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때문에 찝찝해죽겠어 (5)
2.사과 만석 아기 (13)
3.은혜 이야기 방금 봤는데 내 친구 같음 (30)
4.이상한 윗집 (33)
5.얘들아 혹시 꿈에서 나 봤어???? (5)
6.어제 영화보면서 있었던 소름끼치는일 (28)
7.얘들아 이거 기억나? (35)
8.궁금한거 답해줄게 (8)
9.내 인생 제일 끔찍했던 경험 (109)
10.이웃집인지 어딘지 지금 물소리랑 이잉 거리는 전기톱소리같은게 들려ㅜㅜ (2)
11.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햐는 말인데 (57)
12.가위 눌렸는데 느낌이 달랐어 (12)
13.상상에 대해 말해보자 (58)
14.여기 익명이지? 내가 28년전쯤?있었던 집안 풍비박살난 얘기해도됨? (27)
15.고양이가 귀신 퇴치 한다는게 사실인걸 느꼈어 (20)
16.내 주위에 귀신이 있는 것 같아 (23)
17.의심 (97)
18.너네도 이런적 있어? (13)
19.' 원하는 세계의 꿈을 꾸는 주술 ' 해보고 후기 남길게! (20)
20.스레딕에서 들어갔던 사이트 누르면 빨간색으로 변함 (7)
2
이름없음
2019/05/09 20:03:34
ID : a6ZeNzdU7y1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5/09 20:04:53
ID : PhdO62FjtgZ
0
좋아. 아파트에서 살면 층간소음 문제는 당연한 거야. 그렇고 말고. 그런데 윗집은 뭔가 이상해.
4
이름없음
2019/05/09 20:05:26
ID : u3wq1yJWktz
0
ㅂㄱㅇㅇ
5
이름없음
2019/05/09 20:05:26
ID : PhdO62FjtgZ
0
여기는 세 번째 이사온 집이자 세 번째 아파트야. 이전에도 층간소음이 조금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뭔가 이상한 것 같아.
6
이름없음
2019/05/09 20:06:12
ID : PhdO62FjtgZ
0
사실 이사온 지는 이제 5년차야. 너무 이상한 느낌이 드는데 어디에 털어둘 데도 없어서 여기에 쓰게 되었네.
7
이름없음
2019/05/09 20:06:55
ID : PhdO62FjtgZ
0
윗집 사람을 처음 본 건 이사를 오고 1년쯤 후? 그 전까지는 구분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윗집에 고정적으로 사는 사람을 본 건 그 때가 처음인 것 같아.
8
이름없음
2019/05/09 20:08:19
ID : PhdO62FjtgZ
0
윗집에는 방위병?(허구한 날 군복입고 다니더라. 예비군 훈련은 그렇게 자주 있지 않은 걸로 알아.) 하나랑 올해로 고등학교 1학년이 된 학생 하나가 살아. 이 둘만 고정 거주민이야.
9
이름없음
2019/05/09 20:10:42
ID : PhdO62FjtgZ
0
윗집을 @층이라고 우선 해보자. 지금 사는 아파트는 한 2가구별로 블록을 떼어 놓아서 엘리베이터를 운행중이야. 그러니까 00라인 00라인 그렇게 구분되는 아파트야. 이 주변에서는 흔한 형태인데 다른 곳은 어떨지 몰라서.
10
이름없음
2019/05/09 20:11:30
ID : PhdO62FjtgZ
0
@층에는 두 집이 꽉 채워 살아. 바로 윗 집 말고 그 옆집에 사는 분들이랑은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보면 인사도 하고, 얼굴도 모두 외워두었어.
11
이름없음
2019/05/09 20:11:52
ID : PhdO62FjtgZ
0
윗집은 딱 두 사람밖에 못 외우겠던데 나중에 보니 그게 이유가 있었어.
12
이름없음
2019/05/09 20:12:44
ID : PhdO62FjtgZ
0
학생 하나하고 방위병 하나 말고는 들어가는 사람이 매번 바뀌어. 난 그 집 도어락 소리를 알아. 3년 전인가? 그 옆집과 구분을 위해서 외워뒀어.
13
이름없음
2019/05/09 20:13:30
ID : PhdO62FjtgZ
0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우리 윗층 버튼을 누르면 항상 윗집 도어락 소리가 나. 그리고 다들 문을 따고 들어가지 벨을 누르고 들어가지는 않았어.
14
이름없음
2019/05/09 20:14:24
ID : PhdO62FjtgZ
0
처음에는 방을 빌려주나... 정도로만 생각했었어. 그런데 죄다 40대 이상 아저씨 아주머니만 들어가고 오늘 들어가는 사람 다르고 내일 들어가는 사람이 다른거야. 이 때부터 뭔가 이상하다라고 확실하게 느꼈나봐.
15
이름없음
2019/05/09 20:15:08
ID : dSHCpe2HBar
0
보구있어
16
이름없음
2019/05/09 20:16:49
ID : PhdO62FjtgZ
0
그것 말고도 이상한 점이 하나 더 있어. 매일 9시 반~ 12시 사이에 내 방 천장 어느 모서리에서 '딸깍' 소리가 나. 확실하게 윗쪽 모서리야. 항상 달라지는데 내 머리쪽은 아니고 발쪽 천장. 항상 그 쪽에서 딸깍 하는 소리가 났어.
17
이름없음
2019/05/09 20:17:43
ID : PhdO62FjtgZ
0
소리가 나는 것도 5년 살았으니 5년차네. 첫날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불 끄고 눈 감고 있으면 천장에서 딸깍 소리가 나. 예외는 없었어. 항상 똑같이 딸깍 소리가 나.
18
이름없음
2019/05/09 20:18:20
ID : PhdO62FjtgZ
0
녹음해놓고 싶었는데 항상 무방비 상태일 때 소리가 나고 소리가 나는 시간대가 꽤 넓어서 녹음할 수 없었어.
19
이름없음
2019/05/09 20:18:45
ID : PhdO62FjtgZ
0
녹음기를 켜 놓은 적도 있었는데 내 생각만큼 크지 않았는지 녹음이 안 됐어.
20
아랫집 주민
2019/05/09 20:19:50
ID : PhdO62FjtgZ
0
폰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이름을 아예 고정할게. 그럴 때는 다음 날 컴으로 인증을 할게.
21
이름없음
2019/05/09 20:21:24
ID : E1a1gZhhs2n
0
듣고있어!!!!
22
아랫집 주민
2019/05/09 20:21:33
ID : PhdO62FjtgZ
0
아. 한 2년쯤 되었나? 11시가 넘은 시간이어도 천장에서 막 쿵쿵거리더라고. 막 쿵! 쿵! 이런 건 아니고 도도도도- 하는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 천장에 귀신이 붙어서 소리가 난다는 도시괴담도 있지만 확실하게 이건 윗집 바닥이야. 나름대로 짬도 먹었단 말이지!
23
이름없음
2019/05/09 20:22:49
ID : E1a1gZhhs2n
0
ㅂㄱㅇㅇ
24
아랫집 주민
2019/05/09 20:23:21
ID : PhdO62FjtgZ
0
내 방 천장에서 뛰어다녀서 확실해. 그런데 내 방은 좁고 다른 집들은 보통 창고로 쓰던데 어떻게 뛰어다니는 거지... 들어가는 사람이 항상 같지 않으니까 일반 가정집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무튼 처음 이런 생각이 들었을 때는 오싹했어. 공동주택 관련 흉흉한 소리는 언제든 들려오니.
25
이름없음
2019/05/09 20:24:03
ID : E1a1gZhhs2n
0
늘 다른 사람이 들어가는 거면 무당집 같은 거 아닐까?
26
아랫집 주민
2019/05/09 20:24:58
ID : PhdO62FjtgZ
0
윗집 고정멤버 두명(방위병하고 학생.앞으로는 고정 둘이라고 할게.)의 눈이 같은 나이대 사람과는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풀려있고 엘리베이터에서 서 있는 자세도 잘 서있는데 뭔가 기울어진? 삐딱한? 그런 자세에다 얼굴도 퀭해서 무서운 마음이 들었어.
27
아랫집 주민
2019/05/09 20:27:15
ID : PhdO62FjtgZ
0
근처 학교 다니는 학생(예전에는 중학생이었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하나와 백수->방위병 하나가 항상 들어가서 무당집은 아닌 것 같아. 무당 하면 떠오르는 방울소리? 같은 것도 안 들려서 말이지. 그런데 상당히 그럴싸한데? 어려도 무당이 될 수 있고 사례도 몇 개 알고 있어. 무당... 일까...?
28
이름없음
2019/05/09 20:28:14
ID : E1a1gZhhs2n
0
다른 일 있었던거 있으면 계속 얘기해줘
29
아랫집 주민
2019/05/09 20:28:36
ID : PhdO62FjtgZ
0
화장실도 들어가면 뭔가 울리는 소리가 높은 빈도로 들려. 무언가에 화장실 벽이 맞은 소리가 아래로 울려서 나는 소리랄까? 몇 년째 듣다 보니 매일 있는 일은 아니라도 들리면 머리가 아파와.
30
이름없음
2019/05/09 20:29:01
ID : E1a1gZhhs2n
0
아니면 불법 게임방이나 마약거래 같은 걸수도 있지 않을까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31
아랫집 주민
2019/05/09 20:31:15
ID : PhdO62FjtgZ
0
우선 바로 생각나는 특징은 이 정도가 끝인 것 같아. 아, 내 방 위에서 도도도도- 하고 뛸 때는 항상 대각선으로 뛰었어. 항상 같은 모서리와 모서리 사이를 뛰지. 어제도 뛰었어.
32
아랫집 주민
2019/05/09 20:47:08
ID : PhdO62FjtgZ
0
불법 게임방? 꽤나 그럴싸하다...
33
아랫집 주민
2019/05/09 21:17:58
ID : PhdO62FjtgZ
0
윗집이 다른 스레에 있는 미친가족? 보다는 훨씬 덜 하고 비교조차 안 되지만 나름대로 힘들기는 해서... 사실 윗집은 가족이라고 부르기도 조금 뭐 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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