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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자체가 정색형인 사람.
최대한 좋게말하면 도도하고 시크?해보이지만
안좋게말하면 싸가지없고 표정관리 못하게생긴거.
이것때문에 너무 힘들다.....현재 교수님이랑 조교한테도 찍힌상태고
학창시절때도 이 문제로 선생님들이랑 트러블 있었어....
진짜 고치려고 해도 원래 생겨먹은게 이래서 고치는게 쉽지않아
억지로 웃으려고 하면 더 이상해지는? 그 있잖아 안웃긴데 억지로 웃으려고 하면 얼굴에 경련오고 오래유지하기 힘든거. 누가봐도 아 쟤 표정관리 안된다 싶은 그런느낌.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조별과제할때도 난 진짜 별 생각없는데
애들이 화났냐고 물어보고 눈치보는거...... 너무 힘들다
그래도 친한친구들은 익숙하니까 아무문제 없는데
안친했던 애들도 나중에 친해지면 다들 화난것같고 그래서 말걸기 좀 그랬다 거의 이런반응이야
이거 진짜 어떻게 고쳐? 나같은 사람 분명히 있을거야 도와줘ㅠㅠ
ㅁㅊ헐나두 표정관리너므 안돼서 문제야ㅠ 어색하거나 고민할때 표정완전 썩어서 주위사람들이 어디기분안좋은일있냐계속 물어봄
그치ㅠㅠㅜㅜㅜ근데 그런상황에 억지로 웃으면 더 이상해져서....진짜 그와중에도 난 원래 이렇게 생겼는데 내가 왜 억지로 이사람들 기분봐가면서 웃어야하지.... 싶다 이런일이 너무 빈번하니까....
나도 표정이 정색형인데 그냥 생긴데로 살고있어 억지로 웃는것도 한계가 있으니.. 대신 말투를 조금 조심스럽게 말하는 편이고(얼굴도 정색인데 말투, 톤 신경안쓰면 진짜 화난것처럼 됨) 행동으로 싹싹하게 할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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