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인지 귀신인지 살인마인지 모르겠다 (2) (32)
2.딥웹 접근하는 법 (9)
3.매일쓰는 일기 (7)
4.다사다난 현생 (21)
5.사람에게 붙어 그 사람을 죽이려는 귀신 (75)
6.꿈에서 악마 같은 걸 봤어 (13)
7.내 얘기 좀 들어줘 (16)
8.냉장고는 가득 찼는데 운 좋게 고깃덩이가 좀 많이 생겨서 그런데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16)
9.이사온집에 불이 났던 흔적이 있어 (23)
10.엄마때문에 죽고 싶은데 (26)
11.연습실에 귀신이 있는것같아 (8)
12.우리 막둥이가 소름 돋아 (34)
13.짧지만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38)
14.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꾼 기괴한 꿈 ,개꿈들 (20)
15.귀신 보는 사람들에게 궁금한 점을 남기는 스레 (19)
16.너네 똑같은꿈 정기적으로 반본해서 꾼적 있어? (18)
17.난 살면서 귀신이나 어떤 것도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2)
18.한달 전 꿈인데 트라우마로 남아 (77)
19.빌라너무무서워 나가는게무서워 (34)
20.요즘 좀 이상해 (2)
1
나야
2019/06/03 11:14:36
ID : AZcoNuqY066
0
처음으로 눈팅만 하다가 조금 시간에 여유가 생겨서 일 쉬는시간 이나
간간히 써보려고 하는데 봐주는 사람 있으려나..
난 해외에서 살고 어렸을때는 한국에서 쭉 살았어!
나도 그렇고 부모님은 불교를 믿으시고
막 기괴한꿈을 어렸을때부터 꿨었는데 그런 꿈들은 기억에 잘 남더라..
절에서 그 안좋은 꿈 많이 꾼다니까 염주도 줬었는데 그 팔찌같은거!
그거 끼니까 또 신기하게 꿈 안꿀때도 많았지만 꿀때도 있었고..
꿈 해석 가능한 사람 있으면 알려줬음 좋겠다
보는 사람 있으면 한개씩 풀어볼게! 재미없을지는 몰라도 욕은 하지 말아주라.. 다 꿈얘기니까!
2
이름없음
2019/06/03 11:35:09
ID : rAnPgZg4Y4E
0
보고있어.
3
나야
2019/06/03 11:54:45
ID : AZcoNuqY066
0
한명이라도 봐줘서 고마워! 그냥 어른이 되고 일도 하면서 가끔도 기괴한꿈이나 개꿈을 자주 꾸는데 지금와서 나만 이렇게 많이 꾸나 ? 하고 생각되서 적어보려고 ..
일단 좀 발단 이라고 해야할까? 나 태어나고 부터 초등학교4학년까지 몸이 진짜 약했어 그래서 서울에서 태어났는데 가족 (엄마 아빠 나) 이렇게 시골쪽 대전이랑 가까운데 그쪽으로 이사를 갔어
그리고 초등학교1학년때 일인데 이석이라고 알아? 귀에 막 반고리관인가.. 돌이 있는데 그게 흔들리는 유전적 병이 있는데 그게 그때 딱 온거야
막 자고 일어날려고 하는데 일어날려고 하는순간 앞이 핑 돌면서 막 토하고 중심 감각이 안잡혀
그래서 그때 막 토하면서 병원가서 안정되는 주사? 약같은거 먹고 휴식이 약이라면서 며칠동안 죽만 먹고 거의 잠만잤는데 이때부터가 악몽의 시작이였어
4
이름없음
2019/06/03 12:01:42
ID : rAnPgZg4Y4E
0
그거 귀 안의 돌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움직이는 그거 맞아?
전에 한 번 들은 적이 있는 거 같아서.
5
이름없음
2019/06/03 12:02:13
ID : Lbxvii03A0q
0
ㅂㄱㅇㅇ
6
나야
2019/06/03 12:05:24
ID : AZcoNuqY066
0
발단은 저녁 9시인가.. 그때당시에 2002 월드컵 할때여서 부모님은 축구보면서 막 기뻐하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내가 치킨 엄청 좋아하는데 이석때문에 못먹으니까 둘이서 맥주한잔씩만 하면서 축구보고 계셨어
치킨 못먹으면 서러워 할거같아서 그랬다는거같아
우리가 그때는 아파트 12층에 살았었는데
난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베란다가 있어도 창밖을 못볼정도로 중증이였어
잠이 들 무렵인가? 월드컵 중계도 막 잘 안들릴무렵
꿈에서 나는 13층 1302호 앞에서 서있었어
왜 거기 서있었는지는 몰라 근데 막연히 서있었어
그리고 1301호문이 서서히 열리더니 긴 장발의 여자가 눈이 빛나는 눈 그 .. 귀신이 정화될때 눈이랑 입 코에서 빛이 나잖아 근데 그 눈이 빛나는 상태에서 웃으면서 문을 천천히 여는거야..
당연히 기겁을 했지 어리기도 했고 이사람은 누구인가 하면서 막 12층으로 뛰어 내려갔어
엄마 아빠를 부르려고 뛰어 내려간거야 그런데 아무리 내려가도 아파트 층수는 계속 13층이야 이해가?
아파트 계단 내려갈때 보면 중간에 13/12 이렇게 써있잖아
그리고 그중간지점에서 뛰어내려가면 그대로 1302호랑 1301호가 보이는거야 계속 루프되는 거처럼
그리고 계속 1301호에서는 루프되는 거처럼 계속 눈이 빛나는 여자가 문을 열어 내가 지칠때까지 계속 똑같은 루프야
꿈인데도 숨이차는거 같은데 어떻게든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을거 같아서 계속 뛰었어 꿈에서
한 3시간 막 죽을 각오로 뛴거 같았어 체감시간으로
그런데도 똑같이 1301호 는 문이 열렸고 나는 그때 이건 꿈이다.. 생각하고 저항하지 않았고 눈이 빛나는 여자는 서서히 문을 다 열더니 엄청 기괴한 표정으로 나를 덮쳤어
그리고 꿈이 깼는데 엄마아빠가 날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있었어
1시간 정도 계속 깨웠는데 일어나지도 않고 계속 숨을 헐떡 거리면서 뭔가에 도망치는거 같았다고 하더라고
구급차를 부를까 망설이던 차에 내가 확 일어난거지..
내 인생 최초의 강렬한 악몽이였어..
이 꿈꾸고 나는 13층은 지금도 올라갈일이 생기면 소름이 돋아..
혹시 이런꿈 꾼 사람 있으려나..?
아직도 꿈 얘기는 많아 회사 점심시간이니까 먹고 또 끄적여볼게!
7
나야
2019/06/03 12:06:38
ID : AZcoNuqY066
0
맞아! 그거 유전이래 !
경험 안해본 사람은 모르는 고통이야.. 멀미를 계속해서 하는 느낌..
그것도 심한 멀미
8
이름없음
2019/06/03 12:08:38
ID : rAnPgZg4Y4E
0
허.. 고생했겠다, 스레주.
나는 그거는 아니지만 원래 멀미를 심하게 했어서 힘들었거든.
9
이름없음
2019/06/03 12:12:59
ID : rAnPgZg4Y4E
0
계단의 같은 층수를 계속 맴도는 꿈은 꾼 적이 있는데, 누가 뒤쫒아오는 그림자가 보이더라고.
나는 "이거 뭐지? 꿈 아님?" 이러면서 "야, 일어나." 하면서 자력으로 깨어났어. 그래서 별 감흥없이 넘겨버렸다...
그때 스트레스 받던 시기이기도 했거든, 고등학생이었어.
10
나야
2019/06/03 12:21:31
ID : AZcoNuqY066
0
그것도 무서웠겠다.. 나는 꿈에서 깨는 방법을 지금도 모르겠어
꿈에서 죽어야 하는건가? 볼을 꼬집어도 아무 고통도 없었거든..
밥 먹으면서 끄적이고 있는데
시간 순서없이 내가 느낀 공포나 기괴함 아니면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꿈얘기 순서로 적어볼게
난 겁도 많고 이렇게 막 무서운 꿈꾸면 막 그날은 걱정되고 할정도로 겁많은 사람인데 공포게임이나 공포영화는 진짜 좋아해 그래서 인터넷 방송 같은거로도 많이 보고 직접 플레이도 해보고 그러거든..
이번에는 내가 중학교2학년때 꿈이야
이때는 나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2차 성징으로 키도 많이 크고 평범한 남자애 처럼 보이고 몸도 허하지도 않고 건강한 시기였어
1번에 썼던거처럼 염주는 매일같이 끼고 있었지 학교에서 잠깐 쉬는시간에 잘때도 악몽을 꾸곤 했었거든
이 꿈을 꾸기전에 이야기가 있는데
친 할아버지가 내가 중학교1학년때 암에 걸리셨어 위암말기
그거때문에 우리 가족 친척분들 모두 긴장 하고 있었거든 언제 전화가 걸려올지 모르니까 할머니한테
그때 나는 겟앰프드 라는 게임에 푹 빠져있어서 막 게임을 하고 있었어
그러다가 11시쯤? 침대에 가서 당시 아직 피쳐폰 이였으니까 리듬 스타를 하다가 잠이 들었고 좀 기괴하면서도 슬픈 꿈을 꿔
11
이름없음
2019/06/03 12:27:15
ID : rAnPgZg4Y4E
0
맞아, 사람들이 자각몽은 그런게 위험하다고 하더라.
나는... 그냥 깨야지 하면 일어나져서 (긁적긁적)
마음가짐을 약간 세게 먹는게 공통된 거면 공통된 걸까...?
"덤벼. 너네는 절대 나 못 이겨." 이런 식이긴 해.
앗! 나도 밥먹고 있는데ㅎ 맛있게 먹어.
그리고 할아버님 일은 유감이네...
12
나야
2019/06/03 12:29:36
ID : AZcoNuqY066
0
꿈에서 나는 평범하게 거리에 서있었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시골이였어
요즘같이 고층 빌라 같은거도 없었고 네온싸인 같은거도 없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길거리에 일장기가 있었어 욱일 승천기같은 전범기 라던지
나는 그때 한국사를 배우던 시기였고 일제 강점기때구나.. 하고 바로 알수 있었는데 내가 왜 이런꿈을 꾸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을때
옆을 스쳐지나간 젊은 초등학생? 같은 사람이 있었거든 머리는 거의 까까머리 였고
본능적인지 꿈에 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초등학생이 할아버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어
꿈이라 그런지 따라가게 되더라
그리고 여러가지를 봤어 할아버지의 어머니 라던지 아버지라던지.. 얼굴은 기억안나 그 회상드라마에 나오는 거처럼 얼굴은 그림자처럼 검은빛이였거든
13
이름없음
2019/06/03 12:31:31
ID : rAnPgZg4Y4E
0
시작부터 한편의 드라마같은 꿈이네, 신기하다.
14
나야
2019/06/03 12:39:25
ID : AZcoNuqY066
0
그리고 학교 생활 같은거
태극기는 온데간데 없고 일장기만 학교에 걸려있었고..
많은걸 보진 못했는데 그냥 할아버지의 연대기? 같은게 막 보였어
그러다가 장면이 전환되고 광복이 되고 6/25 전쟁이 발발하고..
할아버지는 아직 학생이기도 하셨고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들어서 홀어머니를 돌봐야 했으니까 외아들이기도 하고 징병대상이 아니였다고 들었던거 같아
그래서 전쟁을 참여 하지는 않으셨는데
막 피난 가시는 거라던지.. 북한군이 민간인을 사살하는 거라던지.. 꿈인데도 생생하게 막 보이는거야
꿈이 아니였으면 진짜 토할거같은 기분이였어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 할아버지가 농업일을 하시면서 힘들게 생활 하시는거 라던지.. 우리 아빠가 어렸을때 일이라던지? 그런게 주마등처럼 보였거든
그리고 장면이 다시 바뀌어서 막 검은 배경으로 바뀌었어 그리고 할아버지가 내 앞에 서있었고
그때 하신 말씀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더 용돈도 주고 싶었고 앞으로 여러가지 힘든일도 생기겠지만 잘 극복할 수 있을거다? 이런 말씀을 하시고
내가 대답 하기도 전에 꿈이 확 끝났거든
그때가 새벽 4시인가? 그쯤이였고 아빠도 엄마도 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는데
집전화가 울리더라고 따르릉 하고
진짜 불안했어 이시간에 전화가 왜? 라는 공포감 보다는
꿈 내용이 너무 불안해서
그리고 전화를 내가 받았는데 역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할머니의 전화였어 그리고 아빠를 깨우고 새벽에 가족 모두에게 전화를 하고
장례식장에 연락하고.. 그랬었지
무서운 꿈은 아니지만 내입장에서는 좀 기괴했어
이런꿈도 있구나.. 하는 그런것도 있었지만 할아버지가 나한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걸까.. 하는 기분?
가족한테 모두 이야기 했는데 나만 꾼 꿈이라고 하셨어
기괴하다고 하면 할아버지한테는 죄송하니까
그래도 슬픈 꿈이였어
15
이름없음
2019/06/03 12:43:51
ID : rAnPgZg4Y4E
0
구체적이고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네.
아버지한테 할아버님이 병사로 참전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어쭤봤어?
스레주 잘 되라는 말씀이셨겠지,,, 분명.
16
나야
2019/06/03 12:48:38
ID : AZcoNuqY066
0
너무 어리기도 했었고 전쟁이라는것도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영화보고 처음 알았거든.. 너무 무지 한걸지도 모르겠네..
막 독도는 우리땅 이라던지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런 노래들을 학교에서 부르고 그럴때여서 궁금하지 않았던 거도 있었어
태극기 휘날리며 보고 할아버지도 그럼 저때 살아있었어?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할아버지는 그때 피난 했어~ 싸우지는 않았어 허허 라는 말 듣고
그렇구나 ~ 이런 회화는 한 기억은 있네..
17
이름없음
2019/06/03 12:52:06
ID : ts3zTRA6lu7
0
나는 꿈이라기보단 느낌이 있었는데 갑자기 친할머니가 딱 돌아가실 것 같다는 느낌이 학교에서 막 나는거야. 그런데 아니겠지. 하면서 넘겼거든? 그리고 나서 집에 갔는데 엄마가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그랬어.. 근데 뭔가 나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기신 느낌? 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죄책감 많이 들었어..
18
이름없음
2019/06/03 12:55:19
ID : rAnPgZg4Y4E
0
그랬구나..
스레주는 모든 꿈들이 다 의미심장하게 느껴져져?
개인적으로 꿈을 두 가지 경우로 분리하는 편이거든,
무의식적인 직감과 얕은 수면의 환상으로 말이야.
19
나야
2019/06/03 13:01:47
ID : AZcoNuqY066
0
슬펐겠다.. 꼭 좋은곳에 가셨을거야
나는 무서운꿈이나 해괴한 꿈이나.. 막 내가 죽는꿈 같은 무서운 꿈은 그냥 개꿈이다 라고 계속 생각하는 편이야 내가 너무 공포영화를 많이봤나.. 라던지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게 편하더라고 실제로 해를 입은 적은 없고..
할아버지때 처럼 그런 꿈이나 일상 꿈을 꿀때는 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 편이야 모두 경험 해본적 있겠지만 막 이거 꿈에서 본 장면같은데.. 이런거? 난 좀 많이 느끼는 편이거든.. 데자뷰 같은거!
다음 꿈은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때 꾼 꿈을 끄적여볼게!
무서우면서도 웃긴 꿈일지도 모르겠다..
일 쉬는시간에 다시올게!
20
이름없음
2019/06/03 13:09:36
ID : rAnPgZg4Y4E
0
응응 나중에 다시 보자!
일상 꿈은 꿔도 기억을 못 함,ㅋㅋㅋ 그리고 똑같은 상황에 놓이고 나서야,
"아? 이거...?" 하면서 갸우뚱한다. 단편 영상 같은 꿈은 그 대신 잘 기억 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너무 꺼림칙한 먹방 채널을 발견했어.. 이거 납치된 거 아니야?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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