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중2때 겪엇던거.. (8)
2.별 건 아닌데 뭘 좀 물어볼게 (7)
3.직접 겪었던 무서운 얘기 썰 풀사람 있어? (72)
4.모르는 영혼이 나를계속찾아와... (2)
5.근데 있잖아 나만 그래? 꿈 이야기야 (14)
6.◇○■●¥$£¤°》※※666 (26)
7.학교 미술실 (47)
8.페북에서 봤는데 (4)
9.또 다른 내가 주변사람들을 위험하게 하고있다 (8)
10.다이어리 (138)
11.. (3)
12.살면서 제일 무서웠던일인데 집에 누가 들어왔던거같아 (77)
13.단어 제시해주면 짧은 글 써볼게 (21)
14.B의 괴담 라디오 (385)
15.내가경험한귀신 (2) (26)
16.지금 진동 느꼈어??? (3)
17.내가경험한귀신(3마지막) (15)
18.1년 반째 가위에 눌려 (27)
19.꿈이 너무 무서움 ... (22)
20.귀신 얘기 아니고 그냥 짧은 얘기인데 자꾸 생각나는 거 (38)
1
이름없음
2019/05/31 23:37:50
ID : fTO09BwFdAZ
2
제목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네 스레딕 첨이라 잘 모르기도 하고 정확히는 1년 반동안 주기적으로 똑같은 가위에 눌려 내 얘기좀 들어줄사람
2
이름없음
2019/05/31 23:39:35
ID : fTO09BwFdAZ
0
내가 처음 가위에 눌린건 1년 반 전 겨울이었어 첫 가위 기준으로 며칠 전에 나는 다이소에서 무드등을 샀는데 그게 너무 맘에 드는거야 그래서 맨날 잘때 켜놓고 잤거든
3
이름없음
2019/05/31 23:41:26
ID : fTO09BwFdAZ
0
그날도 새벽에 폰 하다가 졸려서 자려고 무드등 켜고 잤어 그리고 처음으로 가위에 눌렸어 근데 내가 주위 사람들 얘기나 인터넷에서 본 가위랑 너무 느낌이 달랐어
4
이름없음
2019/05/31 23:42:58
ID : fTO09BwFdAZ
0
주위 사람들한테 들은 가위는 정신이 또렷한 상태인데 몸이 안 움직여서 손까딱하면 풀려나는 거였는데 내가 눌린 가위는 정신도 혼미하고 사지가 눌린? 느낌이었어 근데 이상하게 조금만 힘을 주면 움직여지는 거야
5
이름없음
2019/05/31 23:44:15
ID : fTO09BwFdAZ
0
그래서 난 뭔 가위가 이렇게 풀기 쉽지? 하면서 방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아까 내가 눌린 가위는 정신이 혼미하다고 했잖아... 일어나려는 순간 빈혈 걸린 것처럼 앞이 안보이다 침대 아래로 떨어지고 누가 끌고 가는 느낌 나면서 다시 침대 위로 돌아와
6
이름없음
2019/05/31 23:45:43
ID : fTO09BwFdAZ
0
글고 내가 처음에 무드등 얘기를 했었잖아 분명 잘 때는 무드등을 켜고 잤는데 가위 눌린 상태에서는 무드등이 꺼져있더라고 그래서 나중엔 아 깨어났다! 싶어서 나가려고 할땐 무드등 먼저 봤어
7
이름없음
2019/05/31 23:46:31
ID : fTO09BwFdAZ
0
끌려가는 느낌이 한 8번 정도 반복되면 가위에서 깨 그리고 이게 한달동안 매일매일 반복됐어... 진짜 이 느낌이 싫어서 밤 새고 낮잠 자면 낮에도 눌리더라
8
이름없음
2019/05/31 23:48:12
ID : fTO09BwFdAZ
0
이게 좀 많이 반복됐어 2-3주에 한번씩 일주일간 가위 눌리는 기간이 왔어 너무 무서운데 우리 집은 모태신앙이라서 부모님께 말을 못하겠는거야
9
이름없음
2019/05/31 23:49:06
ID : eY1hhzgqi09
0
ㅂㄱㅇㅇ
10
이름없음
2019/05/31 23:50:30
ID : eY1hhzgqi09
0
와 가위눌려본적 없지만 개 무섭겠다 끌려가는느낌,
11
이름없음
2019/05/31 23:50:31
ID : fTO09BwFdAZ
0
그렇게 끙끙 앓고 있었는데 어느 날은 내가 가위를 하도 많이 눌리니까 이젠 익숙해져서 가위 눌린채로 걍 자버렸거든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꿈을 꿨는데 꿈 내용이 우리 집에 나 혼자 있었는데 어떤 남자 3명이랑 여자 1명이 베란다에서 부엌으로 나오더라 근데 별 위화감이 없어서 현관쪽으로 갔거든
12
이름없음
2019/05/31 23:52:14
ID : eY1hhzgqi09
0
ㅂㄱㅇㅇ
13
이름없음
2019/05/31 23:52:21
ID : fTO09BwFdAZ
0
근데 현관이 살짝 열려있는데 그건 처음에 못봤고 일단 신발이 너무 많은거야 그래서 신발 정리좀 하려고 문 가까이로 갔어 근데 문 밖에 어떤 여자가 서있더라... 진짜 쎄하다는 느낌이 뭔지 딱 왔어 지금 문 안닫으면 개큰일나겠다 이 생각만 들고
14
이름없음
2019/05/31 23:54:10
ID : fTO09BwFdAZ
0
그래서 문을 닫으려는데 신발 하나가 밖으로 튕겨져 나가면서 그 여자 옆에 간거야 그때 난 손님 신발인데 어쩌지 이 생각으로 뒤를 돌아봤는데 우리 집에 있던 그 사람들이 다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 그 상태에서 난 꿈에서 깼어
15
이름없음
2019/05/31 23:54:53
ID : eY1hhzgqi09
0
와 개소름돋겠다 ㄹㅇ
16
이름없음
2019/05/31 23:56:19
ID : fTO09BwFdAZ
0
근데 문제가 내가 가위 눌린 상태에서 꿈 꾼거니까 이제 다시 가위도 깨야해...^^ 다행인건 내 방 앞에 바로 화장실이 있는데 거기에 엄마가 오신건지 불이 켜져있고 문 소리가 나더라 난 그래서 엄마를 불렀는데 내 목소리가 이상한거야 분명 엄마!! 이렇게 크게 부르려고 했는데 내 입에서 이상한 목소리로 진짜 빠르게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가위가위가위가위가위가위 이렇게 말을 하는거야
17
이름없음
2019/05/31 23:58:05
ID : fTO09BwFdAZ
0
난 너무 당황했는데 다행히 엄마가 불을 켜고 오더라 근데 몸 흔들어서 깨워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위에서 목을 조르는거야 난 정신 없어서 엄마가 장난치는줄알고 계속 엄마엄마엄마가위가위가위 이랬고 그러다 엄마가 갑자기 방 밖으로 가는데... 가위가 깨면서 제정신이 들었어
18
이름없음
2019/05/31 23:59:15
ID : fTO09BwFdAZ
0
가위 깨고 엄마가 왜 그랬지싶어서 다음날 엄마한테 물어봣는데 엄마 계속 자고있었고 애초에 엄마방에 화장실 하나 더 딸려있어서 굳이 내 방 화장실을 왜 가냐고 하는거야 진심 이때 울고싶었어
19
이름없음
2019/06/01 00:00:45
ID : fTO09BwFdAZ
0
그리고 그 집에서 잘때 항상 벽에서 여자랑 남자가 말하는 소리가 났어 처음엔 옆집 사람 목소리인줄 알았는데 내방 옆은 엘베였고 매일 새벽4시에 똑같은 톤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이 집이 이상한거다 생각했어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이사했고
20
이름없음
2019/06/01 00:00:49
ID : Xs4Mkk7go58
0
ㅂㄱㅇㅇ
21
이름없음
2019/06/01 00:03:06
ID : fTO09BwFdAZ
0
이사하면 다 끝날줄 알았어 이사하고 2주간 가위 없는 꿀잠이었거든 이사 온 집에서 첫 가위도 엄마 가위같은 느낌이었어 내가 우리집 고양이를 팔베개 해주고 잠을 자는 중이었어 이때 또 가위에 눌렸는데 곧 풀리겠지 싶어서 가만히 있었어
22
이름없음
2019/06/01 00:04:31
ID : CjdyNxWrta1
0
ㅂㄱㅇㅇ
23
이름없음
2019/06/01 00:06:06
ID : fTO09BwFdAZ
0
근데 고양이가 갑자기 내 손을 미친듯이 물고 잡아뜯길래 정신 없는 와중에 얘가 날 깨워주려고 이러나? 이 생각이 들어서 좀 고마웠어 애가 겁이 많아서 사람 문 적이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 몇분 그러다 애가 지쳤는지 방문 밖으로 나갔는데 그 순간 가위가 깨더라 확실히 누가 옆에 있으니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더라 그래서 고양이 다시 찾으러 나가려고 일어났어 근데 울 고양이 내 팔에서 잘 자고 있더라
24
이름없음
2019/06/01 00:11:14
ID : fTO09BwFdAZ
0
우리 집이 모태신앙이라고 그랬잖아 내가 평범하게 가위에 눌릴땐 안정되게 마음 속으로 찬송가 부르거든 어느날 가위에 눌렸는데 딱 기억나는게 할~~렐루야 이 노래였거든 겁나 신성한 노래 그래서 마음 속으로 그걸 불렀어 곧 깰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딱 누가 내 왼쪽 귀 옆에서 할~~~렐루야 이러면서 웃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목소리는 한 15살?? 그때쯤 애들이 장난칠때 내는 그런 목소리였고 웃는 것도 진짜 킄ㅋ흨ㅋ 이러면서 웃긴거 참는 소리더라 그거 들으니까 깨고 나서도 진정이 안됏어
25
이름없음
2019/06/01 00:15:28
ID : cMqp83zXwLb
0
모태신앙이라 말 못하는 게 어딨어 오히려 자식 위해 기도 한 번 더 하시면 하셨지. 혼자 참지 마 ㅠㅠ
26
이름없음
2019/06/01 00:15:36
ID : fTO09BwFdAZ
0
그리고 이건 위에 얘기랑 이어지는 거야 한 2주 연속으로 가위 눌릴 때였어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그날은 엄마랑 자려고 누웠어 엄마 옆에 있어도 가위 눌리는 건 똑같았지만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서 그날은 주기도문이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마음 속으로 주기도문 말하는데 벽 쪽에서 뭔 여자가 소리를 지르더라고 뭐지 싶어서 계속 읽었더니 엉엉 우는 소리가 났고 참고로 이번에 이사온 집도 내 방 벽쪽은 엘베야 가위 깨고 엄마가 밤귀가 밝은 편이셔서 바로 엄마한테 말했더니 뭔 여자 소리냐고 아무것도 못들었다고 하셨어
27
이름없음
2019/06/01 00:22:52
ID : fTO09BwFdAZ
0
오늘도 가위 눌렸었고 부모님께 말도 해봤는데 그냥 요즘 많이 피곤한 것 같다고 기도 열심히 해주셔 ㅜㅜㅜㅜ 진짜 내 착각인걸까 아니면 부모님 몰래 점집같은데라도 알아봐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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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꺼림칙한 먹방 채널을 발견했어.. 이거 납치된 거 아니야?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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