅋㅋ 나였으면 그냥 죽였어 ㅋㅋ
실제 사례로는 병원에서 수술 중에 몰래 신장을 다른 사람한테 이식한 경우는 있어(중국) 실제로 장기밀매를 하려면 인신매매 형태로 이루어 지겠지 잡아뒀다가 맞는 사람한테 줘야되니까... 그럴거면 차라리 화장실에 장기 삽니다를 붙일듯 ㅋㅋ 노숙자 대상으로 영업하거나
우리 학교 괴담도 1번인듯...책이 넘어가면 다죽는다는 목격자가 없고 그냥 이야기만 딸랑 온거니...
우리도 비슷한 괴담있었어 ㅋㅋㅋ 책이 다 넘어가면 종말이라고 ㅋㅋㅋ 그거 말고도 이순신장군상이랑 세종대왕상이 밤마다 싸운다거나 ㅋㅋㅋ 아니 그정도 장군이 왜 대왕이랑 싸워 ㅋㅋㅋ
게다가 같은 조선 사람이잖아ㅋㅋㅋㅋ. 이순신 장군 입장에서 보면 세종대왕은 자기가 모시던 왕의 조상님이기도 하지 않냐? 무릎을 꿇었으면 꿇었지 결코 안 싸워ㅋㅋㅋㅋ. 그리고 세종대왕도 먼저 선빵 날릴 사람으로는 생각되지 않고ㅋㅋㅋㅋ
말싸움이라면 인정한다. 서로 불만 있으면 랩으로 하라 그러고ㅋㅋㅋㅋ
나도 딱히 뭐가 떠오르진 않네... 애초에 괴담 자체를 별로 모르기도 하고. 나는 주로 무서운 이야기보다 신비로운? 그런 느낌의 전설쪽에 관심이 더 많아서!
원숭이의 손은 어떨까?
3개의 손가락이 부러지면서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괴담인데 유형에 따라 끔찍한 최후를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있고 존재 자체가 세상에서 지워진다는 말도 있어 ㅋㅋ지워진다는 건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존재 자체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된다는 거야 ㅋㅋ 이건 분명 오류지 ㅋㅋ 목격자가 있는 경우는 어떨까? 분명 그 사람이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고 목격자니까 그럴듯하지만 괴담의 주인공이 비밀로 하면서 빈 소원이나 무의식적으로 원해버린 경우를 설명하기 힘들어 하지만 괴담의 주된 이야기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빌어버린 소원이 이루어지고 두려워하다가 피할 수 없게 되는 거니까 목격자는 의미가 없지 ㅋㅋ추측으로 이야기할 순 있겠지만 그 순간 그건 사실이 아니라 창작이니까
빨간휴지 파란휴지
어릴 때 정말 많이 듣고 재래식 화장실에 못 가게 했던 무서운 괴담 ㅋㅋ
이거 역시 목격자가 없는 괴담이다. 피를 뒤집어 쓰고 죽거나 목이 졸려 죽거나... 일본의 하나코 괴담의 변형인지 하나코가 이것의 변형인지 모르겠지만 둘 다 목격자가 없기는 마찬가지
진시황은 살아있습니까?
중국어 교수가 학부시절 몰래 중국으로 밀입국해서 진시황을 피해 숨어사는 고대 민족을 만났다는 괴담이다
일단 먼저 교수가 말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보통 괴담은 이렇듯 신뢰성을 주는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고 말을 한다. 친구의 친구가 하는 것의 변형일듯 ㅋㅋㅋㅋ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하면, 어차피 이 스레의 목적은 이야기 자체의 오류를 생각하려는 거니까 ㅋㅋㅋ
교수가 갔고 만났는데 밀렵꾼인지 밀수업자인지를 따라가는 것 - 과연 일반인을 이런 사람들이 같이 데려갈까?
갔다고 치자 - 중간에 빠져나와 숲을 헤맨다는 점에서 과연? 교수님은 베어그릴스~
베어그릴스라고 치자 - 센티널 섬이라는 곳이 있다 외부인이 나타나면 활로 쏘아 죽인다... ㅡㅡ 실제로도 몇명 죽었다... 진시황이 일을 시킬까봐 숨어사는 부족이 있는 마을에 외지인이 그것도 생전 처음 보는 피복을 걸치고 과연 그 사람들이 진시황은 살아있습니까? 라고 말할까 아니면 죽일까? 나라면 죽였다...
진시황 시대에 쓰였던 문자를 나중에 중국 교수가 보고 해석해주는 것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논리적으로 문제다 다른 것들은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가끔은 상식에서 벗어난 일들이 있으니까...) 대화가 안돼서 필답으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했다 그런데 왜 진시황은 살아있습니까? 하는 말은 몰랐을까? 부족장이 자기 딸이랑 결혼하라는 건 알아들었으면서 ㅋㅋㅋ 다른 건 고대 문자가 아니고 이거만 고대문자일까?
이 괴담은 자기모순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진시황 그거는 필담 빼고 나머지는 대충 바디랭귀지로 했다고 적혀있던 것 같던데.. 그리고 그게 모족 일화라고 중국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서 꽤 사례가 있더라
논리적으로 따지는 글은 아니고...
집에 있을때 뭔가 지나가거나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정체가 귀신인것보다 바퀴벌레인게 더 무서운게 현실이더라.
그리고 침대 밑에 귀신 있는것보다 사람있는게 더 무서워...
바퀴벌레와 사람이 더 무서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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