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사하면서 놓고간 물건이 갑자기 보인 경험 있는사람? (1)
2.한국에 웨스턴 타운같은거 있냐? (22)
3.청소기가 오빠방만 가면 자꾸 작동이 멈춰 (11)
4.이어지는 꿈 (8)
5.밥 먹고 튀는 도비 (5)
6.몽유병 심햇던 초등학교 시절 (4)
7.어렸을 때 귀신 같은거 봤던 얘기 (34)
8.. (17)
9.포도뿌리 퍼거슨 (139)
10.Syzygys-Fauna Grotesque (5)
11.처음으로 귀신을 봤고 냉장고위에 있었어. (6)
12.거 울 에 도 끼 (3)
13.분명 내 눈엔 보였었어 (18)
14.살면서 의구심들었던 경험있어? (5)
15.지금 무서워서 폰도 무음 해놓고 방에 조용히 있는데 (7)
16.학교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7)
17.나만 읽은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편 (19)
18.내 남동생 미친 것 같아 (35)
19.꿈속에 지도 있는사람 있어?? (15)
20.스물넷 먹는 동안 겪어본 괴기한 경험 (3)
2
이름없음
2019/05/26 16:31:36
ID : vAZdu1a7fcG
0
일단 내 남동생은 초등학교 다니고 있어 어리지 많이? 그래도 저학년은 아니라 알 거 다 안다고 생각해 나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내 눈에는 그래도 아직 아기야
3
이름없음
2019/05/26 16:31:57
ID : 0mmpO67xTSI
0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5/26 16:32:49
ID : vAZdu1a7fcG
0
내 남동생 되게 예쁘장하게 생겨서 예쁨을 많이 받고 자랐거든 그래서 좀 못되게 굴 때도 많아 화나면 물건 던지고 물고 할퀴고 그래 근데 애기들이 다 그러잖아? 그래서 어릴 땐 그냥 그러려니 했어
5
이름없음
2019/05/26 16:33:08
ID : vAZdu1a7fcG
0
미쳤냐 ㅡㅡ 그건 아니고
6
이름없음
2019/05/26 16:34:05
ID : vAZdu1a7fcG
0
무튼간에 내 남동생이 이상한 짓 하기 시작한 건 얼마 안 됐어 2월부터 그랬거든
7
이름없음
2019/05/26 16:35:00
ID : 0mmpO67xTSI
0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19/05/26 16:35:21
ID : vAZdu1a7fcG
0
언제였더라 2월 중순? 이었던 것 같은데 그땐 다들 방학이잖아 내 남동생도 방학이었어 배고프대서 내가 마트 다녀온다고 하고 잠깐 나갔었는데 갔다오니까 애가 없는 거야
9
이름없음
2019/05/26 16:35:39
ID : vAZdu1a7fcG
0
ㅡㅡ
10
이름없음
2019/05/26 16:37:21
ID : vAZdu1a7fcG
0
동생을 ㅇㅇ이라고 할게 내가 ㅇㅇ아 집에 있어? 이러면서 방 뒤졌거든 근데 지 방에 없는 거야 내 방은 어릴 때부터 내가 못들어가게 해서 들어갈 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해서 열어보니까 얘가 내 방 구석에서 손톱을 깎고 있대?
11
이름없음
2019/05/26 16:37:50
ID : 0mmpO67xTSI
0
ㅂㄱㅇㅇ
12
이름없음
2019/05/26 16:39:11
ID : vAZdu1a7fcG
0
내가 뭐하냐고 왜 거기서 손톱을 깎냐고 했더니 아 누나 왔네 이러더니 웃으면서 아니라고 손톱 깎다 말고 나가는 거야 좀 꺼림칙하긴 했는데 이게 무슨 대수야? 그냥 그러려니 했지 동생이 군것질 좋아해서 내가 간식 같은 거 많이 사왔거든 그거 먹고 있으라고 하고 난 씻으러 화장실 들어갔고
13
이름없음
2019/05/26 16:41:45
ID : vAZdu1a7fcG
0
근데 씻고 있는데 자꾸 밖에서 찌지직 직직 거리는 소리가 나는 거야 내가 ㅇㅇ아 티비 소리 낮춰 거리면서 이야기했어 난 티비 소린 줄 알았거든 그랬더니 어~ 이러면서 소리를 멈추대? 근데 ㅅㅂ 내가 다 씻고 나와보니까 이불을 다 찢어놓은 거야
14
이름없음
2019/05/26 16:43:25
ID : vAZdu1a7fcG
0
난 처음에 얘가 스트레스 같은 걸 받아서 이러나 혹시 정신에 문제 생겼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다그치려다가 왜 그랬냐고 누나한테 말해보라고 그랬어 근데 얘가 그런 거 없다는 거야 그럼 왜 이런 짓 했냐니까 자기도 모른다면서 씨익 웃더라고
15
이름없음
2019/05/26 16:45:20
ID : 0mmpO67xTSI
0
야동 하나 틀어주면 정신차린다 ㄹㅇ
16
이름없음
2019/05/26 16:45:52
ID : vAZdu1a7fcG
0
니가 했는데 왜 니가 모르냐고 하니까 히히히 거리면서 웃다가 지 방으로 쏙 들어가버리길래 화가 나는 거야 근데 그땐 단순히 내가 이불 쪼가리를 치워야 해서 짜증나는 감정 뿐이었어
17
이름없음
2019/05/26 16:46:18
ID : 0mmpO67xTSI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05/26 16:48:00
ID : vAZdu1a7fcG
0
그러다가 한 삼 일 지났나 친구랑 외출하고 집에 왔는데 얘가 꺼진 티비 앞에 서있는 거야 뭐하냐고 했더니 티비 본대 내가 티비 꺼져있는데 뭘 보냐고 하면서 티비 켜주니까 갑자기 얘가 소리를 막 지르면서 왜 트냐고 달려드는 거야
19
이름없음
2019/05/26 16:48:28
ID : leJPa7gkk4H
0
충격요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이름없음
2019/05/26 16:49:40
ID : vAZdu1a7fcG
0
순간 당황해서 왜 그러냐고 달려드는 애 붙잡았다? 근데 ㅅㅂ 소름돋게 얘가 진짜 입꼬리를 엄청 뾰족하게 올리면서 누나 때문이야 누나 때문이야 이러더라고
21
이름없음
2019/05/26 16:51:12
ID : vAZdu1a7fcG
0
내가 뭐가 나 때문인데 말을 해 이러면서 막 버둥대는 애 잡고 있는데 갑자기 애가 잠잠해지더니 아니야 이러고는 밥 먹고 멀쩡히 자러갔어
22
이름없음
2019/05/26 16:52:00
ID : 0mmpO67xTSI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5/26 16:54:22
ID : vAZdu1a7fcG
0
그 일 있고나선 한 일주일간 잠잠했어 엄마한테 말하니까 원래 애들 가끔 이상한 짓 하면서 크는 거라고 뭔 말도 안 되는 소리 대충 하고 넘어가는 거야
24
이름없음
2019/05/26 16:55:02
ID : vAZdu1a7fcG
0
아니 씨팔 나는 솔직히 소름돋았단 말이야 암만 동생이지만 맞벌이 때문에 집에 둘이 있는데 자꾸 알 수 없는 행동하고
25
이름없음
2019/05/26 16:58:16
ID : Ns67xXuk2nx
0
ㅂㄱㅇㅇ
26
이름없음
2019/05/26 16:58:34
ID : vAZdu1a7fcG
0
그러다가 이제 개학 전날에 엄마가 ㅇㅇ이 일찍 재우라길래 한 10시쯤에 애 눕히고 나도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하고 방에 갔어
27
이름없음
2019/05/26 16:59:45
ID : vAZdu1a7fcG
0
웹툰 좀 보다가 나도 모르게 스륵 잠에 들었다? 근데 내가 평소에도 가위가 되게 잘 눌리는 편이야 가위 자주 눌리는 사람들은 알 텐데 눌리는 날이면 딱 감으로 알아채 눌리기 전에 느낌이 나
28
이름없음
2019/05/26 17:01:44
ID : vAZdu1a7fcG
0
내가 아 또 가위 눌렸네 하고 손가락을 움직이려는데 누가 손목을 압박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유독 그 날 손을 못 움직였어 나는 가위 자주 눌렸는데도 귀신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든 근데 그 날은 숨도 잘 안 쉬어지고 귀에서 흐흐흐 거리는 여자 웃음소리도 나고 그래서 차피 이거 다 환각 환청이라는 거 알면서도 무서워서 눈을 못 떴어
29
이름없음
2019/05/26 17:02:30
ID : mk3Ds9yY1cq
0
뭐야 무어ㅑ
30
이름없음
2019/05/26 17:04:24
ID : 0mmpO67xTSI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1
이름없음
2019/05/26 17:04:56
ID : vAZdu1a7fcG
0
내 방 구조가 침대가 있으면 오른쪽에 바로 책상이 있거든 살짝 실눈 떠서 보는데 동생이 거기서 뭐 그리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ㅇㅇ아 누나 좀 흔들어줘 ㅇㅇ아 이런 식으로 말했어 그랬더니 걔가 번뜩 일어나서 내 쪽으로 오는 거야 아 다행이다 하고 눈 감는데 순간 이상한 거 있지 가위에 눌린 내 목소리가 들릴 리가 있나? 하고
32
이름없음
2019/05/26 17:05:13
ID : vAZdu1a7fcG
0
아 좀
33
이름없음
2019/05/26 18:17:56
ID : A6kso43O1cs
0
동생 심리상담 보내봐
니 동생 나중에 키크고 덩치 커지면
진짜 일난다;;
34
이름없음
2019/05/26 18:18:59
ID : A6kso43O1cs
0
심리 상담 보내서
안좋아 지면
절이나 신당 한번 가봐
35
이름없음
2019/05/27 16:23:22
ID : IHDz9eJPba2
0
이건 그냥 무당한테 찾아가야 할 것 같음 될수있음 몰래 집에다가 동생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같은거 설치해놔 쪼끄만 카메라 같은거 있잖아 그거 잘 숨겨놓고 찍고 부모님한테 보여주고 무당한테 가봐 그게 좋을 듯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나 길가다가 무당한테 간택당함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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