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신 이상해보인다는 게 어떤거야? (4)
2.부모님 이혼한사람....? (21)
3.아니 ㅅㅂ무리좆같네 (2)
4.머릿속에서 계속 죽는 상상을 해 (3)
5.수학 다 찍었다... (3)
6.고등학교 첫 시험 (8)
7.무리가 5명이다 (4)
8.몇년째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이사간대 (3)
9.3연속 휴일이 3연벙보다 싫다 (9)
10.이게 시험 못 친건가 (11)
11.친구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음 아플줄은 몰랐어. (7)
12.나 유서쓰기 시작했어 (2)
13.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38)
14.외롭기는 한데 연애는 하기 싫어 (3)
15.괜찮다면 내 이야기 들어줄래? (10)
16.나 당장 집 나가서 살겠다던 스레주인데.. (3)
17.KT 연락 (5)
18.개노답고1임 (25)
19.우리 친가족이 막장 드라마 뺨쳐 (69)
20.우울증 부모님한테 고백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58)
1
이름없음
2019/05/01 02:28:44
ID : oZbhcFg6lA3
0
진짜 이 글에서는 주작이니 뭐니 하지는 말아주라...부탁할께
2
이름없음
2019/05/01 02:30:09
ID : oZbhcFg6lA3
0
나도 옛날인 우리 친가족이 평범한 가족인 줄 알았어. 가끔 아빠가 돼지고모 거리긴 했지만 원래 남매들이 그런 듯 당연하게 여겼지. 그런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모든게 밝혀졌어
3
이름없음
2019/05/01 02:31:12
ID : oZbhcFg6lA3
0
미국에 사는 고모가 장례식장에 오는데 이상하게도 내 사촌오빠는 안 온거야 ,,,, 사실 멀리 살아도 손준데 와야되지 않나 싶어서 장례식장에 고모네 아는 사람들이 다 수근거리더라
4
이름없음
2019/05/01 02:32:12
ID : oZbhcFg6lA3
0
나랑 사촌언니는 창피하면서도 궁금했지. 우리 기억에 사촌 오빠는 나쁜 사함이 아니였거든. 그런데 고모가 당당하게 할머니를 노려보면서 뭐라고 말을 시작했어
5
이름없음
2019/05/01 02:33:03
ID : oZbhcFg6lA3
0
고모가 말을 시작한 순간 우리 엄마랑 큰엄마가 용돈을 쥐어주시면서 밥먹고 오라고 하더라고. 우리는 사실 그 일이 더 궁금했지만 나가라고 하니 순순히 나갔지
6
이름없음
2019/05/01 02:34:03
ID : oZbhcFg6lA3
0
그렇게 3일 동안 장례를 치루는 동안, 별일 없었어. 여느 날처럼 평화로웠지. 고모와 큰아빠 아빠의 차가운 분위기는 느껴졌지만 옛날부터 그랬었기에 별로 신경 안썼지
7
이름없음
2019/05/01 02:36:18
ID : oZbhcFg6lA3
0
화장터에서 모든 일의 근원이 시작됬지. 화장터라는 그 엄숙한 공간에서 고모는 자신의 명품 가방을 자랑하시지 않나, 큰소리로 이야기 하시질 않나.... 화장터 안의 모든 사람들이 고모를 챠다보고 있어서 난 그 때 너무 창피했었어
8
이름없음
2019/05/01 02:36:32
ID : TVbu1eE5VhB
0
ㅂㄱㅇㅇ
9
이름없음
2019/05/01 02:36:59
ID : TVbu1eE5VhB
0
미쳤나??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10
이름없음
2019/05/01 02:37:23
ID : oZbhcFg6lA3
0
보다 못한 큰아빠와 아빠가 자제하라고 한마디 하니까 엄청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는거야,.. 일단 고모를 진정시키느라 할머니부터 동원해서 나까지 아주 진땀을 뺐어.
11
이름없음
2019/05/01 02:37:54
ID : TVbu1eE5VhB
0
헐... 진짜 미쳤다...
할머니는 좋은분같은데
고모는 왜 그리 자라셨을까
12
이름없음
2019/05/01 02:38:18
ID : oZbhcFg6lA3
0
그런데 옆에서 고모부라는 사람은 뭐하는지 알아? 의자에 앉아서 졸고있더라....ㅋ 아주 얼탱이가 나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지쳤을거야...라면서 엄청 참았어
13
이름없음
2019/05/01 02:39:57
ID : oZbhcFg6lA3
0
그리고 화장터에서 우리 가문 무덤이 모여있는 산으로 갔지. 거기서 화장하신 할아버지를 무덤에 모셔드렸어. 손녀인 나도 눈물이 나더라...겨우겨우 울음 참으면서 울음 참고 계시는 아빠 손잡아드리고 있었는데 여기서도 고모란 사람이 깽판을 쳤어
14
이름없음
2019/05/01 02:40:27
ID : TVbu1eE5VhB
0
아이고... 두분이 도찐개찐이구만
15
이름없음
2019/05/01 02:40:52
ID : TVbu1eE5VhB
0
본인 아버지가 돌아가신건데
그러고 싶으실까 진짜
16
이름없음
2019/05/01 02:41:07
ID : oZbhcFg6lA3
0
우리 가문이 약간 구시대 적이라 무덤 갈때 검은삭 한복입고 있었는데 덥다는둥 뭐라는 둥 엄청 퉁내면서 거기 있던 3살 짜리 아가보다 못한 행동을 하는거야...
17
이름없음
2019/05/01 02:41:58
ID : oZbhcFg6lA3
0
가문 중 한 사람이 돌아가시면 다같이 무덤에 가는게 당연시 되있어서 진짜 사돈에 팔촌 다 모여있었는데 너무 창피하고 어이 없었어....
18
이름없음
2019/05/01 02:43:26
ID : oZbhcFg6lA3
0
그렇게 하고 할머니 집에 갔고, 고모네랑 우리가족 사촌언니 가족이 같이 할머니 댁에 묶었어. 2일 뒤에 성며를 가야 하거든. 싸움은 나지 않고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서 나랑 언니랑 진땀을 흘렸던 기억이 나
19
이름없음
2019/05/01 02:43:49
ID : TVbu1eE5VhB
0
아이고... 진짜 부끄러웠겠다
나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진짜 펑펑 울었는데
따님이란 사람이 그러고싶을까...
20
이름없음
2019/05/01 02:44:47
ID : oZbhcFg6lA3
0
나랑 언니가 방안에서 원카드를 하고 있었는데 안그래도 냉랭하던 바깥 분위기가 더욱 냉랭해져서 우리는 웃고 떠들던것도 있고 금새 숨을 죽였어
21
이름없음
2019/05/01 02:46:05
ID : oZbhcFg6lA3
0
우리가 웃느라 몰랐는데 밖에선 티비 소리 빼고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더라. 살짝 방문을 열어서 상황을 지켜봤는데 할머니가 고모 앞에 앉아 계셨고 고모는 게가 들어있는 접시를 바라보고 있었어
22
이름없음
2019/05/01 02:46:54
ID : oZbhcFg6lA3
0
갑자기 신호탄이라도 쏜듯이 갑자기 고모가 조곤조곤 말하셨어. 아까 동생들한테 준 게는 싱싱했는데 왜 내 게는 안 싱싱하냐고
23
이름없음
2019/05/01 02:48:12
ID : oZbhcFg6lA3
0
아니....어이가 없잖아ㅋㅋㅋ 같은 수산물시장에서 같은 가게에서 산 같은 게를 줬더니 뭐라는건지...ㅋㅋㅋ 난 심각한 상황이란 것도 잊고 끅끅 거리며 웃음을 참았지. 내옆의 언니도 마찬가지였어
24
이름없음
2019/05/01 02:48:57
ID : 9AqjhdQk066
0
아니?,,, 미친
25
이름없음
2019/05/01 02:49:40
ID : oZbhcFg6lA3
0
그런데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나서 뭐지? 했는데 보니까 고모가 책상을 엄청난 파워로 내리친거야. 별로 대수롭게 안여기던 아빠랑 큰아빠가 조용히 일어나셨어
26
이름없음
2019/05/01 02:50:02
ID : 9AqjhdQk066
0
혹시 그 당시에 스레주 몇살이였는지 물어봐도 돼?
말하기 싫으면 그냥 스루해도 돼..
27
이름없음
2019/05/01 02:50:32
ID : oZbhcFg6lA3
0
그 순간 큰엄마랑 우리 엄마는 나랑 언니를 놀이터로 내보냈지. 이번엔 더많은 양의 용돈을 쥐어주시면서. 우리는 그냥 용돈 다시 드리고 알아서 놀이터로 나갔어.
28
이름없음
2019/05/01 02:50:59
ID : 9AqjhdQk066
0
아이고...
29
이름없음
2019/05/01 02:51:00
ID : oZbhcFg6lA3
0
그때 당시 13살이였어. 지금은 16살이야
30
이름없음
2019/05/01 02:52:27
ID : oZbhcFg6lA3
0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서 편의점에서 라떼랑 빵을 사서 놀이터 그네에 처량하다 앉아있었지. 지나가던 사람들도 우리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어. 살짝 부끄러웠지만, 일단 처음 바라본 가족의 불화에 적잔이 당황했었지
31
이름없음
2019/05/01 02:53:19
ID : Fh9gZbfRClw
0
스레주 글 잘쓴다ㅜ
진짜 몰입도ㅔ!!
진짜 힘들었겠다
현재 진행형이야?
32
이름없음
2019/05/01 02:53:45
ID : oZbhcFg6lA3
0
둘이서 나름 심심한 회의를 나누던 중 한 2시간 뒤에 큰엄마랑 엄마가 놀이터로 나오셨어.
33
이름없음
2019/05/01 02:55:18
ID : oZbhcFg6lA3
0
데리러 오신게 아니라, 큰엄마랑 엄마도 쫓겨난거야. 아빠랑 큰아빠가 내보내셨데. 그래서 이반엔 넷이서 처량하다 놀이터에 있었지. 큰엄마랑 엄마도 몇몇 대화를 나누셨고 나랑 언니는 말없이 라떼만 들이키고 있었어
34
이름없음
2019/05/01 02:55:45
ID : oZbhcFg6lA3
0
아직 분쟁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일은 내가 12살 때일이야
35
이름없음
2019/05/01 02:56:59
ID : Fh9gZbfRClw
0
잉 위에 13살이라고하지않았어?
36
이름없음
2019/05/01 02:57:11
ID : oZbhcFg6lA3
0
그러다가 또 1시간 뒤에 아빠가 나오셨어. 아빠는 큰아빠한테 쫓겨났데. 아빠가 막내라서 막나한티 험한꼴 보여주기 싫다면서 내보냈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계속 기다리다가 엄마랑 큰엄마 아빠는 먼저 들어가시고 나랑 언니는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었어
37
이름없음
2019/05/01 02:57:37
ID : Fh9gZbfRClw
0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상황에서 웃으면 안되지만ㅋㅋㅋㅋㅋㅋㅋ
다 쫓겨났네;;;
38
이름없음
2019/05/01 02:57:45
ID : oZbhcFg6lA3
0
잉...? 위에 오타났네 12살때 일이 맞아
39
이름없음
2019/05/01 02:59:27
ID : oZbhcFg6lA3
0
얼마나 충격이 컸었는지 그때 먹은 메뉴도 다 생각나네...ㅋㅋ 그렇게 편의점에서밥 먹고 나서 2시간 뒤에 우리는 집에 들어갈수 있었어. 어두컴컴해졌었고, 우리는 총 5시간 동안 쫓겨났던거지...ㅋㅋ
40
이름없음
2019/05/01 03:00:10
ID : Fh9gZbfRClw
0
아이고....;;;
힘들었겠다
41
이름없음
2019/05/01 03:00:53
ID : oZbhcFg6lA3
0
들어가서도 분위기가 엄청 삭막했어. 그래서 니랑 언니는 둘 다 무서웠었고, 그래서 우리는 같이 자게 해달라고 빌었지. 결국 허락해주셨고 그나마 진정하면서 잠에 들 수 있었어
42
이름없음
2019/05/01 03:02:07
ID : oZbhcFg6lA3
0
그러다가 중간에 사촌언니가 나를 흔들어 깨웠는데, 부모님들이.맥주 한 잔 마시며 이애기를 나느던 중이였어. 이야기 들어보니 게로 트집 잡은 후 할아버지의 유산 2분의 1을 안주면 한국에 계속 남아있을 거라고 으름장을 놨데
43
이름없음
2019/05/01 03:02:17
ID : Fh9gZbfRClw
0
에구;;;; 미친다 증말
44
이름없음
2019/05/01 03:02:57
ID : Fh9gZbfRClw
0
아니 게로 트집잡는거 정말 노이해다...
45
이름없음
2019/05/01 03:03:52
ID : oZbhcFg6lA3
0
할아버지가 사업으로 크게 성공하신 분이라 2분의 1이라 하면 적어도 2억 많으면 3억 정도 되거든? 그런데 할머니에게 머든 유산을 주기로 이미 우서가 남겨진 상황이었고, 유서를 작성하던 당시엔 고모도 그 조건을 수락했지
46
이름없음
2019/05/01 03:04:52
ID : Fh9gZbfRClw
0
헉... 고모 진짜 너무하셔
47
이름없음
2019/05/01 03:05:08
ID : oZbhcFg6lA3
0
그럼 고모부는 뭐했냐고...? 말도 마 옆에서 고모 말리기는 커녕 고모라는 불에 기름넣어서 바람까지 불어주고 있었데. 아주 개판이였지. 그거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 상황이였나 봐
48
이름없음
2019/05/01 03:06:02
ID : Fh9gZbfRClw
0
읽기만했는데 속터진다 증말
49
이름없음
2019/05/01 03:06:21
ID : oZbhcFg6lA3
0
그렇게 더 무거운 사실을 알고나서 나랑 언니는 덜덜 떨며 다시 잠에 들었어. 그 날은 성묘를 하러 가는 날이였는데, 홍수라고 할만큼 비가 많이 내려서 다음날 가기로 했지
50
이름없음
2019/05/01 03:07:23
ID : 4Y5TRBhxO66
0
스레주 기운내 토닥토닥....
51
이름없음
2019/05/01 03:08:09
ID : oZbhcFg6lA3
0
그 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말로만 듣고는 상상할 수 도 없을거야. 취소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나랑 언니는 할머니집 근처의 큰 서점으로 쫓겨났어. 아침밥도 못 먹고 온 상황에 서점에서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는건 확실히 고역이였지
52
이름없음
2019/05/01 03:09:13
ID : Fh9gZbfRClw
0
아니 진짜 힘들었겠다...
할아버지 돌아가신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들었을텐데
친딸 맞아 진짜,,,?
53
이름없음
2019/05/01 03:09:37
ID : oZbhcFg6lA3
0
그러다가 한 3시간 쯤 지났을까....너무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간다고 큰엄마에게 전화를 드렸지. 그러자 큰엄마는 흔쾌히 먹으라고 하셨어.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문제야
54
이름없음
2019/05/01 03:11:04
ID : oZbhcFg6lA3
0
큰엄마가 전화 끄는 걸 깜빡하셔서 집안 싸움을 실시간으로 아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어. 아빠랑 큰아빠한테 말싸움으로 지니까 할머니한테 엄청 화내고 큰엄마랑 엄마가 진정하라고 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처음 들어보는 욕들이 난무하더라...
55
이름없음
2019/05/01 03:12:56
ID : oZbhcFg6lA3
0
너무 화가 나고 너무 억울한 심정이였어. 우리 엄마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깟 돈이 뭐라고.....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주신 유산 중 10분의 1은 나랑 언니 통장에,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주신 5년 된 차 그게 우리가 유산으로 받은 다였어
56
이름없음
2019/05/01 03:14:03
ID : Fh9gZbfRClw
0
아휴.... 진짜 심각하네
57
이름없음
2019/05/01 03:14:05
ID : oZbhcFg6lA3
0
그런데 그거 가지고 진짜 별의 별 트집을 다잡는거야....사실 10분의 1인 그 돈도 할아버지가 몰래 편지와 함께 넣어두신 돈이거든.....우리가 할아버지가 그렇게 하실지 어떻게 알았냐고...
58
이름없음
2019/05/01 03:15:45
ID : oZbhcFg6lA3
0
이 돈은 꼭 둘이 행복해지는 용도로 사용하라 하시는 편지와 함께 들어가진 그 돈은, 진짜 그냥.....진짜 할아버지가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용돈이였어.....그걸 트집 잡는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화가 났지
59
이름없음
2019/05/01 03:17:21
ID : oZbhcFg6lA3
0
그렇게 밥을 먹고, 나랑 언니는 그냥.....울었어. 응, 그게 전부야. 그냥 서로 안고 조용히 울었어. 만화카페에서 그냥 조용히....눈치 책 수도 없게 조용히 울었어...
60
이름없음
2019/05/01 03:19:07
ID : oZbhcFg6lA3
0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미웠고 싫었지만 가장 싫은건 고모네였어. 너무 싫어서 치가 떨릴 정도로 말이야. 그 사실을 은근히 언니가 말했을 때 큰엄마는 고모는 너한테 아무 짓도 안했는데 왜 그러냐고 되려 화를 내셨지
61
이름없음
2019/05/01 03:20:44
ID : oZbhcFg6lA3
0
그때는 이해가 안됬는데.....그걸 할머니 앞에서 언니가 말했다든..... 둘 다 어렸을 때라 제대로 상황 파악을 못했던 것 같아. 다음날 성묘에 갈 때 나랑 큰엄마 엄마 언니 이렇게 차를 타고 나머지는 다른차를 타고 무덤이 있는 산으로 갔어
62
이름없음
2019/05/01 03:22:43
ID : oZbhcFg6lA3
0
도칙하고 나니까 다시 싸움이 났더라고. 고모는 할머니한테 넌 엄마도 아니라면서 엄청 소리를 지르고 있었지. 큰아빠랑 아빠도 지지않고 화를 내고 있었고 실제로는 처음 본 광경이 너무 무서워서 난 그대로 다시 차에 타서 숨죽여 울었어
63
이름없음
2019/05/01 03:24:18
ID : oZbhcFg6lA3
0
언니도 차에 들어와 나 등을 쓸어주면서 위로 해줬는데, 다시 생각해도 난 진찌 좋은 언니를 두고 있는것 같더라.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모가 운전자 바로 옆에 타서도 코를 엄청 골면서 잤고 보다 못흔 큰아빠가 그러지말고 뒤에 고모부랑 같이 타라고 했데.
64
이름없음
2019/05/01 03:25:46
ID : oZbhcFg6lA3
0
그 말 한마디에 다시 싸움이 시작되서는 난리가 난거고....그걸헤 얼음장 같은 시간을 보내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날, 규모와 가족의 연을 끊겠다는 간단한 선언 그리고 끝내 고모에게 돌아간 할아버지 유산의 절반은 그 싸움을 종결 시켰어
65
이름없음
2019/05/01 03:27:22
ID : oZbhcFg6lA3
0
하지만 고모는 절반으로도 만족하지 않을거라고 아빠는 생각했고, 할머니가 고모에게 해코지라도 당할까 우리 집으로 할머니를 모셔왔어. 그렇게 할머니가 우리 집에 계신지 하루 째 더ㅣ는 날에 다시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셨는데 그 이유가 고모가 왜 비밀번호 바꿨냐고 전화해서....ㅋㅋㅋㅌ
66
이름없음
2019/05/01 03:28:21
ID : oZbhcFg6lA3
0
고모 피하려고 모셔왔더니 고모 보러 다시 돌아가신거야...ㅋㅋㅋ 그 후에도 가끔 할아버지 제사가 다가오면 고모의 전화가 다가와 다시 한번 집을 엉망으로 바꿔뒀던 경우가 허다해
67
이름없음
2019/05/01 03:31:07
ID : oZbhcFg6lA3
0
이 사건으로 받은 후우증 몇개를 적어보자면, 친가족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움찔거리는거나 차에서 절대로 잠을 못잔다는점(모든 교통수단에서 잠을 못잠) 놀이터에서 너무 오래있으면 몸이 안 좋다는거 등등....언니는 더 심한데, 특히 내가 웅크리고만 있으면 우는 줄 알고 자신도 울어버려
68
이름없음
2019/05/01 03:31:37
ID : oZbhcFg6lA3
0
친구들에게 말하자니 너무 고모라는 사람이 부끄럽고 해서 이렇게 하소연 해봐...봐줘서 고마워 ㅎ
69
이름없음
2019/05/02 02:20:21
ID : cNAnXAmJRyF
0
아이고... 스레주 힘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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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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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9.05.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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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9.05.02
0
2레스아니 ㅅㅂ무리좆같네
13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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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19.05.02
0
3레스머릿속에서 계속 죽는 상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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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02
0
3레스수학 다 찍었다...
9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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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레스고등학교 첫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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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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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레스무리가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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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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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몇년째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이사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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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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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레스3연속 휴일이 3연벙보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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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레스이게 시험 못 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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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레스친구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음 아플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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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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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스나 유서쓰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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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레스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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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외롭기는 한데 연애는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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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레스괜찮다면 내 이야기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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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레스나 당장 집 나가서 살겠다던 스레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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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레스KT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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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레스개노답고1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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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레스» 우리 친가족이 막장 드라마 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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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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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레스우울증 부모님한테 고백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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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9BAjg0oE1
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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