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플라시보 - open (538)2.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괴담판에 올라온거 (1)3.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507)4.경산 안경공장이 진짜 위험한이유 (367)5.영생하는법 알고있는 사람? (10)6.이거 뭐였을까? 무서워.. (6)7.귀신이 싫어하는거 뭐있어? (27)8.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5)9.춤추는 깜둥이 (31)10.꿈 해석좀 해줄 수 있어? (9)11.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62)12.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3)13.🌘🌘괴담판 잡담스레 5판🌘🌘 (409)14.잠들기 전 느낌 (3)15.<<<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872)16.★★★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7)17.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7)18.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19.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6)20.소원 들어줄게 (502)
스레딕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다.
일단 내소개를 하자면 나이는 대충 얘기하다보면 알것이구 귀신을 본다. 근데 뭐 다른 분들처럼 특별하진 않고 친할머니께서 신내림을 받지 않으셨다는것? 집안내력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귀신은 볼수있어. 퇴마쪽의 힘이세다는건 아니고.
요즘 심심하기도 하고 그때 일들을 얘기하고 싶은 맘이 생겨서 적어봐. 혹시 스레딕 하는 방법이 잘못됬으면 말해줘! 그럼 시작할께
지금 얘기는 내가 가장 기억 나는 거야. 내 부랄친구 김부랄이라고 앞으로 등장할 주연의 얘기인데 얘는 진짜 말을 존나게 안들어. (내가 원래 말이 거칠어서 욕이 좀 나올듯) 한번 경험해봐야 되는 애인데 겁이 의외로 많아.
좀 오래됬긴 했지만 그냥 써볼게.
얘랑 나랑 같은지역에서 안살아. 난 서울살고 얘는 대구사는데 거의 한달에 몇번씩 서로 기차타고 만나서 놀고, 맨날 돈 깨지고 그랬어.
그때도 걔가 놀러온다고 나 혼자 평소처럼 더러운 나의 돼지우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너무 잠이오는거야.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잠들었어. 아니 아직도 소름돋는게 꿈에서 사자가 (동물말고) 김불알을 데려가는거. 근데 옆에는 몸빼바지를 입은 할머니? 가 끌려가는 김불알을 보고 존나게 웃어
꿈이니까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깼는데 이게 예감이 딱드는거야. 아 오늘 불알 뭔 일 생기겠구나. 근데 아까 김불알이 한번 경험해봐야 정신차린다고 했잖아. 이새끼가 내 말을 귓등으로 듣는거임.
그래도 일단 이해가된게 얘는 내가 귀신을 본다는걸 반신반의하니까,, 전화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오늘 오지마! 이래버렸음..
김부랄은 자기대로 상처받고 놀랄대로 놀란 나는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가 전화를 걸었어. 김부랄은 삐져서 나한테 단답만하다가 조금씩 괜찮아 졌는지 평소 말투로돌아옴. 나는 그제서야 부랄이에게 혹시 너 할머니 집에 계시냐고 물어봤어
"야 너 혹시 할머니 집에 계심?"
"할머니? 재수없게 왜 찾냐,,?"
갑자기 싸가지를 남발하는 부랄이의 말을 듣고 뭔가 이상하다싶어 계속 물어봤었음. "넌 나 할머니 싫어하는거 알잖아 이 새기야"
그제서야 생각남. 김부랄의 친 할머니는 얘네 집에서 사시는데 부랄을 혐오?하셨었음. 아들이 아닌것도 있고 부랄이 태어난 해에 부랄의 아버지가 거의 죽다 살아난게 원인 이라고함
본론으로 돌아와서 뭔가 삘이 꽃히는거야. 안들어지는 잠을 억지로 잤어. 서서히 눈이 감기고 누가 부랄의 이름을 부르면서 부랄을 쫓아갔어
진흙에 내가 빠진 느낌이 들고 부랄을 구해서 가야되는 그런 생각 밖에 안들었어. 근데 부랄을 향해 웃고있던 할매가 날보더니 눈깔을 뒤집은채 피를 흘리는거야
그니까 눈을 뒤집고 그 사이로 (눈 )) 피가 솟구치면서 내 얼굴에 튀었던거야. 그뒤로 정신없이 잠에 깼을땐 피가 튀었던 자리가 너무 쓰라렸어
땀범벅인채로 일어서가지고 말도 못하고 쓰라린데만 누르다가 생각이 났었어. 꿈속에서 부랄이가 위험한건 현실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많다는거를 직감적으로 알았고 곧바로 부랄이한테 전화를 걸었어
근데 갑자기 부랄이가 전화를했어. 자기가 지금 집밖으로 나가고있데. 잠시 안심한다고 숨좀 돌렸는데 남자목소리와 여자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레스 작성
538레스플라시보 - open
1325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괴담판에 올라온거
6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507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30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367레스경산 안경공장이 진짜 위험한이유
2691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10레스영생하는법 알고있는 사람?
24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8
6레스이거 뭐였을까? 무서워..
26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8
27레스귀신이 싫어하는거 뭐있어?
299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7
105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803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7
31레스춤추는 깜둥이
1753 Hit
괴담 이름 : ◆crhBs5XvzXs 2024.05.07
9레스꿈 해석좀 해줄 수 있어?
599 Hit
괴담 이름 : S 2024.05.07
962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942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7
3레스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29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6
409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216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6
3레스잠들기 전 느낌
40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6
872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8673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2024.05.05
7레스★★★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180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03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35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476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502레스소원 들어줄게
22353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