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십 생리통 (4)
2.법사님이 내 얼굴에서 다른 사람이 보인대 (9)
3.조언해줘 제발 (16)
4.천장을 보고 자기만 하면 (4)
5.성희롱 당하는걸 즐기는것 같아.. (13)
6.밖에서 길가다 친구 만나는거 ㄹㅇ 개무섭지 않아?? (8)
7.부모님 기대치가 너무 높아 (3)
8.뭔가 나는 대게 늦은거 같아 (2)
9.대학가면 마음이 편하겠지 (2)
10.아 미친 (1)
11.재혼가정인데 좀 힘들어 (21)
12.아빠가 너무 더러워요 (2)
13.혹시 이런적 있어?? 심각해ㅠㅠㅠㅠ (3)
14.학교 그만둘까 어떻게 생각해? (10)
15.아 동생들이 나 개무시하는데ㅋㅋ (5)
16.아파서 못자는데 내가 왜 욕먹어야하는겨 ,,? (2)
17.그냥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아 분노 조절 장애 같기도 하고 혼란스러워 (3)
18.이벤트..질문있어 (6)
19.집에 좀 힘들었던 일 있어 ?? (32)
20.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4)
1
이름없음
2019/08/07 02:28:03
ID : KZirusjcnB8
0
그냥 안 좋은 일만 생기니까 속상해서 아무도 안 봐도 몇자 좀 적어볼게
2
이름없음
2019/08/07 02:29:00
ID : KZirusjcnB8
0
가족중에 누가 볼까봐 좀 겁난당 ㅎㅎ... 우선 어머니는 일 안하시고 아버지만 건축,철거 일을 하셔
3
이름없음
2019/08/07 02:29:02
ID : zRzTO4MmE4G
0
보고있어
4
이름없음
2019/08/07 02:29:57
ID : KZirusjcnB8
0
처음에는 이것저것 다 하시고 보증섰다가 망하시기도 하고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어 (나 태어나기 전)
5
이름없음
2019/08/07 02:31:24
ID : KZirusjcnB8
0
그러다가 2010년 인가 9년 10년 ? 정두 됬는데 그때 작은 원룸정도 ? 되는 사무실을 여시고 작은 창고도 생겼었어 정식 회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는 아버지가 너무 멋지고 행복했어
6
이름없음
2019/08/07 02:33:02
ID : KZirusjcnB8
0
그리고 좀 일이 잘 되셔서 사무실근처에 큰 볼링장이 있었는데 그걸 사셔서 조금 고치고 해서 다시 사무실을 차리셨어 ! 진짜 그때 너무 좋았어 큰 사무실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드디어 우리집도 풀리는구나 생각 했거든
7
이름없음
2019/08/07 02:33:23
ID : KZirusjcnB8
0
오 봐줘서 고마워 !!
8
이름없음
2019/08/07 02:35:24
ID : KZirusjcnB8
0
그래서 몇달 동안은 행복하게 잘 지냈던거 같아 근데 그해 겨울이나 다음해 1-2월 즈음에 크게 불이났어 아직도 기억나 엄마, 아빠랑 같이 큰방에서 자고 있는데 아빠가 뭐 ?? 하시면서 잠옷차림으로 차키들고 뛰어나가시고 엄마는 우실거같은 표정으로 깬 나를 괜찮다면서 재워주셨어
9
이름없음
2019/08/07 02:36:54
ID : KZirusjcnB8
0
일어나보니까 집에는 나랑 언니들만 있고 부모님은 없으셨어 언니들은 좀 알고있더라고 그래서 뉴스를 보니까 아빠 사무실이나오는거야 재산피해 얼마 막 뜨고 불이나서 재가 되버린 사무실이
10
이름없음
2019/08/07 02:38:09
ID : KZirusjcnB8
0
원인은 콘센트였어 전기 폭발이래 그래서 집에 오신 부모님이 앞으로는 절약 하고 그러자는 말만 하셨고 나는 어리니까 뭐 어쩔수없었지 그냥 애교부리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그랬어
11
이름없음
2019/08/07 02:39:28
ID : KZirusjcnB8
0
근데 다행히도 무슨 보험 ?? 을 들여놓으셨나봐 그래서 일은 잘 해결됬고
2년 인가 뒤쯤에 다시 멋지게 건물을 2층으로 짓고 뒤에는 주차장, 창고를 지었어
12
이름없음
2019/08/07 02:40:18
ID : KZirusjcnB8
0
이때 좀 빚이 생겨서 좀 힘들구 .. 그래도 뭔가 다시 시작할수있다는 느낌하고 자신에 찬 아빠모습이 나는 진짜 아직도 기억나
13
이름없음
2019/08/07 02:40:52
ID : KZirusjcnB8
0
회사도 정식으로 설립하고 직원도 조금 생기고 직원 모두다 너무나 잘 챙겨주시고 행복했어
14
이름없음
2019/08/07 02:41:51
ID : KZirusjcnB8
0
그리고 새로운 직원 2분이 들어오셨어 그두분을 그냥 오빠1, 오빠2 로 할게
15
이름없음
2019/08/07 02:43:03
ID : KZirusjcnB8
0
그중에 오빠 1은 일도 너무 잘 하고 그래서 아빠, 엄마 모두 다 좋아했어 나는 낯을 좀 가려서 늦게 친해졌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였어
16
이름없음
2019/08/07 02:44:01
ID : KZirusjcnB8
0
부모님이 아들삼겠다고 했다니까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서 밥도 먹고 막 고기파티도 하고 부모님몰래 나 용돈도 주시고 진짜 너무 가족 같이 좋았어
17
이름없음
2019/08/07 02:45:43
ID : KZirusjcnB8
0
그리고 겨울이였을거야 지역은 따로 말 안할게 아빠가 어느 지역에서 일을 하시게 된거야 한1달정도 길게 처음 그렇게 떨어져봐서 좀 슬펐는데 언니들도 다 위쪽에 살고 그래서 나랑 엄마는 휴일끼어서 같이 아빠일하는곳에가서 모두 다 만나기로 했어 진짜 너무 좋았어 ㅎㅎ
18
이름없음
2019/08/07 02:47:18
ID : KZirusjcnB8
0
그렇게 가족들도 다 만나고 그 오빠1, 오빠2 도 같이 놀러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그랬어 그리고 아빠를 제외한 우리 가족은 다시 집으로 가야하니까 언니들은 알아서가고 나는 엄마랑 역으로 왔어
19
이름없음
2019/08/07 02:47:59
ID : KZirusjcnB8
0
좀 일찍와서 기차안에서 먹을 간식거리도 사고 기다리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전화를 거신거야
20
이름없음
2019/08/07 02:49:26
ID : KZirusjcnB8
0
근데 엄마는 전화를 받으시면서 어떡해 어떡해 아시면서 떨면서 우시는거야 그래서 나는 아빠가 다쳤구나 심각하구나 이런생각을 했어 통화를 끊고 나는 엄마 한테 왜그러냐 무슨일이냐 했더니 엄마가 우시면서 오빠1이 죽었다고 하시는거야
21
이름없음
2019/08/07 02:50:22
ID : KZirusjcnB8
0
안 믿었지 죽어도 안 믿었지 그 순간 드는생각이 우린 이렇게 힘든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왜저리 행복해 보일까 이거였어 미친듯이 눈물이 나오더라
22
이름없음
2019/08/07 02:51:22
ID : KZirusjcnB8
0
근데 엄마는 나를 혼자 기차에 태우고 보내실수는 없었나봐 그래서 집가는 역까지 같이 가고 엄마는 역 도착하자마자 바로 아빠있는곳으료 다시 출발하셨어 나는 할머니집으로 가고
23
이름없음
2019/08/07 02:52:29
ID : KZirusjcnB8
0
진짜 할머니집에서 엄청 울었던거 같아 다음날 눈이 퉁퉁 부은채로 학교에 갔더니 애들이 왜그러냐는 거야 그말 한마디에도 눈물이나더라
24
이름없음
2019/08/07 02:54:16
ID : KZirusjcnB8
0
가장 친한 친구를 안고 펑펑울었어 그친구도 오빠를 아는데 말해줬더니 나를 달래줬어 그래서 그날은 앉아만 있었지 수업은 하나도 못 들은거 같아 담임선생님도 눈치 채시고 나를 안아주셨어 진짜 좋은선생님이셨어
25
이름없음
2019/08/07 02:55:39
ID : KZirusjcnB8
0
다행히 그날 엄마가 오셨고 나를 보자마자 꼭 안아주셨어 아 눈물날라고 한다 .,,,, 그리고 몇일뒤에 아빠가 오셨어 장례를 치르시고 오신거 같았어
슬픈표정이 아닌 억지로 웃는 표정으로
26
이름없음
2019/08/07 02:58:02
ID : KZirusjcnB8
0
나는 아빠한테 엄청 애교도 부리고 기분좋게 해드릴려고 엄청 노력했었어 할수있는게 없으니까 그리고 아빠는 재판, 경찰조사를 해야해서 계속 올라가셨어 아빠가 엄마한테 하시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찰조사할때 너무 힘들다고 그 애가 죽은 모습 상황을 수십번을 듣고 말해야 한다면서 힘들어하셨어
27
이름없음
2019/08/07 02:58:54
ID : KZirusjcnB8
0
그리고 이건 내가 아빠 서류를본건데
28
이름없음
2019/08/07 03:00:39
ID : KZirusjcnB8
0
오빠는 2층에서 떨어졌는데 그때까진 살았는데 오빠위로 콘크리트가 떨어져버린거야 그게 이유였고 그모습을 아빠는 눈 앞에서 보셨겠지 .,,,
그리고 오뻐 부모님께 각각 1억 이런 내용이였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지
29
이름없음
2019/08/07 03:03:04
ID : KZirusjcnB8
0
그래서 사고가일어나고 풀릴때쯤 아빠는 깊은섬에서 일을하셨어 돈을 지불해야하니까 그때 아마2달은 아빠를 못 본거같아 그때 나는 제일 힘들었어 그 2달 사이에 졸업 , 입학 , 생일이 다 있었거든 .... 그와중에 아빠는 항상 전화로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하다는 말씀이셨어 안 그러셔도 되는데
30
이름없음
2019/08/07 03:03:47
ID : KZirusjcnB8
0
그리고 아빠는 그일 끝나시고 다시 이쪽지역에 오셔서 열심히 일하셨어
31
이름없음
2019/08/07 03:04:36
ID : KZirusjcnB8
0
또 무슨일 있는데 그건 아침에 쓸게 !! 혹시 봐준사람 있다면 고마워 😊
32
이름없음
2019/08/07 04:12:32
ID : gjfWja1he5g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글 쓰는 레더들.. 나 좀 도와줘...
동생한테 부탁할 게 있는데 하기가 힘들다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호빠에서 일하는거
직장인 학원 다니려는데 일정이 겹쳤어 뭐가 제일 현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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