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거 (2)
2.이거 좀 큰일난건가 (4)
3.다들 키스까지 시간 얼마나 걸려요? (2)
4.군대에서 나같이 된 사람 있냐? (6)
5.나 초딩때부터 질염 있었는데 (9)
6.원조에 빠진 친구이야기 (68)
7.남자 문제 (1)
8.나 진짜 바보 아니냐.. (23)
9.익명사이트 하는게 이상한거야?? (3)
10.안녕 난 아스퍼거 의심 환자야. (26)
11.내가 이기적인걸까?? (9)
12.친구가 너무 예민해;; (8)
13.아니 개짜증나 (3)
14.키 164에 (3)
15.나처럼 가족한테 걸레소리 듣고사는 사람 있어?? (23)
16.나 왜 어딜가든 못 섞이지 (14)
17.불행한 사람은 3 가지 유형이 있대 (12)
18.치질(치핵)수술 후기 풉니다 (14)
19.엄마는 내 자존감 도둑 (21)
20.내가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 (20)
1
이름없음
2019/08/08 18:32:59
ID : lfPa8rwE7bv
0
엄마 갱년기 왔나봐.
아니 엄마 어린이집 원장인데 어린이집 정리하고 싶다고 미용배우고 있는데 맨날 일 끝나고 와서 6시에 밥먹고 7시쯤 미용학원 가서 10시쯤에 와서 새벽 3시까지 해.근데 난 하지말라고 했어 뭔 새벽 3시까지 미쳤냐고.근데 오늘 내가 밤낮이 바껴서 아침 7시에 자고 4시에 일어 났는데 언니가 준비중이길래 난 비몽사몽하다가 또 눈감다가 4시 30분이 되서 일어났어. 그리고 지금까지 고양이들하고 놀다가 엄마가 왔어 근데 언니가 깜박하고 빨래 안널고 걍 갔나봐 엄마가 갑자기 화를 겁나 내는거야. 이 년들은 말로만 엄마 아프니까 쉬라고 지랄하냐고 그러면서 나 김밥 먹고 있었는데 나한테 빨래를 시키더라고. 근데 미용 시험이 낼 모레인데 엄마가 나 모델로 쓴다고 오라 그래서 알겠다 하니까 나보고 맨날 학원 와서 나로 연습을 하겠다고 오라 그래. 아니 암튼 빨래를 하고 있는데 엄마가 밥 안먹냐길래 좀 짜증이 났어 밥먹는데 빨래 시킨건 엄마잖아. 그래서 아니 엄마가 밥먹고 있는데 빨래 하라고 했잖아 이러니까 엄청 화를 내면서
2
이름없음
2019/08/08 18:38:24
ID : lfPa8rwE7bv
0
갑자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그렇게 싫으면 학원 오지 말든가 싫은 티 다 내면서 내가 다 봐줘야 해? 이러면서 화를 내길래 내가 나도 화나서 내가 언제 그런 말 했냐고 내가 김밥 알아서 먹겠지 왜 승질이냐니깐 갑자기 폰들고 와서 언니한테 전화하더니 어디냐고 하면서 언니한테도 화를 내는거야. 엄마보고 힘드냐고 쉬라면서 죽이려는거냐고. 그러면서 내가 콱 죽어버려야 니네가 다 할거냐고 그러면서 나한테는 고양이 길에 버려버린다고 협박하고 언니한테는 지 죽는다고 지랄하고. 그래서 나 상담까지 받다가 우울증 약까지 먹는데 엄마는 나보고 자꾸 정신 병자 취급하면서 그러는거야. 그리고 맨날 엄마도 나랑 상담 받으러 가는데 애들이 너무 자기 말을 안들어준다고 울면서 피해자인척 하는거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 내가 정신병자라서 엄마가 힘들다고. 근데 그걸 난 또 다 듣고 있었고 요즘 툭하면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핏줄 다세우고 화내고 고양이 갖다 버린다 협박하고. 솔직히 나도 설거지 다하고 빨래 하고 청소기 항상 내가 돌려. 엄마 힘들까봐 그랬는데 하루라도 안하면 저런 반응이 나와서 이젠 그냥 안하고 있어. 누가 내 욕하는데 더 열심히 하겠어.
3
이름없음
2019/08/08 18:44:59
ID : lfPa8rwE7bv
0
언제는 고양이까지 때리길래 내가 진짜 하지말라니까 더 하다가 결국 고양이들이 겁먹었는지 구석에 가서 똥 오줌 지리더라. 그냥 고양이도 파양하고 싶은데 이미 너무 마음을 줘서 이기적인거 알지만 좀 그래. 그리고 요즘은 스트레스 땜에 온몸이 알레르기가 올라오고 배가 아파. 병원가니까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하고 솔직히 나 그래 좀 정신병자긴 하지만 그걸 가족한테 들어봐. 그리고 난 죽는다는 말이 제일 싫다고 울면서까지 빌고 빌었는데 괜히 그랬나봐 나 그거 싫은거 알고 뭐만하면 죽는다 하길래 나 자살시도까지 해봤어. 자해는 아프잖아. 난 아픈게 너무 무서워서 바로 죽을려고 우리집 옥상에서 뾰족한 곳으로 떨어질라고 했는데 갑자기 너무 울컥하는거야. 언니도 엄마가 항상 그런말만 하는데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고 그러고 내가 상담가기 싫다고 했어. 상담갈때마다 너무 속상한데 내맘 말하기도 부끄럽고 힘들고 갈때마다 정신병자가 간다고 그렇게 말하니까 미치겠어. 그리고 내가 좀 친구들 사귀는게 힘들어서 엄마한테 말한적이있는데 맨날 나랑 말싸움 할때 니가 이런식으로 구니까 친구가 없는거라고 항상 그러고. 틈만 나면 니 대가리가 그따구라 그런거다. 그러는데 내가 뭘 어떻게 더 엄마한테 잘하고 살아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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