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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6:14:17 ID : u8rs9vveGoM
다른곳에 적으려다가 여기가 제일 나을 것 같아서 이쪽으로 왔어 5일정도 휴가내고 바닷가 근처 팬션으로 놀러갔는데 너무 이상한 꿈을 꿨어 놀러간 팬션은 복층이였고 일반 오피스텔 복층하고 비슷한 구조에 통유리창문으로 바다조망인 곳이였어 여기저기 신나게 돌아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해서 피곤한상태로 잠들었는데 갑자기 온몸에 힘이 쫙 빠지고 뭔가가 몸을 확 누르면서 가위에 눌렸어
2019/06/12 16:20:17 ID : u8rs9vveGoM
통유리창문쪽을 바라보고 누워있던터라 몸만 움직이지않고 방안 상황은 다 보였는데 방안에 여자가 서있었어 복층인데 천장이 높은데 1층 바닥에 서서 복층 난간이 어깨높이만큼 올정도로 키가 큰 여자가 서서 내쪽을 보고있는거 같았어 역광이라 얼굴은 잘 못봤는데..
2019/06/12 16:23:08 ID : u8rs9vveGoM
너무 무서워서 꿈이다 하고 눈을 감았다 뜨니 그여자는 없어졌는데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었어 화장실은 1층에 있었고 뭔가 이대로 내려갔다가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그여자가 1층에 그대로 서있을까봐 너무 무서웠어 그래도 어떡해 가긴 가야지
2019/06/12 16:24:31 ID : u8rs9vveGoM
불 다 켜놓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다행이 아무일도 없더라고 나와서 다시 올라가려는데 뭔가 바닥에서 물이 밟히는거야 바닥을 내려보니 그여자가 서있던 그자리에 엄청 큰 발모양으로 물이 묻어있더라
2019/06/14 23:57:45 ID : mHyNBzcK7uq
헐 뭐야 무섭자나ㅠㅠ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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