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7/02 22:54:39 ID : q1vjvwlharb 0
나 이번 시험에 수학 고등학교 들어와서 제일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안올라 그럴꺼면 때려치라는 소리 눈앞에서 들으니까 너무 힘들어 내가 공부 머리가 없는 걸까 생각도 들어 엄마 아빠는 내 성적문제 가지고 싸우고 계셔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어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모두가 행복했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 힘들다
2 힘내라 2019/07/02 23:06:08 ID : 584K1BbvctB 0
중학생이야?
3 이름없음 2019/07/02 23:49:57 ID : usqqqlwty43 0
수학 한번에 안 오르고 천천히 오르더라 계속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올랐다는 게 느껴져 그리고 수학이 다가 아니니까 너무 기죽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네...ㅠ 힘내 파이팅
4 이름없음 2019/07/03 01:21:04 ID : dVhy47Buskm 0
수학성적은 계단식으로 오른댔어 안 오르다가 갑자기 수직상승 고등학교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뭐라 딱 말해주긴 힘들지만 어디서든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난 정의가 중요하다고 느꼈어 아 그리고 평범한 일반고라면 나오는 유형은 거의 한정되어 있을 거거든 그러니까 그 유형들을 잘 알아두면 좋아 너무 당연한 소리를 했다면 미안해..
5 이름없음 2019/07/03 13:05:02 ID : q1vjvwlharb 0
고등학생이야
6 이름없음 2019/07/03 13:05:21 ID : q1vjvwlharb 0
고마워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보려고 !!
7 이름없음 2019/07/03 13:06:18 ID : q1vjvwlharb 0
정말 고마워 위로가 많이 됐어.. 앞으로 포기하지않고 더 열심히 나아가려고!! 팁 줘서 고마워ㅎㅎ
8 이름없음 2019/07/03 14:54:15 ID : 7zhzgi5SHwm 0
수학... 윗 스레주들 말처럼 수학은 진짜 기초가 중요하고 차츰차츰 올라가.. 많이 TMI이긴 한데 난 초3때까지 국영수학원 다 다니고 예체능 여러 개도 다녔었는데 초4때 시골로 전학을 왔어. 시골이다보니까 학원도 없지 그러면 사교육이 부족해서 애들이 공부 못하겠지? 이런 선입견 가지고 수학 포함해서 국어나 영어 다른 공부들도 1도 안 하고 띵가띵가 초6까지 놀다 그렇게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중1 첫 시험에서 수학이 46점이 나온 거야.. 초등학생 때는 그렇게 놀아도 70점 아래로까진 맞아본 적이 없었거든 진짜 충격이라 아직도 기억해. 그래서 그 날 집에 엄마랑 같이 차 타고 가면서 엄마한테 이정도면 심각한 게 아닌가 싶어서 엄청 울면서 말씀을 드렸어. 수학 과외를 해야할 것 같다구.. 진짜 너무 스스로가 한심하고 왜이런 점수를 받았나 싶어서 엄청 울었던 것 같아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이유도 없지만... 그래서 재능 교육? 그걸 받았는데 눈높이나 그런 학습프로그램 하면 일단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테스트하잖아 그 테스트를 했는데 내가 초3 산수문제도 잘 못 풀었어. 선생님 앞에서 너무 부끄러웠는데 초3때 거부터 다시 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그 다음부터 어마어마한 산수문제들을 풀었는데 솔직히 풀면서도 짜증났어. 수학을 왜 해야 하는 건가 그 때 왜 안해둬서 지금 이렇게 와서 하고있는가 그러다 자기 분에 못 이겨서 눈물이 터져나왔는데 어떻게든 이 아득바득 갈고 계산하고 틀리면 다시 지우고 고쳐쓰고... 머리는 딸리는데 다른 날에 비해서 학습지가 조금이어도 엄청 오래 걸려서 학교에서 풀었는데 애들은 왜 초3 거 풀고있냐 놀리고.. 진짜 자존심이란 자존심은 다 버리고 밑바닥부터 올라왔어. 그랬더니 중1 끝나갈 때 즈음에 기초가 다 잡혀서 그나마 괜찮아졌지.. 그러고 중2때 학교가 통폐합을 해서 전학을 갔는데 이게 웬 걸 거기에 농촌 유학생?들도 있는 거야. 걔네는 2주마다 집 왔다갔다 거리면서 주말에 서울에 있는 학원 다니고 그래. 그러다보니 공부를 엄청 잘하는 애들이 많았어 근데 그 중에서도 친해진 애가 있는데 걔가 자기 수학 잘한다고 엄청 부심 부리는 거야ㅋㅋㅋ (열심히 하면 잘 하는데 애가 시험만 보면 개판인 애라) 그래서 내가 야 내가 수학을 아무리 못해도 니보단 잘한다 그러면서 엄청 싸웠는데 어쩌다보니 걔랑 라이벌 관계가 됐어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엔 내가 얘보단 잘 본다 하면서 공부 더 열심히 하고 내신을 위해서...! 더 노력하기도 했어 그랬더니 중2 때랑 중3포함해서 한 번 빼고는 수학이 90점 밑으로 내려간 적 없었고... 진짜 수학은 기초부터야. 만약 스레주 인생에 수학이 중요한 요소가 된다면 어디가 부족한지 보고 기초부터 쌓아야겠지. 정말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서 노력했는데도 안 오른다 싶어도 나중에 무조건 올라. 딱 그 구간이 있어,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안 오르는 걸까 하고. 그 부분만 지나면 성적이 훌쩍 뛸 거니까 너무 걱정 말어ㅠㅠㅠ 나같은 애도 이렇게 했는데 뭘! 우리 스레주 잘할 수 있을 거야 너무 걱정 마ㅠㅠㅜ 수학 때문에 네 인생 전부가 좌지우지되는 것두 아니니까... 기죽지 마 스레주!!
9 이름없음 2019/07/03 17:36:02 ID : 0nu66o2ILfe 0
나랑 고민이 같네 ㅋㅋㅋㅠㅠㅠㅠㅠ현재 고3이고 수학고자다...만약 레주가 문과성향이면 수학은 적당히 2~3등급 내자 생각하구 다른거 열심히 외워서 1등급 찍는거 어땽...나 고1때 수학 집착하듯이 했는데 수학만 3등급 나오고 다른거는 글케 막 집착안했는데 1등급 떴엉... 그래서 고2때 빡쳐서 수학 걍 집착 내려놓고 적당히 교과서 열심히 보니까 문과끼리만 경쟁하는거지만 수학 전교1등도 뜨고 그렇더라 혹시 레주가 극도의 문과성향이고 수학이 평소에 스트레스라 거어어업내 신경쓰인다면 이것저것 뒤져보고 꼭 등급 올려야디라는 마음가짐보다는 걍 수학 적당히하고 다른과목 잘치지 뭐 이런생각을 가져보는 건 어때ㅠㅠ??그냥 내 고1때 생각나서 마음아파서 올려봐...미안 너무 아무말 대잔치인가ㅋㅋ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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