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거울 왕자 (16)
2.나어제 친구랑 도서관 갔는데 (1)
3.이걸 어떤 판에 써야 할까 하다 여기 올려 (18)
4.귀접현상 (94)
5.동시성과 공시성의 차이점은 뭐냐? (4)
6.우리 학교의 괴담들 (8)
7.삭제 (1)
8.나 할머니댁 도둑 들었단 스레 쓴 레주인데 (26)
9.몸이 절을 거부하는거같아 (31)
10.방금 엄청 신기한 경험을 했어!!! (5)
11.글자스킬 (4)
12.내 친한 친구가 요즘 이상해졌어 (51)
13.혹시.. 내 얘기를 들어줄래? (14)
14.. (8)
15.나의 옛날 이야기 (6)
16.연애 트럼프라는 강령술? 아는 사람? (23)
17.오늘이 2019년 3월 24일이 확실하니? (144)
18.저기 미안한데 (4)
19.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32)
20.기숙사생인데 3년째 귀신한테 시달리고 있어 (106)
1
스레주
2019/03/29 19:54:32
ID : fXvu5Wi8mIM
0
괴담 스레들 눈팅하다 필 빋아서 나도 어린 시절 시골 살 때 있었던 일들을 풀려고 해! 보고 있는 사람 없어도 그냥 혼잣말 하는 기분으로 풀게
2
이름없음
2019/03/29 19:55:52
ID : QtxSE6ZbfRx
0
ㅂㄱㅇㅇ
3
스레주
2019/03/29 19:57:58
ID : fXvu5Wi8mIM
0
일단 나는 정말정말 시골에 살았었어. 이웃집도 오토바이 타고 좀 가야지 있고 통신 수단이라고는 유선 전화가 끝. 산하고 개울하고 저수지가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 나는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할아버지와 그 곳에서 살고 있었어. 지금 내가 들려주는 얘기도 반은 내 기억이고 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신 얘기야! 부분부분 내 기억으로 메꾸는거라 믿거나 말거나지만
4
스레주
2019/03/29 20:08:59
ID : fXvu5Wi8mIM
0
나는 티비도 없는 그 곳에서 지루함을 이기고자 밖에서 놀곤 했었어. 위에서 말했지만 우리 동네에는 내 또래 애들이 없었거든. 하지만 할머니가 얘기하시길 나는 누군가와 자주 놀았었대. 어렴풋이 한 장면이 기억나기는 해! 여자애가 봄에는 머루나 다래, 여름에는 찔레나 산딸기나 오디 같은 열매들을 나한테 주머니가 가득 차도록 줬었어. 같이 마을 어귀 서낭당? 신목? 근처에서 놀았던 기억도 생생하게 나
5
스레주
2019/03/29 20:17:52
ID : fXvu5Wi8mIM
0
할머니는 나와 놀았던 아이 얘기를 하실 때엔 항상 서낭?선앙?님이 어린 나를 보살펴 주었다고 말하셨어. 예전에는 믿지 않았었지만 요즘은 정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그 여자애? 이름도 얼굴도 모습도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왠지 여자애였다는 느낌이 드는 그 아이랑 놀 때는 내가 서낭당에서 받았던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 크고 웅장한 나무의 모습이나 금줄, 형형색색의 천이 걸려있는 모습에 위압감을 느끼기보다는 정말 포근했거든.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게 좋았던 나는 자주 서낭당 나무그늘 아래에서 낮잠을 자고는 했어
6
스레주
2019/03/29 20:32:14
ID : fXvu5Wi8mIM
0
애기 때 기억이지만 꽤 인상 깊었는지 서낭?님에 대한 장면이나 느낌은 드문드문 있어.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다쳤을 때도 위로해줬어. 형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다 @.@ 느낌은 여자였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여자애라고 말했었던 거고 열매를 받았었던 장면도 아 받았었지~ 정도라 아까도 말했듯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내 이름도 할머니가 서낭당에 기도를 드리고 그날 밤 꿈에서 받은 이름이라 좋은 게 좋은거지~ 하고 믿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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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꺼림칙한 먹방 채널을 발견했어.. 이거 납치된 거 아니야?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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